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Java 프로그래머 별로 없나요?

자바를 안쓰는 입장에서,,,
왠만해서는 자바를 써서 얻는 메리트가 별로 없달까...
개인이 쓰기에는 매력적이지 못한 것 같아요 -ㅅ-;;

윗분 말대로 블로그가 활성화 되서 그런거 같습니다.

전 미국에서 자바를 해서 그런지 정보도 영어로 얻기 때문에 흉가 분위기는 없는거 같은데요.

포룸도 많고 대부분 Api 는 문서화가 잘되어 있어서 정보를 얻을땐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문제는 한국 자바 프로그래들이 어디에 모여있는지 찾을수없다는 거죠.

그래도 kldp 사이트에는 고수가 많은데 대부분 리눅스나 C 혹은 C++ 의 정통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아 펄스크립트, 쉘스크립트 고수도 많죠.

그런데 자바언어에 관해 이야기하는 쓰레드는 별로 없었습니다.

kldp 같은 자바 포룸이 있다면 좀 좋곘습니다만 본적이 없음으로 알려 드릴수도 없구요.

다시 말하지만 한국에서 요즘 대세는 블로그인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 블로그들 대부분이 네이버나 다음같은 기업에 속해있는 형태로 있을경우

저는 리플조차 못남기죠. 네이버 아이디가 없거든요.

말이 좀 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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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페도라 가이드 http://oniichan.shii.org

우리나라 개발자 중에 숫자로는 자바 개발자가 가장 많을 껄요. 2000년대 초반에 자바 커뮤니티들이 전성기를 구가했죠. 한 때는 자바 커뮤니티들 다 합치면 kldp와 phpschool을 합친 것보다 방문자가 많았습니다. 지금 커뮤니티가 죽어가는 이유는 어느 정도 문제들이 많이 해결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바서비스넷보면 딱 그렇죠. 예전엔 성능 이슈가 많았는데 이제는 기초적인 내용들이 많이 알려져서 커뮤니티에 물어봐야 할 게 줄었죠.

그리고 또 하나는 고수들이 점점 외국 사이트로 빠져나가는 게 있죠. 그래서 고수들은 한국 커뮤니티에 올 필요를 못 느끼고 그러다보니 초보가 질문해도 답할 사람이 없으니 초보도 안 오고 그러면서 점점 죽어가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