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방법 좀 가르켜주세요.
글쓴이: nike984 / 작성시간: 화, 2008/12/16 - 11:01오전
얼마전에 순선님이 오픈소스를 활용해서 취업에 보탬이 되게해보자라는 글을 올리셨는데
http://kldp.org/node/100845
아마 초보자의 경우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처음 발을 내딛는게 가장 힘든거 같습니다.
저도 리눅스는 4년 넘게 쓰고 있지만 막상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어떻게 참가할지 모르고 있습니다.
예전에 이래저래 찾아봤는데 페이지 A 로 가보라 하고 또 페이지 A가보면 페이지 B가보라 하고
페이지 B가보면 페이지 C가보라 하고 막상 페이지C가보면 페이지 A다시 가보라는 식이였습니다.
물론 이런거에 많이 참여해보신 분들은 아무문제 없겠지만
초보자들에겐 첫발 내딛는 문턱 자체가 높았습니다.
그래서 막연하게 참가하라는 말 보단 좀더 자세하게
어느 사이트로 가서 어떤 식으로 참가하면 되는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Forums:
먼저 관심이 있는 프로젝트의 소스부터 분석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평소에 관심있거나 수정하길 원하시는 프로젝트의 소스를 보시고,
소스 분석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 후에 무엇인가를 개선하는 것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평소 즐겨 쓰시는 프로그램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문서를 작성해주시는 것도 중요한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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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어떤 프로젝트에,
어떤 프로젝트에, 어떤 분야에서, 어떤 식으로 참가해야 하는가에 따라서 답이 상당히 많이 달라집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엄청 쉬워 보일 것 같은 지역화 작업부터 시작하여, 짜증나고 귀찮지만 꼭 필요한 문서화 작업도 있고, 코드 패치를 꾸준히 기여하거나 웹 사이트나 아이콘 등을 디자인해 주는 작업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게다가 프로젝트에 따라서 외부인들의 기여를 받아들이는 정도도 천차만별입니다. 임베디드 계열인 Rockbox 같은 경우에는 타겟 장치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패치 하나가 나오면 코드 트리에 결합되는 데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 한편, 구글 크롬과 같이 대놓고 외부 개발자를 구하는 프로젝트는 그렇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일단 관심 분야가 어디인지를 확실히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절취선 ----
http://blog.peremen.name
일단 오늘
일단 오늘 처음 launchpad 가서 번역 몇개 해봤습니다.
생각 보다 재미있더군요. 꾸준히 계속 참여해보겠습니다.
하다 보면 코드패치에 기여하거나 좀더 많은 일을 할수 있겠죠.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저한테도 구체적으로 좀 알려주세요 ~~ ㅎㅎ
저도 관심을 갖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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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SourceForge에 들어간
SourceForge에 들어간 프로젝트 보다는 개인들이 하고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패치나 문서와 관련해서 개인들이 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이메일이 의외로 잘 통합니다.
아무래도 훨씬 널널한 분위기^^
직접 이메일을 보내셔서 이걸 이렇게 고쳤다고 하면 고맙다고 하면서 다음 버전에 넣겠다고 하고 실제로 그런 경우도 봤습니다.
프로젝트가 오래되고 참여자가 많을수록 도와 주겠다는 데도 알아서 하라(?)는 곳도 있습니다. 어지간한 이메일에는 답장도 안주죠.
제가 경험한 바로는 바로 Perl이 그런 경우입니다.
개발자보다 관리자가 적은 관계로 관리자들이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고 있더군요.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닙니다. 충분히 이해가 가죠.
뭐든 쪼이면 엄청 스트레스죠.
꼭 저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개인 홈페이지에 특정 패치나 다른 정보를 올렸는데 이게 포럼에서 소문이 나서 개발트리에 그대로 반영이 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정말 자유가 무엇인지를 경험하시게 될 겁니다.
즐 리눅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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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always another way, d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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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오픈소스 개발자가 되려면
자기 프로젝트를
...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