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모니터를 쓰면 눈이 더 피로할수도 있나요?

hb_kim의 이미지

회사를 옮겼는데, 새로 다니는 회사에서는 말단 사원한테는 다 30 인치 + 24 인치 듀얼로 구성을 해주는군요.

그런데 30 인치 모니터를 쓰기 시작할때부터 24 인치 + 24 인치 모니터로 쓸때보다 눈의 피로가 심해진것을 느끼는데 그럴수도 있는지요?

jachin의 이미지

전 아직까지 잘 버티고 있답니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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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현재 와이드 lcd 모니터를 듀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17인치 lcd 를 쓰고 있구요.

전 종종 작업거리 들고 집에서 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모니터가 크면 그럴 수 도 있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crt 쓸때에도 큰 모니터는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ㅜ.ㅡ

peinsiro의 이미지

30인치 + 24인치 라굽쇼?

판따스띡한 환경 아닙니까?!!!

아 진짜... 집에서는 24인치 쓰려다가 회사에서 19인치 듀얼 쓰자니 무지 갑갑하게 느껴집니다. - -;

30인치까지는 안바라고 24인치 듀얼만 돼도 꽤 쾌적할텐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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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게 살자.

정직하게 살자.

oneday의 이미지

훔.. 전 30인치 와이드+20인치 와이드 피벗 해서 쓸려고 여기저기 가격알아보는 중입니다.
20인치 피벗하면 30인치에 딱 맞는다는 소문.. ;ㅁ;

snowall의 이미지

음...제가 대학원 다닐때, 모 교수님께서는 양쪽 화면의 밝기와 해상도와 주파수가 정확히 일치해야만 한다면서 동일 제품을 2개 지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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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mmx900의 이미지

저도 듀얼 구성할 때는 항상 동일 모델로 합니다.
CRT건 LCD건 두 제품의 사양이 서로 다를 경우 눈으로 빠르게 오고 갈 때 피로가 심하더군요.

Setzer Gabbiani

Setzer Gabbiani

jj의 이미지

30"가 글씨가 좀 작았던것 같네요.

저도 잠시 30"를 샀었는데, 일단 글씨도 좀 작고, 뭐랄까, 가상데스크탑 쓸일도 없어지고, 화면전환이 필요없어지자 손이 심심해져서 팔았습니다. ^^;;

PDF보면서 코딩할때는 최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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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short. damn sh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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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short. damn short...

hayarobi의 이미지

정확한 계산 결과는 찾기 귀찮아서 패스지만 글씨가 깨알같이 보이기로 유명한 20인치보다도 작은 글씨가 나옵니다.

화면 크기에 비해 해상도가 높은 탓이죠. hb_kim님에게는 차라리 27인치나 26인치(라고 씌여있는 25.5인치)짜리 모니터가 훨씬 잘 어울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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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자는 한솔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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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자는 한솔아빠

bus710의 이미지

해상도와 크기의 비율이 문제겠죠.
1680*1050이면 20.1인치는 되어야 겠구요...

akudoku.net Bob Marley - Burnin and Lootin

life is only one time

monovision의 이미지

30인치를 글픽 용도가 아니라 일반 용도(플밍, 문서 작업 등) 에 쓰기에는 글자가 너무 작지 않나요 ?
24인치 와이드 듀얼이 가장 편할듯...

azura4의 이미지

저도 예전에는 글자 크기 때문에 픽셀 크기가 0.29인 15인치와 20인치 (1400 x 1050)을 사용했었는데요,

프로그래밍 폰트를 비트맵 폰트에서 클리어 타입지원 폰트로 바꾼 이후에는 오히려 픽셀이 작은 LCD를 선호하게 되었

습니다. (폰트 사이즈를 키워도 미려하니까요.)

현재 30인치 LCD에서는 Monaco/Consolas 폰트를 11 사이즈로 설정해서 사용 중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TN 패널에 비해 S-IPS 같은 광시야각 패널에서는 특히 검은 바탕에 회색 글자로 작업하는게 훨씬 눈에 피로가 덜하더군요.

koeikim의 이미지

24인치나 30인치는 글씨가 지나치게 작아서

무엇보다 작년쯤에 시중에 나온 30인치는 가독성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요. 글씨도 작고, 선명하지도 않고
오래 보면 상당히 눈이 아픕니다.

24인치 S-PVA 삼성패널 제품을 질러서 쓰다가 결국 27인치로 안착했습니다.

24인치와 같은 해상도인데 글씨가 큼직큼직하면서도 눈에 잘들어옵니다 :)

vananamilk의 이미지

회사에서 17인치 LCD 쓸때는 눈의 피로도를 못 느꼈는데 집에 19인치 CRT 쓰다가
26인치 LCD로 바꾸니 눈이 좀 아픈듯 해요~

아르아의 이미지

픽셀피치(도트크기)가 가장 작은것이 30인치입니다.
때문에 시중의 데스크탑용 모니터중 가장 글씨가 작게 보입니다.
24인치는 17인치보다 약간 큰 정도니 중간정도고요.
글씨크기가 너무 작으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겠죠.

그리고 요즘 LCD모니터 밝기를 기본설정으로 해두면 너무 밝습니다.
눈을 위해서는 모니터 밝기도 적당히 조절해야 합니다.
절전도 되고 일석이조 입니다.

cppig1995의 이미지

위에서 계속 나왔지만 예전에 19" 두 개를 붙여놓고 썼었는데 색감 차이 때문인지 눈이 엄청 아팠습니다.
다행히 한 쪽에 색온도 사용자 조절 기능이 있어서 대충 해결했습니다.

전 24" 두 개를 붙여서 (1200x1920)x2=2400x1920으로 쓰고 싶습니다만 20"+고립된 19"를 쓰고 있습니다.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hb_kim의 이미지

아무래도 30 인치의 화면에서 쏟아내는 빛의 양이 너무 큰거 같습니다.

새로 들어오는 직원한테 30인치를 줘서 30+30으로 쓰라고 하고, 저는 24인치를 받아서 24+24 로 쓸 작정입니다.

yong9park의 이미지

(수직)21인치 + 15인 로 구성했지만,
옆에 있는 15인치를 보면 눈이 아파서

듀얼이지만, 1대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제품의 듀얼구성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화면이 커지면, 모니터가 밝아서 눈이 아픕니다.
EOOO의 경우에는 TEXT모드 가 있어서 눈이 편합니다.
(화면의 밝기를 약하게 해줍니다.)

장시간 컴퓨터를 볼때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