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하드웨어를 충분히 활용하시나요? 혹은 부족을 느끼시나요?

winner의 이미지

언제부터인가 하드웨어의 부족을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제가 구매하는 컴퓨터의 가격은 계속 떨어지고 있고요.

이쪽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건 좀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물론 하드웨어가 충분하니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다는
말은 되지만...

반대로 하도 많은 소프트웨어가 복잡하게 동작하다 보니 소프트웨어의
신뢰성은 점점 떨어지네요... 음...

snowall의 이미지

5년된 PC를 램만 업그레이드하여 사용중인데 아직 부족함을 못 느끼겠군요. 저는 게임만 안하면 부족할 일이 거의 없을 듯 싶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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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macyma의 이미지

물론 고화질 영상이나 웬만한 게임들은 무리없이 잘되기에 좋지만

리눅스에 쓰기에는 영 좋지않은 곳에 항상 맞습니다 ㅠㅠㅠㅠ 리눅스를 비롯한 다른 플랫폼에 관심이 많으면 좀 1-2세대 전의 기술을 쓰는 제품을 사는 것이 제일 안전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전 고성능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너무 배부른 소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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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my small Organization, volks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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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kesb의 이미지

어디 처박아두고 안 쓰는 머신에는 구형 하드웨어를, 맨날 만지는 머신일수록 신형 하드웨어를 쓰고 있습니다.

---- 절취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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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ee의 이미지

성능 갈증에 목이 진짜로 타버릴 것입니다. ㅋㅋ 최신 겜 같은거 안하셔도 됩니다. 그냥 컴터 한번 켜보고, 한번 꺼보면 아실 겁니다.
5년전 PC에서 쌩쌩 돌아가는 리눅스 서버,
하2마트 최신형 노트북에서 ㅈㄹ 버벅거리는 윈도우 비스타-
컴퓨터를 끌때 주의하세요 업데이트 한번 걸리면 밤새 돌아갑니다.

hongminhee의 이미지

저도 최근(거의 작년 이무렵까지는)까지는 그랬는데, 윗분 말씀처럼 Windows Vista 쓰다보니 하드웨어 스펙이 좋으면 좋은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최근 처음으로 WoW를 해보는데… 아는 사람 구형 MacBook에서는 그래픽 옵션을 다 끄고 돌려도 살짝 끊기고, 제가 작년 말에 샀던 iMac에서는 그래픽 옵션 다 켜고 돌려도 끊기지 않는 걸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군요.

hongminhee의 이미지

작년 말까지 5년은 되었던 PowerBook G4를 쓰다가 iMac으로 컴퓨터를 바꿨는데, 막상 PowerBook 쓸 때는 약간 답답한 적은 있어도 그럭저럭 쾌적했다고 생각했던 것이, 요즘 가끔 PowerBook을 만지면 너무 답답하더군요. 어느 정도의 빠르기에 익숙해졌냐에 따라 다르게 느끼는 거겠지요.

neogeo의 이미지

i7 core 를 지른뒤로는 -_- 남아도는 CPU 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시작했습니다.

소수 찾기 프로젝트라도 참여해야할까요.....

Neogeo - Future is Now.

Neogeo - Future is Now.

kite7의 이미지

i7... ㅜㅡ...

전 아마 core2 계열로 살듯..
소수찾기는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서. gg..

han002의 이미지

게임은 안하니깐 논외로 해도 싱글코어라 그런지 wine, 버철박스, 동영상재생이 매끄럽지가 않아요.
사실 우분투조차도 하드웨어가 딸려(셈프론+램1.2기가) xbuntu로 사용하고 있구요.

..

JuEUS-U의 이미지

저는 화면 좀 큰걸 써보고 싶습니다...
살면서 가장 크게 써본게 1024x768입니다. (바로 지금입죠 = _=)

winner의 이미지

산지 몇 개월 안 되었지만 AMD Dual Core 저렴한 것 샀습니다.
하지만 Vista 써도 하드웨어로 인해 느리다는 생각은 안 들더군요.
Graphic이 딸려서 Vista 체험지수가 딸리긴 합니다만
그것때문에 딱히 graphic 효과가 느리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고요.

그냥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과연 64bit가 필요하게 될려나?...
수년전부터 64bit에 대해서 기웃거렸고, 업계는 계속해서 기술을 발전시켰는데
과연 필요할런지 의문이더라고요.

요새는 다시 전력과 이동성이 중요시되면서 장비의 소형화가 많이 관심을 받잖습니까
Vista가 인기가 없는 이유도 노트북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가 크고요.

Quad Core는 앞으로 쓰게 될 것 같긴 하지만 업계에서 계속 난리를 치면서 강조하는
수십 core는 아무리 생각해도 오버인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들의 시장을 줄이지 않기 위한 마케팅인가 싶기도 하고요.

하여간 게임을 잘 안해서... ^_^.
제가 생각하기에 게임은 사람의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주는 기능도 있지 않나 싶네요.

samjegal의 이미지

좀 빠르게 써볼려고 ssd를 사서 랩탑에 달았는데..
이거 원.. fluxbox 쓰다보니 1기가 쓰기도 힘들군요;;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

송효진의 이미지

언제나 부족합니다.
무엇이든 명령 후 0.001초 내에 실행 완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웬만하면 뭐 하려고 폼만 잡아도 실행 완료되었으면 좋겠네요.

화면은 벽 하나를 가득 채우는 19200x12000 정도 되면 좋겠습니다.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http://xenosi.de/

snowall의 이미지

그런 해상도가 20인치 모니터에서 구현되면...극악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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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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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Scarecrow의 이미지

그런 벽을 터치스크린으로 하고
벽지 대신에 말그대로 wallpaper를 취향이 바뀔 때마다 바꿔주며...
시계도 취향이 바뀔때 마다 시계위젯을 바꿔주며
액자 대신에 그림위젯을 놓고
티비대신에 mplayer따위나
오디오대신에 amarok을 두며
어항이나 화분 대신에 어항이나 화분 게임을 즐기며
한달을 보낸 후...

월말에 나오는 전기요금에 좌절하게 될 듯합니다.

jachin의 이미지

그래픽 카드가 종종 멎어버립니다.

재부팅 시퀀스 시도하면 재부팅도 되는데 말이지요.

그래픽 카드가 말썽입니다.

안정적이고, 좋은 그래픽 카드를 갖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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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serialx의 이미지

컴퓨터가 쉬는것을 참지 못하는 타입입니다.

코어수에 따라서 작업을 항상 멀티테스킹 해놓습니다.

최근엔 Vista 가 너무 느려서 노트북, 데스크탑 모두 Windows 7 beta 로 갈아탔습니다. 깔끔하고 쾌적하네요.

리눅스를 주로 작업용으로 쓰는데, 브라우저가 너무 느려서 계속 안쓰고 있습니다. 특히나 네이버 웹툰 볼 때 스크롤이 툭툭 걸리는 모습은 정말 못참겠더군요.. (3.1b2 에서부턴 좀 좋아지긴 했는데, 제 생각엔 이건 브라우저도 문제보단 X11 시스템 설계 문제 같습니다)

저도.. 월급 나오면 i7 지를겁니다.. ㅠㅠ (지르고 말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