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오피스를 사용하고 있는 회사가 있나요?
글쓴이: Mr.Dust / 작성시간: 수, 2008/07/30 - 10:01오전
국내에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근거없는 단정을 하고 있었는데, http://kldp.org/node/80714 쓰레드를 보니 막연한 희망이었던, '그래도 어디선가 쓰고 있을거야' 라는 생각이 틀리지 않았던 것 같네요.
근래에 개인적으로 국외쪽 이전(migration from MS office to OpenOffice.org) 사례와 비용, 그리고 이전 기술(?)들에 대한 자료를 수집중에 있습니다. 이래저래 많은 자료가 있는 것 같은데, 영어의 압박과 게으름 때문에 많이 보지는 못하고 있네요.
여튼 국내 회사 중(아니 국외라도 괜찮고요) 오픈오피스로의 도입을 원하는 회사나, 검토중인 회사, 그리고 현재 사용중인 회사가 있으면 알려주시겠어요? 이전 경험담도 환영합니다.
참고로 아래는 현재 틈틈히 번역 및 추가 중인 오픈오피스 사용처 목록입니다.
http://wiki.services.openoffice.org/wiki/%EC%98%A4%ED%94%88%EC%98%A4%ED%94%BC%EC%8A%A4_%EC%82%AC%EC%9A%A9_%ED%98%84%ED%99%A9
Forums:
국내 회사는 아니지만
가장 유명한곳으로는 SUN 아닐까요? StarOffice 이긴 합니다만 :)
--
from bzImage
It's blue paper
from bzImage
It's blue paper
3~4 년 전으로 보았을때..
Sun 본사에서 오는 문서 들은 전무 staroffice 로 만들어 지고
그족으로 업무 표준이 잡혀있다고 들었지만..
정작 Sun Korea 에서는 staroffice 사용자들보다..
ms office 사용자가 더 많았던걸 기억합니다..
지금 현재도 영업쪽 라인만 강화 되어있는 Sunkorea 구조가 그때와
계속 같은 형태로 보때 현재도 그 상태가 계속 되고 있지 않을까 하네요..
얼마전....
얼마 전 SUN Korea 에서 인턴십 설명회 하면서 보니 Star Office (Impress) 로 한글로 된 문서를 작성해서 오더군요.
Export 만 Star Office로 했는지의 여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제는 한국 SUN 도 StarOffice를 (적어도 대외적으로는) 많이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
from bzImage
It's blue paper
from bzImage
It's blue paper
외부 행사등 그리고
Sun 본사에다 보고 도 해야 하고 할때 반듯히 openoffice 나 star office 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예전에도
staroffice 등으로 만들었었는데.... 요즘에는 더 많이 사용되는거라면 좋겠네요...
저희 회사도
저희 회사도 작은규모지만 외부파일 작업이 많은 경리직원 한분만 빼고 전부 ooo를 사용합니다...
...돈이 안들어서 -,-..
첨엔 조금 불편해들 하더니... 좀 삽질하고나서는... 괜찮다고 잘 사용하네요..ㅋㅋ
눈에 보이는 모든것은 보이지 않는 것들로 이루워져 있다.
Nobody reachs the Truth~*
눈에 보이는 모든것은 보이지 않는 것들로 이루워져 있다.
Nobody reachs the Truth~*
오.. 개인적인
오.. 개인적인 쪽지로라도 회사명을 알 수 있을까요?
사실 개인적인 호기심을 조금 넘어 진지하게 조사(?)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근래에 오픈오피스 한국어 커뮤니티를 통해 이전에 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데, 마땅히 해줄 말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하다못해 국내 사례 연구와 이전 매뉴얼이라도 있어야겠다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국외 이전 사례 연구를 수집중이며, 이전 매뉴얼(?)도 번역할 예정에 있습니다.
여기에 국내 사례가 곁들여진다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큰 부담이 안되신다면 쪽지나 메일(like.a.dust at gmail.com)으로 회사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저희 회사도..
사장님 자리에 협력업체 교환문서 작성용 ms office 1copy이외
오픈오피스를 사용중입니다.(3대)
근데 아직 능숙하게는 사용을 못하지만 일반 사내문서, 발신전용 문서 등은 오픈오피스를 많이 이용합니다.
(김프와 함께요..)
안녕하세요?
100%는 아니지만,,
일부 Open Office (정확히는 Google이 배포한 Star Suite)를 일부 사용하고 있습니다.
Calc에 업무용 양식과 원가계산표, 견적서, C/I, P/L등에서 함수를 충분히 활용하여 사용하기 쉬운 여러 양식을 만들어 두니, 그냥 쓰게 되네요.
그렇지만 외부와의 자료 교환때문에 Excel과 HWP는 빠져나가기 힘든 듯 하여 대체방법을 고민중에 있습니다.
우리 회사도 오픈 오피스를 사용합니다.
영업, 경리 담당하시는 분들만 MS 오피스를 사용하시고 나머지 분들은
대부분 오픈 오피스를 사용하십니다.
개발팀은 저 빼고 다 우분투 또는 맥을 사용하시는데 저도 조만간
맥으로 바꿀까 생각 중입니다.
--
B/o/o/k/w/o/r/m/
--
Minimalist Programmer
오~
오픈 오피스도 익숙하면 괜찮은거구나...
난 아직 MS Office 쓰는데...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답변주신분들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2007년 KIPA 자료를 보면 오픈오피스 도입에 대한 기대가 타 소프트에 비해 다소 높은 것 같은데, 오픈오피스 자체나 MS 오피스로부터의 이전 문제, 그리고 사용자 지원등이 많이 비흡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구자정신(!)으로 도입하신 업체들이 꽤 있네요. KIPA 자료를 보면(응답 500개 관공서, 학교, 업체) 대부분이 학교였는데..
여튼 조금쯤 힘이 납니다. 계속 자료를 모으고 정리해서 소개해야겠네요.
그리고 괜찮으시면 회사명 좀 부탁드립니다. like.a.dust at gmail.com
키파 자료가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가능하면 opensource 쪽 계열로 전환을 하려하고 있습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프로그램을 합법적으로 쓰게 하는 방식으로...
바꾸어 간 생태입니다.
openoffice 도입시 불만은 금새 사그러 든 편인데..
전 개인적으로 latex 를 도입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제 실력도 부족하고.. 해서 쉽게 버리고는 있지 못한 상태 입니다...
(형상 관리가 깔끔하게 될수 있기에.. 많이 땡기는..)
다만 개인적으로는 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 고 있습니다.
원래 2002 년 부터 오픈 오피스 또는 latex 으로 문서작업하며서 회사 일을 했었는데..
openofffice 2.0 버전에서부터 리눅스 버전에 한글 입력기와 연동이 깔끔하지 않아..
거의 latex 로 전환을 했다가..
작년 말부터 osx 에 있는 iwork 와 onmigraffle 등을..
openoffice 보다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직원들에게 mac 장비를 하나씨 지원해주려고 애쓰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또 방향이 바낄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확장사이트에서
확장사이트에서 이런걸 보았습니다.
혹시 도움이 될까 모르겠네요. OOo2latex
http://extensions.services.openoffice.org/project/ooolatex
뭐 사실...
쓸려면 쓰죠..
저도 예전에는 썼었습니다.
다만 Local용이고..... 외부로 문서를 보낼때는 pdf로 보내고...
외부의 문서를 받아서 일할때는 ms의 제품을 썼지요...
사실 openoffice만 떼놓고보면 좋은 제품입니다.
다만 impress는 사용법 스타일 차이를 감안해도 은근히 불편해요...-.-;
-----새벽녘의 흡혈양파-----
-----새벽녘의 흡혈양파-----
제 생각엔
제 생각엔 본격적으로 현황을 관찰하고 자료를 수집하시고 나면 실제 오픈오피스의
이용율은 바닥을 길 것같습니다.
온라인, 그것도 리눅스 커뮤니티인 KLDP에서야 오픈 오피스를 쓴다는 얘기가 자주
나올 수 있겠지만, 현실에선 어쩔까요?
이번 교육감 선거도 온라인 상에선 전교조 후보가 당선되는 분위기였고 후보에 대한
평가 등도 일방적이었죠. 하지만 뚜껑을 열어 봤을 땐...
제 생각엔 MS 오피스의 사용율이 95%, 한컴 오피스 5%, 오픈 오피스의 사용율은
0.1%쯤 나올 것같습니다.
회사에서 사용하고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포맷은 유지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독단의 선택으로는 다수를 바꾸기는 힘들군요..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