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에서 Shield Battery는 어디다 쓰는거죠?

가장 많이 쓰이는 경우는 p v z에서

초반에 소수 질럿으로 입구에 hold시킬 때

저글링이 자꾸 때리면 뚫릴 위험이 있으므로, shield를 보충합니다

다른 하나는, carrier의 쉴드를 보충하기 위해서죠.

보통 이 두 경우 외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죠 ^^

그럼..

근데 뮤탈을 가지고 아콘하고 붙으려는 사람은 거의 없을 텐데요 -_-;;
뮤탈이 자리만 잘 잡아주면(?) 아콘 혼자서도 뮤탈 한부대랑 맞짱은 못떠도 뮤탈 피해가 만만치 않을 텐데요. ㅎㅎ
쉴드 배터리까지 옆에 있으면 뮤탈 한부대도 그냥 잡죠. ㅎㅎ
문제는 뮤탈이 절대 아콘하고 안 싸우려고 한다는 점 -_-;;

아콘 사거리는 2이구 뮤탈은 3이죠...
그래서 컨트롤만 잘하면 거의 안 맞고 잡을 수도 있습니다..
봉준구선수인가가 예전에 뮤탈 넘 좋아해서 뮤탈로 아콘 잡고 그랬죠...

음냐..쩝..
전 테란 유저이거든요 ..
언제 하실래요?
west서버로 오셔서 채널은 core7으로 오세요

아이디 : core7 배넷 (West 서버 오늘저녁 11시 정도 귓말 주세요 6/20 )
기회되면 하죠

***** 군대가기 싫은 테란 유저가 병무청에 올린 글 **********

귀관이 보내준 "입영통지서" 잘 받았소.

하지만 본인은 이미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을 거쳐 부르드워까지 2000번

비밀작전수행(Mission)을 성공 시킨바 있고, 4만명의 SCV에게 노동을 시켰으며

약 2만명의 특전사(Marine)에 진격을 선두지휘 하였소.

아, 물론 때에 따라선 서플라이가 모자라 한 두명쯤 내손으로 죽인것도 사실이요.

또 5000대의 탱크를(Sidge) 지휘 하였으며 상대의 1000대의 폭격기(Wraith)를

격추시켰는데 이제와서

한낫 SCV 잡병으로 다시 들어가 2년 2개월 동안 미네랄만 케란 말이오.

지금까지 수천시간동안 눈이오나 비가오나 마우스 한손잡고 테란병력의

공격력과 방어력향상을 위해 애써 온 나에게 이럴수 있소?

내가 간다면 밀려오는 저글링과 럴커의 조합은 뭘로 막을것이고

셔틀에서 내리는 소리만 들리고 보이지도 않는 다크는 무엇으로 막는단 말이오.

군입대.... 사양하겠소. !!!!!!

----- 병무청에서 온 답장 ----

파괴의 신(디아블로), 군주(바알)를

처치하신 분도

지금 훈련소에 와 있습니다.

당장 유승준 손잡고 국방부의 품으로 오시요!!!

잘하진 못하지만 스타를 꾸준히 해온 플토 유저로써
쉴드 배터리 지을때가 제일 짜릿합니다.

왜냐면 대부분 실드 배터리 짓는, 혹은 짓게 되는 순간이 경기를 가늠지을 때가 많기 때문이죠.
사실 제일 땀납니다. 그 타이밍이.

쉴드 배터리를 짓는다면 컨트롤이 더욱 더 요구되기도 하고.
전 어떤 맵에서 하든 쉴드 배터리 하나씩은 꼭 기념 -_-;; 으로 집니다.
승패에 상관없이..
유닛으론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아콘을 뽑죠. 일명 하얀 콩...ㅋㅋ

내가 젤 좋아하는 아콩... 빨간 콩, 하얀 콩 모두 영원하라. ^^;;

쩝...

위의 슷하의 법칙을 다시한번 격었습니다.

참고로 인기도 순위는

"노현정 > 보아 > 김태희" 였습니다.
배넷에서 방만들때 참조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