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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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조언 부탁드립니다.

26인치 자전거를 사려고 하는데, 가격이 꽤 비싸네요.

그래서 고를 수 있는 자전거가 손가락에 꼽힙니다.

가격은 20만원 정도를 생각하는데,

알루미늄, 접이식, 앞뒤쇼크옵소버 등을 고르니

삼천리 1개, 코렉스 1개 정도가 나오네요...

그런데 삼천리 자전거의 제품은 레버 형식의 변속기가, 코렉스 자전거는 방아쇠 모양의...손가락으로 튕기는 형태인 것

같은 변속기가 붙어 있더군요. 둘 다 처음 보는 형태이구요...자전거 안탄지 좀 오래되서요.

형이 삼천리의 자전거를 타고 있긴 한데...레버 방식이 괜찮은가요? 아니면 방아쇠 모양의 원터치 방식이 좋은건가요?

그리고 코렉스 제품도 삼천리 못지않게 탈만할까요?

마지막으로 초보들에게 많이 추천되는게 알톤의 알로빅스500 이더군요.

이건 접이식은 아니지만, 앞바퀴를 탈착할 수 있다고 하던데...이게 무슨 말인가요?

집에 들고 갈 때 혹은 차에 실을 때 자유롭게 공구 없이 앞바퀴를 뺄 수 있다는 의미인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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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가 어떻게 되나요?

산 탈거 아니면 절대로 쇼크 압쇼바 있는거 타지 마세요.
제가 자전거 구매할 때 쇼크 압쇼바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앞뒤로 있는거 사려고 하다가, 앞에만 있는걸로 샀는데도 후회중입니다.

굉장히 비싼 제품 아니면(부품 하나가 일반적인 자전거 한대 값) 잠금장치가 없어서 평지에서도 패달 밟을 때마다 출렁거립니다. -_- 아, 승차감이야 좋을지 모르겠는데 나중에 힘드실겁니다.

쇼크 압쇼바는 어디까지나 산악 자전거로 산을 내려올 때 충격 흡수를 위해 쓰는거예요. 그리고 무겁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MTB가 대세라 평지에서도 유사MTB(철티비 등으로 부르는)를 타고 다니는데요.

20만원대로 산악인증 받은 프레임이 있을지도 모르겠고, 그 가격대 자전거로 산을 못탑니다. -_-

출퇴근 용으로 도로나 보도블럭 정도 다닐걸 생각하시고 타시는거면 하이브리드 자전거나 로드 사이클을 권합니다.

>형이 삼천리의 자전거를 타고 있긴 한데...레버 방식이 괜찮은가요? 아니면 방아쇠 모양의 원터치 방식이 좋은건가요?
제가 쓸 때는 방아쇠 방식이 편했습니다.

>그리고 코렉스 제품도 삼천리 못지않게 탈만할까요?
코렉스껀 타보질 못해서 잘 모르겠네요. 전 삼천리, 알톤 스포츠 자전거를 탔는데 둘다 만족합니다.

>마지막으로 초보들에게 많이 추천되는게 알톤의 알로빅스500 이더군요.
네. 알톤 스포츠 자전거가 꽤 괜찮습니다. 용도를 알면 확실한데... DC자전거갤에선 RCT 마스터(08년인가부터는 RCT 베타)를 권합니다.

>이건 접이식은 아니지만, 앞바퀴를 탈착할 수 있다고 하던데...이게 무슨 말인가요?
QR이라고... 레버 풀고 돌리면 바퀴를 뗄 수 있습니다. 별로 사용하지 않는 기능입니다만 장거리 갔다 지쳐서 차 탈 때 조금이라도 길이를 줄일 수 있어 좋습니다.

Fe.head의 이미지

일반 도로나 평지를 달리려면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사십시요.

그리고 절.대.로 접이식 자전거 사지 마십시요.

자전거를 접을일이 거의 없을뿐만 아니라 이것때문에 대부분 철로 만들거나 무게가 많이 나가게 만들어집니다.
또한 자전거 성능이 많이 떨어집니다.

15 ~ 20만원 초중반대에 제가 추천하는 모델은

RCT 300
RCT 마스터
RCT 마스터 터보(그냥 터보입니다. 뒤에 뭐 붙은거 빼고)를 추천합니다.

여기를 참고하시고 다른곳도 많이 알아보고 사세요.
의외로 인터넷이 아닌 매장이 싼경우가 좀 된다고 하니 근처 매장을 찾아 보세요.

만약 접이식 자전거를 사실려면 차라리 비싼거 사세요.
스트라이다 약 50만원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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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bus710의 이미지

앞쪽 휠셋이 QR 레버를 사용하나 보네요^^
그리고 요즘 대부분의 보급형 자전거는 시마노의 변속기를 쓰지 않나요??

옛날에는 이탈리아의 캄파뇰로가 대세였는데
요즘은 시마노가 대세라고 하더군요....^^

아마 20만원대라면 시마노 중에서 데오레와 투어니 사이겠네요....

다만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저처럼 괜히 등급 검색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돈도 없으면서 괜히 고급만 눈에 들어오고.......ㅠ.ㅠ
사실 등급 높다는게 별거 아니더군요.
가볍고 변속이 부르럽게 잘 되고.....
암튼 저도 윗분들 추천 대로 샥 없이 타시길 권유 드립니다.
일반 도로나 자전거 도로 달리는 데에는 궂이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로드싸이클이 좋을 수도 있구요^^

akudoku.net 나는 이것만은 확신하니, 믿고 나아간다.

life is only one time

han002의 이미지

캄파의 경우
90년대 중반에 MTB에서 시마노에 밀리자 MTB제품군을 포기를 했습니다. 현재는 로드용 부품만 만들고 있죠.
그런데 한국은 MTB가 대세고 캄파 부품군 또한 매우 고가로 가격이 형성되어있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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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y의 이미지

알투스 급정도 살 수 있죠.

zepinos의 이미지

여러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구로디지털1단지의 한 아파트에 서식하고 있는데, 구일역 앞 농구장이나 철산대교 근처 농구장 가는게 좀 애매해서(무료 주차 가능하면

차라리 차를 몰고 갈 인간입니다만...-_-;) 주로 농구하러 갈 때나 가까운 곳에 갈 용도로 살 목적이고,

지금 보고 있는 모델은 26인치 알루미늄 바디, 시마노 레보변속기가 달린 놈인데 이걸 3만원 더주고 시마노 이지파이어로 업글할 생각입니다.

제품은 이 놈이죠...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09113600&frm3=V2

문제는...

이 정도 사양 되는 놈 중에 쇼크옵서버 없는 놈들이 없습니다. 심지어는 앞쪽만 있는 놈도 안보입니다.

아파트에 서식하는데도 1층 자전거 대는 곳은 이미 가득찼고(아무래도 다른 동 놈들도 우리동에 다 대는 분위기)

아무래도 접는 것이 엘레베이터 탈 때도 좀 편할꺼라고 형이 조언하더군요. (형이 법입니다. -_-;;;)

사실 지금 주문하려고 들어왔는데...조금 고민이 되는군요. 쇼크옵서버에 대한 문제는 저도 이야기를 들었는지라...

가격은 22만원 안쪽에서 무조건 자를려구요. 돈 없어요. T.T

조언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han002의 이미지

접는 자전거 사면 꼭 접을꺼 같죠?

차에 싣고 다닐때 빼면 접을 일 절대 없습니다. 귀찮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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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inos의 이미지

아파트 엘레베이터에 무난히 태울 수만 있다면 접는 것 필요없을 수도 있겠는데...장담을 못하겠네요.

가뜩이나 지금 실직상태인데, 덜컥 자전거 출퇴근이 되어버리면 그것도 좀 애매할 것 같구요...(가산디지털의 경우 대안이 없슴다)

han002의 이미지

엘리베이터를 믿으세요.

다 넣을 수 있습니다. 바퀴가 더 큰 사이클을 타는데 엘리베이터에 못 넣은 경우 없습니다.

MTB바퀴의 경우 더 작기 때문에 문제는 더 없을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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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head의 이미지

대부분 잘 들어 가던데.
정안되면 자전거를 세워서 넣으면 다 들어 갑니다.
진짜 절.대.로 접이식 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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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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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y의 이미지

같은 가격대의 제품에 비해 기어가 아주 안좋습니다.
아마도 접이식이라는 점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좋은 변속기를 썻네요.

bus710의 이미지

자전거가 왠만큼 비싼 취미가 되어 버리면,

아파트 1층? 위험합니다.
사무실 건물 1층? 위험합니다.
학교 앞 1층? 위험합니다.

절대로 절대로 눈 앞에, 내 등 뒤에 놓여 있어야만 합니다.

일전에 자물쇠 포스팅도 올라 왔지만 실외에 두는 것 보다 안전한 자전거 보관 방법이 없는 것 같네요.

그렇다고 집에 그냥 세워 두느냐?
자리를 꽤 차지하기 때문에 곤란합니다.

그래서 bicycle guru 들은 집안에 자전거를 둡니다.

그리고 20만원이 넘는 자전거 튠업 스탠드를 사기에는 형수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많은 형님들은 15000원에 자전거를 거치해 둘 수 있는 왕자행거를 구입합니다.........ㅠ.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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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동생의 이미지

>> 그리고 20만원이 넘는 자전거 튠업 스탠드를 사기에는 형수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많은 형님들은
>> 15000원에 자전거를 거치해 둘 수 있는 왕자행거를 구입합니다.........ㅠ.ㅠb

혹시 어떤 왕자행거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저도 하나 구해서 써보고 싶어서요 ^^

bus710의 이미지

http://www.wangjahanger.com/

이쪽인 것 같네요.
종종 파이프의 굵기가 32mm인 것은 약하지 않냐는 얘기가 있지만 충분히 튼튼하다고 합니다.

akudoku.net 나는 이것만은 확신하니, 믿고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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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흑...전 자전거를 취미로 할 생각도 없으며...그냥 타고 다니는 걸로 만족할 사람입니다. T.T

출퇴근도 걸어서 하는 사람이...-_-;;; (회사가 거실에서 육안으로 보입니다)

단지, 농구하러 갈 때 교통수단이 아주 애매해서(버스가 없거나, 내려서 10분을 걸어가야 하는...) 자전거를 하나 구입하고자 할 뿐...

(물론 간혹 마눌님 심부름 때문에 시장갈 수는 있겠죠. 어제도 시장까지 걸어서 왕복 20분동안 빵사러 갔다 왔어요. T.T)

근데, 접는 것만 포기하면 Fe.head 님께서 말씀하신 제품들 가격이 오히려 저렴하네요. 한 개만 좀 더 비쌀 뿐...

Fe.head의 이미지

매장 판매 한다는것은 전화해서 가격을 필히 알아 봐야 할겁니다.

환율때문에 가격이 올랐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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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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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일반도로를 달릴꺼라(안양천 자전거 도로 운동삼아 돌 생각이 없습니다) 하이브리드는 조금 겁나네요.

몸무게도...세자리인지라...

좀 튼튼한 걸 사야겠어요.

힘이야...남아도니...-_-;;;

jellypo의 이미지

1. 접이식 사도 스트라이다 아닌 이상 접고 펴는데 3-4분 걸립니다. 이 시간이 실제 체험해보면 매번 접고 펴고할 생각이 싹 사라질겁니다. 저라면 10분 걸어갈 거리 가려고 엘리베이터에서 접고 펴고 하지 않을겁니다. 그냥 엘리베이터에서 세워서 잡고 있지요.

2. MTB형태던, 하이브리드던 같은 형태의 프레임을 씁니다. 하이브리드가 대개 바퀴만 로드 계열 바퀴를 쓰고 나머지는 MTB 부품을 가져다 씁니다. 프레임-구동계 등에서요. 바퀴 크기는 MTB계열이 26인치를 쓰고, 로드계열은 27인치를 쓸겁니다(부정확함).

3. 굳이 알루미늄을 생각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자전거 무게 때문에 알루미늄을 생각하신다면, MTB나 접기 기능을 넣으면 안될거 같은데요.

4. 제가 저가 자전거에 달린 서스펜션을 약 7개월 써봤는데 정말 안 좋습니다. 없는걸로 갈아타니 쭉쭉 나가요. -_-.

5. 몸무게 세자리라고 하시면 프레임보다 바퀴를 걱정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근데 트라이얼(곡예 비슷한거) 하실거 아니면 어느 자전거를 타도 문제 없을겁니다. 150대가 아니고서야 -_-

6. 자전거는 집에 보관하는게 맞습니다. 자전거 도둑이 너무 많아서 시선 닿지 않는 곳에 30분 이상 두면 그건 자기 자전거가 아니라고 할 정도. 고가 자전거는 집에 둬도 들어와서 훔쳐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7. 고급 부품은 그만한 가치를 합니다.; 중저가 제품은 체인 변속시 중간에 체인이 걸려서 이래저래 조심해서 변속을 해야 합니다. 오르막 등에서 체인에 힘이 전달되는 동안에 변속하기 힘들고요... 고가는 그냥 칼같이 변속 됩니다.

8. 결론 : RCT 마스터 (13만원에 파네요. 중고로 내놓아도 잘 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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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인적으로는 몸무게가 60kg 이던 시절 휠을 하나 해먹고 지금은 몸무게가 80kg으로 여전히 휠을 종종 정비하고는 하는 사람으로서 좀....
물론 처음 것은 당시의 단일림 처리조차 제대로 안되어있던 싸구려입니다만 후자는 마빅 517로 경량휠로는 상당한 수준의 림인데도 휘어지긴 휘어지더군요.

6. 2002년경의 일입니다. 모 자전거 가게에서 셔터 닫고 집에 갔는데, 그 가게 창문을 부수고 셔터 자르고 들어와서 천만원대 자전거를 훔쳐간 사람들이 있었지요.
물론 이런 물건을 매매 가능한곳은 현재에도 손에 꼽을수 있을정도고, 당시에는 거의 한곳밖에 없었기 때문에 가볍게 잡혀버리고 말았습니다.

7. 글쎄요.... 그건 세팅의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게다가 오르막등에서는 XTR이나 듀라에이스도 힘들긴 마찬가지고요. 다만 "한바퀴 다 돌아야 변속 되느냐" 아니면 "한바퀴 도는 동안에도 여러번의 변속 포인트가 있느냐" 가 저가형과 고급형의, 요즘 제품의,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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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lue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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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Park의 이미지

대충 결론이 난 것갔습니다만,
MTB 동호인으로서 한마디하자면... (정확하게는 이었던 ㅠ.ㅠ)
뒤쪽까지 쇼바있는것(듀얼 서스펜션)은 고가의 전문 산악용 자전거 아니면 비추입니다.
또한 접는 것도 비추입니다.
물리적으로 연결부위에 스트레스가 집중되는데 용접을 해도 찢어지는 경우가 있는 것을 생각하면 접는 것은 영 아니죠.
동작하는 기계장치가 많으면 많을 수록 문제가 생길확률은 높아집니다.

쇼바가 진짜 쇼바의 역할을 한다는 전제하에...
앞쪽에 쇼바있는 것은 손목에 무리를 덜가게하고 뒤쪽보다는 패달링 손실이 적기때문에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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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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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medy의 이미지

여러 글을 보았는 데, M. W. Park님 글이 가장 적당합니다.

저 또한 산악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과거에 여러 자전거를 접해봤습니다.
접이식 비추이고, 뒷쇼바 비추입니다. 자전거 도로 여건이 안좋으므로 앞쇼바는 선택이구요.

그리고 길거리에 매있는 자전거는 다 10만이면 살 수 있는 저가 자전거입니다. 조금만 가격이 있어도 다 집안으로, 직장 내부로 들고 들어가죠.

그냥 도로 타신다면 20만원 안쪽으로는 이거 정도 추천해드립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05280295&frm2=th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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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알마

알톤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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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 E.L.D(Embedded Linux Developer/Designer)
블로그 : poplinux@tistory.com
카페 : cafe.naver.com/poplinux

임베디드 리눅스 관련 프리렌서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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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과 풀샥은 다른 분들이 까주셨으니.

저는 변속기 이야기 하겠습니다.

손가락으로 딸깍 딸깍하는걸 Shimano 사의 Rapidfire 라고 하고 통칭 Thumb shifter 라고 합니다.
그립을 돌리는건 SRAM 사가 주도적이고요, 이것도 이름이 있었는데 까먹었습니다.

이 둘이 어느 정도 취향이 갈립니다만, 요즘의 대세는 Rapidfire 고, 디지털한 변속 위치가 시중에서는 훨씬 더 인정받고 있습니다.

다만 "디지털" 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변속이 틀어지면 그 보정을 해줘야합니다. 저는 그걸 자가정비 할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고 다이얼만 돌리면 되는거라서요.. 그게 안되면 샵을 들락거리셔야할겁니다.

몸무게가 걱정되신다면 공기압을 잘 관리하시는게 좋습니다. 다이얼 달린 스탠드 펌프 하나 사서 타실때마다 공기압을 잘 관리하시면 좀 타이어에 도움이 될겁니다.

차가 어느 정도 크기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초기형 아반테급이라면 앞뒤바퀴를 빼면 트렁크에 자전거가 얌전히 (그것도 닫을수 있게) 들어가며
산타페등의 SUV나 i30CW등의 웨건형이라면 뒷좌석 폴드를 해버리면 바퀴를 빼지 않아도 자전거를 집어넣을수 있습니다.

자전거의 중량은 그 가격대에서 살 수 있는, "알루미늄제 앞샥만"(모두에게 추천받는 알마같은경우) 이라면 15kg 못미치는 선이고, "스틸제 풀샥"의 경우 끔찍할경우 20kg을 넘어, 제가 본것중 최악의 경우는 28kg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폴딩은 바퀴 사이즈를 26" 를 안 쓸경우 무게는 엇비슷하고, 26" 의 경우에는 1~2kg 정도 더 무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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