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업무용으로 사용할 노트북을 찾다가 여기 게시판을 보고 X61을 이야기하시길래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잡션에서 지르고 말았습니다.
직접 용산매장가서 수령했고, XP로 다운그레이드 돈내고 받았습니다(3만3천원). 램1기가, 외장 시디롬, 가방 사은품으로 받아왔습니다. 지금 이것저것 보면서 셋팅중인데 별로 나쁜거 모르겟습니다. 일단 불량화소 별로 신경 안쓰는 편이고 뽑기가 잘됐는지 말 많던 소음 부분도 별로 없구요. 문제는 바닥이 한쪽으로 약간 기웁니다 ㅠㅠ 인터넷 찾아보니 이런 문제가 있는 노트북이 있다고 하던데 제가 걸렸네요. 다른 문제 하나는 발열이 생각보다 많군요. 뭐 다른 노트북에 비하면 양반이긴 하지만 그래도 약간 따땃한 느낌입니다.
인터넷 게시판에는 짱께로 넘어가면서 AS가 깡패 수준이라고 하던데, 그냥 뽑기 잘한걸로 위안을...
하지만 클라이언트 팀이 SWT로 만든 프로그램이 맥에서는 안 되는게 많네요. 게다가 제가 만든 서버도 헬퍼 어플은 몇몇 유명한 유닉스와 리눅스 배포판에서만 동작을 보증하는 프로그램에 오라클 pro*c까지 쓰는 바람에 전수 테스트 할 때는 리눅스 머신을 추가로 이용합니다. 클라이언트는 리눅스에서는 맥보다는 더 정상적으로 돌긴 하지만, 윈도우즈에서만 완벽하게 동작을 하네요. 자바도 크로스플랫폼으로 하려면 아직 거칠 게 많습니다.
자바 개발은 안 하실 거 같으니 맥북은 패스~ 사실은 자바 개발해도 패스~ 엑스노트도 거기다 리눅스 깔고 삽질하던 지인을 보니 패스~ 생각판자 고고싱입니다.
---------- 시그 *****
저도 세벌식을 씁니다.
M$윈도우즈, 리눅스, 맥 오에스 텐, 맥 오에스 클래식을 모두 엔드유저 수준으로 쓴답니다. http://psg9.egloos.com
레노버 X 시리즈에
레노버 X 시리즈에 LCD모니터를 추가로 구매하시는 건 어떠실런지요?
외부모니터 연결해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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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Bette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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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Better Life.
레노버(IBM) ThinkPad X61
레노버(IBM) ThinkPad X61 7675-A42
이걸로 결정했습니다.
아범이 중국산으로 바뀐게 꺼림직하지만 .... 옛날 명성을 믿고 지르렵니다.
서버노붓에다 모니터 좋은거 하나 붙여서 개발해야 되겠네요.
p.s. LG, 생쏭은 웬지 사고 싶지 않다는 ㅜㅜ
/* ....맑은 정신, 건강한 육체, 넓은 가슴으로 세상과 타협하자. */
검색해보니 레노보
검색해보니 레노보 AS가 x판이라는 얘기가 많더군요.
그래서 마음이 바꼈습니다. :) (IBM 노붓이 하필 중국으로 ㅜㅜ 진짜 명품이었는데)
HP Business 2210B GG298AV 이걸로 결정....
HP 서비스 센터는 용산, 강남 두군데가 있습니다.
두군데 다 AS 만족하게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 ....맑은 정신, 건강한 육체, 넓은 가슴으로 세상과 타협하자. */
국내에서 A/S 정책으로 괜찮은 곳은 전무하지 않나요?
제 생각에는 돈 많이 주어야 살 수 있는 노트북들 아니면 A/S 받기가 무척 힘들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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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HP는 그나마 나은듯
HP는 그나마 나은듯 하네요.
윗분 말처럼 돈 많이 지르면 AS도 괜찮아지죠.
/* ....맑은 정신, 건강한 육체, 넓은 가슴으로 세상과 타협하자. */
개발이란게 소프트웨어 개발이겠죠?
저는 학교에서 임베디드 시스템을 전공할때 노트북을 샀는데
후지쯔꺼로 샀죠...
외부 장치 다 지원되고.
블루투스는 없고용..
임베디드나 하드웨어 테스트 할때는 좋았던거 같네요..
이상입니다.
탄생은 죽음의 시작에 불과하다.
laziness, impatience, hubris
不恥下問 -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면 겸손하게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어제 X61 질렀습니다
마침 업무용으로 사용할 노트북을 찾다가 여기 게시판을 보고 X61을 이야기하시길래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잡션에서 지르고 말았습니다.
직접 용산매장가서 수령했고, XP로 다운그레이드 돈내고 받았습니다(3만3천원). 램1기가, 외장 시디롬, 가방 사은품으로 받아왔습니다. 지금 이것저것 보면서 셋팅중인데 별로 나쁜거 모르겟습니다. 일단 불량화소 별로 신경 안쓰는 편이고 뽑기가 잘됐는지 말 많던 소음 부분도 별로 없구요. 문제는 바닥이 한쪽으로 약간 기웁니다 ㅠㅠ 인터넷 찾아보니 이런 문제가 있는 노트북이 있다고 하던데 제가 걸렸네요. 다른 문제 하나는 발열이 생각보다 많군요. 뭐 다른 노트북에 비하면 양반이긴 하지만 그래도 약간 따땃한 느낌입니다.
인터넷 게시판에는 짱께로 넘어가면서 AS가 깡패 수준이라고 하던데, 그냥 뽑기 잘한걸로 위안을...
바닥 기우는 문제는
바닥 기우는 문제는 노트북 팜레스트 양쪽을 손으로 잡고 비틀어서 조정하면 됩니다 -_-;;;
전 X60s 사용중인데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Thinkpad는 리눅스 전용 랩탑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리눅스 지원이 좋습니다. http://thinkwiki.org 에 관련정보가 아주 잘 정리되어 있더군요.
MacBook
전 이클립스에서 자바 개발을 하는지라 맥오에스 깔아놓고 합니다. 램만 2기가로 올려놓고요
하지만 클라이언트 팀이 SWT로 만든 프로그램이 맥에서는 안 되는게 많네요. 게다가 제가 만든 서버도 헬퍼 어플은 몇몇 유명한 유닉스와 리눅스 배포판에서만 동작을 보증하는 프로그램에 오라클 pro*c까지 쓰는 바람에 전수 테스트 할 때는 리눅스 머신을 추가로 이용합니다. 클라이언트는 리눅스에서는 맥보다는 더 정상적으로 돌긴 하지만, 윈도우즈에서만 완벽하게 동작을 하네요. 자바도 크로스플랫폼으로 하려면 아직 거칠 게 많습니다.
자바 개발은 안 하실 거 같으니 맥북은 패스~ 사실은 자바 개발해도 패스~ 엑스노트도 거기다 리눅스 깔고 삽질하던 지인을 보니 패스~ 생각판자 고고싱입니다.
---------- 시그 *****
저도 세벌식을 씁니다.
M$윈도우즈, 리눅스, 맥 오에스 텐, 맥 오에스 클래식을 모두 엔드유저 수준으로 쓴답니다.
http://psg9.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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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자는 한솔아빠
개발용이라면 크기나
개발용이라면 크기나 해상도도 중요하죠.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오늘 매장에서 12"
오늘 매장에서 12" 노트북 보자마자 드는 생각 '안 지르길 잘했다'
'너무 작아서 저걸로 개발 못한다'였습니다. ^^;
최종 결정
Fujitsu LIFEBOOK E-Series E8410 VP2520BZ (The HEART) (1680*1050) 15.4"
이겁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건 해상도입니다. 22" 모니터 붙여서 개발하면 최상의 조합이 될거 같습니다.
p.s. 3Kg 가까이 되니까 운동은 되겠네요. :)
/* ....맑은 정신, 건강한 육체, 넓은 가슴으로 세상과 타협하자. */
저도 예전엔 그렇게
저도 예전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막상 12.1인치 사서 쓰다보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무실이나 집에는 보조 모니터가 있으니 어차피 상관 없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할 때도 충분한 듯 합니다.
참고로 예전 회사에서 같이 일했던 강X영이라는 친구는 8인치 노트북으로 개발도 하고 강의도 하고 잘 쓰더군요. 하지만 전 그거 써보니까 화딱질나서 못 쓰겠더군요-_- 10인치 이하는 키보드 자체가 작아서 좀 힘든 거 같더군요.
음..
전 후지쯔 S 시리즈 쓰는데요 (13인치)
작다는 느낌도 안들고 크다는 느낌도 안들고 괜찮네요.
그전에는 후지쯔(15인치) 썻었는데 _
확실히 그런건 있어요.
최근에 나온 노트북들에.. (제가 고른것만 그런건지)
시리얼이나 이런것들이 없어서 좀 불편한감은 있다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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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은 배려의 측면에서 보면 양날의 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