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비안 3.1 Sarge 의 보안 지원이 중단 되었네요.

그런데 보통 저장소를 stable 이라고 설정해 놓으면 알아서 업데이트 하면 업그레이드 되지 않나요?
stable 이 원래는 sarge 로 되어 있다가 어느 순간 etch 로 넘어가거나 그렇게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업그레이드를 일부러 피하려고 버전을 강제로 sarge나 etch로 지정해서 쓰는 사람이 아니라 (그런 경우가 특이한 경우죠), 대부분의 유저들은 stable, testing, unstable 로 걸어서 쓰기 때문에 별로 신경 쓸 필요가 없는 문제가 아닌가 싶은데요. (뭐 원래 testing 이나 unstable 에는 보안 패치 없고요 ...)

우분투와 비교해서 한번 설정해 놓으면 지금 배포판 버전이 어떻게 되든 신경 끄고 살 살 수 있는 것이 원조 데비안의 대표적인 장점인데요. 그러니까 stable 쓰는 사람은 계속 stable 버전 쓰고 testing 쓰는 사람은 계속 testing 쓰고 unstable 쓰는 사람은 계속 unstable 이라고 설정해 놓고 쓰고요.

참고로 지금은 debian.org 가보니까 "데비안의 최신 stable 릴리스는 4.0입니다. 이 릴리스의 최근 업데이트는 2008년 2월 17일에 만들어졌습니다." 라고 되어 있군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testing 에서 stable로 변경되는 과정 중 발생하는 다량의 업데이트가 불안해서 sarge로 고정해서 쓰고 있었죠.

처음 설치할때는 woody가 stable이었고, sarge는 testing이었는데...
큰맘먹고 서버에 testing(sarge) 버전을 설치했는데, 이젠 갈아탈때가 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