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에 진학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어디를 가는 것이 좋을까요? 또 준비물은??
글쓴이: appler / 작성시간: 토, 2008/05/17 - 1:11오후
사회 초년생으로 이제 갓 입사를 한 신입사원입니다.
대학원을 다녀볼까 생각중인데
알아보니 여러가지 까다로운게 많군요..
영어 성적을 보는데
저는 영어 잼병이라...
웬만한데 가려면 가능한지 궁금하고요..
분야는 소프트웨어 공학 쪽으로 가고싶습니다.
영어가 만약 심하게 걸린다면 1년 정도 영어를 준비해야 할까요?
아니면 영어 없이 제가 학부 성적이 좀 되긴 되는데 지방대긴 하지만
따로 갈수 있는 대학원이 있을까요?
역시 대학원은 간판으로 쓸것이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데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소프트 웨어 공학쪽은 어디가 알아주는지 궁금하군요.
대충 대학원 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열정과 패기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Forums:
토익을 본다면
매 회마다 미친듯이 달달달 보면 반자동적(응?)으로 성적이 올라갑니다.
일년에 몇십만원 과감하게 버린다고 생각하시고
당분간 토익에 집중하시는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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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하지 말아야 하는데 . . .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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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이제는 본격적으로
이제는 본격적으로 준비를 해야겠네요..
혹시나 해서 여쭙습니다만
대학원에 나이제한이나 대학교 졸업후 몇년 후에는 입학 불가 이런 조항이 있나요?
영어는 이제 거의 필수가 되어버렸네요..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몇몇 특수한 대학을
몇몇 특수한 대학을 제외하면 ...
나이제한은 없습니다.
졸업후 몇년 후 입학불가.. 이런 것도 없습니다.
입학하기 전에 입학하려고 하는 실험실의 교수와 잘 상담을 하세요... 입학한 뒤에 딴지 거는 교수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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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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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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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경험담이신가요?
경험담이신가요? 아니면 지인의 얘기를 해주신 겁니까??
두렵군요
그런 말을 들으니...
저는 파트로 가려는데
파트(직장인 대학원생)를 하면 아무래도 불리한 점이 많겠죠???
특수한 대학은 제가 잘 한번 찾아보아야 겠네요
휴......
집도 구해야 하고
대학도 알아보아야 하고
바쁘군요 ^_^
혼자서 이런거 해본적없어서 두렵기도 하고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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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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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간접경험입니다. 일
간접경험입니다.
일단 무조건 들어가려고 하는 곳의 담당 교수와 얘기를 하세요.
나중에 뒤통수 치는 거 옆에서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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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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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휴...그러면 지금
휴...그러면 지금 부터 찾아보고 다녀야겠군요..
대학원은 학기 개념이 없죠??
서둘러 알아보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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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와는 다르게 좀
학부와는 다르게 좀 개방적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학기 개념은 있습니다.
우선 가고자 하시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내용
- 토익 등의 영어점수 또는 어학점수, 학부과정의 선수과목 수강기록 등등
을 먼저 확인하시고, 가려고 하는 학과에서 가려고 하는 실험실의 담당 교수와 얘기를 하세요.
교수나 학교에 따라서는 선수과목을 안 들었다고 하더라도 첫학기에 학부과정의 선수과목을 들으면 인정해주는 곳도 있는가 하면 안 그런 곳도 있습니다.
모든 경우의 수가 case by case 이기 때문에 직접 교수를 만나서 얘기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다만, 그 학교에서 요구하는 사항은 일단 어느정도 충족시켜두고 진행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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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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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스팩을
스팩을 맞추어야겠군요..
TEPS나 TOEFL, TOEIC을 먼저 맞추어야겠군요..
휴...
매우 감사드립니다..
거의 제가 원하는 전부에 답해주셔서 무척이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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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봐선
이글을 봐선 석사과정을 파트로...좋은 대학원에 가실려고하는거 같은데....
음...세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말 그대로 우리나라 최고수준의 대학원이라면 박사라면 몰라도 파트타입 석사 안뽑습니다.
KAIST 나 ICU 에서 직장인을 대상(경력 3(?)년이상)으로한 소프트웨어 공학 석사과정 모집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2년 중에 1년은 풀타임으로 공부해야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울나라 최고수준의 대학원이아니라..그럭저럭 이름있는대(인서울 중위권)라면 요즘 쉽게 들어갈수 있을껍니다...
파트지만 나름의
파트지만 나름의 노력을 해보려고 하는것입니다.
간판을 달되 공짜로 단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_^ KAIST쪽은 봤는데 ICU는 못봤군요..
결국 경력3년을 채운후에 1년의 휴직을 가져야 한다는 거군요..
아무래도 전화 한통 넣어봐야 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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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기분 나쁘게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요~~^^
"파트지만 나름의 노력을 해보려고 하는것입니다.
간판을 달되 공짜로 단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아는사이가 아니라면 상위권 대학 어떤 교수님도 열심히 하겠단 이야기로 안듣습니다.~~
그냥 학위만 받고 가겠습니다란 이야기로 이해합니다.
그런 대학에는 하루종일 공부만 열심히 하겠단 학생도 많거든요~~
"영어 없이 제가 학부 성적이 좀 되긴 되는데 지방대긴 하지만"
다음에 대학원 진학에 관련된 카페많은데 들어가보시길바랍니다.
"대충 대학원 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열정과 패기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이말은.. 풀타임으로 하는게 정답입니다..
아니면 등록금만 내고 졸업할수 있는데 찾을수도 있고요
ㅋㅋ
ㅋㅋ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좀 사정이 있어서욤..
좀 알아보니
2년경력 개발자를 위한 석사 과정이 있네요.
근데 휴직은 해야하는...1년정도...ㅋㅋ
회사에 신임을 쌓아놓아야 겠네요
영어도 공부하고
그리고 제대로 배우려면
같이 동거동락 하면서 배우는게 제대로라고
고등학교 때부터 느껴온지라
아무래도 경력쌓아 가며
준비를 해야겠네요
결혼이나 기타 잡일들은 한 10년쯤뒤에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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