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활성화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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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wn.net/Articles/300323/

Parted Magic Linux Live CD 프로젝트의 관리자가 개발에 회의를 느껴 개발을 중단한다고 작년에 발표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도 감사나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다면서요. 그런데 이에 대한 글이 Linux Weekly News에 뜨고나서 사람들의 성원과 참여가 이루어져서, 1.9 버젼을 끝으로 중단될 위기에 처했던 프로젝트가 3.x대까지 진입을 했다고 합니다.

Parted Magic의 개발자는 그러면서 프로젝트에 도움을 얻고 싶다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국내 프로젝트들의 활성화를 위해 어떤 일이 필요할까요? 국내 프로젝트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각각의 신규참여자에 대한 태도는 어떤지? 하나하나에 대해 여러분들의 말씀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cwryu의 이미지

도움을 요청해서 그만큼 도움이 생긴다면 그건 중단될만한 프로젝트가 아니었던 거죠. (parted magic은 저도 CD로 구워갖고 있는데..)

그런 요청을 하더라도 아무 답이 없어서 사라져 가는 프로젝트가 부지기수로 많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관심없을 정도로 유저 수가 작고 유용성도 없다면 사라지는 게 이 생태계를 위해 자연스러운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