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프린터나 복합기 좀 추천해 주세요.

slomo의 이미지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저가형 ~ 50만원대 사이 것 좋은 것 아시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 양면 인쇄 가능하고 리눅스를 잘 지원하는 레이저 프린터
* 양면 인쇄 가능하고 자동 급지 스캔이 가능하고 리눅스를 잘 지원하는 레이저 복합기

여기저기 찾아 보니 캐논 MF4150 복합기가 제일 좋아 보이는데요. 가격도 25만원
안팍이고 양면인쇄, 자동급지스캔도 되고, 속도도 빨라 보이더군요. 그런데, 검색해보니
결정적으로 리눅스에서 안 되다는 얘기가 여기저기 보이네요..

HP나 삼성 프린터가 리눅스를 지원한다는 데 맞는 얘기인가요? 그 말이 맞다면,
두 회사 것 중에서 사야할 것 같은데. 캐논 것처럼 딱 맘에 드는 것이 보이질
않네요.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Necromancer의 이미지

hp 프린터들은 최신형도 잘 됩니다.
hplips라고 hp에서 지원 해주는 드라이버가 있죠.

그리고 많이 뽑으실거면 레이저보다는 잉크젯 + 무한카트리지를 추천합니다.
정품(?) 레이저보다 유지비 덜들어갑니다. 만원짜리 잉크통 하나로 4~5000장 뽑아버릴 수 있죠.
한가지 단점은 잘못 건드리거나 고장날 경우 프린터 그냥 버려야 한다는 ㅠㅠ. 유상AS나 AS불가 ㅠㅠ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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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에서는 캐논은 비추입니다. CAPT가 좀 문제가 많습니다.
윈도에서 쓸때도 드라이버가 썩 잘만든 것 같지는 않은듯.
리눅스에서 쓰는 프린터는 HP나 렉스마크를 추천.
프린터가 자체적으로 포스트스크립트나 PCL을 지원하면 한결 더 쓰기가 수월하죠.

레이저라면 용지걸림 문제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용지걸림 문제는 레이저라면 피할 수 없는 문제인데
내부 구조가 분해하기 쉬운가 혹은 강제 배출 버튼이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서
천국과 지옥을 오갈 수 있습니다.
한번 걸릴때마다 AS쎈터를 오가야 할 수도 있죠.
캐논은 그 점에서 별로 좋지는 않은듯.

프린터는 가격과 스펙만 보고 고르면 안됩니다.
물론 스펙이 중요하긴 한데
실제로 쓰다보면 드라이버 소프트웨어의 안정성이라던가
수량적으로 나타낼 수 없는 여러가지 사용의 편의성 등등이 더 크게 작용합니다.
다량으로 출력하시는 분들이 쓰기 편하다고 하시는 모델이나
다른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모델을 사시는 게 좋을듯 합니다.

하여간에, 리눅스에서 사용할 복합기라면
HP모델 중에 무한잉크 되는걸 찾는게 좋을듯 합니다.

엠브리오의 이미지

HP 포토스마트 시리즈중에 C?280가 있습니다.
잉크젯 복합기인데 인쇄/복사/스캔/팩스 및 무선랜/유선랜/양면인쇄 까지 됩니다.
최신 모델은 C7280 인데 24만원 정도의 가격에 무한잉크 포함하면 30만원 정도하네요.

리눅스에서 잘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Supported Device" 항목을 눌러 찾아보시길.

http://hplip.sourceforge.net

p.s.-------
리눅스에서도 지원되네요. 아래의 링크에서 C7280 항목을 찾았습니다.
http://hplip.sourceforge.net/supported_devices/inkjet_aio.html

참고로 요즘 추세는 싸게 만들어서 많이 파는게 다들 프린터 제조회사의 목표인듯 합니다.
그만큼 내구성은 많이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소규모 사무실이라면 잉크젯 복합기가 적당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프린터를 쓰는 큰 업체라면 네트웍이 지원되고 내구성이 좋은 레이저 프린터 제품을 선택하는게 이득입니다.

Necromancer의 이미지

프린터 본체는 싸게 만들어 많이 퍼트리고 소모품에서 바가지 씌우죠.
특히 심한데가 엡손입니다. 4만원짜리 일회용 프린터도 나왔습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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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그런 프린터를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출장 갈 때, 특히 외국으로 나가서 인쇄가 안되거나 해서 곤란할 때가 많은데, 크기도 작고, 게다가 리필잉크도 잘 됩니다. 부숴지더라도 ... 아쉬울 것 없는 가격이죠. - 정품잉크는 ... 좌절입니다.
제가 쓰는 건 2.5 만원짜리 캐논 입니다.

Canon PIXMA iP1300 모델인데, 다나와 가격으로 대충 2.7 ~ 3 만원 정도 하는데, 실제로 용산나가서 이것저것 필요한 거 사면서 사서 2.5 만원에 샀습니다.

지난주에 중국 출장 갔을 때도 유용하게 썼지요...

ps. 리눅스 지원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회사 노트북이 윈도 XP 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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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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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P 3055/3059를 쓰는데 매우 좋습니다. 원하시는 기능 모두 다 있으며, linux와 잘 동작하고 네트웍으로 연결했을 때도 스캔/인쇄 잘 동작합니다. 강력 추천입니다.

bookgekgom의 이미지

프린터의 양대 산맥인 hp 와 엡슨 사가 있곘네요.

hp 는 고장이 적지만 사진 품질이 별로입니다.

epson 사는 품질이 엄청 좋지만 고장이 많지요.

HP: 장점: 고장이 적다. 이게 끝인듯...

Epson 장점: 카트리지가 나뉘어 있어서 한색이 떨어졌다고 모두 갈을 필요가 없다. HP 사는 칼라 3가지색중 하나가 떨어지면

아예 통째로 바꿔야 합니다. 품질이 아주 좋고 가격이 싸다.

단점: 일주일에 한번 꼴로 사용안할시 잉크가 말라서 프린터가 고장나 버린다.

제가 추천하는건 HP C4280 이구요 8만원 짜리 입니다.

엡슨에선 CX8400 을 추천합니다. 10 만원 안에 사실수있을겁니다.

둘이 비교하자면 단연 엡슨이 뛰어나구요.

리눅스에서 지원을 하는지는 잘모르곘습니다.

하지만 비싸다고 좋은 것이 아니니 자신이 한달에 얼마나 무엇을 프린터 하는지 알아보고 사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취미로 이것저것 흑백으로 뽑으시는 분이라면 저가형을 사시구요 50만원짜리 같은건 사치죠...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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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y의 이미지

일단 프린터 기능은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스케너 기능은 잘 모르겟네요. 제꺼에 직접 물려있는게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