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냐.. 너 ??
글쓴이: nonots / 작성시간: 일, 2008/09/21 - 3:24오후
" 지금 옆에있는 사 람과 행복하십니 까? 행복하십시오 그사람 정말 좋 은사람입니다 9/19 9:22 pm 010-3573-10xx " .. .. 저녁먹고 자전거 타고 산책하다가.. 동네 서점에 가서 잡지 뒤적이고 있는데.. 문자가 왔다.. 모르는 번호.. 뜬금없는 내용.. .. 누구냐 너 ?? 옆에는 책정리하는 여직원.. 이 아가씨가 좋은 사람이란 건가? 그래서 어쩌라고.. "행운의 편지"의 2008년형 새로운 변종인가.. 암튼.. 이것도 인연인지라.. 답장을 해줬다.. .. .. " 오늘 저녁 라면이 맛있어서 행복했 습니다.. 그 라면 정말 좋은 라면입 니다. "
댓글
휴대폰 번호의
휴대폰 번호의 일부는 삭제해야 하지 않을까요? 왠지 저 번호로 문자들이 갈 거 같은데. ;)
옆의 여직원이 보낸 것은 아닐지.. 예약 문자로.. =3=3=3
휴대폰 번호 일부를
휴대폰 번호 일부를 가렸습니다.
아마 스팸 번호인거 같아 별 신경을 안썼는데.. 그래도 가리는게 좋겠군요..
..
나도 여직원이 보냈다고 믿고 싶었습니다만.. 도끼병 환자로 몰릴까봐..-_-;;
=== 건달의 경지를 꿈꾸며 ===
=== 건달의 경지를 꿈꾸며 ===
...
그냥 즐겁고 행복하게 받아 들이시면 될 것 같은데요^^
akudoku.net Bob Marley - Burnin and Lootin
life is only one time
ㅋ 라면
오늘 저녁 라면이
맛있어서 행복했
습니다.. 그 라면
정말 좋은 라면입
니다
재밋내요 혹시 면식하시는지
nEW
nEW
푸하하
집에서 혼자 읽다 뒤집어졌습니다. 푸하하
전 오늘 이 글을 읽었는데...
오늘 호박죽이
맛있어서 행복
합니다.호박죽
은 정말 좋은
음식입니다.
...
호박죽 뿜을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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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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