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로러 외의 브라우저를 추방하는 윈도우
글쓴이: cppig1995 / 작성시간: 일, 2007/11/04 - 8:18오전
윈도우 비스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SeaMonkey를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걸 봤습니다.
여태까지는 깨닫지 못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아이콘에는 바로가기(shortcut)를 의미하는 꺾어진 화살표 표시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Internet Explorer 아이콘은 바탕 화면의 일부("컴퓨터", "휴지통"과 같이)로 취급되어, 삭제하려고 할 때 경고가 나오며, 복원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이런 식으로, 윈도우 운영 체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브라우저를 통합성(integrity) 면에서 쫓아내다시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해답은 두 가지, (많은 사람들이 레지스트리 수정을 통해 하고 있는 것처럼) 꺾인 화살표 표시를 제거하거나, 아니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아이콘에도 붙이던가.
Forums:
저기... 오전에 교회는 안 가는가?
무척 심심해서 그런거지? 덜덜덜...
나중에 KDE 에서 Konqueror 외에 차별한다는 얘기는 하지 말라구... (덜덜덜)
뭐, 4.0 버전부터는 그렇지만은 않으니까...앞으론 상관 없겠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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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이런식의 이야기는
이런식의 이야기는 메일로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글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네요.
음..
이곳이 자유게시판이라는걸 생각한다면 친분있는 사람들끼리의 이런 대화는 문제가 없지 않을까요?
전 이게 그다지 문제가 되는 글이라곤 생각하진 않습니다.
친분있으면 더
친분있으면 더 조심해야죠.
자유게시판이지만 몇몇 안면있는 사람들을 위한 곳은 아니잖아요.
반응이 오버하는 걸로 보일 지 모르지만,
과거에도 이곳이나 적수네에서 이런 일들이 확대되어서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단호하시군요
다른 사람들도 글을 보고 있다는 것이
어떻게 jachin님의 댓글이 문제가 된다는 것의 이유가 될 수 있는지
저처럼 공감하기 힘든 사람도 분명 있을텐데요.
물론 어떤 의도로 하신 말씀인진 알겠지만 말이죠
대학생에 군대를
대학생에 군대를 다녀오셨으면
최소한 중학생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이 이치가 아닐까요?
중학생하고 동급으로 놀면 재밌나요?
에...저기....
그분 군대 안다녀오셨습니다 ㄱ- 속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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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I can play a game of life to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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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런 말을 하면 어떻게 해요!!!
에잇... 그런 얘기 하시믄 안되죠. ㅋㅋㅋ 일부러 답글 안 달고 있었는데,
시마시마님때문에 답글 달아버렸어요.
이렇게 된다면 신랄한 답글을 달아버릴거에욧. ㅡ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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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에..
싸우지들 마세요..;;
그건 예전부터
그건 예전부터 그렇지 않았나요?
http://toastytech.com/evil/retrospective.html
그리고 여기에 공식적인 답좀 해주세요.
http://kldp.org/node/87900
······. 음모론?;;
······.
음모론?;;
예전부터
예전부터 그랬죠...
익스플로러는 윈도우의 일부입니다. 트레이아이콘도 익스플로러 없으면 안뜨죠...
알림 영역의
알림 영역의 아이콘을 담당하는 explorer.exe와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서로 다른 것입니다.
---- 절취선 ----
http://blog.peremen.name
제목엔 그냥
제목엔 그냥 익스플로러라고 하기에 적었는데, 내용은 브라우저인 iexplorer.exe 에만 해당하는 이야기였군요.
explorer(탐색기)에서 웹주소만 적어도 바로 브라우저로 바뀌고 하니 가끔 헷갈려요.
대기업 컴퓨터는
대기업 컴퓨터는 윈도우의 일부죠...
전 컴퓨터"만" 쓰고싶습니다.
혹시 우분투에서
혹시 우분투에서 firefox 를 제거하려고 해보신적 있나요? firefox 를 제거하면 우분투 데스크탑 전체가 망가집니다. 윈도의 경우랑 우분투랑 뭐가 다른가요?
어떻게 망가지나요?
어떻게 망가지나요? 세션이 안뜬다거나 부팅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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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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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의존성 문제 때문에
의존성 문제 때문에 우분투 데스크탑 관련 패키지 전체를 제거해야 합니다. firefox 만 제거할 방법이 없어요.
epiphany-browser
파폭 지울려니 위 패키지들이 의존성 때문에 같이 지워지는군요. 그래도 웹 브라우징말고는 잘 돌아가지 않나요? 안해보고 자꾸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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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잇
--
마잇
음...
안 망가집니다.
해 본적도 없는 사람 이야기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왜냐? 나머지 패키지는 ubuntu-desktop 의 하위 패키지라 desktop 지운다고 나오는 거거든요.
오히려 속도만 빨라집니다.
epiphany는 모르겠고,
firefox 26.6MB
gnome-user-guide 22.3MB
ubuntu docs 47.6 MB
gnucash-docs 가 한 10~20MB 정도 될겁니다.
yelp 가 한 3MB 정도
한 100MB~130MB 정도 사라지는데, Firefox 외에는 대부분 도움말이라 별 문제 없습니다.
aptitude 랑 Synaptic 이랑 차이가 있던데...
aptitude 는 지우자고 하면 그럼, FF 2.0.0.6 깔아야지 하면서 슬그머니 2.0.06 설치 화면이 나오고
Synaptic 은 ~(앞부분은 알아서)ubuntu Desktop 지운다 하고 겁을 줍니다.
그동안 aptitude 최고! 였는데...
겁주는 Synaptic 이 점점 마음에 듭니다. : )
도움말이 삭제되는
도움말이 삭제되는 것이 별 문제 없는 건가요? 제가 보기에는 심각한데요. 분명히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동작이고요. 파이어폭스가 ubuntu-desktop 패키지에 묶여 있다는 것 자체가 우분투가 파이어폭스에 의존적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겁니다.
또한, ubuntu-desktop 패키지를 함부로 지우면 나중에 의존성 문제가 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익명 사용자의 말이 거의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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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위키 / 리눅스 스크린샷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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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거할 수
일단 "제거할 수 있다" 랑 "제거해도 GUI가 망가지긴 하지만 OS는 계속 작동한다" 가 아닐까요?
흐음.. 일전에 우분투 포럼에서 저도 파폭이 안 지워진다고 했다가 어떤 분이 지워도 된다고 하시던데 (새가슴이라 시도는 못했습니다)... 그분이 잘못 할고 계셨던 건가 보네요. ^^;
추신: 근데 윈도우즈를 GUI없이 돌릴수 있나요? 그러고 보니 한번도 시도해 본 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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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oo bad that stupidity isn't painful" - Anton La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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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여우 Tech: http://foxtech.tistory.com
트롤은 말려 죽입시다 - http://kldp.org/files/trollfreeKLDP.user_.js__0.txt
Windows 95/98/Me에서
적절히 COMMAND.COM, MSDOS.SYS, IO.SYS만 넣어보시기 바랍니다.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음...
그게 어떻게 윈도우지요? MS-DOS 7.00, 7.10, 8.00 아닙니까?
참고로 MS-DOS는 7.10이 가장 좋습니다.
그냥 유머로
그냥 유머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시작할 때 Windows Millenium Edition 등등으로 뜨거든요.
영문 위키책에 Creating extremely small Windows Me라는 자료가 있는데,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It's High Noon...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우분투에선 파폭이
우분투에선 파폭이 어떤 역할을 담당하죠???
전 페도라만 써서...
페도라에서도 파폭 지우면 폭팔하려나...
그럴리가요
그럴리가요 -_-;
FC6에서 지워봤었습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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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쿠분투의 경우
쿠분투의 경우 기본으로 파폭이 없습니다.
---- 절취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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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에서 firefox 를
우분투에서 firefox 를 제거하면 의존성 문제 때문에 데스크탑 관련 패키지 전체를 제거해야 하죠.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브라우저를 통합성(integrity) 면에서 쫓아내다시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우분투는 이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아요. 비판할 만한 것을 비판해야죠.
따지면...
우리의 께이띠이도 컹컹이가 없으면 안되는데, 어떤거나 그런 면을 따진다면 마찬가지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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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성 무관하게 제거도 가능하고...
다시 컴화일 해서 다른 브로우저 의존성 없이 설치해도 되고..
게다가 firefox가 우분투 소유도 아니고..
대안으로 데비안, 젠투 처럼 더 간단하고 설치하기 쉬운 것도 있고..
뭐 어쩌라는?
ps. 계속 아니라는데 전체 패키지 다 날라간다고 우기고... --;;;
잘 모르셔서 하는
잘 모르셔서 하는 이야기인 듯 합니다.
firefox 를 지우면 ubuntu-desktop 이 지워지기 때문에 착각을 하신 모양인데..
ubuntu-desktop 패키지는 실제로는 아무런 프로그램이 들어있지 않은 더미 패키지입니다.
여러 패키지를 합쳐서 부르는 alias라고 보시면 됩니다.
ubuntu-desktop 안에 firefox 가 들어 있기 때문에
firefox를 지우면 'firefox을 포함한 기타 데스크탑 등등을 가르키는 이름'인 ubuntu-desktop을 지우는 것이지..
실제로 ubuntu-desktop 에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우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ubuntu-desktop 이 지워진다고 해서 데스크탑이 망가지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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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ging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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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해 봤는데...
데스크탑 패키지 전체 제거 안 되던데요 ?
7.10 AMD64 버전이었고,
sudo apt-get update && sudo apt-get upgrade 한 뒤에 Synaptic 에서 firefox 와 연결된 모든 패키지를 찾아서 삭제했는데, 웹브라우저만 빼곤 모두 정상 작동 합니다.
어떤 게 추가로 더 제거 돼서 어찌 되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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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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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elp.ubuntu.com/commu
https://help.ubuntu.com/community/FirefoxNewVersion
에 보면 Yelp (help viewer), Epiphany, Gnome-app-install (Add Applications), Liferea, Blam 및 기타 gecko를 쓰는 프로그램들이 작동을 멈출거라고 하네요.
https://lists.ubuntu.com/archives/edubuntu-users/2007-September/001898.html
스레드의 일부분입니다만... 스레드를 오르내리면서 전체를 읽어 보시면 대략적으로 어떻게 되어 있는지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요는 뭐가 추가로 제거된다기 보다는 파폭내부의 gecko가 없어져서 그걸 기반으로 만들어진 기능들이 망가진다는 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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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gecko 를 쓰는 것이 없어지는 것이지, 우분투 데스크탑 전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닌 것이 확실하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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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레도
비스타 K 버전을 까신듯..
전 KN 인데 바탕화면에 Internet Explorer 가없습니다 ..공정위 가 테클걸어서 만들엇다죠
근데 시작메뉴의 Internet Explorer 는 여전하군요
근데 ubuntu-desktop 이나 kbuntu-desktop 이나 설치할때만 통쨰로 설치되고 지울때는
ubuntu-desktop 이나 kubuntu-desktop 만 지워지더군요 ㅡㅡ;;;
서버버전에다 ubuntu-desktop 한번깔았다가 지울때 저거만 지워지느거보고 한참 후회한적있습니다 ,.
시노삐의 얼렁뚱땅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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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켜면,
이녀석이 뭔가를 합니다....
여기 저기 전기도 넣어서 체크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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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ting someone more than looking at yourself is called addiction
많은 분들이 착각을
많은 분이 착각을 하시는군요. 우분투에서 파이어폭스를 삭제하면 ubuntu-desktop 패키지만 지워지므로 문제가 없으며, 파이어폭스 삭제는 우분투 시스템에 심대한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ubuntu-desktop 패키지가 필요한 이유는 그 패키지가 비록 더미 패키지일지라도 우분투 시스템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패키지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ubuntu-desktop 패키지가 없으면 패키지 업데이트 시 시스템이 어떻게 될 지 모릅니다. 따라서 ubuntu-desktop 패키지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패키지입니다.
또한, 위에도 언급이 되었지만 파이어폭스를 지우면 우분투의 도움말 기능이 무력화됩니다. 이것이 정말로 심대한 해를 끼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도움말 기능이야말로 우분투 시스템에 필수불가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프로그램이 운영체제에 의존적이지 않다고 말하려면, 최소한 그 프로그램 없이도 운영체제의 기본적인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도움말 기능은 분명히 기본 기능입니다.
ps: 우분투에 Gecko 엔진을 따로 설치하면 될 것 같기도 합니다만, 시도해보지 않았습니다. 테스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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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ubuntu-desktop 에 있는 패키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요?
아니오. 필요 없는 것 많습니다.
정 못 믿으시겠거든, ubuntu 설치하시고, aptitude 로 ubuntu-desktop 위에서 + 하고 g g 두번 누르고 설치해 보시지요?
설치 되는게 더 많거든요?
도움말이요? man 은 어디서 씁니까?
착각이 아니라 해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게 참 이해 가질 않습니다.
기술 문서도 필요 없이 그냥 해봐도 답이 나오거든요.
- 2007/11/11 - 9:33am.
착각한 것이 있어서 정정합니다.
윗글에서 ubuntu-desktop 에 더 설치할 것이 있다고 했는데, 옛날에 쓰던 기억에 착각했습니다.
더 설치할 것은 없을 겁니다. 허나, 다시 이야기 하지만 ubuntu-desktop 에 있다고 다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말씀하신 것을
말씀하신 것을 들으니, GUI 도움말을 보는 대신, 터미널을 켜고 man 명령을 치라는 말씀 같습니다. 제가 제대로 이해한 것입니까?
그렇다면, 컴고수의 방법이 초보자에게도 통하리라 생각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는 man 명령을 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자보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인터넷 그 자체인 줄 알고 쓸 정도의 초보가 더 많습니다. 눈높이를 초보에 맞춰주세요.
ubuntu-desktop 소속이라고 다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우분투 데스크톱에서 커널만 간신히 동작할 정도로 거의 모든 구성 요소를 다 제거하면, 그것을 '우분투'라고 부를 수 있습니까? ubuntu-desktop는 우분투 메인테이너가 '최소한 이 정도는 만족해야 우분투 데스크톱으로서의 동작이 가능하다'라고 생각한 패키지를 모아둔 것입니다. 과장하여 말하자면, ubuntu-desktop은 어떤 리눅스 시스템을 우분투 데스크톱이라고 부르기 위한 최소 요건입니다. xx1 님이 ubuntu-desktop에서 무언가를 제거하여 쓰시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그 방법이 저를 포함한 모든 리눅스 초보에게 통하리라 생각하진 말아주세요. 초보가 그런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어딘가에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윈도우즈에서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왜 불가능하다고 말합니까? 그 방법이 지나치게 어려워 웬만한 사람은 도저히 흉내조차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분투도 마찬가지입니다. 파이어폭스 제거는 열심히 삽질하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 방법이 ubuntu-desktop을 직접 손대야 할 정도로 어렵다면, 대다수의 우분투 사용자에게 가능한 방법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한 줄 요약: 우분투가 아무런 기능 장애 없이 파이어폭스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기 전까지는, 우분투가 파이어폭스에 종속적이지 않다고 말하기는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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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man 은 제가 실수 한 것 같군요. 요새는 그냥 인터넷에서 묻는데 말이죠.
초보 이야기 하시는데 저야말로 초보입니다. 어디다 눈은 맞춰야 할 지. : )
커널은 base 에 있지, ubuntu-desktop 에 있지 않습니다.
지울 때 삽질은 aptitude 에서 였지, synaptic은 삽질이고 뭐고 없습니다.
synaptic 에서 firefox 제거는 그냥 검색으로 찾아서 제거 표시 하고 실행하면 이 것들(도움말 등등)도 같이 지워진다 하고 나오지 복잡하게 ubuntu-desktop에서 찾아서 지울 까닭이 없습니다.
뭐 뭐 지워진다 해서 겁나면 안 지우면 되겠죠. 망가지던 말던 한 번 해보자하고 저 처럼 지워 볼 수도 있고요.
그리고 나중에라도 패키지 설치 할 때 다른 패키지가 필요하면 aptitude, synaptic 둘 다 알아서 잘 깔아주는데 뭘 걱정하지요?
MS Windows 에서 IE 제거 방법은 LitePC의 98lite 나 XPlite 나 2000lite 로 제거 가능합니다.
그냥 프로그램 실행하고 IE 체크만 지우고, 설치 CD 넣고 확인 하고 재부팅 하면 끝입니다. 뭐가 어려운지 모르겠네요.
그 외의 방법은 nLite 에서 미리 사용자 설치 씨디를 만들 때 수정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 방법은 해보질 않아서 장담은 못합니다만. 뭐, Vista 용으로 vLite 라는 것도 나왔더군요.
그리고 저 위의 제 글에 답하신 글에서 익명 사용자의 말이 거의 옳다고 하셨는데...
익명이
요약은 이해 가질 않는 부분인데, 요약과 글 내용이 뭔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가 언제 종속적이지 않다고 그랬나요????
인용:익명이 인용:
우분투 데스크탑 전체 != 우분투 전체
음...
제가 잘못 적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2007/11/12 - 2:34pm
그럼, 질문을 "우분투 데스크탑 전체가 망가지나요? 아니면, 아니면 엄청 심하게 망가지나요?"
로 바꾸어야 겠네요.
몇가지 테스트를
몇가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아무래도 firefox 없이는 yelp 를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것 같군요.
혹시나 firefox 대신 다른 gecko 기반 브라우저를 설치하면 될 것도 같다고 생각해서..
다른 gecko 엔진 기반 브라우저(epiphany, galeon)를 설치해보려하니.. 전부 firefox 에 의존성이 걸려있군요.
Kazehakase 라는 Gecko based GTK 브라우저 만이 firefox를 의존하지 않고 있는데..
이건 gecko 엔진을 내장하고 있는건지 어떤건지 잘 모르겠군요.
여기서 추측해보면,
우분투는 firefox 를 기본 프로그램으로 인식하고 기본적으로 gecko 엔진이 필요한 모든 gecko based 프로그램은 firefox 안의 gecko 엔진을 참조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또 따로 gecko 엔진만을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것 같고, 또 있다고 해도 패키지들이 gecko 엔진이 아닌 firefox 에 걸려있으니, firefox 는 우분투에서 단순히 웹 브라우저 어플리케이션 역할만한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군요.
결국 해결책은 우분투 패키지를 firefox 와 gecko 엔진을 분리해서 배포하는 방법이 되겠군요.
현재는 랜덤여신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firefox 를 지우면 gecko 엔진을 embedding 한 모든 어플리케이선을 쓸 수 없게되는 것이니, 데스크탑을 망가뜨리는 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랜덤여신 님의 말씀은 맞지만, 처음 익명 사용자 분이 말씀하신 것은 틀립니다.
익명 분은 데스크탑 '전체' 가 망가진다고 주장하셨고, 의존성 때문에 '우분투 데스크탑 관련 패키지 전체를 제거'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데스크탑 기능의 '일부'가 망가지는 것이고, 의존성으로 지워지는 것은 ubuntu-desktop 더미 패키지와 gecko 를 기반으로 한 패키지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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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ging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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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
데비안 유저입니다.
우분투는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글들로 추측해보았을 때 대충 문제를 알겠네요.
아마 ubuntu-desktop 패키지가 설치되어 있을 것이고요.
( 뭐 아마 더미 패키지겠죠. 의존성 정보만 잔뜩 있는 ;.. )
이 패키지들이 시스템에 있는 각종 패키지들에 의존적인 상태로
설정이 되어 있을 것 같아요.
즉, 시스템의 각종 패키지가 ubuntu-desktop의 의존성 때문에
자동으로 설치된 상태(automatically installed)일 것 같고요.
그 패키지들 중 하나가 firefox인듯요.
firefox를 삭제하려고 하면 ubuntu-desktop 패키지는
설치 의존성을 만족시킬 수 없고 삭제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ubuntu-desktop이 의존하고 있는
여타 다른 패키지들은 그냥 installed 상태가 아니라
automatically installed 상태이기 때문에,
ubuntu-desktop 패키지가 없으면 스스로 시스템에 필요없다고 생각해서
ubuntu-desktop 패키지가 삭제될 때 같이 삭제되겠죠.
해결책은 firefox랑 ubuntu-desktop 패키지를 삭제하고
ubuntu-desktop이 의존하고 있는 다른 패키지들을 설치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똑똑한 패키지 관리 시스템이 의존성 정보를 가지고
의존성 때문에 억지로 설치됐던 패키지들을
삭제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삭제하려고 해서 생기는 문제인 것으로 보이네요.
tasksel 등의 프로그램으로 Meta-package들을 다룰 때 생기는 전형적인 문제 같습니다. ;;
문제는 GNOME 도움말을
문제는 GNOME 도움말 같이 Gecko 기반의 소프트웨어들이 파이어폭스 없이는 동작하지 않는 데 있습니다. 즉, 파이어폭스를 지우면 우분투의 기본 기능 일부가 동작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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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is NOT
Windows is NOT LINUX
윈도우는 윈도우이고
리눅스 배포판은 리눅스 배포판일 뿐입니다.
서로 다른것을 동일시해서 이야기를 이어가니 끝이 없을것 같네요.
가장 착한 인종은? 황인>흑인>백인 ??? 마치 이런 이야기를 나누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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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cppig1995
"이런 식으로, 윈도우 운영 체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브라우저를 통합성(integrity) 면에서 쫓아내다시피 하고 있는 것입니다. "
아직 비스타는 못써봤지만 95,98,2000,XP,2003을 써보았고 쓰고 있습니다.
윈도우에 IE외의 웹브라우저가 설치가 안되나요?
윈도우에는 분명 타 웹브라우저가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IE가 설치되어있고 그걸 삭제 못한다고해서 타 웹브라우저를 쫒아내는건 아닙니다.
타 웹브라우저가 마음에들면 타 웹브라우저를 설치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그게 죽어도 싫으면 윈도우를 안쓰면 됩니다.
이쯤에서 결론.
윈도우나 우분투나 그놈이 GNOME이다. -_-;
cppig1995님은 아무래도
cppig1995님은 아무래도 Windows Server 2008을 쓰셔야 겠군요.
2k8을 설치할때 일반 버전이랑 Core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Core를 선택해서 깔아보세요.
그럼 IE없는 윈도우를 쓰실 수 있습니다.
2008이요?
그거 혹시 무료 버전있나요?
무료 버전이 있다면, 다운받아서 사용해보고 싶네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아직 개발 중이라
아직 개발 중이라 정식버전은 없습니다.
대신 마소 홈피에서 RC0버전을 받아서 쓰시면 됩니다.
Windows Server
Windows Server Core면
iexplore.exe도 없고 explorer.exe도 없는거 아닌가요?
(아닌가? ㅇㅁㅇ)
It's High Noon...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제가 정확히 알고 있다면...
윈2K까지는 데스크탑(바탕화면)에 "내 컴퓨터"나 혹은 "IE", "쓰레기통"과 같이
바로가기 표시가 없는 일종의 바로가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실은 바로가기가 아니라, explorer의 메뉴에 더 가깝죠.
아이콘,더블클릭했을 때 런치할 프로그램경로와
오른쪽 마우스 클릭할 때 뜰 메뉴등록 등
상당한 레지스트리 삽질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XP부터는 잘 안되는 것 같아요.
구버전의 NI(National Instrument)사의 소프트를 설치하면,
바탕화면에 IE와 동일한 아이콘을 만듭니다.
오피스98의 아웃룩도 바탕화면에 만들죠.
바탕화면 등록정보에서 "내 컴퓨터" 등과 같은 이러한 아이콘의 사용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다른 회사의 제품은 이러한 것을 지원하지 않죠.
만약에 바탕화면 등록정보에서 바탕화면에 아이콘을 보여 줄지 말지를 결정하는 부분에
MS가 아닌 소프트웨어사의 제품을 등록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스팩을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했다면,
이는 공정거래 위반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이를 공개하지 않고 자사제품에서만 사용한다면..
이는 공정거래 위반일 가능성이 높지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한 줄 요약:
한 줄 요약: 기본적으로 깔리는 Meta 패키지는 걍 나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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