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을 신중하게 검토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sonumb의 이미지

요즘 건강에 빨간불이 보이는군요...
내일 병원도 가야되는 데.. 지금 삽질 중입니다.. -_-;

일단 밤새며 잠을 제때 못자는 것이 제일 큰 문제이고,
밤새며 담배 피우는 것이 옵션으로 따라 오네요.

일단 금연을 목표로 잡고
여러가지 금연 방법을 스스로 모색 해봤습니다.


1. 담배를 꺼내 필터에다가 알보칠을 바른다?

2. 담배를 꺼내 불 붙이는 부분에 휘발유을 바른다?
(기름값이 올라서 패스. 응?)

3. 담배를 꺼내 담배를 다 빼내어 버리고 금연초로 바꾼다?

4. 담배를 꺼내 손가락을 끊는다?

5. 담배에 30개월 이상 미쿡산 쇠고기를 다져 넣는다? (SRM이면 효과 만점~)

여러분의 의견 듣고자 합니다.
좀 도와 주십쇼~

m의 이미지

뻘소리인거 알지만, 정부에서 담배를 마약류로 규정해서 판매금지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지금보단 쉽게 끊을수 있을거 같은데-.-
흡연하시는 분들께 하는 소리가 아니라 저만 생각하면 말입니다.

ktd2004의 이미지

저도 동의합니다.
정부에서 마약류로 규정해서 담배를 금지하는 법안을 만든다면 저도 찬성입니다.

사실 저도 담배를 10년 넘게 피우고 있습니다만
담배값을 올리고, 건강에 해롭다는 홍보만으로는 담배를 끊을 수가 없더군요.

차라리 정부에서 법으로 금지하면 끊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설마! 그때는 밀수를 해서라도 피우려고 할까요? ^^);

Necromancer의 이미지

정부의 밥줄이 되는 그 유명한 Korea Tabaco And Ginseng이 있습니다.

요새는 Tomorrow And Global 이라는 단어를 쓰죠.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나는오리의 이미지

하루 담배를 서너갑 피다가 끊은
이외수님이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흡연자들에게 한 말이 있지요.

"(나처럼)하루 서너갑 이상 피는 사람들은 금연하려다 죽을 수 있으니 그냥 펴라"

위에는 농담이고요 :)

제 경험담을 이야기 하자면
전 근 10년간 피던 담배 안핀다는 말 한마디로 끝내고 아직 안피우고 있습니다.(한 6~7년된거 같네요 ^^ )
담배는 피기 싫다는 생각과 안피우겠다는 의지가 없으면 절대로 못 끊습니다.
왜냐면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죽을때까지 참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옛날 88을 말보로로 만드는 방법이 구전되었지요.
그 방법을 이용하면 그날부로 ......

tao4sgs의 이미지

저도 담배를 끊은지 이제 겨우 몇 개월이지만,, 맞는 이야기입니다.

끊는다는 개념보다는 계속 꾸욱 참는 것이지요.
그래도 끊었던 그 순간보다는 현재는 참는 데 드는 인내의 고통이 조금은 덜한게 사실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담배를 끊고 난 뒤에 계속 감기가 걸려서 다행히도 쉽게 멀리할 수 있었다는 ...
그런데, 역시 필 때보다는 끊고 나니까 확실히 몸은 좋아진 건 맞습니다.

입 냄새도 별로 안 나고, 일단 사람이 깔끔해지지요.
얼마전 건강검진을 하러 갔는데, 몸무게도 정상수준으로 돌아갔네요.
예전에는 등산하는 것을 그렇게도 좋아하다 담배를 피운 지 약 3년만에 등산을 가면 힘들고, 숨막히고
하여간 여러가지로 괴로워서 산을 멀리하게 되더군요.

지금은 등산하는 게 즐겁습니다. 참고로, 요즘 느끼는 건데 산에 올라가면서 땀을 많이 흘리지요.
이때, 그 동안 쌓였던 담배독이 품어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여간, 여러가지로 이득이 많았습니다.
아 .. 담배를 살돈을 모아서 맛있는 음식먹으러 가는 것도 장점 중의 하나구요.

FreeBSD !! Regend of All Networking OS.

나는오리의 이미지

담배를 안피게되면 3개월인가 6개월정도 지나서 폐가 대부분 정상적으로 돌아온다더군요.
그래서 더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게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침에 눈뜨면 담배 한대부터 태울때는 몰랐지만
담배를 6개월 이상 안피다가 아침에 눈뜨면
상쾌한 공기가 느껴지지요.

냄새는 입냄새보단 몸에서 나는 냄새가 더 문제예요.
사람 몸에서 고유의 향기가 뭍어나지만
담배피는 사람들에게는 담배 냄새만 날 뿐이지요.

전 담배를 안피우면서 잔돈을 저금통 가득 모아서 친구들과 술을 사먹습니다.
담배를 안피우면 담배값대신 떼돈을 모을것 같지만
10개월정도에 십오만여원정도 모일뿐이더군요.
그래도 그걸 핑계로 친구들 만나서 썰을 푸는것도 나름 재밌습니다.

담배가 그냥 나쁘다고만은 생각지 않지만
담배를 필때보다 안필때 얻는것이 더 많은것 같아요.

ktd2004의 이미지

농담입니다만, 이런 금연 클리닉은 어떨까요?

* 금연후에 일주일에 한번씩 소변검사를 합니다.
* 만약 검사결과 담배의 유혹을 참지못하고, 담배를 피운게 발각되면...
* 건장한 어깨를 소유한 아저씨(용문신은 옵션.)들이 들어와서 줄빳다를 때립니다.
* 한 몇주하면 끊지 않을까요?

^^;...

warpdory의 이미지

1, 2 번은 해줍니다.
3번은 ... 그렇진 않고 .. 용인보건소의 경우 이쁜 간호사가 피우지 말라고 하면서 껌을 몇통 더 줍니다.

용인보건소가 저희 집 근처에 있다가 저쪽 행정타운쪽으로 이사 가서 그 뒤에도 그 간호사가 있는지는 ...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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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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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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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doldori의 이미지

비슷한 게 있긴 있지요.
금연주식회사
잔인하지만 No-Arms-Method라는 방법도 있고요.

뭐, 농담이고...
저도 담배 끊은 지 한달쯤 됐는데 Stop! Smoking이라는 책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끊기 전에 먼저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dragonkun의 이미지

알보칠은 입에 염증이 생긴게 아니라면 안 아픕니다..
--
Emerging the World!

Emerging the World!

김일영의 이미지

이런게 있네요... ㅋㅋ
http://blog.naver.com/choihyuntai?Redirect=Log&logNo=110031389958

이거 바르면 진짜 그렇게 아픈가효? ㅎㅎ

warpdory의 이미지

입병 났을 때 바르면 ...

못추던 비보이 댄스를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 몸이 굳어서 그건 좀 힘듭니다만 ... 온몸을 비트는 ... 그런 충격이 옵니다.

입병이 잘 나는 체질이라 .. ..

웬만하면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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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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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warpdory의 이미지

... 두개가 올라갔군요. 이건 지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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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r의 이미지

작년에 들은 금연 관련 얘기입니다.

학원에 아는 형이 있었는데

그형이 군대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해주시길(그형이 그런게 아니고 동기가 하는걸 봣답니다 -_-;;)

담배를 끊기 위해

담배 필터를 모아서 한 100개쯤

그걸 끓인 물을 한사발정도 마시고 잠시후 극심한 구토와 함께

이틀간 뻗어있은후

깨어난 결과

담배 열때 냄새나

보기만봐도

구토가 쏠려서

안피게 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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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썻지만

특성상 조금 힘들것 같다는 것 몇가지 적어봅니다.

1. 담배 꽁초 100개 모으기 : 귀찮죠 일일이 주으려면 ..담배잿덜이 쓰면된다는데.. 그거도 개인 잿덜이가 있어야 할듯
간혹가다 침뱉는 분이 있으셔서....;;;
군대라면 후임시키고 침 못뱉게 하고 뭐 그런방법을 썼겠죠.. 더러운것에도 면역이 되어있고
말이죠.

2. 이틀간 기절상태 : 주 5일제 근무자가 아니라면 휴일을 끼우고 시도해 보셔야 할듯..;;그렇지 않다면 회사에 휴가를
쓰는 재치 까지도....

3. 담배꽁초를 끓일 용기의 부재 : 용기가 없다면 새로 사거나 해야하고 집에서 쓰는 냄비를 쓰다가는 마눌님이나 어머니께
호된 꾸지람과 용돈 삭감의 효과가 유발된다. ( 이건 좀 괜찮은게.. 용돈 줄면 오히려
담배를 끊으려는 의지가 강화될지도 ... )

4. 마지막으로 과연 끓여서 먹을수 있나?? : 그 형의 말로는 동기가 무척이나 고통스러워 했으며 거의 죽을뻔했다고 합니다.
심장이나 의지가 약하신 분은 안하시는게 좋은거 같네요.

-_-;;

위에건 그냥 휘갈겨 본거고요 ( 제 생각과 들은걸 말이죠 )

요즘에는 티비에 광고도 나오자나염.....

병원에서 치료받는 그런걸 추천합니다.

이쁜 간호사분이 있다면 더욱 병원에 가고 싶을듯;;;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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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ongyol의 이미지

전 안핍니다만

이렇게라도 해서 끊을수만 있다면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저희 아버지는 담배를 끊기 위해서 요구르트를 마셨다고 합니다..

생각날때 마다 한잔..

지금은 전혀 안피십니다..
--
Linux강국 KOREA
http://ydongyo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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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r의 이미지

저도 금연한지 2달정도 되갑니다.

감기나 기타 면역성에는 아직 약한 현상이 발생되나

장기간 유지시 신체리듬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저녁에 조깅을 하는데 운동장 40바퀴까지 가능합니다.

차츰 늘려서 하프 마라톤대회에 참가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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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Park의 이미지

자살하려고 했던거같은데요?
꽁초를 잘 모아서 물에 우려낸 다음 분무기에 넣어서 천연 농약으로 사용하면 좋다고 들었습니다.
화분 진딧물에 아주 좋다더군요.
그걸 마시다니... 안 죽은게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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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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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appler의 이미지

그렇게도 사용되는군요.......

그런 담배를 피는 사람은

오죽 할까요.....;;

담배를 끊은 지금도 몸어딘가는 안좋은듯;;;;;

전에 읽은 기사에서는

니코틴 같은 물질에 쩔어살면

담배를 끊어도 몸이 담배를 피는것같은 고통을 장기간 겪는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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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fl의 이미지

의사와 상의하세요. 광고도 나오더군요.


M.W.Park의 이미지

체력소모가 좀 과하다 싶은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조깅도 좋고 자전거(특히 MTB)도 좋습니다.
동호회에 나가서 활동을 하면, 약간의 경쟁심도 생기고, 담배를 끊으면 담박에 경기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심해야될건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서 체력이 좋아지고 운동에 익숙해져서 테크닉이 늘면 담배피면서도 운동을 해서 균형을 유지하는 유혹에 빠지게 되는 데 그때를 못참아 내면 저같은 케이스로 되어서 운동도 좋아하고 담배도 좋아하고 술도 좋아하게 되는...
전형적인 나쁜 남편이 될 확률이 높다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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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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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appler의 이미지

제가 그랬었죠...

담배와 축구를 동시에 했더니..

이젠 족구도 겨우 합니다.;;ㅎㅎ

지금와서 느끼는건 몸이 좀 굳는 느낌 뻣뻣해 집니다..;;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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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태의 이미지

일단 제 경험상 금연초 피면서 게임, 운동등을 자제합니다.
열받는 상황을 최소한으로 하면 점점 흡연의 생각이 없어집니다.
하루에 한 두번 정도 욱 할 때가 있는데 그때는 벽을 긁으면서라도 참아봅니다.
이것 때문에 아내에게서 차라리 피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_-
암튼 각고의 노력끝에 13년 동안 백솔,88라이트,에세 순으로 매일 1~2갑 피던 버릇을 겨우 끊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타이밍이 잘 맞아서 딸아이는 제가 담배핀 사실을 모릅니다. ^^
그럼 꼭 금연에 성공하십시요.
아..근데..금연하면 주량이 2배로 늘어납니다. 참고하시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모두 다 Hardy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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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Hardy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duoh5의 이미지

3년간 금연후 두어달 폈다가 한두달 끊었다가를 반복하고 있는 사랍입니다.
다시 금연 시작한지 이틀이 지났네요.
솔직히 저는 금연이 그리 힘들지는 않더라고요.
대신 다시 피는 것 또한 쉬웠구요.
다시 피게된 계기가 엄청난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나름대로 위안해봅니다만...
이건 뭐 중심을 벗어난 논지이니 넘어가고요.

일단 담배를 혐오스럽게 생각해야 합니다.
담배피는 사람들 주변에 가지 않는 등, 나름대로 자신을 세뇌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의 의지인것 같습니다.
정말로 끊어야 겠다고 마음먹으면 안 될 일은 없지요.

하지만 생리적인 금단현상은 참 극복하기 힘들기도 합니다.
그럴 경우에는 금연 트로키(사탕) 이나 니코레트 같은 껌을 이용해 보십시오.
유혹이 생길 때마다 복용하시면 얼마 정도의 니코틴이 섭취가 되므로
조금만 지나면 금단현상을 당분간은 극복할 수 있지요.

이런 식으로 조금씩 담배 그 자체를 멀리하다 보면...
어느 순간 담배가 자신과 멀어져 있습니다.
제 경우는 3주차 정도되면 트로키나 껌을 하루에 한두개만 사용하게 되더군요.

처음 3일이 제일 힘든데,
일주일만 넘기면 거의 성공 가능하다고 보심 됩니다.
금단현상은 사라지니까요.
그 다음 부터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하지만 유혹은 참 물리치기 힘든 것이기도 하지요.

힘내십시오. !!!

리눅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어려워요.. ㅡ.ㅡ;

baraboau의 이미지

보건소에서 무료 클리닉 해줍니다.
금연껌, 패치, 약물투여도 해주고요.
정기적으로(주당 한두차례) 니코틴, 일산화탄소, 타르 수치를 검사하고
금연으로 인한 몸 상태를 상세하게 진단도 해드립니다.
금연중 불편한 점이나 괴로운 사항들도 상담하시면서 많이 짚어주고 해소해주기 때문에 동기부여는 확실하게 될거구요.
보건소의 금연 상담사들이 계약직이면서 성과제로 급여를 받기 때문에 정말 헌신적으로 금연을 도와드립니다.
제가 일했던 곳은 이쁜 아가씨가 3명이었는데 다른 곳은 모르겠군요.
어쨌든 보건소 금연클리닉 강추합니다.

ruinfire의 이미지

담배 맛있습니까?
그거 독약입니다.
저도 하루에 두갑씩 폈습니다.
1년전에만 끊었어도.
(기침)

그분은 그렇게 돌아가셨습니다만..

^^; 자극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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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어딘가가 간지러운데 찾아 긁을 수 없는? 그런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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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어딘가가 간지러운데 찾아 긁을 수 없는? 그런 기분??

아르아의 이미지

'뭐 의사라고 별거있나, 무슨 뾰족한 수가 있으리오'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의사와 상담할경우 그렇지 않은경우보다
금연성공율이 훨씬 높다고 합니다.
요즘 길거리에서 자주 보이는 금연관련 공익광고에서
열심히 흥보하고 있는 내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