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v 에 잘못 꽂아서 폭발(?)한 레이저 프린터 수리 가능한곳 없나요?

어릴 적에 110V용 청소기를 돼지코만 써서 220V에다 연결했다가 청소기가 터져서 집안이 난리났던 기억이 나네요. :p 그 이후에는 전자제품 어댑터에서 정격 전압 및 주파수(한국이 좀 유별나게 60Hz를 쓰죠. 교류 모터가 들어있는 것은 Hz도 중요합니다)는 꼭 확인합니다.

전자제품을 직접 뜯으실 수 있다면야 동네 전파상 등지에서 나간 부품만 교체할 수 있겠지만, 요즘에는 그렇게 수리하느니 새로 사는 게 낫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프린터가 싸졌습니다.

---- 절취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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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젯 씁니다.
이전에 쓰던건 Deskjet 692K... 카트리지 고정장치가 문제가 생겨서
드르륵드르륵하는 소리 때문에 새로 구입해서... 장장 몇년간을 쓰고 있습니다.

산지 꽤 됐는데 한 6년 됐으려나...그래도 쓸만합니다.
가끔 잉크 카트릿지 노즐이 막혀서 말이죠 ㅡ.ㅡ ...
손으로 쓰는 보고서 작성하려고 표로 된(?) 이상한녀석을 뽑으면
(꽤 가느다란)점선을 인쇄할때는 안 나올 때도 있더군요.
점선 없으면 제 필기는...후루꾸루후으으후루꾸루후으으... (?) ... 하는 식으로
글자들과 줄이 파도를 치지요 ~(~_~)~ 글씨를 워낙 못써서;;

요즘 레이저젯 가격도 꽤 싼데 걍 레이저젯 살까 생각중입니다...
(생각만 =3...) 아 물론 어떤 기종에 따라서는 옵션으로 붙는
양면 인쇄장치도 붙여서 말이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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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