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 설치에 대한 삽질기
단순히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한 기록입니다.
써버를 어찌어찌 한대 구했습니다. 1U 에 ODD 없이 SCSI 만 4대인 써버입니다.
RAID 10을 꿈꾸며 부팅해보았습니다. 안된답니다 -_-; RAID 카드 사기엔 돈이 없습니다.
몇일 처박아 두다가 OS를 깔아서 IDC에 두려고 USB ODD 를 빌렸습니다.
인식이 안됩니다 ㅠ_ㅜ;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
그래.. PXE로 깔지뭐..
요즘 가장 마음에 드는 우분투로 깔려고 했습니다.
집의 환경은 윈도우즈 XP 1대 , 네트웍은 iptime 공유기입니다.
보자 먼저 tftpd 를..
헉 생각해보니 dhcpd를 깔아야합니다. 그러나 윈도우 xp 에선 기본적으로 안깔려 있더군요.
검색을 열심히 합니다. 없습니다. ㅠ_ㅜ;;
결국 cygwin 을 울며 깝니다.
패키지 관리자를 봅니다. dhcpd 가 없습니다.
다시 울었습니다.
컴파일을 하려고 gcc를 깔았습니다.
isc-dhcpd의 소스를 받아서 컴파일 합니다.
에러가 납니다. ㅠ_ㅜ;
다시 웁니다 ㅠ_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구글을 검색했습니다. 패치만 막 나옵니다. 더욱 귀찬아집니다. ㅠ_ㅜ;
http://www.oneparticularharbor.net/cygwin/index.html 결국 찾습니다.
wget으로 긁거 옵니다. 어 설치를 해야하나? 그냥 tar로 풉니다 ㅠ_ㅜ;;
dhcpd.exe만 달랑 복사해서 /usr/sbin 에 복사합니다.
dhcpd.conf 를 대충 만듭니다.
ddns-update-style ad-hoc; subnet 10.1.1.0 netmask 255.255.255.0 { range 10.1.1.5 10.1.1.250; option routers 10.1.1.1; filename "pxelinux.0"; }
대충 띠워봅니다. 아아 안됩니다 ㅠ_ㅜ;;;
컴퓨터에 vmware 디바이스때문에 에러가납니다.
/usr/sbin/dhcpd.exe eth1
오오!! 뜹니다 ㅠ_ㅜ;;
이제 tftp를 설정해봅니다.
그리고 gpl 로 된거 찾아본다고 소스포지를 뒤집니다. TFTPUtil 이 나옵니다. 오오 역시! 이러면서
깔아줍니다. 이쁩니다. pxelinux.0 파일이 어딨더라? http://ftp.daum.net/ubuntu/gusty/main/installer-i386
밑에 있는것을 찾았습니다. 글거다가 넣어줍니다.
서버에서 PXE로 부팅합니다. 오오.. IP를 받아옵니다 ㅠ_ㅜ;;
pxelinux.0 을 받는순간.. 닷넷이 에러를 내면서 뻣어버립니다 ㅠ_ㅜ;;
아아.. 재부팅하고 다시 도전..
이제는 tsize가 에러납니다. ㅠ_ㅜ;; 이건 대체 뭐;;
결국 구글에 "tftpd tsize support" 로 검색합니다.
Winagent TFTP Server version 4가 나옵니다. 쉐어웨어 랍니다.
그래 어차피 1번만 깔꺼야 ㅠ_ㅜ;;
깔고나니.. 새벽 2시가 넘었습니다. 대충 깔자며. 11시 30분부터 작업했는데;;
교훈 : 준비를 잘하자. 장비가 후지면 사람이 고생한다.
PS : 친구가 가르쳐 주는군요 ㅠ_ㅜ;; http://tftpd32.jounin.net/
댓글
흑.....T_T
글읽다보니 순간 울컥하는군요
저도 이거 해결하면 저게 막히는게 끝없이 이어졌던 기억이...
ㅋㅋ 따즐이 수고했다
참 잘했어용 도장 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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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헤죽 헤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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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헤죽 헤죽
요즘은 USB메모리로
요즘은 USB메모리로 부팅되고 설치되는 배포본도 있더군요. --;
장비가 지원이
장비가 지원이 안되더군요 -_-;;;
명색이 지온 2.4기가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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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http://iz4u.net/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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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글을 읽다보니
글을 읽다보니 포기하시지 않고 계속 삽질하는 투지에 감동이 밀려옵니다.
저도 예전에 남는 PC가 생겨서 때마침 공개된 넷스케이프 소스를 솔라리스에 설치하려다가
gcc 세트등을 컴파일 하며 아침을 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느낀 교훈은 "남들이 만들어놓은 바이너리를 사용하자..제발 며칠만 참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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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Feisty로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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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Hardy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HP-UX 서버에
Apache + PHP + MySQL 설치 할려고
온갖 Open Source 패키지를 다 깔고 하루종일 삽질을 하였는데... HP 사이트에 위 3개를 합쳐 놓은 패키지가 있더라고요... ㅋ
이때 얻은 교훈은 이런경우가 또 생기면 일단 해당 벤더 사이트를 열심히 뒤지자...
비명은 지르지마라 , 달콤한 고통을 음미 못할수 있으니 ... 흐흐흐
비명은 지르지마라 , 달콤한 고통을 음미 못할수 있으니 ... 흐흐흐
ㅋㅋ
우야든둥, 고생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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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은 배려의 측면에서 보면 양날의 칼이다.
그 도전정신
본 받고 싶어서...
포인트 한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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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uenos Aires, Argentina
No sere feliz pero tengo computadora.... jaja
닥치고 Ubuntu!!!!!
To Serve My Lord Jesus
blog: http://sehoonpark.com.ar (블로그 주소 바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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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uenos Aires, Argentina
No sere feliz pero tengo computadora.... jaja
닥치고 Ubuntu!!!!!
To Serve My Lord Jesus
blog: http://sehoonpark.com.ar
http://me2day.net/sheep
흠.
Win XP머신에 2003을 까시던지
Knoppix를 돌리시지 그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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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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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rning 대부분 틀린 얘기입니다 warning ===
바보!~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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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나의 존재는 하나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나는 특별한 존재이다.
-
책망과 비난은 변화가 아니다.
생각만으로 바뀌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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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나의 존재는 하나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나는 특별한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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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망과 비난은 변화가 아니다.
생각만으로 바뀌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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