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프로그래밍, 어느 쪽으로?

lacovnk의 이미지

php와 mysql하고 놀았는데...

이번 방학때 시간되면, 다른 것을 좀 접해보려고 합니다.

php에서도 mvc 적용한 프레임웍을 써본다거나..

curl을 써보던가..

... asp .net을 써보거나! (살짝 책 봤더니 무지 신기하더만요 ㅎ)

아무튼 코딩 노가다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o-;;;

뭐 아무튼.

프레임웍 처음 접해보는 걸로 추천할 만한 것이 뭐가 있을까요? ruby on rail 잠깐 깔아봤는데 안그래도 루비도 모르고 -o- 해서 일단 gg 때렸습니다 ㅎ

1day1의 이미지

프레임웍이 대세인것 같습니다.

F/OSS 가 함께하길..

망치의 이미지

일단.. 영어 마스터를 추천합니다!!!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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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fender의 이미지

웹 프레임워크를 좋아하신다면 단연 자바를 추천합니다. 서로 조합해서 쓰는 것까지 생각하면 모르긴 해도 하루에 하나씩 써보셔도 1년은 충분히 갈 것 같군요;

어쨌든 비슷비슷한 프레임워크가 포화상태에 이른 것이 자바의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뽀대나는 걸 원하시면 JavaServerFaces(Apache MyFaces 구현 참조)를 보시거나 덜 복잡하고 간결한 쪽을 원하시면 Spring MVC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백단이야 EJB를 쓰건 스프링을 쓰건 ORM을 쓰건 JDBC 생짜 코딩을 하건 프로젝트 규모와 고객의 요구, 또 팀원의 기술 수준에 맞게 고르시면 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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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lacovnk의 이미지

마소에서 보니,

SpringMVC,WebWork,JSF,Tapestry 를 손꼽더군요.

간단히 요약하면

Quote:
SpingMVC와 WebWork 모두 스트럿트보다 나은 아키텍쳐와 기능을 갖고 있지만 인기는 못꺾고 있고.. 하지만 꾸준히 점유율 상승중

JSF는 설계상의 문제점 지적 되고 있고, 비주얼툴 사용한다고 말이 좀 있다고..
Tapestry는 초기 기술습득과 도입이 어려워 크게 늘고 있지는 않다

.. 라고 나와있군요.

음. 헌데, 1%이상 점유율 가진 프레임 워크는 단 5가지라는 말이 참 재밌군요;;

sjjung의 이미지

lacovnk wrote:
마소에서 보니,

SpringMVC,WebWork,JSF,Tapestry 를 손꼽더군요.

간단히 요약하면

Quote:
SpingMVC와 WebWork 모두 스트럿트보다 나은 아키텍쳐와 기능을 갖고 있지만 인기는 못꺾고 있고.. 하지만 꾸준히 점유율 상승중

JSF는 설계상의 문제점 지적 되고 있고, 비주얼툴 사용한다고 말이 좀 있다고..
Tapestry는 초기 기술습득과 도입이 어려워 크게 늘고 있지는 않다

.. 라고 나와있군요.

음. 헌데, 1%이상 점유율 가진 프레임 워크는 단 5가지라는 말이 참 재밌군요;;

Webwork와 Struts가 통합되었다길래, 그냥 참고로...

-> 기사: WebWork joining Struts

Seung-Jin Jung

7339989b62a014c4ce6e31b3540bc7b5f06455024f22753f6235c935e8e5의 이미지

Ruby on Rails는 어떠신가요? 얼마 전에 1.0 버전이 나왔습니다.

다음은 Ruby on Rails로 15분 만에 블로그를 만드는 데모입니다.
http://media.rubyonrails.org/video/rails_take2_with_sound.mov

lacovnk의 이미지

lacovnk wrote:
ruby on rail 잠깐 깔아봤는데 안그래도 루비도 모르고 -o- 해서 일단 gg 때렸습니다 ㅎ

였습니다 orz

으음. 그래도 자바는 언어는 익숙하기라도 하죠 orz (저 세상은 또 다르겠지만, syntax는..)

방학중에 도서관에서 적당한 책 빌려서 어떤 프레임워크라도 좀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일맥상통하지 않겠어요? 으흐흐

kelven의 이미지

코딩 노가다에서 벗어나고 싶으시면.. VS2005에서 .NET 2.0이던가.. 그거 쓰세요!!

저번주 금요일에 마이크로소프트 컨퍼런스 다녀와서.. 느낀점은..

'마우스 클릭만으로 프로그래밍을 하는구나.. 버그는 내가 모르는 곳에서 나오겠군..'
'혹시 버그도 마우스 클릭으로 찾는건가........'

혹시라도 '다들 하는 것 한번 해보기'가 아닌 '머리'를 쓰는 거라면..

PHP 다중 소켓 연결 통신 부분을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간단하면서도.... 뭔가 힘든 그런 게 있습니다..

학생이라면 도전해볼만 하죠..

Linux를 쓰면서 하면 안 될 것들
1. 데스크탑을 윈도우나 맥스럽게 꾸미지 말자.
2. 리눅스가 최고라고 떠들지 말자.
3. 윈도우 잘 쓰는 사람한테 리눅스 쓰라고 강요하지 말자.
4. 명령어 몇개 안다고 잘난체 하지 말자.
5. 리눅스니까 어렵게 쓰지 말자.

죠커의 이미지

kelven wrote:
코딩 노가다에서 벗어나고 싶으시면.. VS2005에서 .NET 2.0이던가.. 그거 쓰세요!!

저번주 금요일에 마이크로소프트 컨퍼런스 다녀와서.. 느낀점은..

'마우스 클릭만으로 프로그래밍을 하는구나.. 버그는 내가 모르는 곳에서 나오겠군..'
'혹시 버그도 마우스 클릭으로 찾는건가........'

혹시라도 '다들 하는 것 한번 해보기'가 아닌 '머리'를 쓰는 거라면..

PHP 다중 소켓 연결 통신 부분을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간단하면서도.... 뭔가 힘든 그런 게 있습니다..

학생이라면 도전해볼만 하죠..

2003에서 asp.net이라면 매우 실망했었습니다. 억지로 웹 컨트롤을 시도한 결과 유연성이 많이 떨어지는 듯 했거든요. 2005에서도 개념 자체가 바뀌지 않는다면 여전히 유연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kimes의 이미지

asp.net 2.0 이 나온 지금
kldp여러분은 MS의 웹 기술 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싶네요..

전 개인적으로 써본결과
asp.net 1. 대에서의 대 실망에 비해
asp.net 2.0은 대만족이었습니다.

corba의 이미지

저도 ASP.Net 2.0에서 서버컨트롤이 좀 나아 졌는지 궁금하네요.

솔직히 1.0의 서버컨트롤은 디자인 안들어간 페이지 만들 때 외엔 쓸모가 없었습니다.

결국 리피터를 확장해서 직접 컨트롤을 하나 만들어야 했지요... T-T

ASP.Net에서 지멋대로 js랑 태그 만들어 내는 점은 꼭 고쳐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rolinko의 이미지

Ruby 배우기가 귀찮아서 ror을 포기하셨다면, django는 어떨까요.

http://www.djangoproject.com/

RoR의 밴치마킹해서 python에서도 원스택으로 빠르게 개발이 가능하게 만들어진 프레임웍입니다. RoR이 지원하는 Object-relational mapper등의 대부분의 장점을 지원합니다.

저도 ruby 문법을 전체적으로 다 보진 못했지만, 뭔가 python에 비해서 알아야될게 많은 것 같이 보이더라고요. 제 경우 python은 tutorial 3시간만에 읽고 바로 프로그래밍 할수 있을 정도로 개념이 잡혔던 것 같습니다. 이렇한 python의 언어적 명료함 때문에 python + django를 배우는 데에 드는 시간에 웬만한 java framework보다 적게 걸릴 겁니다.

lacovnk의 이미지

3년 지난 조금,

저는 RoR로 작업하고 있군요 :)

gamdora의 이미지

RoR의 승리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