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Perian, capriPerian 라이선스에 대해서 좀 의문이 생겨요.

이 사건을 관심있게 보고 있는 이유가... 사실상 이 일은 capriPerian 개발자분이 LGPL에 대한 이해가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애초부터 발생하지 않았을 문제여서 그렇습니다.

이분의 사정은 이해가 됩니다. 엄마친구딸님이 바로 위에 잘 적어주셨고... 그런데 capriPerian을 Perian쪽에서 비난을 하든지 말든지 capriPerian 프로젝트를 fork하는 것은 애초부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몰래 멀티 안해도 되는 일을 몰래 멀티하다보니 재배포가 자유인 소프트웨어의 재배포를 제한하려고 이래저래 신경을 써야 했고... 감히 원저작자의 요구도 존중하지 않는 커뮤너티의 행동에 당연히 감정이 상할 것이고 그 결과가 애꿎은 프로젝트의 중단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LGPL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다면 재배포가 완전 자유인 라이센스를 위반하면서까지 재배포 제한에 신경 쓸 일도 없었을 것이고 이렇게 되면 해킨토시 동호회에서 자신의 프로그램을 재배포하는 것은 오히려 바람직한 일로 받아들일 수 있었을 겁니다. 혹은 Perian 프로젝트에 fork 필요성을 적절히 잘 납득시켜서 forking 대신 원 Perian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가능성도 열려 있었거든요. 어느 경우든 LGPL의 의미와 실제 오픈소스 개발과정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만 있었어도 열려 있던 가능성이죠.

생각보다 LGPL 오픈소스 라이센스의 설계가 정교하네요. 조항만 따라가면 이런 바람직하지 않은 경우가 초래되는 것을 애초부터 막아줄 수 있으니까요.

불펌에서 웃으면 되는건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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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1. 재배포에 대해서....
재배포를 제한한데는..이미 전례가 있습니다.
readme를 비롯한 파일 자체를 몇개 잘라버리고 배포를 한거죠.
readme에는 license등도 있을것인데...
해도 되는게 있고.. 해서는 안되는게 있는거죠.

2. 개발하시는분의 license 숙지 미흡에 대해
license를 숙지하지 않으신게 아닙니다.
다만 이번 사건으로 왜 재배포를 명확하게 막았는지에 대해 의견을 적어놓으셨지요.
왜 재배포를 제한하는가에 대한것까지 개발자가 미리미리 항상 설명해놓아야할 의무가 있었던가요?

3. bug report에 대해...
opensource 또한 LGPL은 개발자가 그것에 대해 항상 feedback을 해줘야 하나요?
source의 공개로 1차적인 의무는 다한게 아닙니까?
software개발이 생업이 아닌 취미로하는 개발자라면
그로인한 의견제출이 그리 반갑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4. 재수정에 대해.
간단합니다. capriPerian을 LGPL이라고 생각하고
배포정책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위에 다른분들이 적은것처럼 project자체를 또 fork해버리면 되지 않나요?
제가 봤을때는 이게 제일 간단한 부분 같습니다만....

상대방의 생각과 입장을 잘생각해야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license도 당연히 생각을 해야하지만 왜 이렇게 되었는가도 같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GPL/LGPL도 물론 중요합니다만... 개발자의 생각이 source code의 공개를 동반하는 의견이 있다라고 생각한다면
그 의견 당연히 존중해야 하는거겠죠.
glibc잘못써서 그 PC날아가면 본인책임.
그때문에 beta나 alpha쓰지말라고 말렸는데 문제생겨도 본인책임...이런거 아니겠습니까.
개발자로서 공개의 의무는 가져가야하지만 그에 따른 걱정이 있어서

"야..이건 좀 아닌거같아.. 엔간하면 좀 지켜줘.. 노력해볼께. 아직 안정화가 덜됐고 이런저런 이유가 있다."

라고 생각하는 개발자가 나쁜건가요..-.-?
물론 어떤사람이 100% 잘했고 잘못했고를 따지자는게 아닙니다.
이미 일은 벌어졌고

"죄송합니다"
라고 한마디로 끝날 시기는 지났다는게 문제죠.

저도 license라는걸 잘 안지키는 편에 속합니다만...(그것이 법율이 된다면 엄청 안지키는 편이죠)
그래도 이건 좀 아닌거같습니다.(이유는 방금전에 설명했으니 괜찮겠죠?)

개인적으로 개발하신분과 약간의 친분이 있어 좀 심하게 휘어서 글을 적기는 했습니다만
오는 감정이 약간 보이길래 보내는 감정도 조금 실어봤습니다.

-----새벽녘의 흡혈양파-----

모유저가 불펌을 해서 올렸습니다. 개발자가 배포한 사이트에서 공지내용을 봤는데도 불펌을 했을 정황은 아닌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왜냐면 그 전에 이미 해킨토시 사이트에선 불법자료만이라도 없애자는 취지로 몸살을 앓았고 대부분의 회원들이 동의를 했던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다른쪽에서 퍼오거나 아님. 개발자의 배포제한이나 라이센스 개념을 이해못하는 상황에서 많이 벌어집니다.

많은 회원들이 그져 공개자료가 올라왔다고 생각했었지. 특별히 제한적인 자료라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capriPerian을 특별히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저도 최근에야 알았죠.
하지만 해킨토시 유저중 배포제한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개발자에게 이사실을 전한것 같고.
개발자는 글을 공지했던것으로 압니다.
일단 시작부터 마찰이 있었죠.

한마디로 뜬금없이 개발자가 나타나. 마치 해킨토시 사이트에서 알면서도 방관했다는듯이. -.-
그러려니 했습니다.

분명 예전에도 몇번 그런적이 있었고. 저도 한번 그런 실수를 했었죠. 배포처에서 받은 자료가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서 받은 자료를 무심코 올려서. 또한 그것을 수정해서.,.-.-
알고있는 유저가 바로 댓글을 다셨고. 바로 지웠던것으로 압니다.
충분히 그렇게 해결될수 있는 문젠데.
1차적으로 그렇게 사건은 전개가 되었습니다.
그 부분은 운영자에게까지 방관을 했다는 심증으로 쪽지를 보냈던것 같고. 운영자는 공지를 하셨죠 바로. (아마 짜증나셨을껍니다)

중간 중간에 또 일이 있었는지는 모릅니다.
-.- 그정도로 보여지는 부분이 아니었고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지 않았던 사안이었죠,
분명 운영자는 불펌을 금지했고.
회원들은 이해를 했습니다.
개발자가 원하니..-.-

그리고 언젠가 그냥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글이 간단하게 올라왔더군요.
그리고 잊고 있었습니다.

분명 저도 개발자가 조금은 민감하다 생각했지만. 한때 본인도 개발자였고 그편에서 생각해서는 고생해서 만드는데 그정도 배포제한은 개발자의 몫이 아닐까 생각을 했죠.
그렇다면 일반 회원들의 생각은 어떻다고 생각하실지.
그런 생각까지 운영자나..상위회원들이 컨트롤할수는 없는겁니다.

추후에 운영자에게 삭제를 요구하는 쪽지가 전해졌고. 이런 저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악플성 댓글이 달리게 되었던거죠.
-.- 전혀 모르고 있던 사실이라.

어찌되었건 그런 사실로 악플성 댓글이 달리게 된것이고.
개발자는 그것을 캡쳐하여 배포처인 애포에 글타레에 개제를 하며 개발중지를 공지했던 겁니다.
모 해킨토시 사이트에서..어쩌구..저쩌구..모 해킨토시 사이트가 얼마나 있을꺼라 생각하시는지..

저는 그때서야..
운영자의 "너무들 하십니다.."라는 타이틀의 게시글을 읽으며 알게 되었고.
그때는 이미 블러그나 다른 사이트에 해킨토시 사이트의 무분별한 불펌으로 인해..어쩌구 저쩌구 사태가 벌어진것이죠.

라이센스 문제는 그 이후에 제가 거론한겁니다.

불펌으로 공방이 있어 악플로 맘상한 개발자가 개발중지 이유를 공지한 사이트가 배포처겸 맥커뮤니티에서 인지도가 높은 곳이라는 점.

문제는 해킨토시 사이트는 역시 불펌이 난무하고 그곳의 유저들 조차 그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운영을 위한 기부제 형식의 불법자료실은 .. 해킨토시 사이트를 깡패소굴로 전력시켰죠.

저 또한 활동은 활발하게 하진 않지만. 대부분의 맥커뮤니티의 회원이고.
그나마 해킨토시 한대를 사용하기 때문에 해킨토시 사이트에 애착을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가만이 있을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애포에서 편견의 시선으로 해킨토시가 불펌과 불공유의 온상이라는 식의 글들과 회원들의 수준을 논한다면. 누구 하나라도 그중의 댓글쓴이의 실수로인한것이지 사이트의 회원들을 매도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옹호를 글이라도 올라왔으면 그나마 불쾌하지는 않았겠지요.
그리고 그렇게 따진다면 라이센스의 규약에 위반되는 capriPerian을 공식 배포하고 글타레를 유지하는 애포또한 피해갈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런 저런 글도 없었고.

모든일은 벌어진다음. 라이센스 문제가 거론된겁니다.
불펌의 문제였다면 라이센스 이야기 당연히 나와하는 순서는 지당한것이고.

이 순간 악플성댓글을 쓴 회원은 조연에 지나지 않고.
전체적인 상황으로 봐선 감독과 주연을 개발자가 맡고 있기때문입니다.

개발자의 공지로 일단락 되었지만. 결국에는 개발중지와 소스를 넘긴다는. ^^
하지만 의도를 알수 없군요.
분명 Perian의 까칠한 배포에 대한 반응과..예전에 reject당한 소스를 그쪽으로 넘겨 공개를 한다는것이..
Fork가 되더라도 그냥 애포에 공개하면 마무리가 되는것이 아닐까 생각을 했는데.
Perian이 reject한 소스를 Perian에게 공개한다는것은 공개를 안하다는것과 별반 차이가 없지않나 생각됩니다.
-.- 이건 저만의 생각입니다.
전반적인 상황을 봐서 공명심으로 개발을 유지하는것이 아닐까란 편견을 가졌고. 현재 개발중지와 소스에 대한 내용을 봐서도 그 마음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석할지는 모르지만.
제가 여지껏 알던 오픈소스에 대한 생각은.
복잡하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굉장히 복잡하게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아서.
해당되는 LGPL은 그냥 공개하면 됩니다.
만약에 Perian이 뭐라고 한다면..그냥 알았다~하면 됩니다.
그들도 오픈소스를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순수한 자신들만의 소스였다면..그리고 예전의 Fork당한맘이 아직까지 담고있다면..오픈소스진영에서 탈퇴를 하면 되겠죠.
오픈소스 진영에서 부지기수인..그런일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재개발자에게 까지 영향을 준다면..Perian개발자가 문제가 있는겁니다.
..
그냥 공개하고..capriPerian이든..budPerian이든..뭐든 재개발되어지면..그들도 LGPL에 따르면 되는것이고.
오픈소스가 이런 번거러움이 있다면..
그냥 돈주고 소스를 사지~ 무슨 오픈소스를 쓰겠습니까?

특별히 지금 상황에선 개발자의 공명심도..악플성댓글도.. 문제가 아닌것 같군요.

한국의 폐쇄적인 개발환경.
그것도 더 열악한 OSX의 개발환경의 오픈소스 진영의 단면을 보여주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한국내의 개발자가 소스까지 공개하며 만들었던 저작물에 대해..그다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공식적"인 배포를 하지 않았으니 굳이 capriPerian의 소스를 공개할 필요도 없을 수 있겠지요. 소스코드 공개 의무는 배포시점에 발생하니까요. 달리 말해 배포안하면 소스코드를 공개하지 않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capriPerian은 웹에서 아무나 다운받을 수 있도록 배포되고 있었거든요. 다운로드 링크가 있던 애플포럼이라는 곳이 비회원은 글을 읽지도 못하는 곳도 아니고... 뭐 그래도 모른 척 해 주는 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전개된 상황을 보면 이것이 참 코미디에요... capriPerian을 돌려 보지는 않았지만 capriPerian 개발자가 배포한 그 동호회에서도 capriPerian의 인기가 좋았고 해킨토시 동호회에 여러번 업로드 삭제 요청을 걸 만큼 여타 맥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는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사장된다는 얘기이거든요. 인기가 높으면 자연히 널리 쓰이고 이것이 개발자에게 즐거운 일이 되도록 디자인 되어 있는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라이센스인데 이걸 이렇게 뒤집어버리는 사례가 나올수도 있군요.

안녕하세요. 막 가입한 상태에서 분위기 파악도 안된 상태에서 글을 남기게 되어 조금 걱정이 앞섭니다만..

그간 오픈 소스의 forking(여기 와서야 forking이라 부른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문제에 대해서 꽤 오랫동안 고민을 해왔습니다만, 이번 capriPerian이 제게는 forking에 대해서 좀 더 깊게 생각해보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capriPerian이 Perian에 패치로 제공했다가 reject이 되는 과정을 거친 결과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KorPerian이란 capriPerian과는 별개의 변종을 제작하신 분의 패치는 Perian 팀으로부터 reject 되었고, 그 결과로 KorPerian이란 변종을 릴리즈한 일이 있습니다. KorPerian은 capriPerian이 공개되자 제작을 중단했습니다. forking 버전이 보일 수 있는 대표적인 약점이 바로 이와같은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간밤에 Perian의 메일링 리스트를 통해서 개발진의 얘기를 들어봐도 여전히 그들은 capriPerian이나 KorPerian에서 구현한 기능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 Perian 개발진은 SMI에 대한 기능 지원 불가를 원칙으로 하지는 않습니다만, 자막에 관해서 on/off 이외에는 어떤한 설정, 예를 들면 SMI의 경우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자막의 기본 인코딩 셋팅 등을 절대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동시에 forking 버전에 대해서도 경계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역시 capriPerian이나 KorPerian같은 제3의 변종의 출현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만, 이들 기능을 위해 Perian 개발진을 설득하는 일은 단기간에 끝날 수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어쩌면, Perian 개발진은 끝끝내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고민하는 바는 Perian과 관련된 개발자로써 forking 버전의 유혹은 자제하고 Perian 개발진을 끈질기게 설득하는 과정동안 일반 유저들에 대한 배려 문제입니다. forking을 하지 않는다면, 결국 일반 유저들은 Perian의 정식 릴리즈에서는 해당 기능들을 접할 수 없고, 오직 Perian 소스와 비공식 패치를 적용하여 직접 빌드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유저 모두가 직접 코드를 다운 받고, 빌드하고 사용하는 그야말로 환상적인 것 같은 세상이라면 모를까, 저는 개발에 관심없는 사용자들에게도 이러한 과정을 요구하는 것은 말 그대로 너무 이른 환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일반 유저들을 배려할 수 있으면서 forking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마땅한 해결책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forking이 불가피함에도 불구하고 제가 불필요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제가 오픈 소스, 리눅스 등에는 조예가 깊지 못해서 단어 사용이라든가 이해에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실수가 있었다면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곳이 그나마 애포보단 LGPL에 관한 이야기가 통하는것 같군요.
지금 현재 처음 개발을 하신 KorPerian 개발자님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다시 재개하시겠다고 공지를 하셌습니다.
-.- 상당히 복잡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냥..공개하면 모든문제가 없는 부분입니다.

저~위에 글에 이야기 했듯이
라이센스 거론은 제가 먼저 시작을 했습니다.
이미 상황이 벌어진 다음이었죠.
마지막의 대사는..
해킨토시 사이트..불법..그런 사이트니..회원들도..그 수준?
솔직히 간간히 capriPerian에 대한 자료(불펌은 한번뿐이 없었죠)에 소식은 알고 있었죠.
개발자가 직접 "불펌을 하였고 그러지 말라달는..운영자에게 이야기를 하였고" 바로 운영자가 공지를 했죠.
이런 상황에서 몇몇 유저들은 당연히 심기가 불편했을껍니다.
조용히 끝내도 될문제를..^^ 해킨토시의 공인이 되었죠~ 어떤 연유던간..
그후에 크게 벌어진 발단은 그냥 새버젼 소식만 전했는데 꼽깝게 생각했던 유저들이 한두말을 했죠. 그냥 평이한..
그와중에 한번이 강하게 "후지다..줘도 안쓴다"라는 악플성댓글..
이글을 캡쳐해서 애포에 공지했습니다. 모 해킨토시사이트의서 이런 악플때문에 개발을 중지하겠다고.
바로 여러 블러그나 사이트에 소식이 퍼지고.
해킨토시 사이트는 깡패집단이 되었죠.

그 상황에서 저는 소식을 접했고.
그때 필요한 무기는 라이센스였습니다.
방패겸..무기..

분명 그런것으로 따지면 애포역시 라이센스위반의 자료를 버젓이 배포하고 글타래를 이어갔던 부분이고.
더 면밀히 따지자면. smi 자막이 필요로 쓰여지는 온상은 불법영상물이라는 것이죠.

따져봤자 피차 좋을것은 없지만.

라이센스문젠..그냥 공개하면 해결되는겁니다.
원제작자의 허락요? Perian도 LGPL 오픈소스로 만들어진겁니다.
허락이라뇨..유럽지역의 환경조건때문에 smi자막이 필요없어 reject를 한다면 Fork를 해도 명분이 있고 LGPL에서 위반되는 사항이 아닙니다.
아마도 KorPerian 개발자님도 이부분을 묵고할수 없어. 다시 개발을 재개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다른것을 다 떠나..

결론은 오픈소스가 왜? 오픈소스인가라는..
철학적사고를 이해하고..
집적 참여하게 된다면 그 철학적사고와 신념을 이어가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