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계열 프로그래밍을 공부 해보려고 합니다.

ssik425의 이미지

윈도우계열 프로그래밍을 위한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리눅스계열에서 프로그래밍은 실무에서 6년째하고 있습니다.

주로 C, PHP 등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Java 찔끔할려고 하는데...

왠지 너무 리눅스 쪽으로만 파고 드는것 같아

윈도우 쪽을 해보려고 합니다. GUI에 대한 경험은 전무하구요..

1. 어떤 주제를 코딩해보는게 좋을까요?
==> ex) 단순 Ftp

2. 어떤 툴로 해보는게 좋을 까요?
==> VC++ OR C# OR VB 등등

shyblue의 이미지

결국 밑바닥 가면 Win32 API입니다.
주로 C를 사용해오셨다면, 그냥 맘편히 Win32 API보세요.

MFC를 먼저하든, VB로 하던, 결국 나중에 Win32 API주무르게 돼있습니다.

時日也放聲大哭

時日也放聲大哭

ssik425의 이미지

답변 고맙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도 API먼저 보다가 포기했던 기억이 ^^

개발자들의 궁극적 비전은 ?

개발자들의 궁극적 비전은 ?

semmal의 이미지

제가 늘 중요시하는 것은 이유입니다.

왜 윈도우즈 프로그래밍을 하려고 하시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면 명확한 답변이 나올듯 싶습니다.

그저 윈도우즈에서 돌아가는 응용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이라면, 리눅스에서 잘 쓰셨을 QT나 GTK를 통해서 개발하면 되는 것이구요. 이럴 경우 윈도우즈 API에 대한 의존성은 매우 떨어지므로 그다지 공부할게 없습니다. Java도 좋구요.

커널 수준까지 내려갈 생각이라면 윈도우즈API는 필요하겠지만, 윈도즈도 어느정도까지는 POSIX 표준 API를 지원하기때문에 "반드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간에 리눅스에서 6년동안 하신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하시는 것이 현명한 생각일 것 같습니다. 플랫폼이 바뀐다고 그 지식을 못써먹는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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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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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ssik425의 이미지

어려운 화두를 던지시네요... ^^

목적이라 함은 앞으로 개발을 계속할 수 있는 흥미 or 재미를

되찾기 위해서입니다.

6년이란 시간이 그리긴 시간은 아닐테지만

일로서만 개발을 하다보니

개발자체에 대한 흥미를 읽어버렸습니다.

생소한 분야를 파다보면 개발을 시작할 적 감정을

조금이나마 되찾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개발자들의 궁극적 비전은 ?

semmal의 이미지

플랫폼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도메인을 바꾸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래픽스를 해본다던가, 웹을 해본다던가, 언어를 만들어보는 시도는 어떨까요?

다른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언어와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커뮤니티에서 생소한 분야를 하는 편이 윈도우즈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것보다는 훨씬 갚진 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냥 제 이야기를 하자면... 윈도즈에서 밥벌이를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문제는 윈도즈 API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지금 만들어야 하는 프로그램이 동작해야하는 분야에 대한 지식부족에서 생기거든요.

그리고 저의 재미도 그런 지식을 공부하는 데서 생깁니다. 윈도즈API를 공부할때는 오히려 의욕감퇴가 생깁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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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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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M.W.Park의 이미지

윈도우즈 프로그램은 재미없어요. 자유도도 떨어지고...
저는 밥벌이때문이 아니라면 윈도우즈는 절대 손 안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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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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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ssik425의 이미지

리눅스의 자유도가 좋을때도 있는데

신경질나게 지겨울때도 있더군요... ^^

개발자들의 궁극적 비전은 ?

seungrye의 이미지

를 하셨다면...

C로 무한의 자유를 누릴수 있다는..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해 보시는것도...-.-;

아! 드라이버는 GUI가 아니군요..- _;

appler의 이미지

6년이나 하셨는데 무엇을 하실지 모르겠다는게 이해가 잘안가는군요..

개발에 많이 지치신 건가요??/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모르는것에 대해서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ssik425의 이미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른다고 하시니

제가 갑자기 초딩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런데,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르는게 아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개발에 지쳐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야를 해보면 좀더 그의지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개발자들의 궁극적 비전은 ?

appler의 이미지

저는 신입이고 암것도 모릅니다. 하지만 커널을 한번 개발해 보고 싶군요.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담주면 KLDP 멋진 님들이 좋은 충고 내용이 담길겁니다.

하지만 저도 불안해 지는걸요 개발에 재미가 없어질까봐..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모르는것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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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semmal의 이미지

경력이 쌓여갈 수록 아는 것은 적게 느는데, 모르는 것은 엄청난 속도로 생겨납니다.

세상이 빨리 바뀌어서 내가 못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알면 알수록 무심코 지나쳤던 것이 무심코 지나쳐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되기 때문이지요. 그것을 애써 무시하면서 가는 경우도 있지만, 처음부터 다시 밟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꾸준히 몇년을 해도, 끝이 안보여서 지치는 경우도 있고, 끝이 너무나도 시시해서 지치는 경우도 생기지요.

다른 것에 욕심이 생겨서 지금 하는 일이 재미가 없어질 때도 있고, 다른 것에 흥미를 잃으면서 지금 하는 일도 재미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늦게 오는 고민일 수록 빠른 시기의 고민보다 더 심각하고 정신적인 타격도 크지요. 고민의 스케일이 다르거든요.

어쩌면 프로그래밍 고수라는 존재는 그 스킬만으로도 존경받을 수 있겠지만, 늦은 나이까지 이러한 수많은 정신적인 싸움을 거쳤다면 인격적으로도 훌륭하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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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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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ssik425의 이미지

semmal님 답변 고맙습니다. ^^

제가 알던 분과 유사하게 말씀하시네요...

처음 일을 시작할적에 사수분인데 .. latex라는 아이디를 쓰시던.. 혹시 ㅎㅎㅎㅎ 아니시겠죠...

semmal님 얘기처럼 그런분들하고 가슴을 터놓고 쐬주나 한잔 걸쳤으면 하는 그런 오후네요..

개발자들의 궁극적 비전은 ?

semmal의 이미지

하지만 저도 그런 고민을 많이 했던터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말씀드린겁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뭔가 멋있는 일을 해서 삶이 행복해지지는 못했던 거 같습니다. 하루하루에 충실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충실하게 대하면 삶이 행복해지고, 덩달아 다른 것도 잘 되는 것 같아요. 어느날 피곤함반 짜증반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는 길에 집앞 슈퍼마켓 아저씨에게 웃으며 인사를 하는 것은 매우 피곤한 일입니다. 하지만 또다른 어느날 그것을 매일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을 때, 기대치도 않았던 좋은 덕담을 들려주시는 슈퍼마켓 아저씨를 보게되면 그 날이 즐겁지요. 이런 슈퍼마켓 아저씨같은 분이 삶에 많이 생기게되면 세상 사는 재미가 생겨납니다.

이런 소소한 재미가 생겨나야, 아무리 힘든 일을 해도 지치지않고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한 가지만 바라보다가 지쳐버리면 정말 회복하기 힘들거든요. 스포츠를 즐기거나 취미를 즐기는 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취미도 한가지만 빠지는 것보다 여러 취미를 돌아가면서 해야 재밌지요. 하물며 재밌어하는 취미도 계속 하면 지치는데, 일이야 더한 법이지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지치기 전에 충전하는 시간도 충분히 가져주고, 평소에 의욕이 날만한 요소를 삶 곳곳에 자리잡아 놓으신다면 조금 더 고민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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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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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ino의 이미지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기본이 있으실것 같구, 자바도 좀 보셨으면
요즘 MS에서 밀고있는 C#으로 가세요. .Net 2.0 이후로 Visual Studio에선 점점 C++이 찬밥입니다.
(구글에서 어떤 기술적인 검색을 해 보시면 금방 알 수 있어요)
Low Level (device driver 등)로 가시려면 C/C++이 필요하겠지만,
어플리케이션 레벨에선 C#이면 충분합니다.
근데 C/PHP 경력이면 주로 Web base app. 쪽이었나요?
윈도에선 데스크탑 app 이 기본이라, 그쪽부터 하시는게 좋은데요.
그 담엔 MS에서 내세우는 신기술들을 공부해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요번에 LA 컨벤션센터에서 했던 Windows Server, Visual Studio, SQL Server launch event 갔었는데
나름 새로운걸 만들려고 노력을 많이 했더군요.
꼭 그게 좋아서 쓴다기 보단, 얘네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좋아요.
예를들어 .Net 3.0 부터 나온 WPF라든가, .Net 3.5 에서 포함한 Acropolis
그리고 요즘 플래쉬에 대항하려는 Silverlight 등등이 있겠죠.
이 회사는 Design Pattern 을 많이 적용시키려고 애쓰는 회사이기도 한데요,
좀 오래되었지만, UIProcess 같은 놈들도 보면 재밌습니다.
특정 회사의 기술들을 "공부"한다는게 웃기지만,
일을 한다기보단 배우는것 자체를 즐기시다보면 뜻있는 시간이 되실 거예요.
참 MS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동영상 강좌를 많이 재공해요.
문서만 읽기 지루하고 졸리실땐 그거 틀어놓고 주무세요. ^^

v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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