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신밧드' 리눅스로 만들었다
-_- ~~ 새삼 스럽게..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2003년 07월 01일
디즈니와 함께 애니메이션 분야의 양대 산맥을 형성하고 있는 드림웍스가 화끈한 '리눅스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드림웍스는 최신 애니메이션 '신밧드: 7대양의 전설'을 통해 '리눅스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C넷이 30일(현지 시간) 전했다.
오는 11일 개봉되는 '신밧드'는 전 과정을 HP 리눅스 워크스테이션과 렌더링 서버로 제작됐다.
'신밧드'에는 드림웍스가 보유하고 있는 1천개 HP 리눅스 워크스테이션 중 250대가 동원됐다. 드림웍스는 또 렌더링 작업 처리를 위해 수백대의 로엔드 1.75인치 HP 리눅스 서버를 함께 사용했다.
'신밧드'는 브래드 피트, 캐서린 제타 존스, 미셸 파이퍼, 조셉 파인즈 등 유명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담당했다.
◆ '슈렉' 때부터 리눅스 사용
드림웍스가 영화 제작에 처음 리눅스 서버를 사용한 것은 2001년 개봉한 '슈렉' 제작때부터. 당시 드림웍스는 휴렛패커드(HP) 로엔드 리눅스 서버를 이용해 '렌더링'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
지난 해 선보인 '스피릿'(Spirit: Stallion of the Cimarron)에서는 리눅스 사용 영역을 웍스테이션으로 확장했다.
드림웍스는 2004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중인 '슈렉2'에는 HP x4000 웍스테이션을 사용하고 있다. 이 작품에는 또 xw8000 시스템도 함께 동원됐다.
마크 마이어스, 케머런 디애즈, 에디 머피 등 헐리우드 톱스타들이 목소리 출연하는'슈렉2'는 2004년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어디까지 리눅스로?
3d 하더라도 단지 렌더링할때만 리눅스 쓰는거 아닌가요? 리눅스에
뛰어난 3d프로그램이 있는거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비디오 편집툴
이 있는거도 아닌거 같고,,, 그냥 수치연산에만 쓸꺼 같은데...
^^
절대로 아닙니다.. 그런 소리는 타이타닉 제작 할때나.. 들을만한..
소리 입니다.. 이미 .. 슈렉이나.해리 포터.. 등등 이미 많은영화가
리눅스로 만들어 졌습니다..
예전에 대부분의 영화는 Irix를 사용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윈도우즈 시리즈는 영화쪽에 명암 못내밀었죠..
다운이 잘 됐으니까요...
그렇게 영화사들이 사용하던 Irix용 프로그램을 리눅스로 포팅하는건
그리 큰 문제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리눅스의 클러스터링을 이용해서 유닉스보다..
저렴하고 더욱 우수한 성능을 낼수 있었다고 합니다..
유닉스는 사용료가 비싸니까요..
그리고 리눅스용 마야는 헤리 포터에 이용되었습니다..
영화 분야는 리눅스가 가장 경쟁력 있어 하는 분야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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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인간이냐 악한 인간이냐는 그사람의 의지에 달렸다. -에픽테토스-
의지 노력 기다림은 성공의 주춧돌이다. -파스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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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디까지 리눅스로?
공개용이라면 blender가 있지 않나요?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헷~ ^^;새삼스럽기도 하지만,슈렉2가 나온다는 소식이 더
헷~ ^^;
새삼스럽기도 하지만,
슈렉2가 나온다는 소식이 더 반갑네여
리눅스로 만들어진 슈렉도 참 재미있었고, 결말또한 많이 어긋난 (?)
잘 만들어진 만화영화입니다.
극장용 만화영화로써는 슈렉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Re: 어디까지 리눅스로?
MAYA같은 것은 벌써 linux용이 나와 있지 않나요?
Re: 어디까지 리눅스로?
그런 상용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각 영화사에서 직접 만들어 쓰는 소프트웨어나 플러그인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프로그램들이 리눅스용으로 포팅되어, 각자 쓰고 있다고, 리매 5월호에 (퍽)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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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