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졸업장

NamSa의 이미지

IT업계쪽에서 대학교 졸업장이 얼마나 중요한가요?

전문학교 나와서 숭실대 컴퓨터 학과 3학년으로

편입뒤 휴학중입니다. 학사는 가지고 있구요

바로 취업을 할까

바로 대학원을 갈까

아니면 졸업을 한뒤 취업할까

어떤쪽이 최적의 선택일까요..

이런 저런 프로젝트도 해보고

국제 자격증도 어느정도 가지고 있고

솔라리스 오라클 리눅스와도 어느정도 능숙하게

다룰 줄알고 프로그래밍은 전체적으로 어느정도 다룰 줄알고

그냥 복학 안하고 어느정도 더 날카롭게 갈고 딱아

취업을 할까하는데

고민중인지라 조언을 얻고 싶어 올려 봅니다.

긴글인데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최피디의 이미지

편입을 하셨다면, 시작하신 것 마무리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전산학사(BSCS)는 쓸모가 많은 학위입니다.
소프트웨어쪽에 경력을 쌓는데 좋은 초석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KT하이텔, 앱스 개발자

kiwist의 이미지

대학교 졸업장이 없다면 일단 대기업은 힘들지 않나요?
있다고 하더라도 IT 비 전공자일 경우도 입사 면접 시 어느정도 마이너스 요인이고, 급여 산정시 경력에서 빼더군요(경험상).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편입하시기 전에 가진 학위가 IT 비 관련 이시라면 IT 관련 학위를 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대학원은... 사실 저는 학부는 비 IT 전공이고, 대학원에서 IT관련 학위를 받았는데, 대기업이나 연구소 를 목표로 하신다면 가진게 유리하실겁니다. 출연연 같은 곳은 학위가 없으면 아예 지원이 불가능한 곳도 있으니...

norejoa의 이미지

해도 좋고 안해도 좋고가 아니라 안하면 안좋은 것입니다. 그러니 졸업할 수 있으면 하세요

namhw의 이미지

촌놈.

저는 전산사회교육원을 나와 학점은행제로 학위로 받고 편입을 하였습니다. 님께서도 학점은행제에 의한 학사학위를 받으신것 같은데요. 순수하게 취업 목적으로만 본다면 학점은행제로 받은 학위는 졸업장으로서 가치가 없었습니다. 편입을 했을 당시 전 경력이나 자격증 기타 전공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3-4학년 전공 수업은 어렵고 힘들더군요. 제가 님의 실력을 판단 할 수는 없지만 경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4년제 대학의 전공수업은 충분히 들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가 다녔던 전산원이나 전문학교의 커리큘럼은 솔직히 BIT같은 IT학원보다도 수준이 떨어진다고 느끼고요. 2년이라는 시간동안 꼭 취업을 해야 하거나 형편이 힘들지 않다고 한다면 꼭 졸업하세요~ 그리고 학교 레벨을 따지는 것은 아니지만 숭실대 컴공 졸업장이면 충분히 투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촌놈.

NamSa의 이미지

메일 :
학교를 다니면서 준비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많은 도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