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 버리려는데.. 어떻게 버리죠?

lacovnk의 이미지

프린터가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해볼 길이 없어서 (잉크를 사셔 껴볼수도 없고..)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HP 840C)

요놈 어떻게 버리나요? 허허..

17인치 CRT도 버려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http://kldp.org/node/89367 에 그냥 드린다고 해놨는데 아무도 없으면..)

적당히 내놓으면 누군가 가져갈까 싶기도 하다가.. (http://kldp.org/node/89272) 또 안그러면 쓰레기 무단 투기가 되어버리니 -_-

다른 분들은 애매하게 남은 것들을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이미 3년 쯤 갖고 있어서 처분하려고 합니다.

정태영의 이미지

구청에 전화해서 스티커 붙인담에 버리셔야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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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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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오리의 이미지

프로필 이미지 요즘은 구청 근처 마트에서 스티커 팔아요.

그거 돈주고 사서 붙이고 버리면되요.

가격은 몇천원 안할꺼에요.

warpdory의 이미지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날 들고 나가 보세요.
군침 흘리는 사람들 많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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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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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rie의 이미지

HP 840C... 저도 몇년이나 갖고 있던 놈입니다만, 똑같이 작동 불가라고 판단되어서
새로 잉크젯 프린터를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왠만한 정품 잉크 카트리지 값하고 똑같거나 더 쌉니다.
캐논 어쩌구 모델인데.. 어허.. 이젠 프린터 잉크 떨어지면 새 프린터 하나 사는게 더 이득인듯 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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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으로 대동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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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번들 잉크는 정품보다 용량이 적습니다. 레이져 프린터의 토너도 마찬가지입니다.
프린터 회사도 바보가 아니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캐논이 초큼 양심적(?)

Darkcircle의 이미지

거 있죠.. 가끔 동네에..
고~장난... 세~탁기.. 냉~장고... 컴~퓨터... 티브이~ 삽니다... 하는거.

제 집 근처에는 많이 돌아다니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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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군대에서 멀쩡한 몸으로 18시간 자봤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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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wewoori의 이미지

전에 아파트에서 모니터 하나 주워다가 친구준적이 있는데
2천원짜리였던걸로 기억됩니다.. 뻘건 스티커...

아파트면 그거 붙여서 놓으시면 됩니다만.. 아마 키보드는 그냥
버리셔도 될듯하기는 합니다만....아마 모니터는 버리면 누군가
잽사게 가져갈지도 모릅니다...혹시 다른분이 주워가지않기을
바란다면 "주인있습니다.. 가져가지마세요.." 라고 적어놓으시면
되실듯합니다.. 가끔 그렇게 적어놓는분들 계시더군요...

그리고 스티커는 좀 살짝 붙여놓으시기을... 나중에 주워가도
스티커때문에 곤란한 경우에 빠지는 경우가...특히 모니터 윗쪽에
숨통쪽에 너무 세게 붙여놓으면...

위에 줬다는 친구 전화해서.."우씨.. 스티커 뭐 이렇게 꽉 붙여놨냐 ?"
하면서 무지 투덜거리더군요.. 이런 xx... 내가 붙였남...나한테
투덜거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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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아토피....

로미 (로그인 하기 귀찮은 사용자 -_-;;)의 이미지

길에 스티커 붙여진 세탁기프린터를 넣어버리는 장면을 목격한....

김일영의 이미지

그냥 무심히 댓글을 읽어봤는데
진짜 킹왕짱 이군여 ㅋㅋ 상상만 해도 압권입니다
그나저나 프린터 멀쩡한거면 웬지 아깝다는 생각이... (실은 그래서 읽었다는...)
흠냐 고장 안난거면 걍 주시믄 안될까여?

oldbell의 이미지

예전에 17" 모니터랑 가습기를
아파트 1층에 가져다가 "그냥 가져가세요" 붙여놨더니 하루도 안되어 사라져 버리더군요.

인생의 무게를 느껴라. 아는 만큼 보이는게다.

루이넬의 이미지

프린터를 .. 그냥 버리면 무단 투기가 될꺼 같아서..
쓰레기 봉투에 넣어서...
"프린터입니다. 필요하시면 가져가세요." 라고 적어놓고.

집앞 전봇대 옆에 놔뒀더니..
30분도 안돼서 .. 흔적도 없이 사라지더군요 ...

--- ruinnel

suns1997의 이미지

교대역만 아니라면 갖고 싶은데..;; 저는 수원에서 살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