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접수됐다. 두서없는 푸념...
예전에 조선일보 재직을 하다 이명박 대선캠프의 언론 담당(?)인가를 한 공로로 이번에 금뱃지까지 단 '진성호'라는 염소수염 아저씨의 발언이었죠. 그저께인가 기사에서 당시의 언론통제(?)를 일부 시인하기도 했습니다. 요즘 정치기사 댓글의 최다추천 댓글보면 그 말대로 된 듯한 느낌이 드네요. 반대 댓글 달고 추천을 할 사람들이 대거 네이버 탈퇴해서 사람이 줄어든 것도 있겠지만 그것은 미비하고, 파란지붕과 H당 쪽에서 댓글알바와 정규직을 대거 투입한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전에 다른 쓰레드에서 네이버가 너무 중립적이고 다른 포탈은 진보적이라고 말씀하신 분이 계시던데요. 저는 왜 네이버가 친여이고 다른 곳이 중립스럽게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보수와 진보가 아닙니다) 어떤 사안에 대해 9:1정도로 여런이 형성된다면 9쪽이 산술적으로 아홉배의 발언을 할테니 그 양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중립을 지킨다고 5:5비중으로 다룬다면 이게 중립일까요, 아닐까요?
우리나라에서는 민주주의를 주장하면 빨갱이가 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현재까지 이어져 민주주의를 말하고 생존권을 이야기하면 친북좌파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아직도 머리 희끗한 많은 분들과 젊은 사람들도 민주주의와 독재주의를 구분못하고 민주주의의 반대말은 공산주의라는 착각속에 살고 있습니다. 언론과 위정자는 이것을 고치려고 하기는 커녕 오히려 더 많이 바보로 만들려고 혈안이 되어 있고요.
저는 제가 보수주의자라고 생각합니다. 빚을 끌어다 써서 집 사는 것도 싫고 자산도 적금같은 안정적인 곳에만 투자합니다. 경제적으로는 확실하게 보수적인 투자만을 합니다. 정치적으로 봐도 체제 전복을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자본주의의 경쟁사회도 인정을 합니다. 독재정권의 후신을 혐오하고, 그 정권에 빌붙어 단물을 빨아먹던 기생충 찌라시를 반대하는 것은 진보-보수와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진보좌파로 분류되기 일쑤입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옵니다. 정말로 네이버가 보수이고 중립일까요?
대한민국에는 진보가
대한민국에는 진보가 없습니다.
보수우익과 보수좌익만 있을 뿐이죠.
그러니 보수 VS 보수죠.
진보는 왕따 당한지 오랩니다.
진보든 보수든 권력을 가지면 타락하는 것 같습니다
진보든 보수든 순수함이 권력을 만나면 타락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어떻게 타락하느냐로 미움을 덜받거나 더 받거나
미움 받는 방식도 가지가지 그기에 추종자까지 등장하고, 결국에 깡패같은 독한놈만 살아 남네요.
진보와 보수의
진보와 보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요즘 나라가 어수선한데.....
국가가 주장하는 진보와 국민의 생존권의 싸움 이라 생각되는데요.
제가 쓰고도 너무나 상관없는 사람처럼쓴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군요.
절충점을 찾아야 하는데......
무척이나 양측은 힘들어 하는군요.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제가 알고
제가 알고 있기로는
어떤 하나의 목표를 이루고자 할 때에,
진보의 경우는 기존 체제를 크게 변형시켜서(사회체제 변혁까지도 불사함) 뜻하는 것을 이룰려고 하고,
보수는 가급적이면 기존 체제를 유지하고 변화를 최대한 적게 주면서 뜻하는 것을 이룰려고 합니다.
그래서 진보의 경우는 비기득권층, 보수의 경우 기득권층이 많이 지지하죠.
더불어서, 이번 촛불시위는 정부의 "겉과 속이 다른 행동"에 대한 항의입니다. 진보와 보수로 나눠질수 있는 사항이 절대 아닙니다.
지금 제가 봤을때 보수는 통합 민주당, 진보는 민노당이나 진보신당 쪽이 될 듯합니다. 나머지는 뭐라 판단할 수 없네요.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사실...
대한민국에는 보수가 존재하지 않죠 -ㅅ-
굳이 '우파'를 든다면 노무현, 김대중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한나라당은 자신들이 우파, 보수라고 하는데
따지고 보면 그냥 사대주의 당이요, 식민지근대화론을 자신들의 이념으로 하는 없어져야 할 존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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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I can play a game of life to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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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my small Organization, volks 'ㅅ'
보수인지 아닌지는 저도 구분을 못하겠더군요..
한번 이미지가 굳어져서 뭘해도 네이버가 하면 괜히 나쁘게 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다음처럼 아고라 비슷한거라도 만들면 어떨까요?? 따라했다고 또 욕먹을려나....-_-;
아무리 이미지가 네이버가 나쁘다고해서 점유율이 쉽게 떨어질거같지는 않습니다.
저는 네이버을 자주 쓰는 편입니다.
se.naver.com 에서는 제가 원하는 검색결과을 쉽게 나오는 편이더군요.
ws.daum.net 은 웹만 검색해주는데다가 자동완성 안시켜줘서 별로 쓰고 싶지않아요
media.daum.net 에서는 TV영상을 플래쉬로 제공해줍니다.덕분에 파폭이 자꾸만 죽어요...
news.naver.com 에서는 TV영상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제공해줍니다..
이번에 디시인사이드에서도 쓰기기능의 MS 익스에서만 될수있게 바뀌었더군요..아마도 스팸(?)글을 무작위로 올리는 프로그램을 막기위해서 그런거같은데요
디시인사이드도 진보측에 속하지 않나요?? 진보측의 운영하는 사이트는 대부분 리눅스에서 하기에 상당히 부담스럽더군요.
오마이뉴스도 플래쉬로 도배을 해놔서 파폭으로 접속시 컴터가 느려집니다.
저는 검색할때는 se.naver.com 을 쓰고 뉴스 보고싶을때는 한겨례,경향,미디어오늘을 직접 찾아가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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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 싶습니다. 모두 지구밖으로 나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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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 싶습니다. 모두 지구밖으로 나가주세요.
디시는 FF에서도 글을
디시는 FF에서도 글을 쓸수있습니다.
(edit버튼을 한번 더 클릭해줘야하지만)
전 네이버를 안
전 네이버를 안 가게된 계기가..
파이어폭스에선 뭔가 이상하게 작동하더군요. (지금은 안 그런 걸로 압니다.)
물론 사용자들의 문제겠지만 네이버의 대표 서비스라는 '지식in'같은 경우엔 다른 웹페이지나 블로그의 글들을 무단 전제해서 올려지는 답변들도 적지 않고, 블로그의 경우에도 훌륭한 블로그들도 많다지만 그만큼이나 무단 전제, 도용하는 경우도 많죠.
구글 검색 봇을 막는다거나 하는 부분도 좀 그렇고요.
네이버 자체의 잘못은 아니라 할 지라도 이에 대한 대책이라던가 하는 부분이 미진하다는 점은 대한민국 1위 대표 기업으로서는 실망스러운 부분이죠.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안 들어간 지가 오래되서.)
혼자 엉뚱한 소리 늘어놓은 것 같은데;;;
하여튼 그래서 전 네이버 검색은 전혀 쓰지를 않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구글을 주로 씁니다.
저도 그 점은 불만스럽습니다.
여러개의 블로그에 같은내용의 연달아 올라와 있더군요...
덕분에 이미 유명한 종류들 아니면 최근에 유행했던 내용들을 검색할때는 이미 많은 사람들의 올려놨기때문에 검색이 쉬운편이더군요..
하지만 저 혼자만의 관심사항을 검색할때는 구글을 쓰게되더군요..특히 개발이나 IT관련 자료모울때 주로 구글씁니다.
요약하자면
네이버 - 엔터테이먼트
구글 - 전문지식
이렇게 놓고보니 전에 어떤 KLDP분의 네이버는 네이버틀 안에서만 검색한다고 하셨는데....그렇게 보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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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 싶습니다. 모두 지구밖으로 나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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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 싶습니다. 모두 지구밖으로 나가주세요.
네이버도 아고라 만든다고 하네요..
이티뉴스 링크
이 기사을 읽어보니 네이버도 아고라비슷한 커뮤니티을 추친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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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 싶습니다. 모두 지구밖으로 나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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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 싶습니다. 모두 지구밖으로 나가주세요.
저의 경우는 법령 등
저의 경우는
법령 등 국내자료 -> 엠파스 열린검색
전문자료 -> 구글 + 해당분야 전문사이트
뉴스 -> 야후
덕분에 네이버 갈 일이 별로 없습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네이버는 아이디로
네이버는 아이디로 보이고, 하루에 글 수 10개 제한이 있는데
다음은 필명으로 보이는데 필명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고, 글도 무제한.
제가 볼 땐 다음이 점령된 곳입니다.
왜냐면 다음의 아고라만 봤을 땐 지난 대선에서 정동영이나 문국현이 압도적 지지로 당선이었거든요.
네이버는 딱히 어떤 성향이라기 보단 어떤 기사가 초기 화면에 뜨느냐에 따라 다르죠.
아고라 발제글 게시 1위한 아이디의 글 목록입니다.
지금은 기사 나간 후 열심히 글 지워서 1위에서 내려왔을 수가 있습니다.
---------- 시그 *****
저도 세벌식을 씁니다.
M$윈도우즈, 리눅스, 맥 오에스 텐, 맥 오에스 클래식을 모두 엔드유저 수준으로 쓴답니다.
http://psg9.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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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자는 한솔아빠
네이버는 "점령된곳"입니다.
문국현은 아고라의 바램이 강했을뿐 당선될것이라는 확신이나 추측은 아니었다 보는 편이 맞습니다. (100분토론에서 수구패널의 누군가가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더군요.)
네이버뿐아니라 아고라도 "점령될곳"일 겁니다. 아고라의 글도배 랭킹을 매기면 최상위권은 모두 수구성향의 글로 도배하는 알바(이미 실체가 드러난 한나라당당직자 내지는 "디지탈특보" 등)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촛불집회에 투입되는 전경쁘락치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조직적으로 인터넷여론을 통제하고자 하는 이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네이버카페 이미지 하나를 소개합니다.
homeless
두서없는 댓글입니다.
요즘 인터넷에서 보이는 소식들이나 뉴스들을 보면, 저런 시대착오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어르신들이 어떻게 10년이나 참았는지 궁금합니다. '10년동안 참느라고 혼났다. 이제
내 세상이다!!'라고 기뻐하면서 10년,20년전으로 회귀시키려는듯..
그리고, cymacyma님도 말씀하셨지만, 우리나라 보수는 보수가 아니라 그냥 개발독재시대에
정신적으로 갇혀살면서 그것이 절대불변의 진리라고 믿는 분들이 모임 같아보입니다.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싫은 것이지요.
안타깝게도.
보수, 진보라기 보다는 게이버는 그냥 권력에 무릎 꿃었을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