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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저장용 하드 파티션은 뭘로 포멧하는게 좋을까요?

이한길의 이미지
글쓴이: 이한길 / 작성시간: 목, 2008/11/20 - 11:18오후

1TB하드를 하나 사서 데이터 저장용으로 쓸려고 합니다.
저는 맥과 리눅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가끔은 윈도우즈에서도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 운영체제 모두에서 잘 된다면 좋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는 그런 파티션 포멧은 없는 것 같고
일단 맥과 리눅스에서만큼은 같이 사용하기 좋은 파티션 포멧이 있을 것 같은데.. 뭐가 좋을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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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및 활용 QnA
송효진의 이미지

글쓴이: 송효진 / 작성시간: 목, 2008/11/20 - 11:26오후

맥에는 ntfs-3g 없나요?
있다면 ntfs 하면 제일 편하고요.

ext3 로 하면 explorer-fs 던가 하는걸로 윈도 지원이 (불편하게) 될것 같네요.

vfat 로 하면 1TB 짜리에는 안어울리게 2GB 제한이 걸려버려서 안좋고요.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http://xenosi.de/

https://xenosi.de/

사랑천사의 이미지

글쓴이: 사랑천사 / 작성시간: 목, 2008/11/20 - 11:48오후

윈조우즈까지 끼면 어떻게 방법이 안 보이는 거 같고... 윈도우즈와 리눅스라면 모르겠는데... 리눅스가 Mac에서 돌아가는 파일 시스템 중 안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걸로 하시면 될 거 같은데 이걸 또 윈도우즈에서는 인식을 못 할 것이니 그게 또 문제일 거 같군요.
-- 이여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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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천사

keizie의 이미지

글쓴이: keizie / 작성시간: 금, 2008/11/21 - 8:16오전

ext2는 맥에서 되다가 버전이 올라가면서 안 되게 되었고, hfs는 윈도우에선 근근히 사용할 수 있고 리눅스에선 ro 상태, ntfs가 가장 낫지만 맥에서 nfc/nfd 문제가 남아 있죠.
그래서 저는 외장 하드를 vfat으로 포맷해 쓰고 있습니다. -_-;

지난 쓰레드 어딘가에 언급된 것처럼 ntfs-3g 제작자가 실시간 nfc/nfd 변환을 지원해준다면 그때는 ntfs가 유력한 대안이 될 것입니다.

세이군의 이미지

글쓴이: 세이군 / 작성시간: 금, 2008/11/21 - 9:02오전

nfs, 삼바 동시 이용은 안 될까요?
맥과 리눅스를 위해서는 NFS로, 윈도를 위해서는 삼바를 써서요.

평양선봉의 이미지

글쓴이: 평양선봉 / 작성시간: 금, 2008/11/21 - 12:54오후

반드시 로컬로 마운트해서 사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webDAV 를 이용한 클라이언트, 서버를 사용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http://www.webda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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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페이지 : http://bzpal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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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길의 이미지

글쓴이: 이한길 / 작성시간: 금, 2008/11/21 - 8:27오후

hfs가 맥에서 사용하는 파티션 종류인가요? 리눅스에서 ro상태라는 것은 무슨 말씀이신지 궁금합니다.

ext2는 맥에서 되다가 버전이 올라가면서 안 되게 되었단 말씀은 어떤 것의 버젼이 올라가서 안되게 되었다는건가요?
어떤 것의 버젼을 낮추면 가능하게 할 수도 있나요?

nfc/nfd 문제라 하심은 맥에서는 잘 보이는게 윈도우즈로 가면 풀려서 보이는... 그러니까
"가나다"라는 파일이 "ㄱㅏㄴㅏㄷㅏ"로 보인다는 말씀이시지요?

로컬에서만 사용할 계획입니다. 순수하게 개인용이지요.

만약 해결책이 없다면 1TB하드를 사지 않는게 낫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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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zie의 이미지

글쓴이: keizie / 작성시간: 금, 2008/11/21 - 10:56오후

'알고 있는 범위'라고 하시길래 제가 아는 것들을 이미 같은 정도로 조사해보셨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한길의 이미지

글쓴이: 이한길 / 작성시간: 토, 2008/11/22 - 1:09오후

알고있는 범위가 ... 너무 좁았군요. 기본적으로 fat은 크기 제한이 있고 ntfs는 윈도우즈나 리눅스에서 사용하는데 곤란한 점이 있다는 정도를 알고 있어서 세 운영체제가 같이 사용할 파티션 포멧 방식이 없다고 생각했던 건데요..

그나저나 리눅스에서 ro상태라는 것은 무슨 말씀이신지 궁금합니다

리눅스에 hfs+모듈도 따로 있던데 찾아보니 완벽 지원한다고 써져 있던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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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sign의 이미지

글쓴이: skysign / 작성시간: 토, 2008/11/22 - 3:15오후

ro 는 아마도..
read only 일꺼에요.

이한길의 이미지

글쓴이: 이한길 / 작성시간: 토, 2008/11/22 - 7:42오후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그렇다면 무조건 ro는 아닙니다. 저널링을 끄면 쓰기 가능합니다.
오히려 문제는 linux에서 hfs+의 한글이름으로 된 파일을 엑세스하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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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길의 이미지

글쓴이: 이한길 / 작성시간: 금, 2008/11/21 - 8:58오후

조금 전에 ext2를 맥에서 마운트해주는 소스포지의 프로젝트 페이지에 들어가봤습니다.
전에 1.3버젼일때 해보고 안되는 줄 알았는데, 1.4d4가 있어서 다운받아서 해 봤는데 읽기는 잘 되네요.
그런데 ext3라 그런지 쓰기는 안되네요.

이거 쓰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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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me2의 이미지

글쓴이: shame2 / 작성시간: 토, 2008/11/22 - 8:26오전

ntfs로 하고
맥에선 paragon ntfs for mac으로 쓰고
리눅스에선 ntfs3g로 썼었는데
쓸만해요

프비 매니아~

sjin의 이미지

글쓴이: sjin / 작성시간: 토, 2008/11/22 - 8:30오전

저는 윈도우즈랑 맥에서 쓰는 160GB 외장하드를 FAT32 파티션 두개로 포맷해서 씁니다.
FAT32가 윈도우즈에서는 파티션을 크게 잡을수가 없는데 (32GB?) 맥에서는 그게 됩니다.
일단 맥에서 파티션을 크게 잡아서 포맷하면 윈도우즈에서 접근하는건 문제 없거든요.
그러니까 요점은 윈도우즈에서 파티션을 크게 못잡는게 일부러 그런 제한을 걸어서 그런거지
윈도우즈가 큰 FAT32 파티션을 인식 못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저도 1TB 까지는 해본적이 없어서 실제로 해보면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번 시도해
볼만하지 않을까요?

johnnyp의 이미지

글쓴이: johnnyp / 작성시간: 토, 2008/11/22 - 11:54오전

저 역시 비슷하게 리눅스/맥/윈도우즈 셋 모두를 쓰는 터라, 자료 교환 목적 때문에 고민을 했는데... 결국 100% 만족스럽진 못하지만, FAT32로 낙착을 봤습니다. 위에서 sjin님이 말씀하신 대로 일부러 윈도우즈에서 제한을 걸어둬서 대용량 하드 포맷을 못할 뿐이지 다른 데에서 포맷한 FAT32 하드를 인식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죠.

한데, FAT32를 사용하면, 리눅스나 맥의 파일시스템에서 설정된 퍼미션 정보가 다 날아가기 때문에 고민입니다.

그런 점을 생각하면, 사실 ext2/3로 포맷하는 것도 방법인데.. 문제는 이걸 맥에서 인식시키는 게 쉬울지 모르겠습니다. 이한길님 말마따나 맥에서 ext2/3를 인식시키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이 있긴 한데, 그거 2006년인가? 꽤 오래 전에 개발 중단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발 이후 MacOS의 환경도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안된다는 얘기도 프로젝트 포럼에 좀 있고.. 전 그거 쓰기가 좀 망설여지더라고요.

그래서 전 일단 FAT32로 해놓고 쓰는 중입니다.

이한길의 이미지

글쓴이: 이한길 / 작성시간: 토, 2008/11/22 - 1:05오후

ext2는 맥에서 읽고 쓸수 있지만 user, group정보가 리눅스와 맞질 않는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얼마전에 80G를 맥에서 fat32로 포멧한 적이 있는것 같은데 그게 다른데서도 인식 가능하다면 괜찮은 대인이 될 것 같습니다. 어짜피 데이터 자장해놓을 용도인지라 권한 설정이 별로 중요하지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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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효진의 이미지

글쓴이: 송효진 / 작성시간: 토, 2008/11/22 - 4:03오후

shame2 님이 언급하신 paragon ntfs for mac 부터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TB 나 되는 공간에 2GB 씩 쪼개서 넣어야 한다면 너무나 불편할겁니다.
2GB 넘는 파일이 없다면 편하게 fat32 로 바로 가도 상관 없겠지만,
아마 금새 생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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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길의 이미지

글쓴이: 이한길 / 작성시간: 토, 2008/11/22 - 7:37오후

고맙습니다. 벌써 2G가 넘는 파일이 있습니다.

NTFS for Mac OS X이 지금은 많이 괜찮아 졌나요? 다음과 같은 글이 있던데.. 더구나 사용소프트웨언데..

http://www.appleforum.com/application/53183-paragon-ntfs-mac-os-x-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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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_jeho의 이미지

글쓴이: s_jeho / 작성시간: 일, 2008/11/23 - 11:40오전


굴러다니는 리눅스 박스에 삼바 설치하여 파일서버로 만든다면 파티션 상관없이 쓸수 있지 않을까요?
로컬네트워크에 물리면 속도도 느리지 않고...
저희집은 리눅스 박스 한대 설치하고 클라이언트 PC가 다양한데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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