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 커뮤니티 백업 프로젝트

geekforum의 이미지

아래 며칠전 토론에도 나와있지만.. 프리챌이 유료화되었습니다. 프리챌은 사용자의 '개인 저작물들과 보관자료, 추억 등을 볼모로 하여 돈을 요구하고 있는 것' 이라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그 이유중의 하나는 자료의 백업을 해주지 않는 다는 사실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프리챌의 게시판 내용을 로봇등을 사용하여 MySQL 등에 저장시켜 DB화 하는 프로그램을 이리저리 생각해 보았지만, 아직 너무나도 모자라는 실력과 내공의 부족으로 구현할 방도를 찾기가 힘듭니다. 프리챌에는 게시판뿐만 아니라 자료실, 갤러리, 투표, 익명게시판 등이 있는데요. 이런것들을 일단 MySQL등 DB화를 쉽게 하는 프로그램은 어떤식으로 구현 가능하겠습니까? 그리고 나아가 제로보드, JS 보드등 우리나라에서 많이 쓰이는 게시판으로 포팅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이 어떤 방법으로 가능할까요? 또한 어떤 환경에서 개발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겠습니까?

이 프로그램을 KLDP.net 같은 곳에서 프로젝트로 진행하게 된다면 KLDP.net 이 우리나라에서 뉴스화 되는 계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여러 네티즌에게 좋은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PS. 리눅스계의 불문율.. 말꺼낸 사람이 시작하는거.. 알고 있습니다만 저의 부족한 실력이 한숨만 나오게 하니 아쉬울 따름 입니다.

아래 참고링크 외에 프리챌에 관련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http://www.freechal.com/xfreechal
http://www.freechal.com/webzipdown

댓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드림위즈에 백업 서비스가 떴군요..

http://www.dreamwiz.com/he/fa/wcall/faq_view_300_.htm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프리첼 800억 쏟아 부은거야..
쓸데없이 직원 많이 뽑고 차입 많이해서 그런겁니다.
프리첼 직원 100넘어간다는데
자회사도 몇개된다는데...

그동안 차입한돈으로 운영하고 투자받은 돈으로 막고 그런식으로 운영하다가 막판에 몰리니깐 유료화네요...

인츠닷컴 아십니까 ?
커뮤니티는 아니지만, 컨텐츠 본격적인 유료화했다가 거의 호응없고 사장은 불법 주식거래인가 그걸로 잡혀갔지요... 프리첼은 상장회사가 아니라서 그럴리야 없겠지만.. 시장논리로 도태될껍니다.

있는 사람중에서 3천원 꼬박꼬박 낼 사람이 얼마나 될까 ? 게다가 신규가입자들은 3천원지 아는데 거기 가입할려고 할까 ? 이렇게 생각하면 정말쉽지 않습니까.

프리첼 생각보다 회원수 안 많습니다...
내년을 버티기 어렵지 않나 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제 보니 3박자네요. 기술 없는것을 비롯해서 횡령까지. 결국은 인츠와 동수순을...


사회 > 연합뉴스 2002년 12월4일 오후 9:19


"주금가장납입" 프리챌 대표 영장(종합)
(서울=연합뉴스) 정주호기자= 서울지검 형사9부(이인규 부장검사)는 4일 인터넷포털사이트 운영업체 프리챌 대표이사 전제완(39)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횡령.배임)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씨는 영장실질심사를 신청했으며 법원은 5일중 심사를 벌여 영장발부 여부를결정할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1월 프리챌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명동사채업자 반재봉(58.구속기소)씨로부터 80억원을 빌려 주식대금으로 가장 납입하고 자신의 주식대금과 양도소득세 등 139억원 상당을 회사돈으로 지급, 횡령한 혐의다.

전씨는 H상호저축은행에 대한 개인 대출금 15억원을 상환하는 과정에서 연대 보증인으로 회사를 내세워 같은 금액 상당의 손해를 회사에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조사결과 전씨는 150억원을 본인 및 직원 명의로 회사를 통해 대출을 받으면서도 한번도 이사회 결의를 거치지 않았으며 본인 명의로 발생한 단기 대여금 이자 14억원을 회사돈으로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씨는 그러나 주금으로 가장납입 대금 80억원 중 55억원은 지주회사인 프리챌홀딩스에 대한 채무를 출자전환한 것이며, 나머지 25억원은 직원들에게 우리 사주로배당한 뒤 주금을 받을 예정이었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프리챌은 가입회원 1천만명에 온라인 모임방 110만개를 보유, 다음(150만개),세이클럽(70만개)과 함께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를 삼분하고 있으며 지난달 중순 서비스 유료화를 선언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

jooho@yna.co.kr (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직원보단 기술력이 딸리기 때문이죠. 프리챌보다 몇배 큰 닷컴들을 보면 800억까지는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유명한 닷컴들은 자체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거나 리눅스 및 오픈소스 유닉스를 도입하여 가격을 절약하고 있는데 프리챌은 M$ 기반으로 모두 도배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M$기반으로 운영해도 기술력있는 회사들은 OS비용만 낼뿐 OS보다 비용이 높은 빽엔드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는데 프리챌은 이러한 기술력이 없을것이란 예상이 들고 이런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느라 800억까지 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넷츠고가 M$기반으로 운영하다가 쫄딱망하고 네이트 부턴 핵심은 유닉스 를 쓴다고 합니다. 넷츠고를 운영해오면서 대용량으로 가면서 막대한 비용증가와 알수없는 에러 대용량에서 처리할수 없는 PC 서버 및 Windows OS 의 한계였다고 합니다. 또한 M$ 소프트웨어는 처음에 도입비용은 싸지만 대용량으로 가면 갈수록 비용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합니다.

외국 닷컴의 경우 구글의 경우엔 리눅스 도입 직접 개발한 검색엔진, 웹서버 자체개발, 미 야후의 경우 오라클을 제거하고 MySQL을 도입한 리플리케이션 db, AOL의 경우 AOL 웹서버 직접개발후 오픈소스로 오픈등 이런식으로 자체적으로 개발되거나 오픈소스를 커스터마이징한 소프트웨어를 적극 도입하기 때문에 비용이 매우 절감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국내 M$ 기반 회사들은 모두다 M$ 및 OS보다 비용이 증가되는 백엔드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기 때문에 비용이 증가될수 밖에 없습니다.

기술력있는 회사는 백엔드쪽 직접 개발하는것을 목격했습니다.

정규현의 이미지

이 부분은 명확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대표적으로 MS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는 korea.com의 경우 수백여대의
서버가운데, 하루평균 10%정도가 다운을 경험한다고 하는 소리도 들리곤
하지만, MS가 유닉스기반 시스템에 비해서 덜 안정적이라는 건 적어도
웹 시스템에선 별로 믿음직한 말이 아닌것 같습니다.
( 풍문만 들리고, 대부분의 IT종사자들이 가지고 있는 MS에 대한 반감으로
이런 부문이 사실인양 들리곤 하는데, 실제로 확인된 사례도 없을뿐더러
검증도 안되있습니다. BEA나 IBM같은곳의 유닉스 기반 어플리케이션 서버
들은 거의 환상적으로 불안합니다. 최근버전에서는 많이 나아졌지만요. )
웹 자체가 복잡한 업무나 크리티칼 업무를 처리하는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경우가 거의 없기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프리첼의 경우 백엔드 단 ( 데이타베이스, 어플리케이션 서버,
웹서버, 운영체제 )을 MS제품으로 쓰는것 사실이지만, 이게 반드시
유닉스 기반 시스템보다 돈이 더 들어간다고 말하기는 곤란합니다.

사실 유닉스 기반 웹시스템의 경우에도 거의 대부분 솔라리스나 AIX에
오라클 데이타베이스, 아파치에 웹로직같은 걸 많이들 쓰는데,
이것들의 가격합은 동일한 MS제품의 가격합에 비해 훨씬 더 비쌉니다.
( 단적으로 MS-SQL의 경우 오라클에 비해 30%이상 저렴. 웹로직같은 경우
윈도우에서 IIS에 ASP로 대체한다고 하면 훨씬 저렴. 물론 그냥 ASP
만은 아니고 J2EE같이 .Net의 프레임웍을 쓴다는 전제 )

오히려 돈으로 바른건 네띠앙같은 사이트입니다. 유닉스 기반으로
운영되기는 하지만, 비싼 썬 서버에, 비싼 웹서버(넷스케이프 엔터프라이즈),
비싼 데이타베이스, 비싼 CRM솔루션 등등...

프리첼이 백엔드를 개발안한다고 했을때, 위의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언급한것이라면 그건 맞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그런것들 하는 닷컴기업이
과연 어디있는지 대단히 궁금합니다.

거기에 덧붙여, 프리첼에서 운영하는 모든 시스템들 ( 시스템 소프트웨어가
아닌 운영/분석에 관련된 모든 소프트웨어 )은 2,000개 이상의 컴포넌트로
인력으로 봤을때 수백 M/Y 이상이 투입돼서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알고있습니다.

전 처음 프리첼의 시스템을 접했을때, 정말 참 대단히 신경 많이 써서
세심하게 만들었구나 하는 인상을 첫눈에 받았었습니다.

확인되지 않는 말로 비난하는건 삼가했으면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하던것을 올려놨습니다.

혹시 관심 있는 분들 참고하세요..

perl로 만들었구요.. 인증기능이 들어가있습니다.
(사실.. LWP::UserAgent라는 perl모듈의 cookie기능을 사용한 것 뿐이라.. 인증기능..이라고 거창하게 말하기가 쑥쓰럽네요 ㅡ.ㅜ)

저장은 우선 MySQL로 하는데.. DBD드라이버만 변경하면 DB로도 저장 가능합니다.

http://www.perlmania.or.kr/PDS/pds.pl?mode=view&num=38

까막_의 이미지

단순히 프리챌 백업을 받는 수준으로는 모자라다는 생각이 언뜻 듭니다.
제2, 제3의 프리챌 사태는 분명히 일어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그렇다면, 아예 프리챌, 다음, 사이월드 기타등등의 커뮤니티 사이트를 벤치마킹해서 그들의 클론 웹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

어차피 내용은 비슷하니 XML을 미들데이터언어로 쓰고(음.. 방금지어낸 말입니다 ^^)
이걸 각각에 맞는 스타일 쉬트나 웹언어를 써서 적당한 형태로 변환해서 뿌려주는 거죠.

사실 이 사태 터지기 전부터 생각만(!!)하고 있던 겁니다.
물론 여기에 컨버터가 들어가면 금상첨화겠지요.

뭐 말한 사람이 시작하는게 이 바닥이니...

제가 해야하나요? ^^;;
--
^^

Let's be engineers!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클론 프로그램까지는 필요가 없을것 같네요..

상세한 분석이 되어 있으면 필요한 프로그램은 필요할때 만들면 되겠죠..

괜찮은 사이트에 대한 상세한 분석은 skill-up에도 도움이 될것 같네요^^

까막_의 이미지

제가 클론 프로그램이 필요할거라고 생각했던건..

제 경험상, 커뮤니티 수준의 웹사이트를 만들기가 매우 귀찮았었다. 라는 사실때문입니다. :)

뭐 웹로그나 그런게 있긴 하지만, 커뮤니티에는 잘 안맞는 것이 사실이기도 하지요.

위키역시 UI나 그런면에서 차이가 나구요.

그래서 그런게 있으면 어떨까? 라고 생각했던 겁니다. ^^

더 나아가서 클론을 써서 만든 사이트들의 Hub사이트를 만들어서 연결시킨다면,

더욱더 경쟁력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
Let's be engineers!

Let's be engineers!

yuni™의 이미지

올라온 글을 읽다가.. 이럴 수도 있을까 하는 생각에.. 적어봅니다.

A라는 무료 컨텐츠 회사가 있습니다.
사용자도 많습니다.. 서비스의 질도 사용자들이 만족하는 수준이구요..

그러다가 유료화를 선언합니다.. 단.. 돈을 사용자에게 받는게 아니라.. ISP로부터 받는거죠..

예를들어.. 하나로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사람들은 하나로가 A라는 업체에 비용을 지불해야만
접속이 가능한거죠...

기술적으로는 문제가 없을것 같은데...

온라인 게임업체가 PC방 상대로 수익을 올리는것과 비슷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단지.. 대상이 PC방이 아니라..(물론 PC방 대상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 ISP대상이니..
규모는 굉장히 클거구요..

( 써놓고 보니.. 여기 주제와는 좀 안맞는듯 하긴 한데.. 그냥 올립니다 ㅡ.ㅜ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르헨티나 사태를 능가하는 폭동이 일어 날 것 같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마 그런 것이 여럿 있을겁니다.

이미 나우누리, 하이텔, 천리안 등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우누리에는 메가패스+나우누리 회원이라는 것이 있는데, 메가패스 가입자가 저 회원제로 가입하면 사용료는 무료이면서 유료 회원과 완전히 같은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나우누리 또는 별나우 무료 회원은 동호회 자료실에서 자료를 받을 수 없는 등 제한이 많습니다. 그래서 자료실에 왜 다운이 안되냐고 묻는 글이 계속 올라오곤 합니다. -_-) 비슷하게 하이텔은 메가패스, 천리안은 하나로 사용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외에도 예전에 하나로 통신에서 리니지와 그 외 몇가지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있는 패키지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른 게임 이름은 기억 안남)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프리챌 -> 이지보드 변환기를 사용하면 공용db라는 형태로 저장됩니다.
이 텍스트 파일을 다른 보드로 변환하는 변환기를 만드는 것이 빠르지 않을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작년여름이였나요?

무지하게.. 많은 선남선녀들..알바들이..
길거리에서(강남근처)...뭘나눠주더군여...

그때부터..알아봤습니다...

머~..전..나하구..상관없구나..하구..있었구..
알바처자들의 몸매감상하느라 여념이 없었지만...쿨럭~

아무튼...안타까운생각뿐입니다..

많은분들이 프리첼을..떠나겠군요...

덕분에...영세한 웹호스팅업체가..호황을맞을지도..ㅋㅋㅋㅋ

나두..호스팅이나 해볼까?..ㅋㅋㅋ...
(pc방에 있는 컴은 호스팅하믄 안돼나여?...ㅋㅋㅋ)

음...프리첼...잘나가던..시절....

서울대 다섯명~이다...이걸루...돈..긁었다는...설이..나도는..군요...음...

아~...안타까운현실입니다...

제친구가 하는 영세호스팅업체...만쉐이~~

아~....망했나?

털썩~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지금 프리첼 백업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자바로 만들고 있으며, j2sdk 1.4.1에서 컴파일하였습니다.

http://alluser.net/FreechalBackup.jnlp

j2sdk 가 깔려있으면 자동으로 웹스타트로 설치/실행 됩니다.

문의 사항은 email : kyungtae at__ alluser.net 으로 편지 주십시오.

아직까지는 알파버전이라 기능들이 없지만,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날새고 있음돠!!!)

여러명이 따로 개발하는 것보다는 개발자들간에 교류하여 중복되어 개발하는 일이 없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프리챌에 로그인하니까, 일시적인 과부하 때문에 일부 커뮤니티 사용에 제한이 있다고 하는군요.
그게 과연 일시적인 과부하일까요? --;

본격적으로 게시판 이전 프로그램이 돌아가고 있나 봅니다.

프리챌에서 알아서 db를 내어 줬음 좋겠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근데 궁금한것이 있어요.
무료서비스에서 개인적인 자료들은 그 무료서비스가 소유권이 있는건가요?

있다손 치고 - ㅡa

그래도 이번 처사는 프리챌의 실수라고 할 수 밖에 없겠군요. 억지로 잡아둔다고 해서 사용자들이 남아있겠습니까. 유료로 전환해서 얻은 수익을 재투자해서 유료 서비스의 장점을 살려주지 못하면 진짜 망할것 같아요.

개인적인 자료의 백업을 해주지 않다니 좀 심하군요.
어여 어여 쓰라고 할때는 언제고 이젠 돈 될만하니 안가져가면 지운다. 아님 돈대고 라는 식으로 해버리다니.
솔찍히 반발심에서라도 기여이 옮겨버리고 싶네요- ㅡ

김용욱_의 이미지

커뮤니티 운영자가 자료를 옮겨가는게 기술적으로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

어차피 3개월 동안은 운영자만 접속할수 있다니 옮기기는 쉽군요.
--
Lit.
동명이인이신 분이 계셔서 닉으로 합니다.

L.I.T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지보드를 만드신 채리님이 프리챌 --> 이지보드 변환기를 만드셨네요

자세한 것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시길...
http://www.ezne.net

think521의 이미지

제로보드를 만드신 Zero님이 프리챌 --> 제로보드 변환기를 만드셨네요
싸이월드 변환기도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시길...
http://nzeo.com/bbs/zboard.php?id=main_notice&no=118&PHPSESSID=44465ef6882e396f367fe5f40427a7bf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800억 들였다는 프리텔보다, 기껏 들여봐야 1억원 남짓들였을법한 nzeo.com이 훨씬 낫군요.

800억원 어디다 다 퍼부은지 모르지만 그 비용을 사용자에게 전가하다니 정말 어이가 없죠.

그나저나 유료화해서도 저 투자비 회수나 할 수 있을지 의문이군요.

정말 초창기부터 저 회사 왜저러나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역시나 이 지경까지 왔군요.

김용욱_의 이미지

800억 들만합니다. 한국내의 카폐형 커뮤니티 사이트들은 수십 테라바이트급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이용자는 어떠한 식으로든지 사용료는 내기 마련입니다. 예전에는 "광고"같은 것으로 사용자가 본만큼 돈을 받은것이고 요즘에는 "아바타"에 사용료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지요.

저 회사가 왜 저러냐 생각하기 이전에 닷컴도 돈을 벌어야 하는 "회사"라는 것을 먼저 생각하시는게 옳을 것 같군요.
--
Lit.
동명이인이신 분이 계셔서 닉으로 합니다.

L.I.T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무리 테라 바이트 시설이라고 해도 800억은 좀 심한거 아닌가요?
아마 무형의 가치까지 따져서 800억이라고 뻥튀기 한 거 겠지요.

김용욱_의 이미지

M$의 시설로 도배되었다는 소문을 들으면 그럴법도 할것 같습니다. :-)
공개적으로 다른 커뮤니티의 시설이 "싸구려"라고 말했던 회사니깐말입니다. (웃기는 소리지만)
--
Lit.
동명이인이신 분이 계셔서 닉으로 합니다.

L.I.T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런 소리 들으면 제일 황당하지요.

인터넷이 공짜라는건 사용자가 만든게 아니라 다음이나 프리첼같은 눈먼돈들이 만들지 않았나요?

이런 눈먼 돈들이 있기전에 우리들은 한달에 1만원을 내고서도 PC 통신과 PPP서비스를 이용했었습니다. 눈먼돈들이 기존의 유료 회사들의 서비스까지 무료로 만들어 버렸지요. 하이텔,천리안,나우누리,유니텔등의 인터넷 서비스가 무료로 되어버렸습니다. 네츠고의 경우는 유료였는데 값이 쌈에도 불구하고 어느샌가 소리소문없이 문닫아 버리더군요. 뭐 그 후에 Nate라는게 나왔지만, 기존의 네츠고와는 달리 휴대폰과 연동하는 커뮤니티일뿐이지요.

이런 전통의 커뮤니티를 붕괴시켜버리고, 온갖 불법의 온상이고 거의 쓰레기같은 글들로 난무하는 공짜 커뮤니티 세계를 만든 회사가 바로 다음과 프리첼입니다. 그랬으면서 이제 한다는 소리가 회사가 어렵고 그동안 부은 돈이 있으니 이제 돈받아야겠다는 겁니다.

누가 돈 부으라고 했습니까? 아무런 검증과 제약없이 저질 커뮤니티를 방조한건 대체 누구입니까? 제대로된 커뮤니티에 대해 지원을 해준건 또 뭐가 있습니까?

까놓고 말해서, 3000원 받는 것보다는 저질 커뮤니티 그런 것만 제거해도 상당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 같군요.
프리첼이 그렇게 안하는건 뭐 생각해보면 뻔하죠. 프리첼은 애초부터 긍정적인 커뮤니티를 만들 생각이 없었습니다. 기존의 나우누리,천리안등과는 가치관이 영딴판이죠. 프리첼은 불법이든 뭐든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든 자기는 모르는 일이고, 쓸만하면 돈내고 써라라는 그런 의도밖에 안보입니다.

뭐 어쨌든 똥밟은셈 치고 이제부터 안쓰면 그만이죠.

저도 모든 공짜 서비스는 좀 사라졌으면 합니다. 그런 것들때문에 정작 죽어나는건 꿈을 가진 새로운 기업들이죠. 다음이나 프리첼 같은게 사라지면 제로보드 같은 훌륭한 프로그램이 뜨게 되어 있습니다.

돈으로 갖다 발른 회사보다 실력과 꿈으로 뭉친 그런 회사가 커야 우리의 미래가 밝을겁니다.

김용욱_의 이미지

> 이런 소리 들으면 제일 황당하지요.
>
> 인터넷이 공짜라는건 사용자가 만든게 아니라 다음이나 프리첼같은 눈먼돈들
> 이 만들지 않았나요?

다음이나 프리첼 때문이 아니라 인터넷은 처음에는 사용자들이 돈을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서버측이나 클라이언트나 밀접한 관계였기 때문에 돈을 받을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14k 모뎀이 isp를 통해서 인터넷에 접속하는 순간 부터 이런 관계는 더 이상 성립되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 이런 눈먼 돈들이 있기전에 우리들은 한달에 1만원을 내고서도 PC 통신과
> PPP서비스를 이용했었습니다. 눈먼돈들이 기존의 유료 회사들의 서비스까지
> 무료로 만들어 버렸지요. 하이텔,천리안,나우누리,유니텔등의 인터넷 서비스
> 가 무료로 되어버렸습니다.

무료가 아닙니다. 저는 하이텔은 렌탈이지만 천리안과 나우누리는 "돈"을 지불하고 사용하고 있고 다른 분들은 ISP에서 지불하는 돈으로 접속하고 계시는 것이죠. 간혹 인터넷 무료회원이란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합니다. 이 경우 pc통신때 cd와 함께 주던 1개월 이용이라는 쪽지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 네츠고의 경우는 유료였는데 값이 쌈에도 불구하고 어느샌가 소리소문없이
> 문닫아 버리더군요. 뭐 그 후에 Nate라는게 나왔지만, 기존의 네츠고와는 달
> 리 휴대폰과 연동하는 커뮤니티일뿐이지요.

Nate는 네츠고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셀룰러 업체마다 자사의 컨텐츠의 일부를 웹에도 연동하는 것에 불과 하지요. 네츠고의 경우엔 초창기 부터 수익성이 안좋았다고 알려져있었습니다. 예전의 pc통신의 포스서버가 문을 닫은 것과 같이 봐야 할겁니다.

> 이런 전통의 커뮤니티를 붕괴시켜버리고, 온갖 불법의 온상이고 거의 쓰레기
> 같은 글들로 난무하는 공짜 커뮤니티 세계를 만든 회사가 바로 다음과 프리
> 첼입니다. 그랬으면서 이제 한다는 소리가 회사가 어렵고 그동안 부은 돈이
> 있으니 이제 돈받아야겠다는 겁니다.

닷컴 신드롬이 물러나면서 현실을 직시한것일 뿐입니다. 쓰레기가 공짜 커뮤니티 때문에 생겼다는 것은 인과관계를 잘못 짝지은 것입니다. 공짜 커뮤니티를 만들었다고 해서 다음과 프리첼이 욕을 먹을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님께서 말씀하신 PC통신도 아랫부분에서 님께서 말씀하신 돈으로 갖다 바른 회사가 될겁니다. 저는 근 하이텔 무료시절부터 써왔었군요. (그땐 케텔이라고 했고 그때의 사람들의 유료화에 대한 반감도 환상적이었죠.)

> 누가 돈 부으라고 했습니까? 아무런 검증과 제약없이 저질 커뮤니티를 방조
> 한건 대체 누구입니까? 제대로된 커뮤니티에 대해 지원을 해준건 또 뭐가 있
> 습니까?
>
> 까놓고 말해서, 3000원 받는 것보다는 저질 커뮤니티 그런 것만 제거해도 상
> 당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 같군요.

PC 통신의 동호회 개념에 푹빠지신 분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검증"과 "제약"이 가능하시다고 보십니까? 겨우 1만, 2만명이 사이좋게 모여 살던 시절은 지나갔습니다. 지금 현실적으로 가능한것은 "최악"을 찾아내서 "제거"하는 것뿐입니다. 그 "최악"을 찾는 일도 현실적으로 힘든 경우도 많지요. 다음넷 조차 불법 자료들을 다루는 카페가 수개월째 유지되는 경우가 많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모두 "검증"과 "제약"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수익성"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 프리첼이 그렇게 안하는건 뭐 생각해보면 뻔하죠. 프리첼은 애초부터 긍정적
> 인 커뮤니티를 만들 생각이 없었습니다. 기존의 나우누리,천리안등과는 가치
> 관이 영딴판이죠. 프리첼은 불법이든 뭐든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든 자기
> 는 모르는 일이고, 쓸만하면 돈내고 써라라는 그런 의도밖에 안보입니다.

그 불법이 불법자료를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나우 와레즈란 말은 들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기존의 PC통신이 어디가 긍정적인 커뮤니티의 관리를 해왔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2400모뎀 시절부터 pc통신을 해왔습니다.) PC통신의 잇점은 사용자가 적었던 "단점"에서 오는 "장점"밖에 없습니다.

> 뭐 어쨌든 똥밟은셈 치고 이제부터 안쓰면 그만이죠.
>
> 저도 모든 공짜 서비스는 좀 사라졌으면 합니다. 그런 것들때문에 정작 죽어
> 나는건 꿈을 가진 새로운 기업들이죠. 다음이나 프리첼 같은게 사라지면 제
> 로보드 같은 훌륭한 프로그램이 뜨게 되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무료 커뮤니티가 사라진다고 하더라도 제로보드 같은 게시판 프로그램으로 대체되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제로보드는 이미 유명해질 대로 유명하고 비대해질 만큼 비대해졌습니다.

> 돈으로 갖다 발른 회사보다 실력과 꿈으로 뭉친 그런 회사가 커야 우리의 미
> 래가 밝을겁니다.

다분이 주관적이며 이상주의 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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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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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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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망인 인터넷과 ISP, PPP, 웹 콘텐츠등등을 모두 구분해서 정확히 말해드리고 싶지만 지금 그럴 기분도 아니고, 그럴 여유도 없습니다.

PC 통신 시절에도 '정보 공급자'라고 해서 유료 콘테츠라는 것도 있었죠.

이런 저런 이유들 다 갖다붙혀서 핑게되면 뭐 다음이나 프리첼만 유독 나쁜 회사 아닐 수도 있습니다. 더우기 다른 직종인 건축 회사들과 굳이 비교한다면 다음이나 프리첼은 "정직의 대명사"일 수도 있습니다. 다 비교하기 나름이지만 내가 거지보다 잘 산다고 해서 나도 좀 사는구나 할 사람없겠죠. 그런 사람있다면 조삼모사를 구분 못하는 원숭이 IQ보다 나은 점도 없겠죠. 그냥 천장에 매달린 바나나 정도 먹을 지능으로서, 사는데는 지장없겠지만.

1990년대 초반 케텔의 살인적인 가격을 떠올리면 전화비따로, 케텔 서비스비 따로 들때 물론 가격이 비싸지만 나름의 이유가 있었기에 충분히 수긍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라는 것들이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양심에 털난 사람이 아니고선 다 비슷할겁니다. 초창기가 다 그러하듯 장비 가격과 서버 비용등등을 고려하면 그 비용에 대해 짐작이 가능합니다. 한국통신에서 케텔 서비스를 오직 상업적인 목적으로 서비스하지 않았다는건 그 당시에 살았던 진정한 로맨티스트들이 보증해줄겁니다.

그리고 뭐 토단거에 대한 답변은 다 생략하고.

다음과 프리첼처럼 시장 점유률을 높이기위해 공짜로 돈 때려 붓는 모험을 아무런 근거도 없이 한 것을 우리가 뒤치닥거리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회사들이 처한 작금의 현실을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애초부터 무료로 email 서비스나 Web page등을 지원하지 말았어야 했다라는겁니다. 그리고 그 무료라는게 어느정도 수준이면 이해하겠으나 800억이나 그냥 때려 부은걸 이것도 자랑이라고 떠벌리는건지.

누가 그렇게 해라했나!!

게다가 800억이나 때려 부은 사이트가 겨우 그 모양인걸 보면 마 그냥 다 집어치우고 닷컴 세계를 떠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나저나 800억원을 대체 어디서 끌어 모은걸까? 은행이 대출해준건가? 이래서 우리나라 은행 부실해질고, 신용 하락해서 외국에서 달러 비싸게 빌려오니, 이런 눈먼돈때문에 결국 우리가 댓가를 치루어야 하고.

역시 크게 놀면 망하게 만들기도 어렵군.

그리고 제로 보드는, 이제 부턴 게시판을 자기 PC에서 서비스를 하든 아님 진짜 Hosing 업체에서하든 그런 식으로 해야한다라는 생각에서 고려한 것입니다. 뭐 굳이 제로보드가 아니고, 다른 거 써도 됩니다. 중요한건 그렇게 경쟁하면서 성장하는 것이죠.

작금의 현실에선 "누가 돈많은가"로 승부하는데 이런 세상보단 훨씬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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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차이가 좁혀지지 않을듯 싶어서 마지막 리플을 답니다.

우선 케텔은 "한국통신"이 운영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한경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하던 케텔을 한국통신이 매수해서 "코텔"이란 이름으로 유료화한것이지요. "한국통신"은 매수할 당시 부터 "유료화"를 했습니다. 돈을 벌 목적으로 케텔을 샀던것이고 그때의 반발감도 엄청나 거의 순간적으로 동호회의 회원이 1/3로 줄기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한국통신이 로맨티스트였다면 굳이 잘나가는 통신망을 매수해서 매수하지 않았을겁니다. 그 당시엔 한국통신이 비싸게 통신요금을 받아먹기 위해서 (지금도 모뎀으로 통신하면 세계적으로 비쌉니다.) 컨텐츠로서 구매했다는 음모론도 가득했었지요. 그리고 운영자는 존경받기보다는 욕 먹고 살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매너 좋았던 통신인들이 있었던 "과거"에도 말입니다. (지금도 pccom이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과거" 였기 때문에 '추억"이란 이름으로 미화되고 있는 것일겁니다. 다만 그땐 좋은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만 차이점이겠지요.
--
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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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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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인이신 분이 계셔서 닉으로 .." 를 항상 붙이는 Lit.님의 글을 다른 곳에서도 보니, 성격이 굉장한 현실파처럼 보이는군요.

있는 그대로, 처한 상황 그대로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인정해주자라는 부류이신 것 같은데, 그런 식의 생각이 그다지 나쁘진 않겠지만, 그런 생각을 가진 분들때문에 비판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의욕이 꺽인다면 결코 좋은 소리 듣기는 어려울겁니다.

저보다 조금 앞선 시대 분이신 것 같기는 한데, 철든걸로 치면 저보다 한 몇십년은 앞선 것 같군요. 전 아직도 도전적이고 비판적인데..

사실 님보다 더 극단적인 현실파를 몇몇 보아 왔고 나름대로 적응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망정이지, 만약 아니었더라면 또 IP Blocking이라는 극악의 사태가 다시 벌어 졌을지도..

어떤 사람(실재로 내가 대화를 나눈 사람)은 Fantasy 쟝르의 소설이나 영화는 짜증나서 안본다고 하더군요. 유치해서 재미도 못느낀다고 합니다. SF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더군요. 그런데 현실성이 없기는 공포 영화도 마찬가지 일텐데 그건 또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이 참에 또 하나 깨달았습니다.

프리첼이 노리고 있던 부류는, 정말로 그들이 충분히 예상했을 법한 부류였고 또한 그것이 실재로 존재하고 있다라는 사실.

멀리서 찾을 것도 없군요. 여기 계시니까.

프리첼이 나같은 놈 생각해서 그렇게 돈을 퍼부었을리는 없겠죠. 그랬다면 진짜 바보였겠죠.

김용욱_의 이미지

마지막 리플이 되기는 힘든 거군요. :-)

저는 몇개의 커뮤니티에서 마스터 후원하기를 해달라고 한 것에는 후원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몇몇 사이트에는 도메인까지 사줬던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조선일보와 M$를 욕하고 그러니 아직 철은 덜 들었지도 모르지요. (어쩌면 여기에도 조선일보와 M$에 대한 글이 있으면 참여했을수도 있겠군요.)

환타지는 LOTR에 대해서는 항상관심을 가지고 있고 무협에서는 "김용"의 시리즈를 좋아하고 괴수물의 영화도 자주보고 명화라고 말해지는 것들도 봐왔습니다.

제 생각은 제 생각이고 하나의 "의견"일 뿐이지요. :-) 그나마 이렇게 좋은 결론으로 끝을 맽는것은 다행이군요.

PS: 판타지를 좋아하시고 LOTR을 좋아하신다면 다음에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이 개봉되었을때 다른 사이트에서 논의될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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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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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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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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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리 컴티는 회원수 9000명이 조금 못되는 군요...그런 컴티의 회원을 옴긴다는 건 생각도 못하구 있습니다. 걍 돈달라구 하면 돈줄 예정입니다. 자료도 옴긴다는 게 좀 힘들구요...
유령회원까지 포함하니...이전을 하면 회원수 감소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그냥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이군요...ㅜ.ㅜ

김용욱_의 이미지

돈이 있으시다면 서버를 돌리시는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될겁니다. (웹 호스팅으로는 9000명을 소화해내지는 못하겠지요. ^^;)

그렇지만 이사를 간다고 한다면 실질적인 유저들은 따라 올것 같습니다. 어짜피 유령회원이야 예전이나 이후에나 활동하지 않을 사람들일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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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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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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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받는거는 회사의 입장을 고려하면 별로 거부감이 들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과정이 좋지는 않네요. 사실 다른 어떤분의 말과 같이 사용자들과 자료들을 볼모로 돈을 받는다는 그런 느낌이 많이 들기 때문에요.
그런데, 이제 이런일이 다른 곳에서도 많이 일어 나겠고, 또 재정문제로 인해 사이트 폐쇄라는 일도 일어 날수 가 있겠지요. 그럼, 사용자들의 자료들을 어떻게 하는가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프리챌 처럼 사용자를 볼모로 DB를 넘겨주지 않거나, 문닫는 사이트들의 자료를 어떻게 백업 할 수 있는지...
그런 자료 이사 프로그램 프로젝트 같은게 필요도 할것같네요...

yuni™의 이미지

만약에....

프리첼 커뮤니티를 고스란히 옮길수 있게 된다면..
( 물론 회원정보는 쉽지 않겠지만요..)
프리첼로서는 큰 타격일까요?

제가 아는 커뮤니티 중에서..
( 개수가 몇 안되서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만..)

회원수가 천명 단위 넘어가는 곳은 조금씩 기부금을 받아서 운영이 되고..
상대적으로 작은 커뮤니티는 다른곳으로 옮겨가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좀 더 과장을 해서...

프리첼커뮤니티를 그대로 옮기면서.. 무료인 사이트가 있다면...

앞으로의 프리첼의 행방이 어찌 될지.. 의문입니다.

( 생각해보면.. 회원수가 많은 커뮤니티의 이동율이 적다면, 게시물의 문제를 떠나서.. 회원정보를 옮기기가 힘들어서가 아닐까... 하네요.. )

문득.. 생각이 나서 적었는데.. 횡설수설이 됐네요..

어쨌든 요지는.. ㅎㅎ 프리첼이 인터넷 사용자들을 너무 만만하게 본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잠깐 끄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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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수가 워낙에 몇백만.. 이정도 되면..
까짓.. 수십만쯤이야.. 하고 무시하고 정책을 펼수 있답니다.^^

저도 회원 20만정도 운영,관리하는데..
도저히 유료화 엄두도 못냅니다.

200만정도면.. 어떻게 생각좀 해보겠는데.. 키힝..

그러니 프리챌의 유료화.. 일종의 똥배짱이지만..

그러나!!
유료화는 일정 수순으로 보셔야 할 듯 하군요..
다음(한메일)에 이어..

그리고 또 어느사이트가 유료화 하겠지요..

사용자들이 새대갈 아닌다음에야..
옥석을 가리기 마련이니.. 돈내고 쓸 사람들은 돈내고 쓸거고..
돈 아까우면 또 무료찾아 떠돌아 다닐꺼고..

어찌 생각하시나요 들?
저도 프리챌에 동창 모임 하나 만들었는데.. 2년째.. 자료도 얼마 없고..
그냥 피씨에 게시판 몇개 만들어서 운영하려 하구요..

관리하는 20만 회원들의 수익모델을 찾아 궁리에 또 궁리를 하겠지요.

에휴..

yuni™의 이미지

혹시... 게시물을 퍼가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프리첼에 위기감을 준다면..

그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돌리는 사람한테 프리첼이 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나요?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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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프리챌에 업로드한 수많은 게시물과 자료들을 프리챌 맘대로 삭제해버리는것 역시 사용자가 프리챌을 상대로 법적대응할수 있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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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아래글을 읽어보세요.

http://geekforum.kldp.org/stories.php?story=01/03/23/2389286

단순히 프리챌을 비방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문제가 커진 내용입니다.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갑자기 님의 글을 읽으니 생각이 스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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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챌 대표가 직접올린글 잘못된 점이 많고 일부 인터넷 사이트를 비꼬는 늬앙스가 있습니다.

그글엔 저가장비를 피하고 최고의 시설을 쓴다고 하는데 그 것은 일부 인터넷 회사들의 비용절감및 안정성확보를 위해서 오픈소스나 Linux 등을 도입한 인터넷 회사들을 비꼬는 말투 인것 같네요.

데이타 저장 안정성도 타서비스보다 뛰어나다고 하는데 Windows 기반 PC 서버에서 무슨 안정성을 바라는지 미션 크립티컬한 회사들은 HP, IBM등을 쓰는데 그거보다 안정적이라는 것인지 ...

또한 프리챌은 늦게 시작해서 좋은 시절에 투자를 많이 받지 못하였다고 하소연하는데 그런 투의 말투는 말도 안되는군요. 인터넷 회사들 닷컴위기설때 이미 투자를 하는 곳이 없어 홀로서기 한지 오래되었습니다. 벤처가 똑같이 다 어려운 판에 프리챌만 투자를 많이 못받았다라는 말은 대표이사가 할소리는 아닌것 같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회사라고 주장하는데 프리챌은 Windows 에서 ASP만 끼적일줄 알지 대규모로 가면 정말로 중요한 트랜잭션에 대한 프로그래밍이나 서버기반 백엔드쪽이 많이 약하죠. MS사 솔류션 다 사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타 서비스의 아기자기하고 현란한 커뮤니티등에 현혹되지 말고 떠나지 말라고 하는데 자기네는 뭐 틀린점이 있는지... 웃기더군요...

또한 프리챌을 모방한 사이트들이 많다고 하는데 사실은 프리챌이 다른 사이트 컨텐츠를 많이 배껴다 쓰는 편입니다. 예전에 싸이월드의 미니 홈피와 프리챌의 마이홈피인가 이것때문에 문제가 커졌었죠... 완전히 똑같았고 프리챌이 배꼈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다음등의 타 사이트에서 하고있는일을 그대로 많이 배끼는 편이죠...

그리고 프리챌은 성인사이트도 아니고 왜이리 팝업창이 많이 뜨는지...

대표이사라는 사람이 구걸되는 길을 길게도 썼더군요... 그것도 거의다 다른 사이트를 은근히 비꼬는 늬앙스로...

월 3천원 받고 다른것을 유료화 안할 생각이라고 하면 망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렇겐 힘들것입니다. 어짜피 광고 똑같이 뜰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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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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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챌 있다가 나오신 분인가요.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시죠. -_-;;

유료화에 대해서 너무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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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chal 접속해서 일부 내용을 긁어 올 수 있는 PHP 코드 일부를 Q/A:프로그래밍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어디다 올려야할 지 몰라서..)
10월 16일 1995번입니다.

원래 제가 개인적인 용도로 어느 동호회의 게시물 목록을 긁어 오는 코드인데 그 일부입니다. 당장 사용하기는 어렵고, 직접 적용하려면 많이 고쳐야 합니다. 혹시 이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참고가 될 수도 있으리란 생각으로 올렸습니다.

코드는 freechal에 로긴하는 부분과 동호회의 게시물 목록을 긁어오는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yuni™의 이미지

제가 알고 있는 관련 URL입니다.

프리첼 HTML 분석
http://www.perlmania.or.kr/BBS/BBS.pl?mode=read&table=free&article=1474

웹집으로 백업하기(리로드를 여러번 해야 뜰 때도 있네요 ㅡ.ㅡ )
http://www.freechal.com/ComService/Management/CsMngHtml/CsHsViewHtml.asp?url=/webzipdown/home%2Fwebzip%2Ehtml

yuni™의 이미지

아.. 두번째 링크는 이미 본문에 올라온 것과 같은거네요..

중복정보를 올려서 죄송합니다.yuni™ wrote...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 역시도...토론의 요지를 벗어나 죄송합니다만,

프리첼의 문제는 '아바타' 등으로 수익을 꽤 내면서도
방만한 운영과 경영으로 지금의 상태에 이르렀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책임을 유저들에게 떠넘기려 한다는 거지요.

많은분들께서 예전 PC통신도 언급하시는데요,
네, 저 역시도 PC통신을 돈 내고 썼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웹은 기술의 발전(? 인가 --;)으로,
예전 PC통신때보다 한 사람당 포트 점유율이 아주 낮습니다.
(거의 비교할 수 없는 정도지요)

뭐, 정확히 얼마만큼 점유율이 하락했는지는 모르겠으나,
1/100 정도의 점유율 하락을 이루어 냈다면
PC통신 요금의 1/100 정도의 요금만 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한달에 100원쯤 내면 되겠지요.

그정도 가격이라면 저도 돈을 낼 용의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프리첼은,
수많은 유저들을 교묘히 이용하여
유저들에게 책임을 무작정 떠넘기려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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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000 원이 그렇게 비싼가요?
난 아니라고 보는데....

김용욱_의 이미지

문제는 월 3000원이면 싸구려 웹호스팅도 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소규모 커뮤니티라면 어느쪽이 비용대 효과면이 있는지는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입니다.
--
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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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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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세 글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프리챌이 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큰 이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는 사람들에게도 어지간하면 그냥 사용료 내고 계속 사용하라고 말하고 다닙니다.

하지만 현재의 프리챌의 방침에 반발하는 사용자는 생각이 짧고 이기적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커뮤니티가 프리챌이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하더라도 프리챌 자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커뮤니티에는 프리챌이 아닌 그 커뮤니티의 이용자들이 제공한 자료들이 쌓여 있으며, 프리챌의 커뮤니티 이용을 선뜻 포기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그 자료들입니다. 프리챌만한 서비스를 다른 곳에서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니라 지금까지 사용자 스스로가 쌓아놓은 자료가 볼모로 잡혀 있기 때문에 돈을 내고라도 사용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이 '백업 프로젝트'라는 말이 나온 게 아닙니까?

따라서 '돈을 내지 않으면 너희가 쌓은 자료들을 더이상 사용할 수 없도록 제거해 버리겠다'는 것에 대해서 분개하는 것을 과욕이라거나, 생각이 짧다고 매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프리챌이 돈을 받아야 할 이유가 있는 것처럼, 사용자들도 분개할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김용욱_의 이미지

3개월간 자료를 운영진이 볼수 있다고 하니 "약간의" 테크닉이 있는 운영자라면 자료의 백업은 힘든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
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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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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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기술들의 접목은 무료로 시작되어 어느 정도 안정화 되면 유료화 하는것은 아주 정상적으로 생각됩니다. 개발자들은 그곳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것인데, 그걸 항상 무료로 해야 한다는 것은 넷티즌들의 과욕 아닐까요?.. 저도 지금 상태에서의 유료화는 싫지만 현재 프리챌의 운영 단계를 본다면 지금쯤의 유료화는 불가피 하다고 생각되네요.

----사설-----다른 이야기 입니다.-----------
본글의 취지에 맞지 않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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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챌이 어렵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 그 앞뒤 안가리고 돈 만들기에만 혈안이 된 장사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상술...

음.. 개발자 입장에서 월급도 못받고 일하고 있다면 문제가 큰거 아닐까요?

생존권의 문제지요.. 프리챌이 무슨 자선단체도 아니고..

여태까지 베타서비스 이용했다고 생각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런 이런일이 벌어질 것에 대비해서 귀찮아도 만들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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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컨텐츠의 유료에 대한 아직까지
우리나라 넷티즌들의 짧은 생각에 답답합니다.
저또한 프리첼에 동호회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크기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료로 여지껏 잘 사용했는데 그 사람들에게
고맙다거나 감사하는 마음이 있던 사람이 있을까요?
다들 에러나면 욕하고 비방하는 글을 올리고
헐뜯는 글을 퍼트리고 그런게 우리나라 넷티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능이 좋고 앞으로도 더 발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받는다면 약간의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여기에 오시는 분들고 IT관련이나 개발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들 공짜로 개발해 주고 싶은 맘이 있나요?

두서없이 말해는데 먼저 원글을 올리신 분을
비방하려고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이런 형태가 나올것이구
그때마다 외면한다면 인터넷 강국이라는 말이
창피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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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작정 웹페이지를 통채로 긁어오지 말고 DB로 변환해서 백업해둔다면 다른 게시판에 옮기는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겠죠.

저는 일단 델파이로 백업만 구현중입니다.

HTML코드에서 뽑아오는게 어려운건 아닌데 정말 귀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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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입한 모 프리챌 동호회의 경우 당장 옮기는것보다는 비용을 지불하고 있기로 결정이 났습니다. 옮기는데 따른 회원 손실이 너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내린 결론입니다.
다만 제가 개인적으로 관리하는 프리챌 동호회는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뜻은 좋았지만 몇명 오지도 않는데 매달 비용을 지불할 수는 없으니까요.
상용화가 되서 동호회가 많이 사라진다면 살아남은 동호회는 오히려 규모는 더 커질 것 같다고 생각하므로 좀 더 활성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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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챌의 db 에 접근할 수는 없기 때문에 html 로 보여지는 페이지를 바탕으로
정규식 처리를 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중 하나가 될 듯 합니다.
이는 perl 의 libwww 모듈을 사용하시면 어렵지 않게 구현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까다로운 것은 이런 것들이 되겠죠.

1. 사용자 인증 정보는 긁어올 수 없다.
2. 원래의 db 구조를 알지 못하므로 html 을 바탕으로 재구성해야 한다.
3. 백업을 진행하는 동안 프리챌 게시판을 쓰기 금지상태로 두어야 한다.
4. 모든 게시물에 적용될 수 있는 깔끔한 정규식을 작성할 수 있어야 한다.
5. 위에서 말한 이런저런 노력과 수고를 감수할만한 열정이 있어야 한다.

사실.. 필요한건 5번이겠죠. 1~4 는 괜히 줄 수만 늘리려고 적었을 뿐입니다.
기술적인 문제야 이곳에 오시는 분들 정도라면 무리없이 해결 가능하실테니까요.
예전 토론은 계속 지켜보았습니다만, 결국은 프리챌의 유료화에 어떤 입장을
가지느냐에 대한 문제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ai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 요새 로봇 비스무레한거 만들어서 열심히 게시판 긁고있는중입니다~^^
긁어온거 제로보드 db에 넣을려고 생각하고있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제로보드, 적수보드의 경우는 MySQL을 사용하고, 대부분 사용자가 계정을 가진상태에서 돌아가니까 그냥 mysqldump 로 받을수 있지 않나요?
업로드된 파일은 tar로 묶어주면 될테고...

프리챌도 MySQL을 사용하고 있지만(에러날때 보니 ^^;) 프리챌은 덤프를 공개할리가 없으니
프리챌은 누군가 만들어야 겠군요.

한달내로 못만들면 끝장인 Time limit~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프리챌이 어렵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그 앞뒤 안가리고 돈 만들기에만 혈안이 된 장사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상술...

이것이 그 프리챌의 무덤을 파는 계기가 될것입니다. 아마 이번 커뮤니티 유료화 방안은 대 실패가 되어 그 나마 커뮤니티 서비스의 강자로 명맥을 유지하던 프리챌의 앞으로의 존폐여부까지 나오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향후 몇달안에 이번 커뮤니티 유료화는 없었던 것으로 돌아갈 것이 확실합니다. 아마 자료 백업을 위해 당분간 프리챌을 사용하는 유저들도 곧 다른 둥지를 찾아 가리라 생각되고요.

filmstyle의 이미지

오래된글에 댓글을 달기는 합니다만....(-1점.. 크윽)

근 8년가까이 활동하던 커뮤니티와 5년정도 활동하던 커뮤니티를 독립호스팅으로 옮기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프리챌 커뮤니티의 글들을 DB화 xml화 하는 방법을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이런쪽에 전문가도 아니고...

혹시 제가 모르는 방법을 아시는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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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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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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