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EL에 대한 평판은 어떤가요?

cheongpark의 이미지

방금 어떤 팝업창에 뜨기를

KT, SK telecom, 서울대학교, 외교부 등등에서 사용하고있는 RHEL이라면서 자랑은 하는데

RHEL은 상용에 관리비로 매달 얼마씩인가 내야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KLDP에서의 평판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보통 어느정도 경력이 되는 서버 관리자라면 굳이 RHEL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한 안정성과 보안은 확보가 되지 않나요?

mycluster의 이미지

"보통 어느정도 경력이 되는 서버 관리자라면 굳이 RHEL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한 안정성과 보안은 확보가 되지 않나요?"

RHEL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한 안정성과 보안이 확보된다는 것을 상급자나 고객에게 어떻게 증명하실 건가요?
보통 RHEL을 사용하는 곳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저희는 RHEL을 사용하고 있거던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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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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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김정균의 이미지

"보통 어느정도 경력이 되는 서버 관리자라면 굳이 RHEL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한 안정성과 보안은 확보가 되지 않나요?"

제가 어느정도의 경력이 되는 서버 관리자라고 정의할 수 없지만, 전 안전성과 보안 때문에 RHEL 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많은 다수의 서버를 관리함에 있어 편리하기 때문에 사용을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안정성과 보안 때문이라면 안녕 리눅스를 사용하겠습니다. :-)

바라미의 이미지

제가 RHEL을 쓴다면.....

RHEL이 책임을 져준다는거 떄문에 쓸껍니다..

물론 관리자가 저지른 실수로 이한 책임은 져야겠지만.
RHEL이 아닌 그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한거라면.. 관리자의 실수가 아닌, 제로데이 공격같은 사고에서도 관리자가 문책받게 되니까요.

Necromancer의 이미지

RHEL을 쓰는 이유는 순전히 "보험"입니다. 불가피하거나 모르는 일로 인한 사고와 책임을 외부에 돌릴 수 있으니까요.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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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yejin의 이미지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제공하는 SI적인 사업 모델이라면 누군가 책임져 줄 사람이 필요하죠. 오라클을 많이 쓰는 이유도 오라클이 세상에서 제일 성능이 좋고 효율을 극한으로 높일 수 있도록 튜닝이 잘 되는 DBMS이기 때문은 아닙니다.

자기 회사에서 직접 엔드유저를 상대하는 서비스라서 (포탈사이트처럼) 어차피 자기가 다 책임져야 하는 경우라면야 핵심 개발자나 장비 관리자들이 가장 익숙하고 높은 효율을 뽑아낼 수 있는 걸 쓰겠죠.

아니면 연구소 같은 데서 자기네가 새로 만든 프로토타입 하드웨어나 디바이스를 제어해야 하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해킹하기 편한 배포판이 필요하면 그런 걸 쓸테고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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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love의 이미지

갑의 입장에서 서버의 하드웨어에 생기면 해당 서버 유지보수 계약 업체를 콜하면 되고
소프트웨어(OS, DB, WAS 등등)에 문제 생기면, 해당 유지보수 계약 업체를 콜하면 됩니다.
물론 똑똑한 갑의 서버 관리자라면 미리미리 서버를 잘 살펴볼테지만 굳이
RHEL를 돈주고 사서 유지보수 하는 이유는 이런 콜을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제품군이고 협력업체를 가지고 있는 회사의 제품이여서 일껍니다.
정말 국내에서 처음 접하는 에러라 해도 든든한 본사 엔지니어를 이용해서 분석할 수 도 있을꺼구요.
근데... 돈과 관련한 상업 서비스를 돌리는 서버에 데비안 설치하면요...젠투 설치하면요.... 우분투 설치하면요....
서버 관리자가 죄다 뒤집어 쓸수도 있습니다. 일종의 보험인것이지요. ^^

junilove의 이미지

또하나 이유는 다른 벤더(IBM, HP, ORACLE, VMWARE 같은 업체)들이 공식적으로 지원해주는 리눅스 배포판이 바로 RHEL 입니다. 이것은 OS선택의 중요 이유중의 하나가 되지요. 예전에 솔라리스 쓰던걸 리눅스로 넘어오고 윈도우에서 리눅스로 넘어올수 있는 이유중의 하나...그 중심에 RHEL이 있는 거구요. 수세도 있고요. 최근에는 아시아눅스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