최고의 QT개발툴은?

지리즈의 이미지

저는 eclipse-cdt + qt-integrated + assistant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무겁지만, 플랫폼 인디펜던트 하다는 점과
리팩토링, 소스 버전 컨트롤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 매력적이죠.

kdevelop와 같은 경우, "완벽하게" 플렛폼 인디펜던트하지 못하는 점은 아쉽지만,
이클립스처럼 소스버전 컨트롤 시스템을 지원한다는 것과
이클립스는 범접할 수 없는 인터페이스의 가벼움 그리고
소스 패키징,automake를 지원하는 것이 매우 큰 장점입니다.
다만, 순수 qt로만 작성된 코드는 간단한 배치프로그램 하나로
qt가 지원하는 플랫폼에서 컴파일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장점이 좀 상쇄되는 면이 있지요.

QtCreator는 가볍고 플렛폼 인디펜던트하면서도,
모든 것이 적절한 크기의 단일 설치파일로 원큐에 해결되기 때문에 간결한 맛이 있습니다.
소스버전 컨트롤 시스템도 지원하고.. 큰 기능중 어느것하나 빠지는 것은 없는데..
어디인가 기능에서 아쉬운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ㅋ

이 말고도 다른 개발툴들이 많겠지만...
여러분들이 생각할 때 가장 훌륭한 qt 개발툴이 있다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지요?

klyx의 이미지

저도 뭔가 다 조금씩 부족하더군요...
적으신것 외에 제가 생각하는 장단점을 적어보면..

1. 이클립스+CDT+Qt Integration
장점
* 자동완성이 편리(해더파일 추가도 간편)
단점
* 클래스뷰가 없다
* 느리다(무겁다?)..특히 디버깅은 못해먹을 만큼 느리다
* 디버깅시 문자열 클래스는 문자열로 표시가 안된다(QString뿐만 아니라 std::string조차 표시가 안됨)

2. KDevelop
장점
* 빠르다(디버깅도)
* CMake지원이 잘된다
* 플러그인/라이브러리 디버깅도 잘된다
* 클래스뷰가 존재
단점
* 자동완성 인터페이스가 불편하다
* 리팩토링이 없다
* 통합된 버전관리기능이 없다(각 개별 파일별로 커밋만 가능)

3. Qt Creator
장점
* 빠르다
* designer/assistant등의 개발툴을 내장
* 소스검색(함수정의, 클래스 정의 등)이 빠르고 간편
단점
* 클래스뷰가 없다
* 디버깅이 느리다
* 플러그인 디버깅이 안된다
* ...뭔가 부족하다-_-;

당장 생각나는 건 이정도네요. 저도 아직 '최고'라고 할만한 툴은 모르겠습니다.
Qt Creator의 발전과, KDevelop4에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이클립스의 단점이 '느리다'는 자바 자체의 문제인듯하니 이쪽엔 기대할수가 없네요.
지금은 KDevelop3+kdesvn을 쓰고 있습니다.

샘처럼의 이미지

kylix( http://en.wikipedia.org/wiki/Kylix_programming_tool) 라고 말씀드리면.. ^^; (왠지 꾸중들을듯.. )

진지한 토론란에 장난삼아 글을 남겨서 죄송합니다. ^^;

PS) 저는 Borland (현재는 codegear) 매니어입니다.

litnsio2의 이미지

VS 도 괜찮죠. 상업용 버전에 한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회사에서 라이선스를 구입하였기 때문에 VS로 쓰고 있습니다.

kane의 이미지

designer + emacs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다지 훌륭한 조합은 아니지만
까라면 까야죠 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