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은 You and Me, 동양은 We로 보는 중요한 문제...
제가 요즘, 저작물의 저작권에 대해서 고민해 보다가,
이런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서양은 나 중심의 사고방식 입니다.
My Mother, My Family, 나의 학교, 나의 회사...
호칭에 자신의 이름이나 이니셜을 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개인 인격을 존중해 주고, 대우해 주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고 할까요..
그리고 그사람들이 사용하는 말에는 항상, 주어가 있습니다.
말의 앞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먼저 제시를 하죠.
동양은 우리 중심의 사고방식 입니다.
우리 엄마, 우리 가족, 우리 학교, 우리 회사...
자기의 창작물에 자신의 이름이나 이니셜을 붙이기 보다, 우리라는 개념을 붙입니다.
그만큼 자신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고,
단체와 조직을 우선시하고, 남을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고 할까요..
그리고 그사람들이 사용하는 말에는 주어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하고, 끝말이 흐려지면 애매모호해지는 경우가 더러 있죠.
서양은 자신의 창작물에 대해서
저자의 이름을 붙이고, 사회는 그를 존중하고 명예를 지켜줍니다.
동양은 자신의 창작물에 대해서
소속의 이름을 붙이고, 사회는 그보다는 소속의 우월함을 광고합니다.
리누스가 리눅스라는 것을 만들어
자신의 소스코드 상단부에 자기의 이름을 붙이고, 네트워크상에 공개하였습니다.
만약, 대한민국에서 홍길동이 홍길도라는 것을 만들어
자신의 소스코드의 상단부에 자기의 이름을 붙이고, 네트워크상에 공개하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From:
*알지비 (메신저: rgbi3307@nate.com)
*학창시절 마이크로마우스를 만들었고, 10년동안 IT관련 개발자로 일하고 있음.
*틈틈히 커널연구회(http://www.kernel.kr/) 내용물들을 만들고 있음.
*((공부해서 남을 주려면 남보다 더많이 연구해야함.))
궁금한 게 하나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요...
동양에서는 '우리'라고 하셨는데요...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우리'라는 표현을 쓰나요?
제가 듣기로는 '우리'라는 표현을 우리 나라와 유사하게 사용하는 나라는 우리 나라 뿐이라고 하던데요...
(서양 vs 동양)의 차이가 아니라 (우리 나라 vs 우리 나라 이외의 모든 나라)가 아닌가 해서요...
소설에서 읽은건데
소설에서 읽은건데 그러한 생각과 관련이 있는것이
자신을 앞세우기에 first name 이 앞에 오고,
가문을 앞세우기에 성이 앞에 온다네요.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http://xenosi.de/
https://xenosi.de/
성과 이름의
성과 이름의 순서는... 우리는 그냥 중국 따라서 한 거죠;;;
서양의 경우는 아마도 수식어가 뒤에 붙는 (영어의 of 처럼) 언어적인 특징 때문일거 같고요.
개인이 없기로 치면 서양도 옛날에는 개인에 대한 관념의 희박했죠.
* 포럼 주제와 무관한 신변잡기를 반복해서 올리지 맙시다.
* 질문 게시판 만이라도 익명 글쓰기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따라했다는
중국 따라했다는 근거를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원래 우리나라는 성 없었습니다.
삼국유사에 보면'
노힐부득.이란 이름 나옵니다.
성 쓴건 중국의 영향 받아서 생긴겁니다.
즐린
노힐부득 이 사람
노힐부득 이 사람 이름인가요?
삼국유사인 것을 보면 신라 개국왕인 박혁거세보다 먼저 인물은 아닐 것 같은데...
혁거세의 성이 "박"씨 잖아요?
역시 인간은 재미있어
뜻이 없는 것에도 어떠한 의미를 붙여서
자신이 모르는 어떠한것을 자신이 아는 것처럼 만들어.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인간이란 약한 존재.
모르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모르는 것에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란 인간의 두려움의 표출.
영어에서 "We" 를 "우리" 라 번역하는것은 말이 안된다.
"우리" 란 "우리" 이고 "WE" 는 "WE" 이다.
영어를 영어로 바라보지 못하고 한국인의 틀에 마추어 해석하려하면 영어가 늘지 않는다.
하지만 이 토론의 주제는 영어를 배우는 법이 아닌
각 나라의 민족 성격을 논의 하는것 같군요.
하지만 논리성이 약간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능....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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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온 레일즈로 만들고 있는 홈페이지 입니다.
http://jihwankim.co.nr
여러 프로그램 소스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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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크...? -----------------
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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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umin.us
최초 글의
토론 주제는
영어를 배우는 법은 아닙니다.
각 나라의 민족 성격을 논의해 보자라는 것보다,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을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좋을까에 대한 고민입니다.
From:
*알지비 (메신저: rgbi3307@nate.com)
*학창시절 마이크로마우스를 만들었고, 10년동안 IT관련 개발자로 일하고 있음.
*틈틈히 커널연구회(http://www.kernel.kr/) 내용물들을 만들고 있음.
*((공부해서 남을 주려면 남보다 더많이 연구해야함.))
From:
*알지비 (메일: rgbi3307(at)nate.com)
*커널연구회(http://www.kernel.bz/) 내용물들을 만들고 있음.
*((공부해서 남을 주려면 남보다 더많이 연구해야함.))
언급하신 동서양의 차이에 대한 내용이
예전에 EBS에서 방영했던 다큐프라임: 동과 서 라는 다큐멘터리에서도 나옵니다.
제가 지금 기억나는 건 영어로 individual의 단어 조합인데요.
부정접미사 in 과 동사 divide가 결합된 것이라는군요.
더 이상 나눌수 없는 존재. 그게 바로 개인이라고 하더군요.
이와는 다른 동양인의 사고방식에 관해서도 나오는데, 자세하게는 기억나질 않지만...
첫글에서의 내용과 어느 정도 부합하는 것도 있었다고 기억되네요.
리눅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어려워요.. ㅡ.ㅡ;
리눅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어려워요.. ㅡ.ㅡ;
그런 거야 가져다 붙이기 나름
It rains보다 "비가 온다"가 훨씬 더 문법적으로 센스있다고(?) 느끼는 건 저뿐인가요?
인용: 만약,
한글은 세종대왕께서 만들었다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비슷한 맥락으로
비슷한 맥락으로 우리나라는 영웅을 만들지 못한다고 하지요.
잘난 사람이 잘난 일을 하면 어짜피 너혼자 한거 아니냐면서
깍아내리거나 얻어타거나 무시하는 일이 많지요.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그런 일이 많습니다.
저도 대단하신 분들을 보면
나도 분발해야지, 정말 열심히 하시는구나..하는 생각보다는
왜 난 저렇게 못할까 저사람은 뭐가 잘난걸까..하는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떠오릅니다.
전 이런걸 삐뚤어진 유교문화라고 부릅니다.
이씨왕조가 왕리학으로 대세운 성리학의 군신주의와 사대주의의 잔재라고 생각합니다.
음..또 쓸데없는 소리를 내세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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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며 사랑하면 더 행복해집니다.
개인 홈페이지가 생겼습니다 http://caoskernel.org
어셈러브를 개편중입니다 http://www.asmlov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