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책들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글쓴이: atomaths / 작성시간: 수, 2009/02/11 - 1:35오후
집에 있는 책들중 더이상 안보거나 필요없는 책들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데요.
보통 이런 책 어떻게들 처분하시나요?
싸그리 헌책방 가서 팔자니 가격이 너무 낮게 매겨질 것 같고,
하나하나 여기 중고장터 같은 곳에 올리자니 사시는 분이 한꺼번에 다 사시는 게 아니라서
한두권 팔리고, 어떤 건 안 팔리고 한권땜에 택배보내야 하고 좀 귀찮기도 하고요.
여러권 올린 것들 중 하나만 팔리면 시간이 지나서 글이 시간이 지나면 다음페이지로 사라져버리고요.
어떻게들 하시나요?
Forums:
그냥두고 있습니다..
그냥두고 있습니다.. orz..;
종종 냄비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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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알라딘에 헐값으로
알라딘에 헐값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http://www.aladdin.co.kr/shop/usedshop/wshopitem.aspx?SC=10799
* 포럼 주제와 무관한 신변잡기를 반복해서 올리지 맙시다.
* 질문 게시판 만이라도 익명 글쓰기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활용법 두가지입니다.
전 두꺼운 책들을 버리지 않습니다.
유난히 높은 집 천정 형광등 갈때 의자로도 손이 닿지 않아 빨간책, API책 몇 권 의자위에 더 쌓아두면 손이 잘 닿죠.
또다른 용도로 책꽂이로 쓸 수 있습니다.
길고 튼튼한 합판 내지는 송판을 준비하셔서
거의 보지 않는 두꺼운 책들을 양 옆에 몇 권 쌓아두면 벽돌로 쌓아둔 책꽂이 만큼은 아니지만 웬만한 책들이 세로로 꼽힐 수 있는 구조가 되죠..
단서는, 길고 두꺼운 송판을 구하기만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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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아느냐, 진정한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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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아느냐, 진정한 승리를
주로 아마존, 이베이,
주로 아마존, 이베이, craigslist 같은곳에서 처분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좀 귀찮긴 하지만, 다른 처분 방법에 비해서 더 많은 현금을 손에 쥘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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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umin.us
랩탑 스탠드/모니터
랩탑 스탠드/모니터 받침대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에 안보는 헌 책이
집에 안보는 헌 책이 없습니다 그냥 계속 봅니다
눕혀서
눕혀서 쌓아둡니다.
가끔 청소할때 보면 곰팡이 안슬고 잘 있는데 올 여름이 관건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