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6 노트북에서 mp3듣기
글쓴이: neuron / 작성시간: 금, 2008/07/18 - 3:19오전
대우 486 노트북 soloplus cpc-7420t에 deli linux 0.7 을 설치해 사운드 모듈까지 올리고 links로 웹서핑하다? 받은 mp3파일을 재생시키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로는 mpg123, mp3blaster를 쓰는데 뭘쓰든 소리가 튑니다.
1초정도 간격을 두고 한곡을 번갈아가며 트는 느낌이네요.
노트북 사양은 486dx 100mhz, 16mb ram, 2g hdd입니다.
커널버전은 2.4.x입니다.
지금 시험하고 있는 노래가 mpeg 2.0 layer 3, 58 kbit/s 22050 hz joint-stereo이고
mpg123 -C -b 1024 -m xxxxxx.mp3 로 돌렸습니다.
소리가 튀지 않도록 할 방법이 있을까요?
Forums: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486 DX4 100 MHz CPU를 탑재한 노트북이라니, 특별한 기종이로군요.
그 때 당시 MPEG 하드웨어 가속 카드를 물려야 음악을 들으며 다른 프로세스가 동작할 수 있었으니,
노트북용 MPEG 가속 PCMCIA 카드를 붙이기 전까진 어렵지 않을까요?
하지만 제 머릿속 계산으로는 100 MHz 의 CISC 방식 CPU 로서
Instruction Set 을 최대한 사용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컴파일러의 설정을 조금 더 세세하게 설정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486 DX4 에서는 Write-Through 혹은 Write Back 방식의 캐쉬 정책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 386 컴파일러로 컴파일 되었다면, 성능이 충분하게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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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cpu 문제는 적을 것
cpu 문제는 적을 것 같고 ... 램 문제일 겁니다.
예전에 amd486DX4-100 에 OS/2 를 깔아서 썼을 때 mp3 전혀 끊김없이 들었었습니다.
제가 썼던 플레이어는 mpg123 의 프론트엔드인 Z! 라는 녀석이니 별 차이가 없을 겁니다.
램을 좀 더 달아보세요. 16 메가면 좀 부족합니다. 그때 저는 32 메가 아니면 64 메가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새 ... 노트북용 edo 램 구하기도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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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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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컴퓨터의 리소스가 문제라면
MAD코덱을 시도해보십시오.
http://www.underbit.com/products/mad/
정수연산으로 구현된 mpeg코덱입니다. 예전 자우루스같은 PDA에서 MP3음악을 듣기위해 썼었습니다. xmms같은 플레이어를 띄우기 부담스럽다면 커맨드라인 전용 madplay를 사용해보십시오.
http://sourceforge.net/project/showfiles.php?group_id=12349
homeless
예전에 486에서 mp3를
예전에 486에서 mp3를 들어본 바로는 잘 되었습니다.
(다만 다른 작업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는 메모리가 64M 정도였던거 같은데요..
인생의 무게를 느껴라. 아는 만큼 보이는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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