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Mac OS X & iTunes

sugarlessgirl의 이미지

Mac OS X는 스피커 불륨과 이어폰 불륨을 따로 조정해주는 멋진(역설임-_-) 기능이 있는데,

아침에 기분좋게 출근하고,
항상 재부팅하면 default 볼륨으로 돌아와 있는 맥북프로의 소리를 줄여주고,
이어폰을 꼽고..
iTunes 에서 뮤직을 플레이하면

귀가 터집니다...
스피커 볼륨을 줄이고, 이어폰을 꼽아서 이어폰 불륨은 여전히 default 임.. -_-;

도대체 왜.. 하루이틀 당하는게 아니면서도.. 오늘도 당하고 마는 것인가..

관련해서 애플 사이트에서 찾은 문서
http://docs.info.apple.com/article.html?artnum=305119

Mac OS X 10.4.5 or later: Headphone volume reverts to default setting after restarting computer

Solution
Adjust the volume level and balance as desired after restarting the computer.

이게 '혁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회사에서 나올 답변인가.. -_-

제발.. 쫌!! 뻘짓하는 것도 좋은데.. 이런 별거아닌걸로 스트레스 받게좀 하지 마라..

다즐링의 이미지

아마..

mac os x 는 재부팅하는 일이 적어서 -_-;;

전 아이북 쓸때 재부팅은 1년에 3번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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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http://iz4u.net/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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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onion의 이미지

그것보다는 많지 않을까요....(중얼)

-----새벽녘의 흡혈양파-----

-----새벽녘의 흡혈양파-----

imyejin의 이미지

preview 일반인들은 잘 안 쓰는 기능에 leopard 첫 업그레이드할 때 버그가 생겨 버렸는데, 안고치더군요.
preview 에서 pdf 를 일부분 선택해서 캡춰한 뒤 iWorks 같은 데다 붙여 넣으면 선택한 부분만 들어가는 게 아니라 한 페이지가 몽땅 다 들어가 버립니다.
preview 말고 다른 pdf 뷰어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기본 프로그램의 동작이 leopard 최초 업데이트 이후로 깨져 있는데, 버그 리포트가 없어서 안 고치는 건지 ...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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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lpes의 이미지

재부팅시 설정을 기억 못하는지는 몰랐군요. -_- 이건 빨리 고쳐져야 할텐데...

근데 그거랑은 별개로 따로따로 설정하는거 자체는 굉장히 유용한 기능인데요. 전 리눅스에서도 이렇게 해 놓고 씁니다. 이어폰 꽂고 컴 쓰다가 다시 꽂는걸 잊고 컴 켰을때 시동음 때문에 무안했던 적이 꽤 있어서요 (도서관이라던가 강의실이라던가).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윈도우즈에서 스피커랑 헤드셋 볼륨을 따로 세팅해 주는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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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oo bad that stupidity isn't painful" - Anton La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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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여우 Tech: http://foxtech.tistory.com
트롤은 말려 죽입시다 - http://kldp.org/files/trollfreeKLDP.user_.js__0.txt

keizie의 이미지

베가라는 UMPC를 쓸 때, 기본 드라이버는 내장 스피커와 이어폰을 따로 조절할 수가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걸 다른 드라이버로 업데이트하면 (음질이 좋아져서 그랬다던가요) 그런 기능이 없어진다고 들었습니다.

지리즈의 이미지

sa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linlin의 이미지

아무래도 애플은 맥 플랫폼에서는 독점 기업인 까닭에 이런 사소한 기능 업데이트가 좀 늦습니다. 하드웨어도 리콜같은 a/s 조치가 타 회사보다 늦는 편이죠. 혁신이라는 단어와 가장 가깝게 포장 잘하는 회사의 마케팅에 너무 빠지지 마세요. ^^

galien의 이미지

애플 광신도 중에서도 애플의 최신 패치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