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KLDPConf 한번 할까요?

권순선의 이미지

지난해 11월에 했던 형식의 짧은 자유 발표 + 자유 토론 형식의 KLDPConf 한번 준비해 볼까요?

발표해 주실 분들이 계시려나요? 어제 futurecamp라는 행사에 갔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와서 너무너무 부러웠습니다. 오픈소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에도 그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생각난 김에 한번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iki.kldp.org/wiki.php/KLDPConf/20071110 를 참고하세요. 그때랑 거의 비슷하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shint의 이미지

게다가... 의사전달도 제대로 하려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겠네요 ㅇ_ㅇ'''

매일 1억명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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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모든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매일 1억명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정규 근로 시간을 지키는. 야근 없는 회사와 거래합니다.

각 분야별. 좋은 책'이나 사이트' 블로그' 링크 소개 받습니다. shintx@naver.com

권순선의 이미지

완전히 반대로 생각하고 계시네요... 발표시간이 짧으면 이야기할 내용도 간단해지지 않나요? 철저히 준비된 이야기를 듣자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조금 모자라 보이고 조금 준비되지 않아 보이는 이야기라도 좀더 쉽게 나누자는 취지입니다.

cheezsand의 이미지

할 실력은 안되고 발표 듣고는 싶고
그냥 참석해서 듣는 것도 가능할까요?

권순선의 이미지

네 지난번에도 그랬으니 이번에도 그렇게 해야지요. 단 발표자 분들에게 좀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려고 합니다. ㅎㅎ

pchero의 이미지

방학이 끝나기 전에 했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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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이 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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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이 저입니다 :)

권순선의 이미지

할만한 분위기가 조성되면 23일(토)에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

소타의 이미지

저번처럼만 해도 재밌었는데요 ㅋ;

권순선의 이미지

네 딱 저번처럼만 하려는 겁니다. ^^

ystory의 이미지

와~~기대됩니다.
지난번에 참가했다가 한것두 없이 경품만 타가서 죄송스러웠는데. 한번더? -_-;;
저번처럼 무선라우터라도 들고 갈테니 끼워만 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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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휴
mail@ysto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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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휴

권순선의 이미지

그럼 받으셨던 경품을 다시 경품으로 내놓으시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

농담이고요. 이번에도 와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

ystory의 이미지

그렇다면 경품은 아니지만 얼마전 배즙 판매 문제도 있었고 하니
이번 세미나에 배즙 한박스 들고 가겠습니다. ㅎㅎ
뭐 홍보한다거나 상업적 목적이라고 하시면 또 난감해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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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휴
mail@ysto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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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휴

권순선의 이미지

그럴리가요... 꼭 가지고 오세요. 잘 마시겠습니다... :-)

ystory의 이미지

그럼 지난번에 늦어서 못얻어 먹은 점심은 요번에 얻어먹을수 있는건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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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휴
mail@ysto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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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휴

sharefeel의 이미지

다들 같은 마음이신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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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 Rel P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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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 Rel Por

권순선의 이미지

15분 내외로 오픈소스에 대한 어떤 이야기라도 해 주실 분 5~6분 정도만 모을 수 있다면 행사는 바로 준비 가능합니다. 이야기를 해 주실 분이 계실까요? 발표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갖지 마시고 자유롭게 여러가지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꼭 전문가일 필요도 없고요.

coremaker의 이미지

제가 아직 오픈소스에 대한 확실한 주관이 없는게 문제입니다...

danskesb의 이미지

어디서 할 계획인가요? 바쁘지만 않다면 한 번 가 보고 싶습니다.
---- 절취선 ----
http://blog.peremen.name

권순선의 이미지

토즈 쪽으로 2월 23일에 가능한지 알아보고 있는데 강남점 쪽은 빈데가 없나네요. 50명 정도 들어갈 만한 공간 대여하는 곳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nety2k의 이미지

발표한다는게 아니라 그냥 여러분들이 발표하는거 듣고 싶다구요 -0-

문태준의 이미지

2006년 11월 KLDPConf 때는 참석을 했었는데 작년에는 참석을 못 했었네요.
빠질수 없는 일정이 있었기에.

가능한한 이번에는 참석하고싶은데 언제 하려나??
2월 주말 일정이 빡빡해서요.

--> 라고 적고 글을 다시 보니 23일이군요. 불참.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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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준
http://tunelinux.pe.kr
http://database.sara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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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준
http://groups.google.co.kr/group/sysadminstudy 시스템어드민 공부모임
http://tunelinux.pe.kr
http://database.sarang.net

권순선의 이미지

아직 정해진건 아닙니다. 장소를 못잡아서... 이번에는 꼭 교통이 아주아주 편리한 곳으로 잡아보려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정 안되면 토즈 강남점/강남대로점이 예약 가능한 가장 빠른 시점으로 하려고 하니 포기는 아직 금물... ^^

ceraduenn의 이미지

23일이면 저도 한국에 있을 때인데 가능하면 참석하고 싶군요.

Summa Cum Laude

song9063의 이미지

KLDP 모임에 꼭 참석해보고 싶었는데
23일 제 아들래미 돌잔치라 못가보겠습니다.
오프라인 행사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권순선의 이미지

흠... 혹시 행사를 평일에 하는 것은 어떨까요? 평일 오후 내지는 저녁시간대에 한다면 장소 잡기가 아무래도 상당히 용이할 것 같은데 말이죠.

주말에 하게 되면 유부남들이나 커플들이 힘들고, 평일에 하게 되면 직장인들이 상대적으로 참석하기 어려워질텐데... 둘다 장단점이 있네요.

주말에 적당한 장소를 잡기가 쉽지 않아서 이런 생각도 해 보게 됩니다. 의견 주세요...

song9063의 이미지

저는 지방에 삽니다만
행사 때 지방분들도 많이 참석하시나요?
아는 지식은 없지만 KLDP와 같은곳의 행사는 꼭 참석해보고 싶은데
지방에 살다보니 기회가 많지 않네요 ㅎㅎ
KTX 시간만 잘 들어 맞는다면 평일도 괜찮겠습니다 ㅎㅎ
저는 올해 넘어오자마자 1달간 수원으로 출장 갔다가 금요일날 복귀했는데요
출장 기간중에 행사가 있었다면 매일이라도 참석했을건데 아쉽습니다!

안녕하세요?

JuEUS-U의 이미지

강남에 LP라운지라고 있습니다.
가보지는 않아서 저는 잘 모릅니다. -ㅅ-;;;;
자세한건 전화로 문의해야할 것 같습니다.

일단 카페는 있는데, 건질만한 자료는 별로 없습니다...
http://cafe.daum.net/lpclub12345
공간활용 사진(세미나/품평회) : http://cafe.daum.net/lpclub12345/Brs/141

JuEUS-U의 이미지

먼저... 위에 쓴건 가격부터 잊고있었습니다...
으악!!!! 제발 보지 말아주세요 ㅜㅜ
아무튼 지금이라도 정신줄 잡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 =;;

아무리 찾아봐도 토즈가 역시... -_-)b

찾아본 곳 중에서 실질적 가격이 제일 싼 곳이
혜화역쪽에 50~60인용, 기본 3시간 10만원, 시간당 3만원 추가...가 있긴 합니다.
http://www.tifs.co.kr/Sub/Room.asp
토즈는 1인당 기본 2시간 4000원, 추가 1000원인데, 할인도 집어넣으면,, 아주 조금 비쌉니다.
헌데, 음료수만 계산에 넣어도,, 그런 차이가 별 의미가 없어지네요.....

결론, 토즈 낙찰.

분위기, 시설, 가격, 교통,,,
모두 따져서 토즈가 압승입니다 -_-;;;

권순선의 이미지

감사합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토즈가 교통/접근성 등 거의 모든 면에서 낫군요. 다시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MoonJu의 이미지

가고싶은데 늘.
지방은 힘겹네요. -_-; 것도 플젝 막달이라;ㅠ
다들 다녀오셔서 좋은 후기 남겨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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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은 배려의 측면에서 보면 양날의 칼이다.

coolpower의 이미지

아 저도 꼭 참석하고 싶은데.. 관심은 많은데.. 지식이 부족해서..

권순선의 이미지

23일은 도저히 안되겠네요. 일단 3월 8일(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토즈 강남대로점을 예약해 두었습니다. 3월 8일이 예약가능한 토요일중 가장 빠른 날짜네요. 이야기해주실 강사들만 구하면 되겠는데 부담갖지 마시고 신청해 주세요~

danskesb의 이미지

학생이 강사를 해도 되는 건가요? 그렇다면 신청합니다.
---- 절취선 ----
http://blog.peremen.name

jachin의 이미지

재밌는 거 해줘여~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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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kfmes의 이미지

저도 참가하고 싶어요 :)

daum 회의장이었나 그쪽은 예약이 다 찬건가요?

ps. 강사를 하게 된다면 무엇을 해야될지 잘 몰라서 일단은 지켜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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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9063의 이미지

신청은 어디서 해야하나요?
23일이 아니라고 하시니 꼭 가고싶은데요 ㅎ

안녕하세요?

jaya의 이미지

주말이라는 것은....ㅠ.ㅠ

fifnir의 이미지

저도 참가하고싶습니다.
별로 지식도, 말주변도 없어서 발표는 무리겠지만
다른분들의 생각을 한번 듣고 싶네요.

소타의 이미지

따끈따끈한 PostgreSQL 8.3 릴리즈 소식도 알려드릴 겸 ㅋ;
http://www.postgresql.org/about/news.918

저는 PostgreSQL의 오래된 진실들을 주제로 짧게 ㅎㅎ

jachin의 이미지

저도 제 PC 에 PostgreSQL 을 설치했답니다. T-T

무척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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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소타의 이미지

사용법이나 그런것 보다는 ㅋ;
pgsql의 역사가 오래 되다보니 그동안 쌓여있던 고정관념 타파를 위주로 ㅎㅎ
최근 몇년간의 pgsql이 성능과 대중화를 위해 전환한 걸 아직 많이들 모르셔서 ㅎㅎ

jachin의 이미지

가난한 자의 오라클, PostgreSQL 이라고 선전을...;;;

사실 오라클을 설치하려고 하다가, 오라클을 설치하기가 왠지 꺼림직 해서, PostgreSQL 을 설치했어요. +_+

MySQL도 쉽게 쓸 수 있는데...왠지 다른 DBMS를 써보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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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chadr의 이미지

오호. 이번달 주말은 전부 약속이 잡혀있어서 못갈거라고 생각했는데 다행이 3월로 넘어갔군요.
저번에도 참가했었는데 이번에도 참가 해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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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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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Darkcircle의 이미지

그러면 뭐 굳이 소프트웨어 쪽만이 아니고...
특정 플랫폼 기기에 리눅스를 포팅하는
이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는것도 괜찮을까요??
뭐 사탕빨아먹는 듯한 지나가는 이야기 같은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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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군대에서 멀쩡한 몸으로 18시간 자봤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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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권순선의 이미지

당연히 ok 입니다. ^^

권순선의 이미지

일단 peremen님, 소타님, Mind$torm 님 이렇게 세분이나 이야기하실 분들이 정해졌으니 아주 재미있을 것 같네요. 위키에 페이지를 만들고 정식으로 공지하겠습니다. ㅎㅎㅎ

이야기해주실 분들은 계속 접수(?) 받습니다~

headnail의 이미지

저는 개발자는 아닙니다만...

여튼,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분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겠군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

바라미의 이미지

마땅히 이야기할 거리가 없군요..

있다면 리눅스를 쓰면서 생긴 에피소드나, 장애 트러블 삽질기 정도밖에..

권순선의 이미지

그거 아주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

jachin의 이미지

리눅스 사용하시면서 있었던 재밌는 일화들을 소개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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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warpdory의 이미지

애구 이제야 퇴근했습니다. 어제 밤새서 뭐 정리할 게 있다보니 -_-

좀 자고 본가를 가야 할텐데 .. ...

요새 시도때도 없이 중국출장을 보내버리는 통에 - 작년 12월부터 올 1월까지 4번 다녀 왔습니다. T.T 그것도 다 주말끼고 ... - 주말에 가능할지 여부는 아직 모르지만 전번에 얘기했던 것 후속편을 이어서 해보면 어떨까 싶군요.

회사들에서 리눅스를 어떻게 도입했었고 .. 어떤 이유로 성공했고, 실패는 어떤 이유... 등등 .. 뭐 이런 거 말이죠.

오픈소스의 관점이 아닌 '회사'라는 관점에서 한번 보는 것도 재미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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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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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권순선의 이미지

3월 8일로 확정합니다. http://kldp.org/node/90818 를 참고하셔서 발표 신청/참가 신청을 진행해 주세요~

소타의 이미지

참가 인원 여성 리눅서 쿼터제는 어떻게 되나요? 70명 꽉 찼는데 왠지 불안... ㅋㅋㅋ

권순선의 이미지

앗참 그걸 깜빡 했네요. 그렇지만 방법을 생각해 두었으니 별도로 보내드린 답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Darkcircle의 이미지

수다맨(...) 리스트에는 올라갔지만 대기자 명단에 올라가는 아햏햏한 일이 벌어졌네요 Orz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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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함 1테라톤을 가방 보따리에 주섬주섬 짊어메고 다니는 아이 . . .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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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권순선의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