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VMware Users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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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VMware가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VMware Workstation이라는 제품으로 Linux 유저들을 중심으로 개인적으로 관심으로 사용하였으며, ESX server라는 제품으로 한국 기업에 도입된지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으며, 이미 국내 150개 이상의 기업에서 인프라최적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VMware 비즈니스에 관여된 엔지니어분을 주축으로 VMware를 개별적으로 학습하셨고, 2006년이후부터 VMware와 직접적으로 관여는 없지만 많은 엔지니어 분들이 열정을 가지시고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전세계 IT 자격증 가치에서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VCP라는 자격증은 현재 국내 100명이상이 취득하였으며, VAC이라는 컨설팅 자격 및 CP 툴을 이용한 Capacity Assessemt 자격을 보유하신분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전 VMware ESXi가 무료로 출시되어, 한국에서의 VMware maturity market을 형성하는데 기폭제가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많은 엔지니어분을 만나고, 고객사를 방문하면서 아직까지 VMware에 대한 가치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일용품처럼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도 많은 기술적인 부분과 솔루션으로의 활용가치를 받아들이기에 VMware는 너무 많은 제품, 기술을 품고 있으며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좋은 기술, 훌륭한 솔루션이긴하나 혼자서 해내기에는 아직 Network가 부족하며, 가치있는 것을 자유롭게 누리고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Korea VMware Users Group을 결성하려 합니다. KLDP내의 VMware 사용자 분들도 함께 참여하시어, 가상화 환경에서 Linux 사용 및 활용에 있어 정보를 교류하는 좋은 모임으로 진화하였으면 합니다.

일시: 2008년 8월 29일(금) 오후 7시
장소: 강남(인원 확인 후 공지 예정)
대상: VMware에 관심있는 모든 분(VCP, 엔지니어, 영업, 마케팅, 기업사용자, 일반인, 학생)
회비: 20,000원

공식 행사(7시~9시)
1. 등록 및 소개
2. VMware의 현황(국내/해외)
3. VMware에 대한 소개
4. Korea VMware Users Group 방향
5. Open discussion
9시 이후 뒷풀이...

참석 가능하신 분은 메일을 통해 의사를 발혀 주시기 바랍니다.
장소 선정의 이유로 불참의 경우 하루전까지 미리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혹시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전화 016 264 2257 메일 seungkyu.park@gmail.com 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ps. 다른 게시판에 해당 글을 올리셔도 좋습니다.

- 박 승규 배상 -

mycluster의 이미지

이거 광고죠?
자발적인 건가요? 아니면 비즈니스 적인 측면에서 하는건가요?

내용으로 봐서는 후자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글올리신분 원 소속과 현재 하는일을
명시하시는게 향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User Group이라는 것이 자발적인 모임처럼 보이지만, 업체가 주도한다면 차라리
처음부터 그렇다고 이야기를 하는게 참여자간에 서로 깔끔하겠죠?

그리고, 나름 훌륭하다고 말씀하신 VCP라는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다x라는 업체에
190만원을 지불해야한다는 점도 이왕이면 같이 명시해주시면 더욱 좋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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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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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ish의 이미지

먼저 광고가 아니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는게 좋을듯합니다.
또한 어떠한 비즈니스와도 상관이 없습니다.

순수한 목적에서 시작하는 것이므로 굳이 소속을 밝히지 않는 것이 더 낳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소속을 밝히지 않은 것임을 말씀드리며, 하는 일은 역시 가상화와 관련된 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혹시 상업적인 글로 읽히지 않을까 하고 염려하며 글을 쓰긴 했지만, 그러한 느낌을 주였다면 정확한 전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떠한 스폰서도, 어떠한 회사의 개입도 없는 개인적 취지에서 시작하는 일이오니 취지가 퇴색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linux is not software, it's a lifestyle

linux is not software, it's lifestyle

jachin의 이미지

대부분 처음엔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 커뮤니티나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같이 번개나, 작은 소모임으로 시작하는데, 무척 화려하게 시작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저희가 '화려한 문화'에는 익숙치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 그러한 화려함을 존중하고, 가치로 여기시는 분들은 자리에 함께 하시겠지요.

다만 된장남으로 불릴 정도로 화려한 저도 이렇게 화려한 모임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회비'를 내야 하는 결성식도 재밌고요...

이미 사용자 모임은 구성되어 있으신가요? 무척 궁금합니다. 아니면 정말 '처음'이신건가요? 혼자서 구성하기엔 무척 힘든 일이라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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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boyish의 이미지

사용자 모임이 구성되어 있는 건 아니구요, 직업으로 가상화 일을 하다보니 관련된 다양한 형태의 많은 분을 많이 만나게되고 그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러한 모임이 필요할 것 같아 진행하게 된 것이랍니다.

취지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가상화라는 넓은 분야를 혼자 학습하기에 힘든 부분이 있고, 함께 공유하면 좋은 기술이라 생각되었고, 많은 분들이 서로 돕고 정보를 공유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누군가 모이자라고 말을 먼저 꺼내야 할 것 같은데, 이왕 시작한다면 일시적 모임이 아니길 바램이랍니다.

ps. 다른 모임을 하면서 종종사용하던 공간 + 뒷풀이하면 2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어 책정한 거구여, 근데 그 당시에도 그리 화려하지도 않았답니다...

linux is not software, it's a lifestyle

linux is not software, it's lifestyle

tinywolf의 이미지

오오 재미있겠는데요.
뭔가 형식을 갖춘 모임인 것같지만..
(반바지에 나시티 입고 참석할 수는 없을 것같은..)

토요일에는 서울에 있는데..

ㅡ_ㅡ;

boyish의 이미지

가상화는 생각보다 넓은 영역(통합, 가용성, 재해복구, 자동화, 데스크톱, 관리, IT 서비스 제공, 소프트웨어 수명 주기 등)을 다루고 있으며, 적용 환경에 따라(영역별/시스템별) 요구사항, 사전준비, 산정, 디자인, 구성 절차 및 방법, 진단, 향후 업무와의 연계 등에 대한 정형화된 방법론이 있습니다. 물론 가상화만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기존의 물리적 환경에서 진행하던 방법이 아닌 가상화 환경이기에 더 다양한 것을 고민해야 하구요.
그러한 이유로 관련성을 바탕으로한 소그룹 모임과 다음 단계로의 연계가 중요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함께 생각하고 열어 놓고 기준을 잡기위한 첫 모임이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자유롭다는 것 자체를 배제하는 것이 아니오니 반바지 입고 오셔도 됩니다 :-)

linux is not software, it's a life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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