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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xbox 구입!

권순선의 이미지
글쓴이: 권순선 / 작성시간: 수, 2003/07/16 - 9:15오후

드디어 xbox를 구입하였습니다. 국제전자센터에서 새것으로 21만원에 구입했고요. 게임은 중고로 샀습니다. 27000원. DVD 롬 트레이에 구멍도 두개 뚫려 있고...운이 좋은것 같네요.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시는 분은 압니다.) 8) 8) 8)

집에 오자마자 밥도 안먹고 연결해서 게임을 해봤는데 할인마트 등에서 하던 것과는 비교가 안되는군요. 게임의 여러 효과음향들도 그렇고 화질도 그렇고.... 정말 놀랍네요.

참고로 제가 오늘 구입한 게임은 SSX 트리키(스노우보드 게임). 집근처 할인마트에서 이 게임을 워낙에 재미있게 해서 가장 먼저 샀고요, 헤일로 같은 유명한 게임들도 차차 해봐야지요. 개조는 좀 버텨볼 생각입니다. 조금 있으면 웬만한 것은 다 hack이 나올것 같아서....

그동안 장난감이 없어서 좀 심심했는데 한동안은 재미있게 지낼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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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ainbow의 이미지

글쓴이: lunarainbow / 작성시간: 수, 2003/07/16 - 9:37오후

음.. 구멍이 두개 뚫려 있으면..

거기에 쇠사슬 걸어서 목걸이로 메고 다니는 것일까?

아니면... DVD 열심히 돌아갈때 그곳으로 바람을 쐬는 것일까??

궁금하네요.. ^^;;

과연 구멍 두개의 의미는 무엇일까??

아시는분 계시면 넌지~시 알려주세요. ^^

geneven의 이미지

글쓴이: geneven / 작성시간: 수, 2003/07/16 - 9:45오후

XBOX는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도 만족할 정도의 DVD화질을 보여준다고 들었어
요. 앞으로 재미있는 게임도 많이 나온다고 하네요. 그 중에서도 헤일로 2는
정말 기대작이죠..

notexist의 이미지

글쓴이: notexist / 작성시간: 수, 2003/07/16 - 10:01오후

코드프리되는 DVD-ROM이라는 얘기인가요?
맞나? 찍어봤습니다.

There is more than one way to do it...

impactbar의 이미지

글쓴이: impactbar / 작성시간: 수, 2003/07/16 - 10:13오후

DVD 라이터를 달 수 있다는 말이 아닐까요...^^

권순선의 이미지

글쓴이: 권순선 / 작성시간: 수, 2003/07/16 - 10:40오후

음...사실은 장착되어 있는 DVD 롬의 벤더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xbox에는 필립스 제품이 장착되어 있는데 트레이에 구멍이 두개인 것은 삼성 제품이라는 표시라고 하더군요. 뜯지 않고 확인하는 방법은 시리얼번호 끝자리가 25005로 끝나도 삼성 제품이라고 하고요. (저도 시리얼 확인하고 샀습니다. 시리얼 번호는 xbox 포장박스 겉에도 쓰여 있으므로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삼성것과 필립스것의 차이는 CD-R의 인식률 차이라고 하는데 필립스 DVD롬의 경우는 CD-R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나중에 xbox를 개조해서 DivX등을 볼 때라든가 CD-R로 오디오 시디를 만들었을 때 등 CD-R 매체를 사용하게 될 경우 필립스 DVD롬을 장착한 xbox는 인식이 잘 되지 않으니 상당히 불편해진다는 거지요.

혹시 xbox 사실 분 계시면 참고하세요....

lunarainbow의 이미지

글쓴이: lunarainbow / 작성시간: 수, 2003/07/16 - 10:51오후

윽.. 임의로 어떤 목적을 가지고 뚫은 것이리라 생각했는데,

'그냥' 뚫려 있는 것이였군요. ^^;;

전혀 예측 못했던일. ;;;

warpdory의 이미지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목, 2003/07/17 - 4:08오전

경..축...

입니다.

이제 ... 캡뷰티님께 혼나기만 하면 됩니다.
케케케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skydancer의 이미지

글쓴이: skydancer / 작성시간: 목, 2003/07/17 - 4:34오전

집에 비디오가 없어서 디비디 플레이어나 하나 살까 했는데 화질이 좋다니
한번 고려해 봐야겠네요.

웃어요^,.^;

bluemoon의 이미지

글쓴이: bluemoon / 작성시간: 목, 2003/07/17 - 5:36오전

xbox를 군 PX에서 사면 싸다는 말이 있길래..

예비군 훈련갔을때 보니까.. 안팔더군요. :D

우선 TV나 좋은걸로 바꿔야 되는데

괜찮은 모델있으면 여기서 추천을 부탁해도 될런지.. :oops:

150만원선에서.. ;;

lunarainbow의 이미지

글쓴이: lunarainbow / 작성시간: 목, 2003/07/17 - 9:58오전

허걱!! 150만원선!!!

부러워라.. ㅡㅜ

만약 저에게 그런 여윳돈이 있다면, 전 싸구려 프로젝터기를 사겠습니다. ^^

이 비좁고 어두침침한 방엔, 그것이 적격인듯.

charsyam의 이미지

글쓴이: charsyam / 작성시간: 목, 2003/07/17 - 12:06오후

권순선 wrote:
드디어 xbox를 구입하였습니다. 국제전자센터에서 새것으로 21만원에 구입했고요. 게임은 중고로 샀습니다. 27000원. DVD 롬 트레이에 구멍도 두개 뚫려 있고...운이 좋은것 같네요. (이게 무슨 뜻인지 아시는 분은 압니다.) 8) 8) 8)

집에 오자마자 밥도 안먹고 연결해서 게임을 해봤는데 할인마트 등에서 하던 것과는 비교가 안되는군요. 게임의 여러 효과음향들도 그렇고 화질도 그렇고.... 정말 놀랍네요.

참고로 제가 오늘 구입한 게임은 SSX 트리키(스노우보드 게임). 집근처 할인마트에서 이 게임을 워낙에 재미있게 해서 가장 먼저 샀고요, 헤일로 같은 유명한 게임들도 차차 해봐야지요. 개조는 좀 버텨볼 생각입니다. 조금 있으면 웬만한 것은 다 hack이 나올것 같아서....

그동안 장난감이 없어서 좀 심심했는데 한동안은 재미있게 지낼 수 있을것 같네요.

아, 드디어 노트북 파셨나 보네요. 아, 저도 PS2 랑 XBOX 사고 싶은데...

흑흑흑... 아,~~~~ 흑흑흑, 재밌게 즐기시길...

=========================
CharSyam ^^ --- 고운 하루
=========================

alfalf의 이미지

글쓴이: alfalf / 작성시간: 목, 2003/07/17 - 12:17오후

그런데 DOAX는 구입 안하셨나요?
전 PS2 사용자인데 DOAX때문에 X-BOX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ㅋㅋ

glimpsovstar의 이미지

글쓴이: glimpsovstar / 작성시간: 목, 2003/07/17 - 12:57오후

저도 몇일전에 구입하고..
열심히 모드칩들을 찾고 있었습니다.

구글을 뒤지니..
모드칩 파는 사람이 구속됐다 아니다 그런 얘기들 때문에 뒤숭숭하더군요.

모드칩 현재 2개 봐뒀는데..
하나는 메트릭스라는 넘인데 납땜질 하나 안해도 된다는 군요.
또 한넘은 납땜질 11개 하면 된다고 뭐든 다 된다고 하던데.. 이름은 제가 납땜질에 관심 없어서 까먹었습니다 좋은걸로는 납땜질 하는 넘이 더 좋데요...

전 사는 곳이 후진곳이라서 한국에서 파는 Xbox게임을 할수가없네요..
빨리 돈모아서 모드칩사야쥐..

리눅스 만세~

시렌의 이미지

글쓴이: 시렌 / 작성시간: 목, 2003/07/17 - 2:14오후

나도 x-box있었으면...이것저것 살게 많아서

겜기쪽으로는 눈을 못돌리겠네요..^^

donsgo의 이미지

글쓴이: donsgo / 작성시간: 목, 2003/07/17 - 7:47오후

제 취향은 오히려 XBox 쪽이더군요.
플2는 구입해놓고도 먼지 풀풀 쌓이고 있죠..

엑박에서 리눅스 돌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시는지 궁금하네요.
키보드나 마우스..그리고 배포판은 어느것을 설치해야 하는지..
모니터에는 어떻게 출력 시켜야 하는지...ㅡㅡ;

:)

나늬의 이미지

글쓴이: 나늬 / 작성시간: 금, 2003/07/18 - 8:08오후

모드칩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매트릭스, 엑시큐터2 pro, 매트릭스+카멜레온(애드온 칩)

정도가 고급에 속합니다. 저가형 칩과의 차이는 부가기능의 차이와 플래쉬롬의 크기 차이 뿐입니다.

모드칩을 엑박 보드에 장착하는 방법에는 크게 2가지가 있는데, 그 차이는 엑박 보드의 특정 포인트인 D0와의 접촉을 납땜방식으로 할 것이냐 말 것이냐에서 생깁니다. '포고핀'이라고 불리는 것은 모드칩과 엑박보드와 D0와의 상호 접촉을 특수하게 제작된 핀이 달려있는 기판으로 납땜없이 하는것을 말하구요, '헤더핀'이라고 불리는 것은 엑박보드에 헤더핀을 납땜후, 모드칩을 거기에 끼우는 방식인데 이 방법을 사용하면 대부분 D0와 모드칩의 연결은 와이어를 통한 납땜으로 이루어집니다.

앞서 말한 부가기능은 이런 것들입니다. 저가형 칩은 포고핀 사용이 안됩니다. 포고핀도 모드칩 별로 다르게 제작되구요..

또 다른 차이는 플래쉬롬의 용량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저가형 모드칩의 경우는 그 용량이 256K로 설정되어 있는데반해 엑시큐터2의 경우엔 1M의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멀티 바이오스(최대4개)의 사용이 가능해지며, 256k의 용량을 넘어서는 바이오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엑박의 vga출력개조는 256k의 용량을 넘어서는 바이오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모니터를 통한 최상의 화질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필히 구입하시고자 하는 모드칩의 바이오스 용량 제한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덧붙여 고급 모드칩은 pc를 통한 바이오스 업글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이 기능이 없을 경우에 엑박 내에서 바이오스를 업그레이드 하다가 실패할 경우에 복구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워 진다는 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glimpsovstar의 이미지

글쓴이: glimpsovstar / 작성시간: 금, 2003/07/18 - 10:27오후

그럼 모드칩중에서 가장 쉽게 장착이 가능하며 좋은것은 뭐죠???

리눅스 만세~

나늬의 이미지

글쓴이: 나늬 / 작성시간: 금, 2003/07/18 - 10:47오후

glimpsovstar wrote:
그럼 모드칩중에서 가장 쉽게 장착이 가능하며 좋은것은 뭐죠???

납땜에 자신이 없으시면 포고핀을 사용하는 Xecuter 2.1 pro를 권해드립니다.
가격은 http://www.system-mods.com/main.html에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특정 사이트 광고는 아닙니다.)

Xecuter 2.1 lite +가 2.1 pro보다 비싼 이유는 lite +모델이 포고핀과 통합이 되어 있는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pro의 경우엔 $29 정도의 포고핀을 따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포고핀.

기판의 오른쪽 밑부분을 보시면 약간 튀어나온 금속의 끝부분이 보이실 것입니다. 그것을 엑박보드의 D0와 접촉시킨후에 움직이지 않도록 나사로 조여서 고정시키는 방식입니다. 때문에 간편하지만, 납땜방식에 비해서 포고핀과 D0의 접촉 상태가 중요합니다(D0는 매우 작은 구멍이기 때문입니다).

성능면에서도 Xecuter 2.1 pro가 좋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기본성능은 어느 모드칩이나 다 같습니다. 부가기능의 차이입니다. 그런면에서 Xecuter 2.1 pro가 외부에서 바이오스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과 넉넉한 플래쉬 롬의 용량, 간편한 설치 등으로 보아 제일 쓸만한 모드칩이라고 생각됩니다.

샘처럼의 이미지

글쓴이: 샘처럼 / 작성시간: 토, 2003/07/19 - 2:16오전

권순선 wrote:
드디어 xbox를 구입하였습니다.
개조는 좀 버텨볼 생각입니다. 조금 있으면 웬만한 것은 다 hack이 나올것 같아서.....

조금만 더있으면 linux on xbox howto나 xbox 개조 faq가 곧 나오겠군요. 순선님만 믿고 기다리면 될까요? :P
youlsa의 이미지

글쓴이: youlsa / 작성시간: 토, 2003/07/19 - 6:24오전

얼마전에 XBOX를 하나 사서 개조했습니다. 차에다가 달았더니 좋네요. 산호세에 장기 출장 와 있는데 포트랜드에서 열린 OSCON 2003에 가게 되었는데 기왕 가는거 담에 또 언제 가볼수 있을까 싶어서 조금 무리해서 시애틀까지 들러서 오느라 도합 30시간 정도 운전한거 같습니다. Xbox 없었으면 못했죠. 왔다갔다 하면서 우리 마누라가 좋아하는 빨간머리 앤 시리즈를 비롯 그동안 받아놓고 못보던 영화 다 봤습니다. :D MAME 게임도 하고요.

간단하게 하려면 개조한 후 XBox Media Player를 설치하면 되고, 리눅스를 설치해서 Freevo 같은거 돌리는 것도 괜찮습니다. 저는 Gentoox를 설치했습니다.

아래 주소로 가보시면 제가 한 것과 흡사한 사람이 있네요.

http://www.target-earth.net/xbox/page.html

=-=-=-=-=-=-=-=-=
http://youlsa.com

Vadis의 이미지

글쓴이: Vadis / 작성시간: 토, 2003/07/19 - 8:52오전

부럽습니다.흐흐흐
저에게는 아직 사치품이라 그냥 꿈만 꾸고 있을 뿐이죠...^^
이 달도 적자네요.부수입이라도 하나 건지든지 해야겠군요....

좋은 날 즐거운 날....

huricool의 이미지

글쓴이: huricool / 작성시간: 토, 2003/07/19 - 10:39오전

미국판 xbox 를 잠시 가지고 있는데...

국내 타이틀 돌아가는 넘이 없더군요..

모드칩을 달아야 하는데 테크노 마트에서 6만원에 달아 준다고 하더라구요.

아래 링크는 XBOX 패드를 일반 PC USB 로 개조해서 연결하는 내용입니다.

http://bbs3.danawa.co.kr/ysy/market_free/view.html?page=2&listnum=238&number=239&sf=&main_mode=&keyword=&Board_code=usage_upboard&sponsor=

참고하세요 ^^;

그럼~ 즐 X~

무인도에 갇힌다면 당신이 가지고 갈 세가지는?

권순선의 이미지

글쓴이: 권순선 / 작성시간: 일, 2003/07/20 - 2:56오전

youlsa wrote:
얼마전에 XBOX를 하나 사서 개조했습니다. 차에다가 달았더니 좋네요. 산호세에 장기 출장 와 있는데 포트랜드에서 열린 OSCON 2003에 가게 되었는데 기왕 가는거 담에 또 언제 가볼수 있을까 싶어서 조금 무리해서 시애틀까지 들러서 오느라 도합 30시간 정도 운전한거 같습니다. Xbox 없었으면 못했죠. 왔다갔다 하면서 우리 마누라가 좋아하는 빨간머리 앤 시리즈를 비롯 그동안 받아놓고 못보던 영화 다 봤습니다. :D MAME 게임도 하고요.

간단하게 하려면 개조한 후 XBox Media Player를 설치하면 되고, 리눅스를 설치해서 Freevo 같은거 돌리는 것도 괜찮습니다. 저는 Gentoox를 설치했습니다.

아래 주소로 가보시면 제가 한 것과 흡사한 사람이 있네요.

http://www.target-earth.net/xbox/page.html


OSCON 참석 후기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는 2001년에 샌디에고에서 할 때 갔었는데 올해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무척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산호세에서 시애틀까지 운전해서 가셨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비행기를 타도 지겨운 거리를.... 시간 되시면 대륙횡단도 한번 해 보시죠. :-)

권순선의 이미지

글쓴이: 권순선 / 작성시간: 일, 2003/07/20 - 3:00오전

SSX 트리키 게임을 산지 약 3일만인 오늘 world circuit에서 race 코스는 모두 다 깼습니다. 벌써 좀 재미가 없어지려고 합니다. 새 게임을 사야 할 때가 온것 같네요. :)

다음번 게임은 아마도 헤일로가 될것 같은데....DOA는 별로 제 취향이 아닌것 같고, 원래는 야구나 축구, 레이싱 게임을 사려고 했는데 스포츠 게임을 한번 해 봤으니 이번에는 다른 종류의 게임을 해보는 게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지금 시간이 새벽 3시인데 이때까지 계속 게임을 하다가 이제 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폐인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군요. :)

sangheon의 이미지

글쓴이: sangheon / 작성시간: 월, 2003/07/21 - 10:32오전

donsgo wrote:
제 취향은 오히려 XBox 쪽이더군요.
플2는 구입해놓고도 먼지 풀풀 쌓이고 있죠..

엑박에서 리눅스 돌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시는지 궁금하네요.
키보드나 마우스..그리고 배포판은 어느것을 설치해야 하는지..
모니터에는 어떻게 출력 시켜야 하는지...ㅡㅡ;

:)

http://xboxzone.co.kr/test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Minimalist Programmer

bada21의 이미지

글쓴이: bada21 / 작성시간: 월, 2003/07/21 - 12:17오후

전 납땜 이런거 못합니다.....
납땜 없이도 모드칩 설치하고
역시 납땜없이 VGA연결해서 고해상도로 모니터 연결해서 X를 띄울수 있다면
당장 X-box하나 사고 싶네요.
지금 컴퓨터는 윈도우즈용으로 사용하면서 동영상 편집이나 인터넷 뱅킹등에 이용하고,
X-box에 리눅스 깔아서 서버와 일반 작업에 이용하면 좋을것 같네요.
근데 엑스박스에 리눅스 설치해서 X를 고해상도로 이용이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어느정도?????

인생에 무임승차란 없다

youlsa의 이미지

글쓴이: youlsa / 작성시간: 월, 2003/07/21 - 1:13오후

XBox에서의 해상도는 1024x768 80Hz, 1152x864 60Hz 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VGA 모니터 지원은 별도의 회로를 달고 펌웨어를 이용하면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xbox-scene.com/articles/vga-cable.php

최근에 modchip을 이용하지 않고도 개조를 하는 방법이 발견되어 그 방법을 이용하시면 납땜을 하지 않고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Free-X라는 단체(?)에서 발견해서 그걸 가지고 리눅스용 부트로더를 제공하라는 요구사항을 걸고MS와 협상을 하려고 했다가 여의치 않아 공개해버린 방법이라고 합니다. (http://lists.netsys.com/pipermail/full-disclosure/2003-July/010895.html) 이미 납땜으로 개조를 해서 속이 쓰려서 자세히 보지는 않았습니다. :D http://xboxzone.co.kr/zeroboard/zboard.php?id=data 여기에 가보시면 소프트 개조에 대한 것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youlsa.com

sangheon의 이미지

글쓴이: sangheon / 작성시간: 화, 2003/07/22 - 10:18오전

권순선 wrote:
SSX 트리키 게임을 산지 약 3일만인 오늘 world circuit에서 race 코스는 모두 다 깼습니다. 벌써 좀 재미가 없어지려고 합니다. 새 게임을 사야 할 때가 온것 같네요. :)

다음번 게임은 아마도 헤일로가 될것 같은데....DOA는 별로 제 취향이 아닌것 같고, 원래는 야구나 축구, 레이싱 게임을 사려고 했는데 스포츠 게임을 한번 해 봤으니 이번에는 다른 종류의 게임을 해보는 게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지금 시간이 새벽 3시인데 이때까지 계속 게임을 하다가 이제 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폐인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군요. :)

펜저, 쿵푸 케이어스도 추천합니다. SSX 트릭키 재미있게 하신 것을 보니
JSRF도 마음에 들어하실 것 같군요.

--

Minimalist Programmer

sangheon의 이미지

글쓴이: sangheon / 작성시간: 화, 2003/07/22 - 10:21오전

huricool wrote:
미국판 xbox 를 잠시 가지고 있는데...

국내 타이틀 돌아가는 넘이 없더군요..

모드칩을 달아야 하는데 테크노 마트에서 6만원에 달아 준다고 하더라구요.

아래 링크는 XBOX 패드를 일반 PC USB 로 개조해서 연결하는 내용입니다.

http://bbs3.danawa.co.kr/ysy/market_free/view.html?page=2&listnum=238&number=239&sf=&main_mode=&keyword=&Board_code=usage_upboard&sponsor=

참고하세요 ^^;

그럼~ 즐 X~

비싸군요. 2만원짜리 칩 사셔서 직접 다세요. 1만원 더 추가하시면 개조까지
해줍니다. 단, 하드 디스크 개조를 원하면 직접 사서 가지고 가야하더군요.

--

Minimalist Progra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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