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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나왔습니다.” 이에 대한 반응은?

Prentice의 이미지
글쓴이: Prentice / 작성시간: 화, 2007/10/30 - 4:22오전

영어과: 그럼 영어 잘하시겠네요.
수학과: 저 학교다닐 때 수학 엄청 싫어했는데요.
심리학과: 헉! 그럼 제 생각을 다 읽고 계신가요!
컴공과: 컴퓨터 고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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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plustag의 이미지

글쓴이: plustag / 작성시간: 화, 2007/10/30 - 4:39오전

공감에 한표..

누구냐 넌?

Prentice의 이미지

글쓴이: Prentice / 작성시간: 화, 2007/10/30 - 5:14오전

하하.. ^^

다른 과 나오신 분들도 반응 적어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_^

sephiron의 이미지

글쓴이: sephiron / 작성시간: 화, 2007/10/30 - 6:07오전

법학과: 뭐 하나만 물어보자. 이번에 아는 사람이 말야...

warpdory의 이미지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화, 2007/10/30 - 7:49오전

물리학과 : 상대성 이론이 어떻고 끈 이론이 어떻고 ... 빅뱅이 어떻고 ...

- 저는 저런 것 하고는 별 상관없는(없지는 않지만 ..) 표면물리학 전공 ..

더불어서 가끔 무슨 영구기관이니 뭐니 해서 귀찮게 달라붙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열역학 2법칙이 어떻네, 1 법칙이 어떻네, 이렇게 하면 열역학 법칙을 우회할 수 있네, 등등 ... 이러다가 결국에는 3억만 자기한테 투자하면 영구기관 만들어서 떼돈 벌 수 있으니 3억만 투자해라.. (그돈이 어딨노 ..)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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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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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seaofmagic의 이미지

글쓴이: seaofmagic / 작성시간: 화, 2007/10/30 - 7:43오전

과를 불문하고, 항공대 다닌다고 하면:
1. 그럼 비행기 조종하겠네?
2. 군대는 공군으로 갔다왔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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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Better Life.


---
Make Better Life.

jg의 이미지

글쓴이: jg / 작성시간: 수, 2007/10/31 - 9:24오전

ㅋㅋㅋ

$Myoungjin_JEON=@@=qw^rekcaH lreP rehtonA tsuJ^;$|++;{$i=$like=pop@@;unshift@@,$i;$~=18-length$i;print"\r[","~"x abs,(scalar reverse$i),"~"x($~-abs),"]"and select$good,$day,$mate,1/$~for 0..$~,-$~+1..-1;redo}

select99의 이미지

글쓴이: select99 / 작성시간: 화, 2007/10/30 - 9:32오전

물리과: 거기나오면 졸업후 머하세요? ㅡ.ㅡ;

snowall의 이미지

글쓴이: snowall / 작성시간: 화, 2007/10/30 - 9:54오전

물리학과 나왔습니다 -> 천잰데?

-_-;;;
--------------------------
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lagendia의 이미지

글쓴이: lagendia / 작성시간: 화, 2007/10/30 - 10:17오전

물리과: ...
(여기서 대화가 끊깁니다. OTL..)

wizzet의 이미지

글쓴이: wizzet / 작성시간: 화, 2007/10/30 - 9:45오전

물리치료학과: 야~, 여기 와서 어깨 좀 주물러라.

--
Good design requires compromise.

--
Good design requires compromise.

snowall의 이미지

글쓴이: snowall / 작성시간: 화, 2007/10/30 - 10:15오전

물리학과도 가끔 듣는 말입니다 -_-;
--------------------------
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galien의 이미지

글쓴이: galien / 작성시간: 화, 2007/10/30 - 9:55오전

전파공학과 : 전파상? 순돌이 아빠?

ikhyunji의 이미지

글쓴이: ikhyunji / 작성시간: 화, 2007/10/30 - 10:11오전

웹정보과 : 가게 홈페이지좀
생활체육과 : 이번 체육대회는 니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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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시그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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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시그너쳐

버려진의 이미지

글쓴이: 버려진 / 작성시간: 화, 2007/10/30 - 10:17오전

작곡과 : 와 가수랑 일하겠네?^^ 나 곡좀 써줘!!

freesky의 이미지

글쓴이: freesky / 작성시간: 화, 2007/10/30 - 10:42오전

더불어 "xxx 가수 만나면 사인 좀 받아 줘."
이런 말도 나오지 않을까요?

올해에는 꼭 노트북이 생기게 해 주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화, 2007/10/30 - 4:42오후

흔히..

음악과 : 클래식은 너무 어려워서...

jacojang의 이미지

글쓴이: jacojang / 작성시간: 화, 2007/10/30 - 11:12오전

무기재료공학과 : 무슨 무기 만드는데..?

대학때 제 전공이 이거 였는데...
요업공학과나 세라믹공학과 라고 하면 이런일은 없는데..... 학과 공식명칭이 "무기재료공학"과 라서... 이런소리를많이 들었습니다....-.-;
유기/무기 할때 이 "무기"를 모르시는 분들이 꽤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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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acojang.com

lordmiss의 이미지

글쓴이: lordmiss / 작성시간: 화, 2007/10/30 - 11:43오전

화학과 : ...

그냥 무슨 이상한 사람 쳐다보듯이...
가끔은 "그 재미없는걸..." 정도의 멘트를 날려 주시는 분도 계십니다.


http://lordmiss.com
DDT, BMDRC

카방클의 이미지

글쓴이: 카방클 / 작성시간: 화, 2007/10/30 - 11:45오전

경제학과 : 주식은 뭐 사면 좋니?

참고로 경제학과 교수님의 대부분은 주식에서 손해보고 계십니다 -_-

JuEUS-U의 이미지

글쓴이: JuEUS-U / 작성시간: 화, 2007/11/06 - 12:20오전

경제학과 경영학을 병행해야 제대로 벌수 있다더군요...;

DebPolaris의 이미지

글쓴이: DebPolaris / 작성시간: 화, 2007/10/30 - 12:21오후

천문학과 : 별은 잘 보세요??

남이 가르쳐주는 것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고, 고쳐가는 사람을 '해커'라고 부른다.
그리고 자신이 쌓아온 노하우를 거리낌없이 나눌 줄 아는 사람을 '진정한' 해커라고 한다.
-Rob Flickenger 'Linux server hacks'
http://heunoni.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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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가르쳐주는 것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고, 고쳐가는 사람을 '해커'라고 부른다.
그리고 자신이 쌓아온 노하우를 거리낌없이 나눌 줄 아는 사람을 '진정한' 해커라고 한다.
-Rob Flickenger 'Linux server hacks'

DEBIAN TESTING, KDE...
debpolaris.blogspot.kr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화, 2007/10/30 - 1:50오후

의.치.한.약: (그냥 말없이 ㄷㄷㄷ)

digitie의 이미지

글쓴이: digitie / 작성시간: 화, 2007/10/30 - 2:25오후

기계과 :

1. 차가 좀 이상한데 고쳐봐
2. 중고차 보러 가는데 같이 가자
3. 보일러 터졌어

----
showmethemoney

showmethemoney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월, 2007/11/05 - 5:55오후

보일라 대박이군여. ㅋㅋ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화, 2007/10/30 - 2:52오후

철학과 : 나 일년운세랑 토종비결좀 봐 줘라.

netlover의 이미지

글쓴이: netlover / 작성시간: 화, 2007/10/30 - 3:15오후


핵물리과: 그럼 거기 세상에서 젤 쎈 사람이겠네요? 한번 시험해 보죠.

호기심 벌컥 - 넷라버

호기심 벌컥 - 넷라버

핵주의자의 이미지

글쓴이: 핵주의자 / 작성시간: 화, 2007/10/30 - 3:23오후

전자과 : 납땜은 잘하겠네.
전기과 : 매일 전봇대타고 다니느라 힘들겠다.

==================================
삶에 필요한 것들
-> Ubuntu, Aspirin, House M.D.

삶에 필요한 것들
-> Ubuntu, Aspirin, House M.D.

chojg711의 이미지

글쓴이: chojg711 / 작성시간: 화, 2007/10/30 - 4:32오후

해양학과: 배타는거냐?
또는 횟집에서 : 이 생선 이름이 뭐냐?

샘처럼의 이미지

글쓴이: 샘처럼 / 작성시간: 화, 2007/10/30 - 6:34오후

염색공학과 : 머리염색하니 구두염색하니?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화, 2007/10/30 - 6:57오후

초록불님 블로그에 좀 통렬한 글이 있길래 링크걸어봅니다-_-

http://orumi.egloos.com/3460993

홍원범의 이미지

글쓴이: 홍원범 / 작성시간: 화, 2007/10/30 - 7:00오후

1. 인류학과(발음이 '일류학과'): 아~ 그래, 그래서 요새는 어디가 일류니? 법과대에 들어간거니?(저희 외할머니;;;)
2. 인류학과 : 우와, 저도 인디아나 존스 정말 좋아해요~
-_-;;;

Open-Source Anthropology

Open-Source Anthropology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화, 2007/10/30 - 7:03오후

1. 사과 나왔습니다.

> 감사합니다.

2. 안과 나왔습니다

> ?

3. 비뇨기과 나왔습니다

> ...
　
########### 기운이 솟아나는 티거 호랑이 노래 ###########
폴짝폴짝 폴짝폴짝 비켜나세요. 티거가 나가거든요 폴짝폴짝폴짝~
저기가는 저 푸우 조심하세요~ 바지벗고 다니다가 어흥!!

xx1의 이미지

글쓴이: xx1 / 작성시간: 화, 2007/10/30 - 8:01오후

무화과 나왔습니다.

반응1: 우와 맛있겠다. +_+
반응2: 그게 뭐지요?

책읽는달팽의 이미지

글쓴이: 책읽는달팽 / 작성시간: 화, 2007/10/30 - 8:44오후

경영학과 나왔습니다.
반응 1: 뭘 경영하게?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보고 은하계를 여행하고 싶은 달팽 한마리

나는오리의 이미지

글쓴이: 나는오리 / 작성시간: 화, 2007/10/30 - 9:47오후

프로필 이미지

간호학과 : 님하 소개팅점...

버려진의 이미지

글쓴이: 버려진 / 작성시간: 화, 2007/10/30 - 9:53오후

한국에 사는 사야까 씨가(http://sayaka.tistory.com) 사진관에서 사진을 찾을 때

"사야까요~"

했더니 엉뚱한 사진을 주더랍니다.
알고보니 사진관 아저씨는 "사회학과" 로 알아 들으셨다는 글이 있었는데 검색이 안되네요(사학과인가요?)

yuni의 이미지

글쓴이: yuni / 작성시간: 화, 2007/10/30 - 9:58오후

무기재료공학과는 무슨 생각 드세요?

==========================
안녕하세요? 인간이 덜 영글어서 실수가 많습니다. :-)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건더기의 이미지

글쓴이: 건더기 / 작성시간: 화, 2007/10/30 - 10:10오후

"총무해라."가 가장 듣기 싫은 말입니다... orz

cymacyma의 이미지

글쓴이: cymacyma / 작성시간: 화, 2007/10/30 - 10:19오후

음대에서 피아노 전공하신 분이 군대가서 겪었다는 일(진짜일까?)

대대장: 피아노 전공한 사람?
그 분: 넵! XX병 XXX

대대장: 이거 피아노 절루 옮겨라!

진짜일까요? -ㅅ-
============================
....And I can play a game of life to win...

============================
Welcome to my small Organization, volks 'ㅅ'

inasys의 이미지

글쓴이: inasys / 작성시간: 수, 2007/10/31 - 10:30오전

군수과 :
1. 맛스타 하나만..
2. 건빵 좀 가져와봐라..
3. 부식 남는거 좀 가져와라..

인사과 :
1. 휴가증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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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hat으로 삽질하느니 Gentoo로 삽질하겠다.
삽질과 컴파일라인이면 뭐든지 끝이다.
그렇지만, 잠오는건 할 수 없잖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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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hat으로 삽질하느니 Gentoo로 삽질하겠다.
삽질과 컴파일라인이면 뭐든지 끝이다.
그렇지만, 잠오는건 할 수 없잖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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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ta의 이미지

글쓴이: liberta / 작성시간: 수, 2007/10/31 - 10:51오전

야웅~~ -_-;; 진지하게 돌아와서;;

(소개팅 자리에서...)

Q> 무슨 과셈?
A> 물리학과임
Q> ...

(다음날 소개팅 주선해 준 사람과의 대화...)

Q'> 어땠어?
A'> 4차원 >_<

wish의 이미지

글쓴이: wish / 작성시간: 수, 2007/10/31 - 2:09오후

언젠가 빈소에서 향 지피면서 밤새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아주머니께서 오셔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아주머니: 학생은 전공이 머?
저: 철학과입니다.
아주머니: 아.. 내 인생에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인생의 길이 환하게 뚤리는 것 같구 어쩌구 저쩌구...
자내가 보기엔 내 인생이 어떨꺼 같나?
저: ...

너무 진지하시고 분위기가 분위긴지라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적당히 듣고만 있었는데 식은 땀이 흐르더군요.

물론 반응의 99%는 그래서 머먹고 살건데? 입니다.

xx1의 이미지

글쓴이: xx1 / 작성시간: 수, 2007/10/31 - 2:16오후

아주머니께서 철학관이랑 발음이 비슷해서 착각하셨나 봅니다.

ㅇㅇ;의 이미지

글쓴이: ㅇㅇ; / 작성시간: 수, 2007/10/31 - 2:23오후

건축과 : 나중에 집좀 지어주라.

oppor의 이미지

글쓴이: oppor / 작성시간: 월, 2007/11/05 - 6:43오후

제어계측 공학과 나왔어요.

응?? 뭐라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수, 2007/11/07 - 4:18오전

유전공학과 나왔습니다...

1. 우리나라에 기름도 안나는데 그런건 머할라고...
2. 그래. 이제 우리도 유전개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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