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기 정말 힘들군요.. ^^;;
이직하기 정말 힘드네요~ ^^;;
2개월이란 시간 동안 서울, 경기 소재의 약 60군데 IT 업체에 면접을 보고 다녔습니다.
그 중에는 GS, LG, 삼성, Daum 등과 같은 대기업도 있었지만,
10명도 채 안되는 신생 밴처기업도 있었습니다.
여차저차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 최종적으로 제가 선택한 기업은 그리 크지도, 그리 작지도 않는 중소기업 입니다.
너무 크면, 제가 할일이 너무 없을거 같고
너무 작으면, 제가 할일이 너무 많을거 같아서
딱 중간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
이제 얼마 후면 연봉 협상의 시기가 다가오고,
연봉 협상 이후 이직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그래서 !!!!
기억을 되살려, 면접볼때 저에게 물어보았던 질문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이직을 선택한 동기는? (거의 100% 물어봄)
2. 한글 자기소개 (거의 100% 물어봄)
3. 영문 자기소개
4. 자신의 장/단점
5. 가장 잘 다루는 언어와 숙련도 정도는?
6. 이 회사를 지원하게된 동기는? (거의 100% 물어봄)
7. 회사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8. 회사를 위해서 무엇을 해줄수 있는가?
9. 야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거의 80% 정도 물어봄.. 이게 현실인가.. ㅠㅠ;;)
10. 파견 근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11. 해외출장 가능한가?
12. 건강상의 문제 있는가?
13. 주말 출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14. 최근의 읽은 책중 가장 인상깊은 책은? 그리고 인상 깊었던 부분은?
15. 취미와 특기
16. 재학시절 리더역활을 수행했던 적이 있는가?
17. 재학시절 가장 도움이 되었던 과목과 그 과목을 가르치셨던 교수님 성함은?
18. 5년 혹은 10년뒤 자기 모습
19. 회사를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은?
20. 자기발전을 위해서 무엇을 하며, 앞으로 무엇을 할 계획인가?
21. 학점이 낮은데 왜 그런가?
22. 학점이 높은데 왜 그런가?
23. 주량은? 흡연 유/무?
24. 까칠한 직장 선배가 매번 일을 떠넘긴다면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그 밖에, 저에게 물어보았던 질문들은 제가 지원했던 분야의
특화된 기술적인 내용들 이라서 이곳에 적어두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대기업 같은 경우 기술적인 질문들은 거의 하지 않고
대 부분의 질문들이 인성과 관련된 질문들 이었으며,
기술 위주의 밴처기업 일수록 기술적인 질문들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끝으로 연봉협상 같은 경우,
대기업은 연봉 테이블이 정해져 있어 아예 연봉협상을 안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중소기업 같은 경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았습니다.
* 대리 : 3000 ~ 3600
아마, 기업의 규모와 하는일에 따라서 오차가 있겠지만, 평균적으로는 위와 같았습니다.
휴~ 지금까지 주저리 주저리 적어보긴 했지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
전 담주 월요일 부터 새로운 직장, 새로운 업무로 새출발을 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 설레네요.. ^^;;;
KLDP의 다른 모든 개발자 분들도, 얼마남지 않은 2007년 마무리 잘 하시구~
뜻깊은 2008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건투를 빕니다
그리고 ... 아직 남는 자리 있으면 소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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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DP의 다른 모든
KLDP의 다른 모든 개발자 분들도, 얼마남지 않은 2007년 마무리 잘 하시구~
뜻깊은 2008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 개발자 아닌 사람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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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 집과의 거리,
회사와 집과의 거리, 근무환경, 연봉, 비전 이런저런걸 다 따지면 갈만한 곳이 없더군요.
가장 힘든건(기본적인 요건은 당연히 갖춰진 회사일 경우) 회사와 집과 거리가 너무 멀면 처음에는 고생스러워도 참을수 있는데
업무에 적응이 될쯤에는 힘들어서 못다니겠더군요. 새벽에 일어나서 밤 9시쯤에서야 집에 들어가니까
피로가 누적되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저는 출퇴근 거리가 왕복 100km 이고 곳곳에 교통체증이 있습니다.
보통 두시간은 차안에서 보낸다고 봐야죠. 대중교통을 이용할수가 없어서 무조건 차를 끌고 다녀야 합니다.
만약 이직을 하게 된다면 앞으론 회사가 좋다한들 거리가 멀면 재고해봐야 할것같네요.
회사근처로 이사를
회사근처로 이사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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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100km ;;;;
요즘 휘발유값 1600원을 상회하던데..
설마 휘발유 차는 아니시죠? ^^;;;;
만약, 휘발유 차라면 한달 유지비와 출/퇴근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해 보면.
결코 적지않은 시간과 돈이 길에서 소모되는건데.. ;;;;
아무리 연비가 좋은 차량이라도 왕복 100km씩 매일 운행되는거라면...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에, 안습이네요.. ㅠㅠ;;
참, 피로엔 비타민 C가 좋다고 합니다. ^^/
- 인생은 스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