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는 머신에 사용되는 파일시스템중 어떤것이 맘에 드시나요?

동이의 이미지

지금까지 리눅스머신을 사용하면서 어떤 파일시스템이 맘에 드나요?

JuEUS-U의 이미지

놀랍게도 fat입니다 -ㅅ-)
단순 무식함의 미학이랄까...
저널링 FS는 시스템 리소스 잡아먹고, 뭔가 튜닝하기도 거시기합니다.
그러면서 ext3, ReiserFS 쓰고 있죠 =ㅅ=;;

snowall의 이미지

음...NTFS는 윈도 때문에 걍 쓰구요
리눅스에는 Ext2 / Ext3 만 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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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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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onion의 이미지

사람마다 편차가 큰거같은데...
저는 xfs 올인입니다...
sgi가 kernel 2.4에 xfs patch를 제공할때부터 써왔는데...
개인적으로는.... bad case가 없는거같아 제일 행복하다고나 할까요..
역시 궁합이 안맞는 분으로는 라이저와 ext3가 되겠습니다...

향후는 jfs에 try해볼까..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새벽녘의 흡혈양파-----

-----새벽녘의 흡혈양파-----

샘처럼의 이미지

저도 요즘은 Linux를 못쓴지 한참 되었지만 (T.T), XFS만 줄곳 써왔습니다.

저도 kernel 2.4에 SGI에서 XFS patch를 제공할 때, SGI의 direct I/O (이제는 표현이 맞는지도 헷갈리네요.)를 적용하여 함께 써왔는데, ext3, reiserfs에서 심하게 맞은 기억과는 달리(1) 아주 안정스럽게 사용되어, 이후에는 설치하는 Linux마다 xfs로 설치한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설치를 하여야 한다면 XFS로만 설치할 듯하네요.

논외이기는 함니다만, 얼마전 서울역지하에서 큰 벽보로 SGI가 붙어 있기에, SGI가 다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줄알고 좋아하다가 실리콘으로 시작하는 컴퓨터 업체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는 한참을 웃으며 서있던 기억이 있네요. ^^;

샘처럼 드림.

1) 설치하여 시험중이던 DB (sybase 11.0.3/free)를 날려 먹었죠.

onion의 이미지

그 SGI는 종교단체죠.. 저도 몇년전에 낚인 기억이...
플젝하자고 SGI라고.... 회의하러 들어가봤더니 종교단체라 gg쳐버린 기억이 있습니다.
(뭐 다른 원인도 컸지만...)

그나저나.. 사이베이스라.. 강하십니다..
저는 팔자에없이 infomix의 view table을 보면서 조오금 회상에 젖고있습니다..^.^

-----새벽녘의 흡혈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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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태의 이미지

저도 XFS를 2.4때부터 패치해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이고, 작은 파일이 많은 디렉토리에서 성능 향상있고, 복구 잘되고, 쿼타 설정은 fstab에서만 하면 되고 등등...
요즘은 XFS를 지원하는 LIVE CD or 복구 배포본이 많아서 특별히 왕따될 일도 없고 좋습니다.
XFS 만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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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Hardy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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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Hardy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onion의 이미지

개인적으로도 SGI라는 회사를 좋아하고
그회사의 제품이면 "빠"소리를 들을만큼 좋아합니다만....
망해서 아쉽습니다..
조금만 더 있었으면 cxfs까지 포팅되었을지 모르는데..
irix라인업이 아예 죽어서
이제는 사라지는 기술이 되겠네요..쩝
지금이라도 opensource로 풀렸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야.. irix가 x86으로 나오면 best겠지만요 ㅎㅎㅎ

-----새벽녘의 흡혈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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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head의 이미지

100G 넘어가는 vfat에 dosfsck가 부팅할때마다 시간을 엄청 잡아 먹네요.
그냥 ntfs로 해버릴까 생각은 합니다만..
왠지 불안해서 못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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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neuron의 이미지

xfs씁니다.

데스크탑으로만 쓰는지라 안정성은 잘 모르겠고 포맷할때의 간결함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쓰는 중입니다.

M.W.Park의 이미지

선택의 여지없이 xfs!

요즘은 모르겠지만, 지금 개발 중인 시스템의 개발을 시작할 당시에는 xfs 이외의 다른 파일시스템들은 한 디렉토리내에 파일이 3만개인가 4만개정도를 넘어가면 파일 생성을 못했었기 때문에... xfs말고는 배포판에 포함되어 편하게 쓸수 있는 것이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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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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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cppig1995의 이미지

대세는 XFS!



한말글 프로그래밍 언어 "열정" http://me-lang.wo.tc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JuEUS-U의 이미지

근데 XFS는 파티션 크기 축소가 안되서 말이죠..... orz

그리고 (삭제가) 느려요 'ㅅ');;;
튜닝하면 개선이 많이 되지만,
소스코드하고 이미지 폴더 삭제 누르고 그렇게 오래 기다린적은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제 개인적인 용도에 있어서 위의 두 가지가 조금 치명적입니다.

warpdory의 이미지

/ : ext3
/home 을 제외한 다른 파티션 : ext3 또는 reiserfs
/home : jfs

를 쓰고 있습니다.

jfs 는 ... OS/2 쓸 때부터의 버릇이라서 ...

ps. xfs 는 예전에 SGI 머신(CPU 24 개 달린 거..)에서 잠깐 만져 봤는데, 한번 거하게 날라간 이후로는 ... (사실 순간 정전 4,5 번 연속으로 일어난 게 타격이 컸죠. 순간정전 -> 리부팅 중 다시 정전 -> 다시 리부팅 중 정전 ... 이거 반복 ..) ... 그냥 피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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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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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onion의 이미지

제가 그래서 아직 jfs를 손못대고 있는거 아님까..
linux에 릴되자마자 썼다가 파일이름 몽땅 박살한번 나고나서요...
지금이야 그런일이 없습니다만 ㅋㅋ

-----새벽녘의 흡혈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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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harley의 이미지

별다른 요구사항이 없다면 ext3를 사용합니다.

ddoman의 이미지

저도 XFS의 팬이었었습니다만...

현재 데스크탑 없이 랩탑만 하나 쓰고 있는데, 몇 개월전 하드디스크에 bad sector가 생겨서 I/O failure가 생기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중요한 file들이 위치한 파티션이라서,
OS를 다시 깔아야했죠.

문제는 xfs는 fsck util이 없어서 bad sector를 제외한 부분만을 쓰는 기능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혹시 있나요? )
그런데, ext3는 fsck로 돌리면
bad sector를 찾아서 해당 부분만을 제외하고 partitioning 을 하는 기능이 있어서
결국 ext3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xfs 쓰자고, 랩탑의 하드디스크를 바꿀 수는 없잖아요

그 이후 ext3만 쓰고 있네요.

onion의 이미지

xfsprogs랑 xfsdump깔면...
xfs_repair xfs_check, xfs_ncheck......
얼마나 많은데요..(울먹)

-----새벽녘의 흡혈양파-----

-----새벽녘의 흡혈양파-----

doodoo의 이미지

동감!

저도 2.4 부터 xfs 만 씁니다.

freemckang의 이미지

자잘한 파일들이 많은 곳 (/etc, /usr, /var 이런데??)에는 reiserFS를, 좀 덩치 큰 파일들이 저장되는 곳에는 XF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boot 파티션은 ext2를 사용하고요... 음... 왜 이렇게 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옛날에 젠투 깐다고 이렇게 하기 시작했었는데 이유는 기억이 안나네요 ;;) 문제 없이 쓰고 있습니다 ^^;; 노트북만 사용하는지라...

句日新, 日新 日新 又日新.

句日新, 日新 日新 又日新.

권순선의 이미지

ext3 (ext4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_^의 이미지

ext3 저두 ext4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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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헤죽 헤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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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헤죽 헤죽

김정균의 이미지

kernel 2.6 에서 reiserfs 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꽤 있나 보군요. namesys homepage 에 보면 커널 2.6에서 riserfs 3 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써 있던데 말이죠 :-)

We must caution that just as Linux 2.6 is not yet as stable as Linux 2.4, it will also be some substantial time before V4 is as stable as V3. 

이런 문구가 있었죠. 이 상태에서 한스가 잡혀갔는데.. 그 이후로 maintaining이 되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이은태의 이미지

2.6.26.5에 jfsutils-1.1.12 환경인데, 이상하게도 jfsutils-1.1.13 로는 포맷등이 안됩니다 ㅜ.ㅜ

:-)

김정균의 이미지

커널 2.6 에서 jfs 가 어떤가요? 2.4 시절에 파일시스템 비교해봤을 때, jfs 성능이 너무 떨어져서 그 이후로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사용하시는 분이 있는 것을 보니 많이 좋아졌으려나요?

onion의 이미지

요즘은 xfs와 쌍벽이던데요..
대용량파일은 xfs...
작게 쪼개인 파일들은 jfs...
쌍벽으로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ㅎㅎㅎ

-----새벽녘의 흡혈양파-----

-----새벽녘의 흡혈양파-----

sensui의 이미지

ext2 쓰다가 지금은 3만 고수하는 중.. 저도 4나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忘れるだったから 忘れるとよかった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 김광석 " 그날들 " 中

忘れるだったから 忘れるとよかった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 김광석 " 그날들 " 中

다콘의 이미지

xfs가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최근에는
ext3만 쓰고 있습니다.

지금 서비스 준비중인 서버들은 iscsi san storage에 연결해서
gfs로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빨리 gfs2가 stable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의 이미지

zfs를 기다리고 있긴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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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헤죽 헤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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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헤죽 헤죽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처음부터 지금까지 쭈욱 ext3 만 쓰고 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예전에는 ext 쪽이 약간의 문제가 있었으나 지속적으로 리눅스 버전업이 되면서
안정화된 ext가 들어오게 되었고 현재는 아무문제가 없다는것이 몇년전에 본 책에서의 내용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파일시스템이 어떤차이를 보이는지 잘 모르는 터라 그냥 쓰고는 있습니다만
다양한 유틸로 인해 관리가 편하다는것을 많이 느끼고는 있습니다. (다른 파일시스템은 어떤지 잘 몰라서.. )

jj의 이미지

순정이 좋아서 ext3입니다. ^^;

하긴 요즘은 다 순정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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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short. damn sh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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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short. damn short...

가대기의 이미지


성능 모르고 아마 오래전에 몇가지를 설치해서 써봤는데 가장 체감이 좋았던듯합니다. 참고로 그냥 느낌이.. .. -.,- 참 데탑에서 씁니다.

그런데 조만간 바꿔야하는것 아닌가하고 걱정도 가끔 들지만 일단 버티는데까지 버터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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