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DBMS BMT 결과 공개

김성진의 이미지

오늘 사내에서 재미있는 메일이 왔다.

얼마전 국방부에서 발주한 물자탄약 관련된 DBMS 분리발주에 대한 BMT 결과였다.

예상한 대로 해당 BMT에는 미국의 O사가 참여했고,

국내에서는 알티베이스와 티맥스가 참여했다.

내심 티맥스의 티베로가 BMT에 참여한 것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호기심도 있었고,

정말로 제품이 있기나 한 건가에 대해서 의구심을 풀 기회가 되기도 했다.

두주전에 모든 BMT가 끝났는데, 뒤에 들리는 소문이 장난이 아니었다.

가장 재미있었던 소문은 O사에서 BMT를 하다가 포기를(?) 하고 돌아갔다는 것이고,

(이것은 사실 긴가민가 했다. 미국의 O사가 어떤회사이던가? 몇십년간 DBMS를

만들어서 팔고 있는 세계최대의 회사 아닌가),

또, 하나는 티베로 역시 고난을 면치 못했고, (소문에는 BMT도 통과하지 못했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업라인에서는 BMT를 잘 끝냈다는 잘못된 정보를 흘린다는....

어쨌든 이런 큰 건에는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도는 것이 보통이긴하다.

한가지 느낀 사실은 티맥스의 영업이 전형적으로 윗라인..소위 말하는 XX급에서

부터 내려오는 것이고, 가격도 거의 마진이 없는 정도로 팔기 때문에 공정거래에 있어서

주위 업체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 정말로 그런지 "나라장터"라는 조달청 홈페이지의 결과를 보기로 하자.

공식 홈페이지에 뜬 것이니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하고, 이건 영업파트에도 확인했다.

1번 화일은 알티베이스가 채택되었다는 사실과..(중요하지 않다)

2번 화일은 입찰 가격을 나타낸다.

티베로가 거의 반값에 제안한 것을 나타낸다. 이러니, 주위 업체에서 공정경쟁이 아니라고 소리를 지를 만 하다.

어떻게 반값에 될까? 인건비는 나오는 건가?...뭐 그렇지만, 이건 티맥스의 선택이긴 한데,

"박대연" 이라는 이름이 왠지 초라하게 보인다.

5년전 부터 떠들고 다닌 티베로의 현실을 보는 것 같고, 다음에는 또 어떻게 부딫힐지 걱정도 되고...

마지막 화일이 또 재미있는데,

3-1화일은 알티베이스의 가격과 기술점수이다. 가격은 20% 기술은 80% 라고 한다. 11점과 68점.

3-2화일은 티베로...역시 가격이 낮으니 점수가 높다. 15점과 43점..
(제대로 BMT를 한 것인지..점수가 의외로 높다)

3-3화일은 O모사. 기술점수가 0점이다... 충격.

혼자만 보고 있기에는 좀 아깝고, 공유하기를 원하는 의미에서 올린다.

혹시 나중에 다른 BMT 결과(설사 지더라도..)가 있으면 다시 공유하는 기회가 생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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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chunsj의 이미지

보통 이런 bmt에서는 지고 들어간 업체의 실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림을 보니 두 업체는 직접 지고 들어간 것이던데, 모모사가 실패를 했다는 말이라면 정말 x 팔린 일이라고...

오호라의 이미지

냉무.

Hello World.

brian.jung@drupal.org의 이미지

처음부터 그랬습니다. 똑같은 기능에 훨씬 싼 가격.
시장이 어느정도 장악되고 나면, 서서히 가격 상승.

알티베이스, 실력있다고 예기는 들었는데, 훨씬 더 비싼 가격을
써내고도 통과하다니 대단합니다. 앞으로 티베로 경쟁자는
오라클이 아니라 알티베이스가 될것 같네요.

atie의 이미지

알티베이스 (기술진)에서는 티베로의 F점수 획득도 의외의 높은 평가로 보시는 군요. 대강 (적용에서는) 무슨 의미일 지는 감을 잡겠습니다. 가능하다면 알티베이스가 A점수를 평가받지 못한 부족한 면이 무엇이었는지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아니면 O모사의 예상 기술 점수는 어디쯤이었을텐데 라고 짧게 이야기 해주셔도 간접 비교할 수는 있겠습니다.)

3-3의 O모사는 ㅋ모사로 표현하는 것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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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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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love의 이미지

근데..제가 군 전산실에 있을때...한국 오라클이 사업에 직접 들어왔다고 본적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긴급히 문제생기면 유지보수업체(KCC정보통신이었나..) 통해서 오라클 엔지니어 출장 지원받아본적은 있었지만요..
아마도 코오롱이 오라클 제품으로 사업에 참여한것으로 보이는데...
코오롱이 국방부 사업 들어온지 얼마안되어서...적응부족으로 그럴지도 모릅니다. KCC나 삼성SDS같은곳에서 들어왔으면 또 모를일이죠.
국방부쪽엔 DB유지보수로 시스원 직원이 있었던것 같은데...사업자가 바뀐건가...
근데..물자탄약 DB가 오라클인데...알티베이스로 옮기는 건가...

terzeron의 이미지

몇몇 IT 업종에서 후발업체가 시장경쟁력을 높인답시고, 가격후려치기로 입찰에 응모해서 BMT에서 1위가 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결국 그 바닥의 '공시 가격'이 그것으로 정해져서 업계 전체가 타격을 입게 되죠. 권성진님 글에도 나왔지만, 인건비도 뽑지 못하는 가격에 가깝다면 결국 업계에 속한 모든 업체들이 이익을 거의 내지 못하게 됩니다.

최종적으로는 그 업계에서 일하는 개발자들의 인건비에 상한선이 생기게 됩니다.

보안업계가 이미 그러한 경험을 겪었고, DBMS업계도 티맥스의 선전(?)으로 머지않아 비슷한 상황에 처하게 될 듯 합니다. 쥬니어 개발자분들은 가능하면 이렇게 이윤이 박한 업계로 들어가지 않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appler의 이미지

국방부 역시 외국 제품을 쓰는걸 원치 않았던게죠..

저희회사 BMT건과는 다른 항목같네요...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김성진의 이미지

예..그런데, 의외로 군 내부에 O파가 많다라는...-_-;;

고도의 추상화, 극도의 구체화, 에디슨을 그리워하다.

고도의 추상화, 극도의 구체화, 에디슨을 그리워하다.

dhunter의 이미지

군대 내부의 IT 팀은 상당히 보수적이니까요. 업무에 집중한다던가 하고 있으면 외부 정보 얻기도 힘들고... 그렇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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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zImage
It's blue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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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rugio의 이미지

DB는 문외한이라 잘 이해는 안되지만
어쨌든 좋은 회사 좋은 기술력이라고 듣고 있습니다.
꼭 세계적인 업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저도 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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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것은 단 한 사람. 오직 하나님의 사람뿐이다.
http://www.asmlove.co.kr
http://blog.naver.com/gurugio

김일영의 이미지

거시기하군요.
군 관련인데다가 타 회사 폄하로 보일 여지가 있는 부분까지.
이런 내용은 좀 주의하셔야 할듯.

김성진의 이미지

공개된 정보입니다.

폄하하려는 의도보다는 현실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를 드리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런 의도로 보였다면 사과드립니다.

평소에 쌓인게 많은건 사실입니다...

고도의 추상화, 극도의 구체화, 에디슨을 그리워하다.

고도의 추상화, 극도의 구체화, 에디슨을 그리워하다.

molla의 이미지

성진님이 싫어하시는(?) T모사에서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현실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를 드리고자 하신 의도는 좋았습니다만, 성진님 개인 의견이 들어가면서 폄하로 보이는 내용도 있습니다.
(사실 T모사 다니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쁜 글입니다.)

Quote:
티베로가 거의 반값에 제안한 것을 나타낸다. 이러니, 주위 업체에서 공정경쟁이 아니라고 소리를 지를 만 하다.

어떻게 반값에 될까? 인건비는 나오는 건가?...뭐 그렇지만, 이건 티맥스의 선택이긴 한데,

"박대연" 이라는 이름이 왠지 초라하게 보인다.


라고 하셨는데, 바로 아래 보시면 O 모사 역시 T모사와 비슷한 가격에 입찰을 한 것이 나와 있습니다. 3 업체가 입찰했는데 한 업체만 가격이 다른 곳들에 거의 절반이었다면 성진님 말씀도 일리가 있겠습니다만, 위의 경우엔 반대로 한 업체만 가격이 비쌌습니다. 저 경우엔 비싸게 부르고도 BMT 에서 이긴 알티베이스가 잘 했다고 칭찬할 수는 있겠지만, 다른데와 비슷한 값을 부른 곳에 가격을 후려쳤다느니 하며 박교수님에 대한 인신공격까지 하시는 것은 지나쳤다고 봅니다.

그 외에도, 소문에는 BMT 도 통과하지 못했다느니, 기술점수 나온 것 보고 의외로 점수가 높다면서 제대로 BMT를 한 건 맞는지 의심된다는 것도 그다지 현실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와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T모사 직원으로, 제가 해당 BMT 관련된 사람들에게 들은 바로는. 저 BMT는 기능 테스트와 성능 테스트로 나뉘었는데, 기능 테스트에서는 여러 항목으로 나누어 각 항목에 대해 통과했는지 아닌지만 나누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T모사 제품은 두 항목에서만 어느정도 오류가 있어 부분통과로 인정했고, 나머지 모든 항목은 통과했다고 합니다.

김성진의 이미지

반갑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관계되시는 분이 이 글을 읽을 것이라고 예상했지요.

"박대연" 이라는 이름이 왠지 초라하게 보인다. ===> 이게 인신공격인가요?

그냥 초라하게 보인다는 겁니다.

2001~2002년 사이에 언론을 떠들썩하게 티베로라는 DBMS를 개발하신다고

공수표를 날리신지 근 6년이 넘어갑니다.

위의 표현이 인신공격인가요?

애석하게도 그 제품을 웹에서 받거나 구경하기도 힘든 처지이고,

레퍼런스 사이트도 거의 없으니 제가 좀 아픈구석을 건드렸나보네요.

그리고, 가격에 대해서도 할 말 있습니다.

그 가격이 정당한 가격인가요? 원래 예가의 50%에도 못미치는 가격입니다.

누가 어떤 사람이 그런 가격으로 사람 고용해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판매합니까?

O모사는 미국에 본사가 있고 이 사업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입니다.

대한민국은 O모사의 DBMS전세계 매출을 1%도 될까말까 하는 관심 밖의 영역이니까요.

근데, 티베로는 그 잘난 "대한민국 대표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데,

반값으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팔아도 이익이 남나보지요?

"O사도 반값이니 우리가 무슨 죄냐" 라고 할것이 아니라,

손해를 감수하고 반값으로라도 수주를 해야하는 현 상황을 설명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물론 원글에서 제가 영업으로부터 들을 말을 그냥 옮긴데 대해서는 100% 정확하다고

말하기 힘듭니다. 이건 오해의 소지가 있고 사과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네요.

자꾸 얼굴을 찌푸리게 하는 소문이 꾸역꾸역 들립니다.

티베로가 GS인증을 받을 때도 불가능한 상황에서 TTA를 구워 삶아

겨우겨우 받았다는 소문도 있는데 이것도 거짓이라고 하실건가요?

(그걸 못받으면 공공기관에 들어갈 수가 없지요.)

이런 소문이 인터넷에 퍼지면 여럿 다치니까 쉬쉬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그 어떤 단체의 최고 수장께서는 T 자로 시작하는 회사 소리만 들으면

거의 이성을 잃을 정도로 악감정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뭔일을 하려고 하면 자꾸 윗선에서 정치적으로 누른다고 하네요)

물론 이것도 소문이라고 생각하십시요.

이왕 말 나온 김에 한마디 더 하겠습니다.

제 처남도 KAIST에 나와서 S*S에서 근무하는데, 티맥스라는 회사가

SI 입찰을 하면서 거의 반값이하로 한다고 하더군요.

좋은 제품을 만드시는 회사에서 왜 그렇게 저가로 제살 깍아먹기를 하는지요?

말 그대로 티맥스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회사라면

그 잘난 제품을 수출을 통해서 해외 시장에서 검증을 받으십시요.

그리고 달러도 좀 벌어 오시구요. 알티베이스는 많지는 않지만, 음으로 양으로

1년에 십몇억 정도는 외국에서 달러를 중국에서 일본에서 대만에서 브라질에서 벌어옵니다.

그리고, 시스템 소프트웨어 회사라면 당연히 1인당 매출액이 1억이 아니라

2억 3억이 되어야지요..왜냐하면 기술력으로 먹고 사는 회사니까요.

왜 그런데 작년 2007년 매출은 1인당 매출이 1억에도 한참을 못 미치고 있나요.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저와 TMAX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단지, 대한민국 시스템 소프트웨어 회사라고 그렇게 자랑처럼 떠들고 다니면서,

하는 짓거리는 왜 그렇게 뒷골목 건달과 똑같으냐고 하는 말입니다.

혹시 개발자이시고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신다면, 제발 주위의 IT업계에 근무하시는

비TMAX 관련 업체에 한번 물어보시기라도 하십시요.

저는 저희 회사가 최고다..라고 말하려는게 아닙니다.

대한민국에서 IT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그 생태계에 대해서 말하고자 하는 겁니다.

TMAX가 그 생태계를 흐리고, 오히려 해악을 끼치는 존재라고 한다면 너무 심한 말인가요?

여기 오시는 많은 분들이 직간접적으로 이 생태계에서 생활을 하시고, 그 영향을 많이 받으시는

분들입니다.

내가 혼자 잘났다가 아니라, 여럿이 같이 잘난 것이고, 나의 조직이 국가에 정말로

도움이 되는지 다시 한번 성찰을 하시기를 TMAX관계자에게 부탁드립니다.

고도의 추상화, 극도의 구체화, 에디슨을 그리워하다.

고도의 추상화, 극도의 구체화, 에디슨을 그리워하다.

김일영의 이미지

전 T사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만.
고만 하시지요... 이것이 원래 이 글을 올린 취지이신가요?
유감스럽게도, 대한민국엔 T사보다 못한 회사가 훨씬 더 많습니다.
헌데 굳이 왜 T사를 시비못해서 안달이십니까?
정말 T사의 존재가 비교할 수도 없을만큼 하찮고 경쟁 상대도 되지 않는다면 이런 글을 올리지도 않을테죠?
50% DC가 가능한 것도 능력입니다. 영업지원을 T사만큼 못해주는데 대한 한풀이를 하시는건지?
손해를 감수하는건지 남는건지 어떻게 아시나요? 귀사보다 압도적인 생산성으로 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했는지도 모르지요.
T사로 인해 피해를 보셨으면 소송을 하세요. 여기서 이런 글 올리다 되려 낭패 보시지 마시고요.

오호라의 이미지

T사의 영업방식이 독자적(?)인 방식은 아니죠. 다른 BigCo들이 많이들 하고 있으니까요.

가격후려치기는 둘중하나죠.

( 좀 과격한 표현이지만... ^^; )

1. "일단 들어가만 가봐!! 몇년후에 죽여주지!!"
2. "잡초는 새싹부터 밟아버리야지!!"

암튼, 일반적인 영업방식이라고해도 비난받을만 하죠. 론스타를 보세요. 일부 불법이 인정됐지만, 그래도, 돈은 챙겨갔죠.

그리고, 문제는 A사, T사, O사의 입장차이입니다.

O사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결국 국내총판의 배부르기인 셈이죠.

그러나, A사와 T사는 입장이 틀립니다.

일단 순수 국내연구기업이란 점이죠. 이들의 주 타겟은 일단 정부입니다. ( 주수입원이란 말은 아닙니다. )

DBMS 란것이 쉽게 적용하고, 쉽게 빠지는 것이 아닌 미들웨어이다보니. 연구개발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나갑니다. 그런 측면에서 정부조달은 안정적인 수입원이 될수 있고, 정부조달로 인한 여러가지 시너지영업의 득도 볼수 있겠죠.

또한, 출발을 보면 A사는 DBMS이고, T사는 WAS입니다. T사보다 A사가 더 규모, 매출면에서도 더 크죠.

제 밥상도 작은데 누가 숟가락 하나 더 얻으면 저도 기분이 그다지 좋지는 않을 듯합니다. 그 숟가락도 제대로 된 숟가락이 아니라면 더욱 그렇겠죠.

T사의 DBMS가 정말로 누구에게 인정받을 만하다면 A사는 오히려 더욱 긴장하겠죠.

근데 사실 그게 아니니. 속빈강정같은데 내세우기는 대단한 것처럼 내세우면서 정작 가격은 후려치기를 하니 어이가 없는거죠.

그리고, 제가 듣기로는 A사도 작년에 100억 매출을 장담했지만 조금 모잘랐다고, T사는 해외영업이 개판쳐서 영업손실이 엄청나서 작년에는 거의 적자였다고 하더군요. T사가 생산 원가절감을 해도 영업손실이 크니...^^;

Hello World.

김성진의 이미지

예..좋은 분석이시네요.

참고로 저희 회사 작년 매출은 120억 정도였습니다.

순수 라이센스 매출이구요, SI같은 업무는 거의 없습니다.

고도의 추상화, 극도의 구체화, 에디슨을 그리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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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1002의 이미지

회사 규모 & 매출은 DB 외 타 사업까지 포함하면 T 사가 훨씬 크죠. T 사가 'DB에 집중하겠다' 선언하면 이야기가 어떻게 달라질지는 모르죠.

단 지금은 MS와 싸울 OS도 해야 하고 WAS도 해야 하고 DB도 해야 할테니..(게다가 홈페이지에의 DB종류들을 보면.. RDB, MMDB 에 Embedded DB에 Hierarchical DB 까지..) 그래도 A사 DB개발인력 수보단 T사 DB개발인력이 더 많을 겁니다. 추측의 이유는.. 밑의 사람 수 비교에서.;

T사 2007년 매출 : 852억
http://www.offboard.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906
http://seoulfn.unitel.co.kr/sub_read.html?uid=47436&section=section1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98&aid=0001969399&

A 사 2007년 매출 : 120억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20200&g_serial=309870)

T사 사람 수 : 기술인력 기준 R&D 포함 1500여명 (1000명일 때 대략 R&D 300명정도였을겁니다)
A사 사람 수 : 전체 130 여명 (R&D 가 아니라.. 전체 직원 수 입니다.;)

뭐, 이런 상태에서 조그만한 내수 시장 가지고 가격 경쟁 이야기 나오면.. A 사 입장에선 그리 좋아보이진 않겠죠.

* 두 회사 모두 해외에서 열심히 선전해서 해외에서 오라클 윈백 이야기도 나오고 하면.. 가장 이상적이겠죠?

김성진의 이미지

free1002의 말씀도 일리가 없지는 않습니다만,

T사의 매출이 몇천억이라고 해도 저는 빈깡통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엔지니어들은 경영에 대해서 익숙치 않아 (저도 마찬가입니다만), 내실을 따지기가 좀 힘듭니다만,

http://seoulfn.unitel.co.kr/sub_read.html?uid=47436&section=section13

여기를 보시면, 왜 T사가 미친듯이 저가공세를 통해 현금을 창출하려고 하는지

추측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기사가 찌라시가 가득한 대한민국 언론에 의해 게재되었다는 사실조차 제게는 놀라울 뿐입니다.

제가 T사를 비관적으로 보는 이유도 여기 있고, 물을 흐린다는 비판을 하는 근거입니다.

진정 그 회사의 가치 판단의 기준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매출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그 제품이 정상적으로 유통되고, 수출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을 때라고 다시 한번 되뇌이게 됩니다.

고도의 추상화, 극도의 구체화, 에디슨을 그리워하다.

고도의 추상화, 극도의 구체화, 에디슨을 그리워하다.

mentoso의 이미지

태도를 보면 늘 남을 가르치려는 태도를 보이던데.....현실세계에서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입장인 것이 더 좋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

티맥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전산밥 먹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이 아닐까 싶고.

이 정도 글에 잘난 척하면서 선생노릇이나 팔에 완장차고 나서지 않아도 될 듯 싶은데...

xyhan의 이미지

좀 약간 흥분 하신듯 하신데요..
TMax는 개인적으론.. 훌륭한 회사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TMax 아님 누가 대한 민국에서 DB를 와 Was 와.. OS를 만들겠습니까..
단지 업계에 살아남기 위해 저가 정책을 펼치기는 하지만..
일단은 살고 봐야죠.. 오라클이나 WAS업체에서 보면.. 손해겠지만요...
적어도 SDS, CNS, CNC 이런 정책 위주의 회사보단 훨 좋아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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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인간이냐 악한 인간이냐는 그사람의 의지에 달렸다. -에픽테토스-
의지 노력 기다림은 성공의 주춧돌이다. -파스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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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인간이냐 악한 인간이냐는 그사람의 의지에 달렸다. -에픽테토스-
의지 노력 기다림은 성공의 주춧돌이다. -파스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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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rock의 이미지

이제 그만 하셔도 될 듯 합니다. 말씀 하시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겠습니다.

티모사에서 DBMS를 개발하기 때문에 김성진님 회사와 경쟁하는 업체 입니다.
경쟁사 직원이 되기 때문에 아무런 관련이 없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티모사는 수 많은 회사 중에 하나입니다. 개발자 또는 IT업계에서 종사하는 사람으로 보고 기대하는 것과 회사의 입장은 많이 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선 단체가 아닌 이상 이익을 위해서 달려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회사 이익이 사회 구성원의 이익과 다를 수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티모사가 불법적으로 사업을 하게 된다면, 그로 인해 피해 받은 당사자들이 가만히 있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법적 소송 등으로 대응을 하겠지요.

정리하면 티모사도 수 많은 회사 중에 하나일 뿐 입니다. 좋은 감정(?)을 가진 분들도 계실거고, 아닌 분들도 계시겠지요.
말씀 하시고자 하는 내용을 이해했으니, 그만 하셔도 될 듯 합니다. 진흙탕 싸움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흐음...

오호라의 이미지

조달청정보는 매우 오픈된 내용(정부)입니다.

구글어스, 구글링.. 조금만해도 대외비, SI급 등이 쏟아지는데... ^^;

'군관련'이란게 이제는 좀 구닥다리치급 받는 것같습니다. 이제는...

Hello World.

mentoso의 이미지

이 정도 다 공개된 글에

굳이 나서서

잘난 척하면서 선생노릇 하려고 들고,

또는 팔에 완장차고 나서지 않아도 될 듯 싶은데...

codepage의 이미지

사실 TMAXSOFT는 TMAX라는 미들웨어 기반으로 성장하였던 회사고
알티베이스는 메모리 DB를 주력으로 하여 성장한 회사입니다.

사실 요즘과 같이 쓰레드 어떻게 다루는지 정도는 인터넷 뒤지면 다 나오는 세상에서
뭐 멀티쓰레딩 기반의 미들웨어 만들고 발전시키는 것은 쉬울 지 모르지만
그리드 컴퓨팅까지 고려해야 하고 그 수많은 SQL문의 처리와 인덱스 기반의 데이타를
핸들링 해야하는 DB라는 놈을 만들기는 그리 쉽지 않겠죠.

또한 개인적으로 Oracle은 10G에서 초당 1000건 이상의 단순 쿼리를
처리하지 못해서 프로젝트를 겨우 끝냈던 기억이 납니다.
(다행히 프로젝트 자체의 요구사항이 그정도 처리성능을 꼭 보장해야 하는 것이 아니었으니까요.)

아마 그정도 이상을 보장하려면 Oracle RAC(Real Application Cluster)를 구매해야 하는데
가격이 장난이 아닐겁니다.
최근에 제가 아는 D사를 통해서 알티베이스에 대해서 직접 담당자와 만나서 미팅을 가진 적이 있는데
메모리 DB라서 그런지 놀라울만한 기능과 성능을(말로만 들었습니다만) 보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알티베이스를 써서 그 히사에서프로젝트가 이루어지고 있고 1차 시스템 오픈까지는
지난달에 완료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알티베이스 정말로 한번 써서 프로젝트 해보고 싶은 데이타베이스입니다..
^^

kihlle의 이미지

개인적으로 알티베이스로 프로젝트를 경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제가 느끼는 알티베이스의 장점입니다.
- 국산DB입니다. 문제가 발생할 경우 언제든지 사람이 나옵니다. (새벽5시에도 옵니다) 물론 바로 해결된다는 보장은 절대 없습니다만 ㅡ.ㅡ;
- mmdb라는 (OLTP환경에 강한) 독자적영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특성상 이동통신사들이 많이 사용하죠. 모 이동통신사는 LDAP서버를 내쫓고 그자리에 altibase가 들어앉았습니다.
- 구조가 간단합니다. 오라클처럼 수많은 문서들에 기겁하고 많은 튜닝기법을 익혀야 하는 그런 DB가 아닙니다.

단점이라면

- 개발자료들과 (쓸만한gui client를 포함한)환경이 부실합니다. 오라클같은 폭넓은 사용자층에 기반한 인프라는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 분석계,통계성질의가 많은 OLAP환경에서는 적용하기 힘듭니다. mmdb가 아닌 범용DB라면 이부분에서도 오라클과 경쟁이 되어야 할것입니다만 글쎄요..
- 알티베이스는 사용자가 SQL을 날려서 서버를 다운시키거나 segment fault낼수있는 DB입니다.
mmdb라고는 하나 디스크에 오류가 발생해도 뻗는 DB이기도 합니다. (버전4는 어떨른지?)
안정성의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면 향후 오라클의 아성에 묻혀 살아남기 어려울 것입니다.

알티베이스사로서는 조급해하지말고 아직까지는 전사적환경에서 기간계의 최전방에 altibase가, 정보계이후로는 oracle로 운영하는 (Sybase IQ같은 버티컬DB는 좀 회의적이군요..) 구도를 확립하는것이 나을것으로 예측됩니다.

homeless

김성진의 이미지

예..맞습니다.

특히 멀티쓰레드 구조의 서버에서는 현실적으로 Bug Free 상태가 아닌 이상

서비스 전체를 다운시킬 수 있는 위험성이 있고, 이것 역시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오라클은 멀티 프로세스 구조라 최악의 경우에도 하나의 세션 혹은 그 프로세스에 포함된 세션들에 대해서만

연결이 끊어지지요.

이 문제는 MySQL이나 Sybase, Informix (DB2는 제가 안써봐서..) 와 같은 멀티쓰레드 서버구조에서는

치명적인 단점이지요.

최근 1년간 제가 Middleware department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내부의 자세한 스케쥴은

모릅니다만, 저희에게 아픈 부분이기도 합니다.

고도의 추상화, 극도의 구체화, 에디슨을 그리워하다.

고도의 추상화, 극도의 구체화, 에디슨을 그리워하다.

ljs0766의 이미지

갑자기 생각나네요 ^^

모 대형 통신사쪽 협력업체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입사하기전 저희 회사에서 납품한 장비에 알티베이스가 들어갔는데
특정 쿼리 날렸더니 DBMS가 다운되버려서 굉장히 난감했던 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버전4 사용하고 있는데 현재 알티베이스 들어간 파트는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티베이스 채택한 제가 아는 대부분의 회사에서 성능 이슈가 크게 부각되는 곳은 알티베이스를
성능 이슈가 크게 부각되지 않으나 안정적인 운영이 보장되어야 하는 곳은 오라클을 이용하더군요 ^^

근데 제가 지금까지 겪은바로는 고객 대응은 정말 최고인듯 합니다.
데이터 이관 작업과 같은 부분에서도 고객 지원 팀 분이 직접 회사로 찾아오셔서
상당히 오랜 시간을 상담해주시면서 해결책이나 절차같은 걸 알려주시더군요 ^^

김일영의 이미지

제가 다니는 회사는 T사의 고객 중 하나입니다.

T사를 좋게 보는 이유 중 하나가 고객 대응이 발빠르다는 점이었습니다.
새벽에 불편을 드리면 안되겠지만 그런 일이 생기더라도 즉시 대응할 뿐 아니라 정해진 시간에 답이 오더군요.
그런 점이 적어도 제가 있던 프로젝트에서 타사보다 T사를 좋게 평가하게 된 요인이었습니다.

뭐 벌써 수년전 이야기고 지금은 T사와 관계할 일이 없는 프로젝트만 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이 글을 보면서 알티베이스에 대해서는 매우 안 좋은 느낌만 생기는군요.
T사에 대한 호불호 여부 때문이 아니라, 이렇게 타사의 흠 잡기나 하는 사원이 있는 회사라서 그렇습니다.
이건 애사심이 아니라, 공사를 구분 못하는 것입니다.

개인과 기업은 계약 관계일 뿐입니다.
그걸 염두에 두고 겸손할 줄 알아야 오히려 진정한 애사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글은 호랑이 덕에 행세하는 여우의 고사를 생각나게 합니다.
진정한 시장 정의 관점에서의 문제 제기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기업 간 신뢰의 기본은 계약 외적인 문제로 뒤통수를 때리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다보면 어제의 적이 오늘의 파트너가 되는 일이 많습니다.
이 글을 쓰신 분은 그런 파트너가 될 때 신뢰할 수 있는 분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codepage의 이미지

일단 알티베이스 분의 말씀 중에 자기 회사 입장에서 쓴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근거 없는 논리로 T사를 흠 잡았다고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물론 다른 분이 제기하신 '생산성' 관련 발언도 나름대로 일리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도 미들웨어만 하던 업체가 갑자기 DB쪽에 손을 뻗은 것도 그렇고
그리고 가격도 일종의 '저가정책'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진정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서는 남의 것은 인정해 주고
타 회사와 손을 잡고 윈윈하는 전략도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굳이 왜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미 제가 보기에도 T사는 솔루션을 만드는 것보다는 SI쪽에 더 치중하는 것 같은데요
원래 '초심'을 잃은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차라리 좁아터진 국내시장에서 남의 영역을 침범하느니
그만한 노력 가지고 해외시장에서 자기영역을 개척하는 성과를 내면 훨씬 더 나아 보이지 않겠습니까?

그것도 더 못한 기술력을 가지고 단지 가격만 낮게 책정해서 들어가서
더 좋은 기술력을 가진 업체 고사라도 되면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 아닌가요?
(뭐 그렇게 된 후에라도 인수/합병 해서 그 원래 조직 그대로 유지시켜 준다면 또 모르죠)
그런데 들려오는 소문(특정 출신 선호)등을 들어보면 그리 건강하고 신뢰할 만한 기업같이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서로 강점 있는 회사끼리 뭉쳐서 살만한 세상 한번 만들어 보자.' 이렇게 하는 영업 정책이
훨씬 훌륭해 보입니다.

kihlle의 이미지

한국 굴지의 소프트웨어회사가 몇년간 공수표를 날렸던 실체없는 제품으로 최초로 한짓이 가격후려치기였습니다. T사의 양아치행태에 대해 원글타래는 공개된 자료로써 실증적으로 고발한 것입니다.

애사심이나 '기업의 구성원으로서 개인의 입장'에 관해 설교하고 싶었나요? 조엘스폴스키는 Microsoft라는 호랑이덕에 행세하니 sun의 경영전략에 대해 문제제기할 자격이 없었던것인가요?

이건 앞에서 님이 쓴 댓글입니다.

Quote:
50% DC가 가능한 것도 능력입니다. 영업지원을 T사만큼 못해주는데 대한 한풀이를 하시는건지?
80% DC가 가능한 것도 능력이겠군요.
그래서 한국의 IT업계를 죄다 노가다판으로 만드는 것도 능력이군요.
대체 어떻게하면 이런 생각을 할수있는 겁니까?

Quote:
기업 간 신뢰의 기본은 계약 외적인 문제로 뒤통수를 때리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다보면 어제의 적이 오늘의 파트너가 되는 일이 많습니다.
이 글을 쓰신 분은 그런 파트너가 될 때 신뢰할 수 있는 분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작금의 현정부의 재협상입장이군요.
T사의 행태는 한국대표소프트웨어회사간판으로 IT업계전반에 뒤통수를 때린 행위입니다.
졸렬한 정책은 입다물고 PD수첩 욕하는 정부, 이건희의 비리는 외면하면서 김용철변호사 욕하는 군상들보다 한치도 나을게없는 부실한 논리군요.

homeless

mentoso의 이미지

동감합니다.

김성진의 이미지

제 개인적인 의견이 회사의 입장으로 비치는 것에 대해서는 유감입니다.

더구나 저로인해 회사의 이미지가 추락한다면 그것도 제가 바라는 게 아니지요.

제가 하고자 했던 핵심은 "IT 생태계" 입장에서의 건전한 기업환경이었습니다.

여전히 이해를 못하시고, 단지 DBMS 경쟁사로서 제가 T를 험담했다고 생각하신다면,

더이상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도의 추상화, 극도의 구체화, 에디슨을 그리워하다.

고도의 추상화, 극도의 구체화, 에디슨을 그리워하다.

mentoso의 이미지

그 역시도 이익관계에 있는거죠...

자신이 받은 서비스 느낌으로 모든 걸 평가하는 건 유효한건지.....

당신이 한 말에 대해서 전혀 공감되지 않아요. 본문 글 전혀 사적으로 느껴지지 않음

오히려 이 글을 읽으니 당신네 쪽 회사라면 신뢰하기 어렵다고 생각이 들고

당신 글로 인해서

티맥스에 대해서 더 나쁜 인상을 받네요...

airpro의 이미지

역시 들은바대로 ....

minuk3542의 이미지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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