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51번째 주는 어디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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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재미를 在美 로 봐버렸...
아무튼 저도 이뭐병때문에 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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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고나서 발제자 아이디를 보니 낚였다는 느낌만...

보기 중에 이미 미국 영토인 곳도 적어 놓으셨군요.

그리고 commonwealth 지역도 적어놓으셨는데 그 지역은 아주 희박하구요. 이미 영국이 다 침 발라 놨으니깐요.

글구 영국이 보기에 들어가 있는 건 충격 자체군요.

아마 영국 노동당이 살아있는 한 미국에 편입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8.타이완
9.코리아
11.기타

이 정도가 남는데.......

8번은 이미 쭝꿔가 침 발라 놓은 것이니까 힘들테구요.

9번은 North에 정일이 아저씨도 있고 South에 애국자들이 많아서 아마 미국이 먹을래두 직접 먹기는 힘들테구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 미국이 좋아할 만한 것은 우리네 인력 밖에 없네요. 우리가 원유가 있나요?
글구 만약에 우리나라를 통합한다면 미군 주둔비는 다 지네가 부담해야 할텐데..... 그러구 싶을까요? 지금처럼 힘 못쓰게 해놓고 이용하는 게 훨씬 이익이겠죠.

11번 중에 답이 있겠네요.

근데 이게 달이나 화성이 될 가능성도 ...... 만약 된다면 인류역사상 가장 큰 토지 절도 사건이 될 것 입니다.

There's always another way, dear.

51번째 주는 일본일듯... 친미 성향이 지냐치죠. 언어도 한국어와는 비교 안 되게 영어가 많이 침투해있고.

다만, 미국의 속국이라도 되지 않는다면 통일이 요원해진다는 건 어느 정도 사실 아닐까요?

동북공정이나 북한과의 조약 등이
단순히 역사나 유물을 얻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면,
명백히 북한 정권이 붕괴될 때 중국은 정치적으로나 군사적으로 북한을 흡수할 것입니다.

그나마, 온전히 한반도에서 한국인으로서 현상태만큼의 기득권을 유지하려면
치사하고 더러워도 미국 밑에 붙어 있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최소한, 미국은 창씨개명은 안시킬 것이고 자치권은 인정해 줄테니까요.

좀 지난 책이긴 하지만, 공병호씨의 '10년 후, 세계'라는 책을 보며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군요.

akudoku.net Bob Marley - Burnin and Lootin

이유는 미국 자신이 남북전쟁에서 북부가 승리를 거두었다는 역사적 데이터를 인식하고 있는 입장에서 그다지 반기지 않을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