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를 설치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윈도우만 줄창 사용해오다가, 리눅스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리눅스라면 어렵고 복잡하고 멀고 먼 별나라 이야기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만,
우분투는 초보자도 손댈만 하다는 의견에 용기를 얻어 시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설치 전에 미리 공부 좀 해야겠다고 여기와서 글도 읽어보고
혼자 헷갈려하다가
어차피 설치할꺼 일단 깔아보고 이것저것 다 눌러보자.(-_-;)라는 마음이 들어서
며칠내에 설치하려고 우분투 사이트에서 다운도 받고,
구글도 검색해보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검색 방법이 서툴러서 그런지....
아직까지 확신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초보적인 질문임에도 불구하고 좀 귀찮은 질문 드려볼까 합니다.
저는 현재 HP의 파빌리온 DV2766tx 노트북 사용중입니다.
CPU core(tm) duo T7500,Ram 2G,HDD 300G
무선랜은 하드웨어적으로 불량이 나서 한국에 가서 A/S를 받을예정이고
USB 무선 랜(ipTime) 을 꽂아서 임시로 사용중입니다.
윈도우 비스타 사용중입니다.
1.인터넷 뱅킹
제가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지라, 한국 인터넷 뱅킹은 한달에 한번 정도밖에 접속하지 않아서
빈도가 낮은 편입니다.
지금 윈도우에서 파이어폭스 사용중인데, 호주 인터넷 뱅킹은 전혀 문제 없는걸로 봐서
그닥 문제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특정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한국 인터넷 뱅킹도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외환은행 한곳만 사용중인데 문제없이 가능하겠지요?
2.외장 하드 연결 문제
제가 사진 촬영도 하는 편이고 이런저런 자료가 많아서
외장하드 두개를 사용중인데 1테라, 500G 두개 사용중입니다.
리눅스를 깔고 난 후에도 외장 하드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을까요?
3.블로그 사용
현재 네이버와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운영중인데
간간히 싸이월드도 접속하구요.
리눅스 사용하면서 이런 블로그에 글을 쓰거나 파일을 올리는데 문제는 없을까요?
4.기존 프로그램들의 사용
다른 프로그램들은 사용자분들의 후기나 포럼에서 읽은대로 대체 프로그램들을 사용하면 문제 없을 듯 하지만
아이팟 사용자라서 아이튠즈, 니콘 Dslr 사용자라서 니콘캡춰라는 전용 편집 프로그램과 니트이미지 같은
일부 사진 리사이징 및 보정 프로그램들을 사용해야 할 경우가 있는데...
이런 프로그램들이 문제없이 작동할지가 걱정입니다.
5.윈도우를 완전히 밀고 리눅스를 깔 예정인데
이전에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할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꼭 필수적으로 준비해두어야 할 드라이버라던지, 프로그램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잘 알고 계시는 분들께는 "또냐? (-_-;)"라는 반문을 하게 할 정도로 초보적인 질문일지 모르겠지만. .
미지의 세계에 첫 발을 딛는 생초보의 불안한 마음을 가엽게 여기셔서
가벼운 조언 한마디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_._)-
1.3. -> windows firefox 로
1.3. -> windows firefox 로 되면 linux firefox로도 거의 됩니다.
전 맥에서 firefox 쓰는데 cyworld는 업로드가 잘 안됩니다. (클럽 사진은 못올리고 미니홈피에는 되고.. 이런 식이었음)
tistory는 물론 아주 잘 되지요~
2. 파일 시스템을 지원하면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ntfs인가요? 요즘 괜찮다고 들었습니다만.. 패스)
4. Linux용으로 나오지 않았다면 사용 못하고, 대체 프로그램을 이용해야겠지요. iPod은 싱크 가능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5. live cd로 한번 실행해보시고 안잡히는 하드웨어에 대해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뭐 사실 USB 무선랜만 잡히면 되는데.. 역시 제가 써본 적이 억어서 패스.
아시겠지만, vmware 류의 가상 머신을 통해서 windows 이미지를 돌릴수 있습니다. 또는 wine을 사용해서 프로그램을 돌릴수도 있고요.
wine 프로젝트 홈페이지에 보면, 프로그램들 지원 상태가 나옵니다. (ex, photoshop - http://appdb.winehq.org/appview.php?appId=17)
1. 일단 국내 인터넷
1. 일단 국내 인터넷 뱅킹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몇몇 규제와 은행권의 무관심 덕에 MS의 익스플로러가 아니면 결제가 되지 않죠. HSBC 같은 경우는 해외는 파이어폭스에서도 잘 되고, 국내 사이트도 진출 초기에는 잘 되었었지만 규제 덕에 결국 지금은 익스플로러에서만 가능한 방식입니다. "특정 프로그램" 을 활용하면 가능은 합니다만, 여기서의 특정 프로그램이라 함은 결국 내부적으로 윈도우즈를 실행하여 익스플로러를 실행하는 방식입니다.
2. 외장 하드 연결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현재 우분투의 경우에는 fat, fat32 뿐 아니라 NTFS 파일시스템도 문제없이 지원하니까요... 이 부분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3. 현재 네이버 블로그는 거의 문제없이 사용 가능한걸로 알고 있구요... 싸이월드는 글씨 색바꾸기라거나 다이어리에 사진 올리기같은 특정 기능들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티스토리는 잘 모르겠네요... 어느 정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업체들이 "호환성" 을 주요 우선순위로 두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여러 사소한 문제들이 발생하긴 합니다.
4. 윈도우즈용 프로그램을 그냥 실행할 수는 없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리눅스용 실행파일이 있는지 찾아보거나, 대체할만한 좋은 프로그램을 찾거나, wine이란 프로그램으로 윈도우즈용 실행파일이 편법으로 돌아가도록 하거나, ...
5.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장땡입니다. 윈도우즈와는 다르게, 설치시에는 인터넷선을 연결해두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설치시에 인터넷에서 필요한 자료들을 가져오거든요. 우분투의 경우에는 DVD가 아닌 CD로 제공하기 위해 용량을 줄이다보니,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설치하면 한글 지원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우분투나 기타 요즘의 데스크탑용 리눅스들의 장점은, "저장소" 라는 개념을 제공해서 주요 소프트웨어들을 인터넷을 통해 모두 같은 방법 - 매우 쉬운 - 으로 설치할 수 있다는 거지요. "이런 프로그램이 리눅스 용으로는 없을까" 싶어서 구글에서 검색좀 해보면, 같은 목적의 나름 유명한 오픈소스 프로그램이 있다는걸 알수 있고, 우분투의 저장소에 해당 프로그램이 들어 있다는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냥 체크해서 확인 눌러주면 설치가 되지요...
하지만 솔직히 윈도우즈가 아예 없으면 꽤나 불편한게 현실입니다. 저도 메인으로 우분투를 쓰고 있습니다만, 인터넷뱅킹 / 쇼핑몰 접속 ( 특히 쇼핑몰 사이트들이 익스플로러 외의 소수에 대한 지원이 매우 인색하더군요. 아예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곳들이 많습니다. ) / 파워포인트 작업 등에 사용하기 위해 윈도우 컴퓨터를 따로 두고 있습니다. 파워포인트는 오픈오피스라는 꽤 훌륭한 대체 프로그램이 있지만, 아무래도 "다른 곳의 파워포인트에서 실행했을 때 똑같이 보여야 한다는" 조건을 만족하기에 조금 미흡해서 쓸수가 없더군요.
그냥
우분투 설치 할때 파티션 한 20기가 정도 남겨서 윈도 파티션은 살려두세요.
그래서 리눅스랑 윈도랑 듀얼부팅으로 사는게 젤 편안합니다.
첨부터 올리눅스로 갈거라면서 윈도 싹 밀어버린 사람중에 2,3달 넘기는 사람 못봤습니다.
답변
답변 감사드립니다.^^
역시 듀얼로 돌리는게 정석일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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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느끼는 소질과 불행을 느끼는 소질은 불가분의 관게에 있다.(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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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삭제
.
if DV2766tx with ATI, ubuntu
if DV2766tx with ATI, ubuntu installer can not working somtimes...
akudoku.net Bob Marley - Burnin and Lootin
life is only one time
다행스럽게도 그래픽
다행스럽게도 그래픽 카드는 The NVIDIA® GeForce® 8400M 라서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다만 걱정되는것은
내년초에 한국에 가면 무선랜 A/S를 받아야 하는데..
리눅스가 깔린 상태에서 A/S가 가능할지가 걱정이라는거죠.
예전에 A/S 받으러 갔다가 기사님이 못 고친걸...
결국 인터넷 포럼 뒤져서 혼자 고친 경험 이후로
그닥 A/S 센터의 기사님들 실력도 신뢰 못하고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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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느끼는 소질과 불행을 느끼는 소질은 불가분의 관게에 있다.(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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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는;; 받으실땐 다시
A/S는;; 받으실땐 다시 윈도우로 돌아가셔야 할겁니다.
일단 A/S 실력과 리눅스 사용 능력 자체가 별개이니
A/S 기사님에게 리눅스상에서 노트북을 고쳐달라고 요구하는건 좀...
A/S 기사님들이 실력이 특출나서 수리 다니는건 아니니까 뭐 실력을 너무 기대하면 안되죠(...)
...
휴... 집 컴터는 설치 중이라 한글이 안 되던 터라^^;
ati가 아니라 하시니 다행이네요.
저는 hp - nx7400을 쓰고 있습니다.
특이하게 무선랜에 락을 걸어놔서 아무 랜카드나 인식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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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주신 분들
댓글 달아주신 분들 의견을 듣고... 멀티 부팅이 나으려나 하고
HP 사용자 포럼에 가서 한참 글들을 뒤져봤는데...
같은 모델에서 리눅스 설치하신 분들은 안계시군요..;;
흐흐.. 두렵습니다.
HP 사용자분들은 복구 영역 파티션을 포멧하고 거기에 리눅스를 까시는 경우가 많으신것 같은데
저도 그렇게 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파티션을 나눠서 리눅스를 깔면
어떻게 리눅스 동작을 시켜야 하는지 또 구글님께 SOS를 쳐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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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느끼는 소질과 불행을 느끼는 소질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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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포럼에서 리눅서
HP 포럼에서 리눅서 찾기는 어려워도
우분투 포럼에서는 동일 모델 사용자를 찾으실 수 있을거라고.. 예상해봅니다..
우분투 포럼에 가 보세요..
윈도가 깔린 상태에서 리눅스를 깔면..
설치시에 grub에서 알아서 멀티부트 가능하게 메뉴를 만들어 줍니다.
리눅스 설치가 처음이시라면 가지고 계신 외장 하드에 웬만한건 다 백업하시는 것을 권하고요..
용량 넉넉하면 아예 하드 이미지를 떠 놓는 것도 괜찮을겁니다..
하지만 역시 제일 좋은건 따로 PC한대를 더 사서 리눅스 머신으로 돌리시는게 편하죠.
사실 PC 한대 더 살
사실 PC 한대 더 살 계획은 있는데...;; 맥이라서 말이지요...^^
일단 지금부터 현재 노트북에서 리눅스 쓰는걸 연습해서
나중에 맥 구입한 뒤에는 이 컴퓨터는 리눅스 전용으로 돌리고 싶어서요.
하도 컴퓨터로 장난질을 많이 쳐서 그런지.(-_-;)
이 컴퓨터 사고나서 6개월만에 비스타 재설치 5번째입니다.
지난번에 나름 최적화 감이 잡혔다고 생각하고 재설치한지 겨우 3주일째인데
아무래도 뭔가 잘못했는지 아직도 버벅거려서 말이죠..;;
XP때는 3번 밀고 나서 감잡고 나니
한 1년 넘게 문제없이 잘 썼는데.. 비스타는 감이 안잡히네요.
아무래도 다시 한번 밀어주고..(-_-;) 리눅스로 멀티부팅 해서 사용해야 할까봅니다..;;
리눅스를 깔고 비스타를 얹어야할지..
비스타를 깔고 리눅스를 얹어야할지를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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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ub을 따로 잡는
Grub을 따로 잡는 수고를 하고싶지 않으시다면
비스타를 깔고 리눅스를 얹으시는게 더 편하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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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 XPS M1530
-Intel(R) Core(TM) 2 Duo Processor T7700
-4GB (2x2G) 667MHz Dual Channel DDR2 SDRAM
-NVIDIA(R) GeForce(R) 8600M GT
http://thegarag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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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R) Core(TM) 2 Duo Processor T7700
-4GB (2x2G) 667MHz Dual Channel DDR2 SD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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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그렇군요!
구글링하다가 읽은 포스트중에 리눅스에 비스타를 얹는게 더 안정적이라는 글을 읽은게 있어서
어쩌나 고민중이었는데...
일단 시작은 비스타에 리눅스를 얹었다가 좀 능숙해지면 리눅스에 비스타를 얹어야 할까봐요.
그런데 우분투에 비스타를 얹는게 더 안정적이라는 정보는 정확하긴 한것일까 또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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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느끼는 소질과 불행을 느끼는 소질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니체)
행복을 느끼는 소질과 불행을 느끼는 소질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니체)
그런 이야기가 절대로!! 눈곱만큼도!! 아니고요..
워낙에 별개이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자시고 없어요.
그냥 윈도를 먼저 깔고 리눅스를 깔면
grub설정을 리눅스가 알아서 해 주는 것 뿐이죠.
윈도는 이기적이라고 할 까.. 다른 OS에 대한 배려는 없죠..
단지, 리눅스는 스스로 grub(멀티 부트 로더라고 할까요) 설정을 해 주는 것 뿐입니다.
여담이지만.. 윈도 역시 끝없이 다시 깐다고 안정적인 건 아닐 겁니다.
관리의 문제이겠지요.
뭐.. 일단 깔아 보세요.
감이 바로 올겁니다....
파티션은 파티션일 뿐 안정적인 건 그 파티션의 OS를 스스로 잘 관리 하는 데 있죠...
리눅스 설치한
리눅스 설치한 상태에서 무선랜 A/S 받으러 가면 윈도가 설치되어 돌아오는 황당함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요새 A/S 기사분들은 교육을 잘 받으셔서 함부로 포맷은 안하시겠지만...
"어쨌든 무선랜은 잡는다"는 정신으로 A/S를 하는 분이 가끔 있어서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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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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