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 연말 정산 ...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일, 2007/12/23 - 10:45오전

의사들 ... 죽어라고 국세청에 등록 안해서 다 떼러 다니기 귀찮아 죽겠군요.
치과 치료 받은 거 하나도 등록 안돼 있어서 대판 가서 싸우고 영수증 떼어 왔습니다. 그렇게 세금 떼어먹고 얼마나 사나 보자..

..........

그건 그렇고 ... 후 .. activeX 가 수십개는 깔리는 것 같군요 -_- 짜증 만땅입니다.

각 페이지에서 인쇄할 때마다 ... AX 를 깔아대는군요. 보험료, 카드, 현금영수증, 교육비 등등 . 모두 다른 인쇄모듈을 쓰는듯 . 아니면 모듈 id 를 잘못 적어줬거나 ..

후...... 어쨌거나 ... 거의 끝나가는군요. 조합원 증명서만 팩스로 받으면 .. 될 듯 ...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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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의사들이야 뭐, 세금

글쓴이: mycluster / 작성시간: 일, 2007/12/23 - 12:03오후

의사들이야 뭐, 세금 실컷 안내고 버텨보다가 걸리면 그때서야
'불찰이었다. 앞으로 신경쓰겠다' 한마디 하고 내면 그만이거던요.

제가 아는 놈 중의 하나가 몇년간 자기 아들 딸을 자기 빌딩 관리회사에
직원으로 등록하고서는 세금 탈세하다가 걸리니까 그날로 바로 내버리니까
아무 문제 없더라고요.

세금은 어쨌던 최대한 버텨보다가, 걸리면 그때 내더라도 가산세
조금만 내면 되거던요. 아마 그동안 세금으로 다른데 투자했다가
걸리면 내는게 확률적으로도 훨씬 이득일 듯.

그리고, 의료비는 모두 신용카드로~~ 안받는 병원은 신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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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상거래 카드결제 100% 의무화 하라!!

글쓴이: wpcasper / 작성시간: 일, 2007/12/23 - 12:32오후

의료비 신용카드 의무화 했으면 좋겠는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면에서 1만원 이상 신용카드 결제 의무화 허경영 후보 공약이 정말 마음에 와닫더라구요.

의사들도 법때문에 못가르쳐 주는것인데 국민들한테 오해사는거 보면 억울한 면이 있음.
카드 징수 100% 해서 국민이고 의사고 서로 윈윈하는 방법이 있는데 대체 왜 안하는 것이죠??

게다가 보험진료는 보험공단에 꼬박꼬박 다 등록되는데, 그런 내역을 의사에게 내라는 것도 좀 웃기는 짓인듯..
카드 연말정산 카드회사에서 내역서 보내주는 것처럼,
보험공단에서 내역서 정리해서 보내주든가 자동 처리 해주든가 하는게 마땅해 보이지 않나요??

더 쉬운 방법은 카드회사에서 의료기관 코드는 따로 정리해서 의료비 정산용으로 보내주든가.

아무튼 100% 카드결제로 조세 투명화 이룩하라!! 이룩하라!!

카드없는 사람은...

글쓴이: 나는오리 / 작성시간: 일, 2007/12/23 - 12:45오후

카드없는 사람은...

그땐 국세청

글쓴이: wpcasper / 작성시간: 일, 2007/12/23 - 12:49오후

그땐 국세청 현금영수증 카드를 쓰면 되지 않을까요?? ^^

목적은 조세 투명화 이니까요.

일단, 신용카드로

글쓴이: blkstorm / 작성시간: 일, 2007/12/23 - 1:12오후

일단,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거나 현금영수증을 발급하면 해당 사업자의 매출이 그대로 국세청에 들어가기 때문에 탈세를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신용카드의 경우에는 수수료율 문제도 있지만, 그것보다도 탈세가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우리나라 세금 징수의 몇가지 문제점은...

1. 탈세가 너무 쉽고
- 금융/세제 시스템이 후진적이라는 뜻일수도 있겠군요.

2. 탈세범에 대한 처벌이 너무 약하고
- 탈세범이 대통령 당선까지 되죠. 미국이나 독일이라면 가능한 일이었을까요.

3. 국세청이 탈세를 잡아낼 의지가 부족하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정말로 탈세범을 잡아낼 의지와 체계적인 제도가 있다면 38기동대니 뭐니 그런걸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국세청 직원들이 발로 뛰어다니면서 잡아내야죠.
- 뭐, 절세/탈세를 왔다갔다하면서 탈세범들이 뇌물을 뿌리는 것도 있겠지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글쓴이: uleech / 작성시간: 일, 2007/12/23 - 1:30오후

예전에 신문에서 봤는데, 독일이던가? 총리가 공무상 발생한
비행기 마일리지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다가 적발되서 큰 곤욕(해임이었던걸로 기억)을 치루었는데..

그와 반대로 대한민국은 탈세를 해도 용서가 되니.. 선진국 되려면 멀었습니다.

국민소득 3만불이니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일, 2007/12/23 - 2:32오후

국민소득 3만불이니 4만불이니 .. 이런 걸로 선진국 운운하는 게 웃긴 거라는 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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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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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처리 안되는 게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일, 2007/12/23 - 2:31오후

보험처리 안되는 게 많기 때문에 그런 방법으로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전번에 치과치료 받았던 것도 보험처리된 건 치주염 1.4 만원 뿐이더군요. 거의 200 만원 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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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 아는 놈이라는 분(?)은 정말이지;;;

글쓴이: liberta / 작성시간: 일, 2007/12/23 - 1:39오후

대.통.령.감 포쓰네요 @@

제가 아는 사람도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일, 2007/12/23 - 2:18오후

제가 아는 사람도 자기 아들 딸을 자기 건물 관리인으로 등록시켜 놓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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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fedorasix / 작성시간: 일, 2007/12/23 - 3:13오후

의사가 아니라 병원 문제죠.
국세청 가셔서 현금 영수증 카드 발급 받으세요.
한가지 팁으로 안경점 아시는 분 계시면 편하게 환급 액수를 늘일 수 있습니다.

개인 병원이니 병원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일, 2007/12/23 - 3:18오후

개인 병원이니 병원 문제가 아니라 의사 문제입니다.
현금 영수증 카드는 잘 쓰고 있고, 그 병원은 현금영수증과 신용카드 둘다 안 받습니다.
겉에는 붙어 있는데, 실제로는 '단말기가 고장났는데요.' 라는 말을 해대죠.
제가 치료 받을 때까지만 해도 의사도 3,4 명 되고 그럭저럭 규모가 있었는데, 어제 가보니
간호사도 2명 밖엔 없고 ... 망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길 건너에 아주 친절하고 좋은 치과가 새로 생겼거든요.
저도 저곳에서 받다가 길 건너편에 있는 새로 생긴 치과로 옮겼으니까요.
거긴 신용카드도 잘 받고 현금영수증도 잘 받아줍니다.

글구, 말씀해 주신 안경은 이미 잘 써먹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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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말이
"요번에 대통령 된 넘"에 관한건지 아니면,
"유시민, 노무현"에 관한 건지 명확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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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권력있는 넘들이

물타기 하지 마시길.

권력을 가진 자들에

님의 말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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