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통합전자민원서비스의 非M$ 계열 지원..

howl의 이미지

뒷북일지 몰라 심히 우려스럽지만...

정부기관의 전자민원업무를 총괄하는 '대한민국 전자정부 통합전자민원창구'가
리눅스와 맥 사용자를 위한 수정작업을 하고 있다는군요.

우선 주민등록등초본 발급부터 작업 중이고, 2008년부터 공식적으로 서비스 예정이랍니다.

=> 리눅스, 매킨토시 사용자 지원 안내

그런데, 인터넷발급(집에서 출력하는 식)이 아니라, 우편발급 방식이라네요. ㅎㅎ 앞으로 더 좋아지겠죠.

아무튼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건 그렇고...
내부 개발자와 소수의 관련자들이 작업 중이라는데,
혹시 관련되시는 분이 계신가요? 진행상황이나 계획 등을 공개해주시면 좋을텐데요..

espereto의 이미지

윈도에서 FF쓰는데, 플러그인 설치하다 오류가 나는군요.
아무 것도 안 떠 있는데 모든 브라우져를 종료하라는군요........(어쩌라고?)

lovian의 이미지

저는 되는군요 +_+
설치하고, 인증서 창도 떠요~~

Windows XP SP2, FF 2.0.0.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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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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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사랑합니다.

Hyun의 이미지

아무리 앞으로 바꿀거라고 하지만... 전자정부라는 이름을 걸고 이제야 “우편”으로 서비스 시작하니... 쪽팔리는군요..

poss의 이미지

일단은, 좋은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부기관 홈페이지에서 이상한 단어를 보며 무슨말인지 생각해보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전자민원G4C에서는 Mac, Linux를 사용하는 민원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수정 및 보완작업을 진행 중이며 제한적이나마 '08년초부터 공식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도대체 G4C가 뭔지 몰라서 한참을 보다가 맨꼭대기 보니 쬐끄맣고 흐릿하게 나오더군요. ;ㅡㅡ

시민을 위한 정부... 차라리 ㅅㅇㅈ이라 써놓던가...

zeon의 이미지

차라리 G4C가 낫네요.

여친이 길르는 용..

vamf12의 이미지

동감입니다. 이놈의 대한민국은 어찌 그렇게 영어를 좋아 하는지....

자기들은 쌩뚱맞게 G4C같은 이상한 말을 쓰면서 "지못미" -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 같은 말은 천대 하는 이유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사대 주의는 좀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나비"같은 프로젝트를 좋아 합니다. 좋은 우리말 두고 왜 영어를 써야 합니까?
전세계를 상대로 작업 한다거나, 기존의 프로젝트에서 포크되면 이해합니다. JZip같은 거요 ^^

keizie의 이미지

국정브리핑의 안내를 보세요.

사이트에 들어가면 아이북 G4 레오파드인 제 경우 XecureWeb의 사파리 대응 버전 PPC용을 자동으로 받아서 설치화면이 뜹니다. 이런 환경 자체의 기형적인 면이나 기타 비판은 둘째 치고, 지원하겠다고 하고 이렇게 지원하는 모습을 보니 그럭저럭 발전 가능성이 보입니다.

문태준의 이미지

뭐 맞다고 생각해서 갑자기 바뀌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변화발전해 가는 거겠죠. 그래도 이렇게 바뀌는것이 생기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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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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