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리눅서가 문서를 읽어야만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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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는 오픈 소스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오픈 소스에서의 소스는 프로그램으로서, 그리고 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유용한 자료이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더욱 발전하고 있다.

우리는 오픈 소스 혹은 자유 소프트웨어의 결과물을 사용하여 이득을 얻고 있으며,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오픈 소스상에서는 우리가 다른 어떤 프로그램을 구입했을 때 따라 오는 것과 같은 완벽한 매뉴얼을 볼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정말 도움이 필요하다면 동호회나 다른 고수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그것도 언제나 간단한 일만은 아니며, 사실상 가장 확실하고 빠르게 해답을 손에 넣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관련 문서를 찾아보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리눅서들이 개발자가 아닌 사용자로서 여러가지 프로그램의 사용기, 설치 후기부터 시작하여 자세한 매뉴얼까지 다양한 종류의 참고 문서를 내놓고 있으며, 혹은 개발자 스스로가 그런 문서를 내놓기도 한다. 물론 차후에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면 그와 같은 대열에 참여할 수도 있겠지만, 그 전에 우리는 먼저 선배 리눅서들이 작성한 문서를 통하여 리눅스의 세계에 더욱 발을 들여 놓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아마 리눅스에 입문한 지 얼마 안 되시는 분들일 지도 모르며, 대부분은 나보다 훨씬 더 오래 사용하신 분으로서 "그래, 맞아." 하고 고개를 끄덕이실 지도 모른다. 요즘은 보통 리눅스가 있다고 하니까 깔아 보시고, 설치를 마치고 나서는 리눅스 책에 나와 있는 대로 이것저것 만져 보다가 혹은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고, 혹은 무엇인가 설치를 하고 싶어 지는 경우도 생겨 물어볼 곳을 찾는 것이 일반적인 리눅스 입문 순서인 것 같다. 이 때, 가장 간단한 방법은 주위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혹은 동호회의 게시판에 올리거나, 아니면 그런 동호회의 사람에게 메일을 보내 질문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런 방법들이 있는데도 굳이 문서를 찾아 보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간단하다. 그것은 일종의 "민폐" 이기 때문인 것이다.

정말 문서를 안 찾아보는 사람들 중에는, 주위에 뭘 물어보면 바로바로 대답해 주는 사람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그러나 옆에 있는 사람도 바쁠 때가 있다. 개인적인 일을 해야 할 수도 있고, 정말 급한 일이 있거나 혹은 약속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런데도 당신의 일이 급하니까, 지금 이게 잘 안되니까 이걸 해 내라고 그 사람을 붙잡을 수 있는가? 웬만한 강심장으로는 못 할 일일 줄 알았지만 정말 그러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우리는 브리태니커 백과와 kldp의 모든 문서를 머리에 넣고 다니는 비서를 두고 있는 것이 아니다. 주변의 실력자는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시간이 약간 빌 때 우리를 도와 주고 싶어하는 것 뿐이다. 호의를 가진 사람을 들볶아 봐야 남는 것 없다는 것이 정석이다. 그런데도 자꾸 그러는 사람이 있다면? 열에 아홉분 정도는 도망갈 것이고, 정말 너무너무 착한 한분 정도는 계속 답을 주실 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속으로는 "나도 바쁘단 말야." 하고 말하고 싶어할 것이다.

또한, 모든 분들이 옆에 언제나 그런 질문을 해도 대부분 대답을 해 줄만한 거런 고수가 옆에 있는 행운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문제가 발생했고, 어서 해결하기 위해 누군가에게 질문을 던져야만 할 때 우리가 가장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게시판에 질문을 올리는 방법이다. 실제로 통신 동호회의 질문과 답변 게시판이라던가, 많은 리눅서들이 모이는 적수네 동네와 같은 사이트의 게시판에는 하루에도 여러 건의 문서가 올라오고 있다.

물론 많은 리눅서들은 올라오는 질문에 관해 답변을 해 주려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짧은 답변이 보통이다. 질문을 하는 입장에서는 한 페이지 가까운 자세한 답변을 받고 싶을지도 모르지만, 답변해 주는 사람은 이것이 생업이 아닌, 짧게라도 도움이 되는 답변을 해 주고 싶은 마음에서 하는 일이다. 결국은 초보자에게는 쉽지만은 않겠지만 나는 해결을 한, 그리고 가급적이면 10줄 안쪽으로 답을 달아 줄 수 있는 질문에 답을 달아 주는 것이 보통이다. 그 이상의 답변이 필요한 것이라면 문서를 찾아 보는 것이 정신 건강상 좋다는 것을 미리 말해두고 싶다.

그런데, 요즘 올라오는 질문들을 보다 보면 때때로 어이가 없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이에 관해서는 김정균님의 문서인 HOWTO For Beginner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답변을 메일로 보내 달라던가, 혹은 답변이 성의가 없다고 짜증을 내는 태도 등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런 질문일 수록 내용이나 제목 검색을 해 보면 꼭 관련 문서가 한 페이지가 넘는 분량이 올라와 있다는 것이다. 또한 빈번히 일어나는 일로서, 사람이 많이 오니까 내 질문에 답해 줄 사람도 많을 것이라는 순진한(?) 의도에서인지, 자유게시판에 질문을 남기는 사람이 꼭 있다는 것이다. 물론 운이 좋다면(?) 누군가 답을 달아주면서 "질문은 질문 게시판에 하세요!" 하고 적어 놓겠지만, 보통 그런 글은 삭제당할 운명에 처한 것과 다름없는 것이다. 그러고는 글이 삭제되면 "내 글을 멋대로 삭제하다니!" 하며 분노할 지도 모르고. 그러나 먼저 룰을 어긴 사람은 엉뚱한 게시판에 질문을 남긴 쪽이다. 불만을 가질 일이 아닌 것이다.

그렇게 되었을 때, 혹은 누군가가 답변을 달아줄 지 걱정이 되었을 때 사람들이 흔히 하는 방법이 바로 리눅스를 그래도 잘 쓰는 것 같은 사람에게 메일을 보내는 방법이다. 그런데 이 때도, 사람을 상당히 황당하게 하는 메일이 있다.

(도대체 뭘 보고 나에게 메일을 보내는 건지는 알 수도 없지만) 다짜고짜 무슨 프로그램을 쓰는데 안 된다고 생떼를 쓰는 것 까지는 얼마나 답답할까 하는 생각과 함께 아는 만큼 답을 달아주거나, 혹은 kldp의 관련 문서 링크를 보내 주곤 한다. 혹은 나의 허접한 피조물들에 관한 메일이라면 얼마든지 성의있게 답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다음과 같은 메일이다. 무작정 질문을 보낸 것도 좋다. 하지만 무슨 문서를 찾아 달라고 메일을 보내는 것은 도대체 무슨 의도일까? 혹은 꼭 도와 주세요~~~~ 하면서 메일의 cc 란에는 여기저기서 메일 주소로만 뵈었던 분들의 메일 주소가 여남은 개 딸려 오는 메일을 보고 답변을 해 주고 싶을 정도의 성인군자 리눅서가 계시다면 할 수 없지만, 보통은 정말 대답 달아주고 싶지 않은 케이스이다.

또 한가지. 본인은 지금 학생이라 덜 바쁜 축이라고는 해도 웬만한 메일은 넘겨 버려야 할 만큼 바쁜 때도 있기는 하다. 그런데, 예를 들면 중간고사 한참 바쁠 때 이것저것 부탁만 가득한 메일을 보내 놓고는 대충 시험기간 끝나서 답변 메일 보내 줘야지 하고 생각할 때 쯤, 왜 그렇게 성의도 없고 사람을 무시하냐는 식의 메일이 오면 어떤 생각이 들까? 학생도 그런 판에 하물며 정말 바쁘신 분들이라면? 메일을 받았다고 해서 반드시 답변할 의무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오프라인 상에서도 예의바른 사람이 사랑받고, 주변 사람이 뭐라도 하나 더 도와 주려고 하는 것과 같이, 온라인 상에서도 최소한의 네티켓은 지켜 줘야 듣고 싶은 대답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문서로 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은 질문도 있으며, 영어가 딸리는데 아직 우리 말로 번역된 문서가 없는 경우도 있다. 혹은 너무 급한 상황이라 많은 문서를 일일히 읽어 볼 수 없을 때도 있다. 그러나 이 때는 정중하게 네티켓을 지켜 질문을 하면 대부분 좋은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게시판에서는 검색을 한번 더 해 보는 것 만으로도 나의 시간과 다른 리눅서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화급한 일이 아니라면, 문서를 찾아 보는 것은 아주 좋은 습관이다. KLDP의 문서들이나, 혹은 당장 자기 앞에 놓인 컴퓨터를 켜고 man 이라고 쳐 보는 것은 어떨까? 다른 누군가의 경험과 지식이 담긴 문서들이 눈 앞에서 궁금증을 해결해 줄 것이다. 혹은 미처 생각 못했던 다른 부분에 대한 지식까지 얻게 될 수도 있다.

이 글을 쓰면서 내 자신이 이런 글을 써도 될 지 자문하게 된다. 아직 고수라 불릴 만한 실력도 아니고, 그러면서도 주위의 문서 하나 제대로 안 찾아보며 민폐를 끼치는 사람들을 보고 느낀 것은 있어서 이런 글을 적지만, 아마 정확히 기억은 안 나도 처음에는 나도 그러했었을 가능성이 아주 많다는 것도 알고 있다. ^^ 한 분이라도 그런 실수를 덜 하시게 되길 바라 마지 않으면서..... 리눅스의 바다에 풍덩 빠지셔서, "Happy Linuxing" 하시길. ^_^

댓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자존심이 센 초보에요...

그래서...절대 안물어봐요..

2주안에 답을 찾기 전까지...-.-;;

그래서...정안되면...어디서 줏어들은

아이디를 도용해서 게시판에 물어 보죠..

우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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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한테는 도움요청하기 귀찮(?)아서

왠만하면 않물어보는 타입... -_-;;;

정 않되면 물어보거나 대부분 구글링으로 해결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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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주제와 연관은 부족하지만, 한가지 짚고 넘어갈것은....
리눅스에 관련된 번역물들의 수준이 직역수준이라는것.
한글을 읽고있는 느낌이 아니라, 영어를 억지로 한글로 뚜드려맞춘듯한 느낌 -.-

초보자들에겐 더욱 낯설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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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보입니다.
그리고 영어원문을 볼 영어 능력도 없구요...그래서 한글문서 프로잭트를 자주봅니다.
뭐 물고기를 주지말고 물고기 잡는법을 알려주라는 말이있죠
좋으신 말씀입니다.
제가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몇번이고 원문을 보고 한글문서를 봐도 알아듣기 힘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게시판에 글을 보고 이해가 않가면 다시깔아보고 또 다시깔아보고 해석 FTP서버를 깔았던 적이 있습니다.
굏장히 기분이 좋더군요....히히
헌대 너무 초보들이 쉽게 아실려고 한다고 윽박지르시는 분도 많아 봤습니다. 그래도 초보니까 모르고 그러수도 있으니까 기분좋게 초등학교선생님이 학교선생님을가르치듯이 알려주시고 맘에 않드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말해주면 오히려 그쪽에서 미안해 하지않을까요.뭐 다들 열심히 하면 알수있다는 그런 당현한말로 무마시키지는 마시라는 말씀입니다.
물고기잡는법은 확실히 가르쳐주시고 물기기를 잡으라는 말씀이였습니다.
초보주제에 뭐바라는 분들은 할수없지요 물어봐서 죄송할따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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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읽기 어렵게 문단도 잘 안나누고..하시니까

읽기 귀찮아서 그냥 물어보죠.-.-..

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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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시는게 더 귀찮으시지 않으세요??..

저는 물어볼때 금방 대답을 들을수 없기 때문에
(기다리기 귀찮아서 ㅡㅡ;;..)

일부러 집접 문서 찾아 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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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문단도 그만하면 잘 나누어진 것 같고
오탈자 때문에 읽기 불편한 것도 아닌데 무엇이 읽기 어렵다는 건가요.

'읽기 귀찮다'는 건 읽는 사람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읽는
지도 모르는데 모든 사람의 입맛에 맞게 쓸수는 없습니다. 여기 답글 올
린 분들 견해가 대부분 긍정적인데 님을 포함한 소수만이 '읽기 귀찮다'
든가 하는 식의 반응을 보인다면 일단 그분들이 문제가 아닌가 생각해봐야
할 거 같네요. 굳이 누가 잘못했다고 얘기하고 싶다면 말입니다. 님은 분명
처음 글올리신 분이 못마땅하다는 걸 말씀하시고 싶었던 거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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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리눅스를 처음 접한것은 98년도 말이었습니다. 리눅스도 몰랐고 아예 서버가 뭔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리눅스로 사이트를 운영해야 했습니다.

제가 먼저 한 것은 책파기이고 지금처럼 문서가 풍부하지 않은 kldp의 문서와 리눅서들의 사이트에 제공되는 자료들로 공부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당시에 비하면 문서도 넘쳐나고 리눅스 책은 윈도우즈 만큼 많습니다. 사실 게시판에 글 올리는 것도 두려웠습니다. 왜냐구요? 당시에 리눅스 사용자들이 굉장한 해커들이라고 생각했고 나같은 초보가 엄한 질문 던졌다가 쪽당하면 본전도 못찾겠다 싶어 그랬습니다.

혜진님의 글을 보니 격세지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리눅스를 사용하고 있고, 쉽게 다가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리눅스 사용자층이 다양해지면 불량 이용자도 발생하는 법입니다. 게다가 Free BSD처럼 전문 프로그래머 집단의 규범이 강한 쪽과는 조금 다른 문제, 이런 문제들이 앞으로도 계속 발생할 것인데... 요는 이렇습니다. 그런 사용자들을 비판하고 충고하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결국 그 짐은 이 사이트가 져야 하는 것은 아닌지요.

초보자, 그리고 어떻게 질문해야 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메뉴가 만들어질 수도 있겠지요. 마냥 RTFM만 이야기한다면 우리도 스스로의 함정에 빠져들 것입니다. MS-DOS 를 배울때 이렇게 합니다. "전원 스위치는 ...., 화면에는...c:> 프롬프트가 깜빡..."
리눅스가 윈도우에 질리고, 윈도우 말고 또 없을까 모색의 일환으로 접하게 되는 사람들이 초보가 아니고 사실, 컴퓨터 처음 다루는 사람들이 최초로 접하는 것이 리눅스일지도 모른다는 사고부터 해보면 어떨까요.(혹은 DOS도 모르는 사람이...) 이런 사고가 없으면 데스크탑 운영체제 리눅스는 망상입니다.

그냥 제 사견입니다. 리눅스가 좋아서 리눅서라는 호칭을 마다하지 않는 대부분의 리눅서들이 이런 책임까지 가지고 가야한다면 정말 미칠 노릇이겠죠. 리눅스를 쓰든지 말든지 니 맘대로 하세요...라고 생각하시는 분이면 뭐 상관없겠지만 친구나 주위 사람에게 리눅스는 굉장히 좋고 편리해라고 권한다면 이정도는 생각해보는 것도 괜찮겠지요.

마지막으로 인터넷 사용하는 법을 가르치기 전에 네티켓, 인간에 대한 예의를 학교에서 가르치는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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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공부할때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쉽게 가는길에 너무 길들여져서..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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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지금까지 열심히 GNU/LINUX하시는 분들은 다 이렇게 어려웠던 초보시절
거쳐 오면서 성장한거 아닌가요...
이렇게 문서를 먼저 찾아보는 문화에 잘 적응하는분은 끝까지 리눅서로 남겠고
이런 문화(RTFM)가 싫으신 분들은 열심히 남에게 물어만 보다 결국은 떨어져
나가겠지요....

에러메세지와 패키지나 소스에 딸려오는 문서만 잘 읽어도 60%의 문제는 해결할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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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많은걸 느꼈습니다.
전 도스3.0시절 부터 M$계열만 쭉 사용해 왔었습니다.
배울땐 정말 힘들게, 어렵게 배웠는데 알려줄때는 너무 허무함을
느꼈어요...ㅡㅡ;
"xxx씨 이거 안되는데 와서 좀해주세요..."
"xxx씨 이거 좀 해줘..."
전 제가 하는 일들을 모두 잠시 stop을 시켜놓고 달려갔죠..ㅡㅡ;
가면 최소한 자리는 비켜줘야 하는거 아녀요?
도움을 요청한 사람은 그냥 자기 자리에 앉아있고, 전 서서 키보드
를 만졌습니다.....ㅡㅡ;
바쁜데 부르더군요....바빠서 그러니 나중에 가겠다고 하니까...
"쬐끔 안다고 되게 튕기네..."하더군요....ㅡㅡ;
그때는 나이가 어려서 그냥 넘겼습니다....나이차가 10살 이상
났으니까요...대선배니 어쩔수 엄죠모...ㅡㅡ;

근데 요즘 제가 위 정도는 아니지만 좀 그런 경향으로 바뀌어
버렸어요...안타깝게도....
리눅스는 정말로 많은 문서들이 있지만 그 많은 문서들이 정말로
헷갈리게 하는것들도 많아요....
문서를 만드신 분들의 취향에 따라 약간씩 틀리고, 또는 같이
첨부한 팩키지 프로그램들은 왜 버젼이 틀리는지....ㅡㅡ;
문서상에는 분명히 8.10.2 라고 되어 있고, rpm이면서 rpm에 관한
설명을 했는데 첨부된 파일은 8.11.2 버젼에 tar.gz 소스로 되어
있는 경우는 참으로 황당한 경우죠....ㅡㅡ;

물론 전부다 그렇다는게 아니지만....아직도 많은 문서들이 실제
적용하는 환경과 약간 차이 나는게 현실입니다.
리눅스는 사용자 취향에 따라 환경 또한 차이가 나는것도 인정
합니다....ㅡㅡ;

암튼 리눅스는 참으로 힘든 고난의 수행길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스스로 힘들게 깨우쳤을때 그 행복감이란...말로 표현
하기 힘들죠....^^;

그냥 주절거려 봤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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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를 접하고 사용함에 있어 무엇인가를 알게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인것 같습니다. 주어진 밥만 먹는 것과는 다른 그런 느낌 말이죠. 내가 조작하는 대상의 작동원리를 근본적으로 알수 있는 즐거움 같은것이죠. 그런 중에도 "스스로 알수 있는 즐거움" 이 가장 큰 것이 아닌가 합니다. 무언가를 깨우칠때 박수를 치며 즐거워하는 그런 느낌말이죠. 문서를 자세히 읽어보고, 이해한후 문서대로 작동하는 리눅스를 보면 정말로 즐겁지 않은가요? 초보자들이 정말로 필요한 것은 이런 "스스로 알고 해보는 즐거움"을 깨우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mmx900_의 이미지

정말 좋은 글입니다. 하지만...
본문에 속하는 초보 리눅서중의 대부분은 이 글조차 읽지 않을 것이란 점이 아쉽습니다.

...

누구,
"초보 리눅서가 geekforum을 읽어야만 하는 이유"란 글 올리실분 안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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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하는 글입니다.
저두 초보입니다만... ,
하다 하다 안돼면 질문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근데 글쓰신 분이 작성한 문서는 왠지
보고 싶지 않군요. 왜일까요? ^^
(농담인거 아시져?)

좋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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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님 글이 맞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답을 하는데.
주로 아는 회사에서 (리눅스 서버를 쓰는 호스팅회사)

한번은 명함을 줬더니.
그후로 암때고 전화 와서 괴롭히더군요..
매번 해줄수도 없고 해서
kldp를 알려주면서
가서 보면 관련된 문서 많다고 그거 보고 배우면된다고
얘길해도.. 글보기 싫답니다..
귀찮다구요..
보통 신참으로 들오면.. 약간이라도 공부를 해야 맞을텐데.
공부하려는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주변에서 조금 잘한다 싶으면 텔넷으로 해달라.
전화로 알려달라..
이게 문제 인거같아요
문서가 아무리 많으면 머합니까.
정작 봐야 하는 사람들이 보질 않는데..
지금은..설치해주곤 관련된 문서 깡그리 프린트하고
링크 알려줍니다.
배우고 모르면 전화나 메일로 하라고..
확실히.. 제가 실수하긴 한거죠
전화번호를 알려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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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동감합니다.
전 그래서 웬만하면 명함 안 건넵니다.
해도 너무들 하더군요. 자기 입에 밥숟가락 넣어달라는
놈들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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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인터넷에서 관련 문서를 찾아
해결해야 재밌을 느낍니다.
도저히 해결 못하고, 질문을 하게 되었을때의 비참함.
그게 싫어서라도 며칠동안 문제해결을 위해서 관련문서를 찾지요.
내공향상을 위해서도 직접 문서를 찾아서 해결하는게
훨씬 좋은 것은 다 아실겁니다.
문서를 뒤지다보면, 그와 비슷한 다른 팁들도
많이 얻게 되니깐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혜진님의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

저같은 우왕좌왕 초보도 무조건 먹여달라는 식의 동지(?)들의 글을 보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는데여...

몇일동안 문제 하나에 고생하면서, 책상위에는 관련 자료 + Howto 가 쌓여있고 눈은 충혈되어 있고, 정신이 이미 육체를 이탈한 상태에 이르렀을때...

갑자기 아무런 에러 메세지도 없이 프롬프트를 뱉어낼때!
'설마...?'
하면서 Test 해보면 떠~억! 하니 해결되어 있을때의 그 기쁨!
>>ㅑ~ 그 기쁨이란...

저는 그 기쁨에 Linux 를 하는 것 같습니다.

"DIY!, RTFM!"
왜 고수분들께서 이 단어를 각인시켜 주시는지 조금이나마 알 것 같던데요. ^^

백문불어일견, 백견불어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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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The *ucking Manual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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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데요...RTFM 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

DIY 는 Do It Yourself 라는거는 알겠는데...

무슨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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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FM

Read The Fine Manual (혹은 Read The Fucking Manual)이라구 하더군요..

여튼 메뉴얼을 읽으란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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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역시 혜진님의 글을 보고 온몸으루다가..^^; 느끼는 사람입니다

(과거에 모 리눅스 회사의 제품을 Support 했지요..^_^;)

하루종일, 메일에,전화에,게시판..등등..별 생각못했던 곳에서

까지 문의가 들어옵니다만..가장 기본적인건...

화면에 나타난다는겁니다...예를 들면 X 를 설명할수 있겠지요..

어떻게 따라하라는...^^; 메시지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같은 답변을 수십개씩, 메일로, 말로 설명을 하자면..

주거난다는 표현밖에...나올말이 없습디다..^^;

물론 Man Page 와 각종 기술문서, KLDP 등등을 참조하시는 분은

양반입니다..양반..-_-;

특히..안되는걸 생때 쓰시는분은..뭐..주금입죠..저는..-_-;

물론 저는 개인의 기호에 맞게 대답하는건 아니고, 의무적인 책임

감으로 해야 됩니다만...참..너무 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들도

많고..^^; 그렇지요 머..

가장 격에 남는 분의 메일이..있는데..그분은 캐나다에서..ftp를

통해 14시간동안 배포판을 다운받아서 설치를 하는데..

한국분인데..영어로 편지를 보내셨더군여..^^;

그래도 기분나쁘지 않은게..그정도의 노력과, 성의와

키보드가 지원이 되지 않아 어쩔수없다고 양해를 구하고 영문으로

편지를 보내시고 제 답변을 들으시고는 고맙다고 다시 리플까지

달아주신 분이 계십니다..

초보자들의 가장 큰문제는..눈앞에 보이는것을 대충대충 넘긴다는

겁니다...웬만한 부분은 메시지가 출력이 되는데도 말이지요..^^;

(그러타고 저도 모든 메세지를 읽을정도의 통빡..이 되지 않습니

다)

그런부분만 잘 보시면..60% 이상은..스스로 해결할수 이쓸껍니다..

아마도....^^:

Renn의 이미지

뭐 저도 아직 초보티를 벗지는 못했지만... ^^;

몇해전만 해도 완전히 리눅스 백지상태였던 저에게,
모르는 것은 질문하라는 고등학교때의 관습이 틀어박혔었던,
그런 저에게 많은 발전의 계기를 줬던것이 바로 이
DIY 정신 이었습니다.

예의를 따지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 중요하겠죠.
많은 시작하시는 분들이 이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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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많은 분들이 지금의 버젼과 잘 안 맞는다는 말씀도 정말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정말 리눅스는 모든사람의 동참으로 만들어진것 아니겠습니까.. 왜 이리 옛날것 뿐이냐는 불평 보다는 그렇게 알아낸 사실들을 문서화 해서 사이트에 올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난 초보라.. 라는 생각보다 그렇게 해 놓고 고수들의 수정을 바라는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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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 리눅스 깔때 고생했죠..6개월 걸렸어요 실패하는데..
scsi 였는데 알고 보니 지원되지 않는 카드 였던 거죠....
그때 공부 무지 많이 했죠..하우투는 거의다 출력해서 읽었던 것 같아요...
한 동안 손 놓고 얼마전 다시 시도 했는데..역시 허접티 열나 냈지요...
2주일 정도 고생하고..다른 고수님 도움으로(하우투 설명대로 해도 않돼서 도움 요청함) 지금은 잘 사용 되죠..돌이켜 생각해 보면 처음 실패 했던 6개월의 경험으로 다시 도전할때는 그 기간이 단축된 것 같아요..또한 자신감도 생기고요...나도 리룩서가 되는건가라는 즐거운 착각도 갖게 되고..스스로 노력해서 딴 열매가 더 달콤하고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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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랍니다.
무슨 일이든지 첨 하는 일은 무지 힘든것 같습니다.
리눅스도 마찬가지구요.
저도 몇년전(아마 2년전..???) 리눅스를 깔다가 포기한 전적이 있구요. 올해 다시 컴을 구입해서 의욕적으로 다시 시작하구 있읍니다. 근데 컴의 사양이 최신이라서 일반적인 책의 배포판과 잘 맞지
않더라구요. 파티션 나누는 것도 한 일주일 고생했구요.
geforce 2mx driver 잡는 것두 2주 넘게 걸렸구요. soundcard(ess
1989) 잡는 것두 2주 정도 걸렸읍니다.( 이것 땜시 커널 컴파일
까징 해봤어요. 2.2.16 --> 2.4.2 )
지금은 또 동영상 문제 때문에 고생하구 있어요. 책에 나와 있는
것 같이 되지 않더라구요.
거의 매일 2~3시간씩 삽질하구 있읍니다.
덕분에 많이 배우지만 가끔씩은 혼자서 공부하는게 질립니다.
주위에 고수가 좀 있으면 하는 맘이 간절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내용은 넘 시간이 많이 걸리구, 또 문서도 찾기
넘 힘들구요 (지송하지만 글구 좀 old하네요..)
manual 보자니 영어가 좀 딸리구...(정 갑갑하면 그래도 해석하려고 많이 노력하구 있읍니다)
....
진짜 말하구 싶은 내용은 그래두 좀 성의껏 error 내용이나 설치
문의를 했을 때는 좀 조그만 tip이라도 답하였으면 하구 바랍니다

....
두서 없이 찐짜 왕초보가 적어 봅니다.
(그래도 조금씩 배워가는 일이 삶의 재미를 더가는것 같네요...)

cdpark의 이미지

> 저도 몇년전(아마 2년전..???) 리눅스를 깔다가 포기한 전적이 있구요. 올해 다시
> 컴을 구입해서 의욕적으로 다시 시작하구 있읍니다. 근데 컴의 사양이 최신이라서
> 일반적인 책의 배포판과 잘 맞지
> 않더라구요. 파티션 나누는 것도 한 일주일 고생했구요.
> geforce 2mx driver 잡는 것두 2주 넘게 걸렸구요. soundcard(ess
> 1989) 잡는 것두 2주 정도 걸렸읍니다.( 이것 땜시 커널 컴파일
> 까징 해봤어요. 2.2.16 --> 2.4.2 )

이 경험담을 문서화해서 KLDP나 KLTP에 올려보세요.
Guru가 되는 건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닙니다.

성의없는 팁 탓을 하지 말고 스스로 팁을 만드는 겁니다. 그게 진정한 hacker의 길이 아닐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에도
MSDN 같이
사용하기 편하고 친절한
LDN(Linuxer's Development Network) Library
같은게 있었으면 좋겠다

솔직히 지금은 약간 불편하다...
리눅스에서 무언가 문제가 생기면
먼저 맨페이지나 README를 보게되고
kldp, LSN을 뒤진다음
kldp의 faq란과 debianusers.org등등
까지 뒤진후에야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모든 문서와, 맨페이지를 통합해서 하나의 표준이
나온다면...그러면 초보도 초보적인 질문은 안할텐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차차...
LDN(Linuxer's Developer Network)이였습니다

redbaron의 이미지

조금 성격은 다르지만...
OSDN
www.osdn.com
Open SOource Development Network

그럼..이만..

꾸벅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리눅스를 시작했을때 혼자 시작했습니다. 회사에 있을때
경력3년차 선배가 잇었지만 도와주었던 적은 그리손으로 꼽을
정도도 못되었습니다.

그 선배에게 한가지 기억나는건, 가르켜 주는 방식이 고기를 잡아
입에 넣어 주는것이 아니라,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켜
주었것이였습니다.

경상도 사람이라 말이 짧고 간결했으며, 무뚝뚝했지만 그 긴 시간
속에 알았던 것은 스스로 땅을 짚을수 있는 것을 주었던 것이였습니다.

많은 기술이 나오지만 한번도 그 기술을 모른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습니다. 단지 안해봤을뿐 이라고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모르는 것은 공포감이 숨어 있지만 안해봤다고 말하는 것은 호기심
과 자신감에 기인합니다.

요즘은 리눅스 하나로만은 먹고 살기가 어렵군요. php를 보고
있는데 그때의 경험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의지하고 기다리는 것 보다 스스로 찾아서 해결한 것은 머리에서
절대 떠나지 않는다는것이 차이가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 글을 보구 초보로써 많을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을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었다구나 할까요? ^^a

그리고 게시판이나 질문에도 엄현히 예절과 방법
이 존재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인실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혜진님 ^^

이종준의 이미지

맞습니다. 다른 공부하면서 책을 많이 보듯이...
리눅스도 책보며...매뉴얼페이지보고...INFO보고..
README, INSTALL, FAQ 등등...좋은 참고자료가 많습니다.
거기에도 없다면 메일링 리스트를 보거나 HOWTO, NEWS, 많아요~
리눅스에 이제 막 입문하시는 분들이 이러한것을 잘 모르시듯...너무 쉬운...메뉴얼 한번이라도 읽어보면 답이 나오는 것까기 질문이 올라오죠...
이런 질문들은 답변하기도...싫죠....-_-...
그러면 입문자들은 이렇게 하죠...
"제발 KDLP나 메뉴얼 보라는 소리는 하지 말아주세요. 저는 완전초보에요~"

참...X윈도에서도 man 페이지를 쉽게 볼수 있답니다.
xman 을 실행해보세요~

man 페이지 번역 프로젝트도 있으니 영어가 잘되시는 분들은 참여해보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난 글 긴~~~게 제일 싫더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싫으면 보지 마세요. 왜 토달고 그래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모두들 의견 상당히 동감이네요
일단은 책을 참조한는 것이 좋고요 그리고 관련 사이터나 홈페이지에서
질.답변란을 검색하고 그래도 안되며 질문을 해야 겠죠..
그럼, 좋은 주말 되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모두들 의견 상당히 동감이네요
일단은 책을 참조한는 것이 좋고요 그리고 관련 사이터나 홈페이지에서
질.답변란을 검색하고 그래도 안되며 질문을 해야 겠죠..
그럼, 좋은 주말 되세요...

박영록의 이미지

절대 동감! 도움말 시스템 자체도 그놈 도움말 수준을 뛰어넘는, 아니 윈도우나 MSDN 수준을 능가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 나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man 페이지는 제 생각으로는 많이 부족한 듯. 필수옵션 하나 찾으려고 전체 페이지를 뒤지는 일이 많으면서, 한편으론 제대로 활용하고 싶을 때는 빈약한 듯한 느낌을 주는...

리눅서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이 아니라 윈도우의 대안으로 리눅스를 '사용하려'하는 사람에게는 man 페이지나 각종 문서는 거의 도움이 안된다고 할 수 있죠. 핵심만 뽑아놓은 것도 없고, 산만하게 정리도 안되어 있고... 그리고, 우리나라는 특히 제대로된 리눅스 프로그래밍 관련 문서가 극히 드물죠. 우리 나라에서 오픈 소스 프로젝트가 제대로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도 한글화된 리눅스 프로그래밍 지침서가 극히 드물기 때문이 아닐까..싶네요.
MSDN 수준의 도움말이 있다면..얼마나 좋을까요.

박영록의 이미지

이 글은 밑에 X윈도용 도움말에 대한 답장이었습니다.--; 잘못 클릭했는데 바꿀 수가 없군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무슨 글이..
문서보다 더 기냐..

나역쉬.. 문서도 안보고 질문하는 사람들은 호감이 안가서리
그정도의 질문들은 답변할 맘이 안들던데..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초보자용 문서 봐도 모른다. 우선 책을 파자! 책이 잴로 낳다.

v0rt2x의 이미지

쩝....

언제쯤이면 man이 전면 한글화가 될까......-ㅅ-

김태경_의 이미지

맨페이지 한글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
(아마 아실지도...)

미지 2.0베타에는 한텀에서 보면 한글로 잘나오는군요 :)
(물론.. 콘솔은....^^;;)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여행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어디선가 들은 얘긴데...
HP에서 HP-UX에 들어갈 Man페이지를 전면 개편작업을 하는데
2년이 걸렸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더 걸리지 않을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맨페이지 한글화 되면....

콘솔에서두 한글 볼 수 있어야 하구...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 쓰는 사람이나...

아니면 한글 나오는 환경을 만들기 귀찮은 사람들은....

깨져있는 매뉴얼 페이지를 봐야하겠죠..^^

어차피 초보들은 매뉴을 페이지보다는 다를 문서나 책에서
도움을 얻을 테니..

차라리.. X 상에서 돌아가는..

멋들어진 도움말 파일을 따로 만드는 것도 좋지 않을 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콘솔과 X에서 각각 다른 로케일을 가질수 있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콘솔에서는 영문으로 보고 X에서는 한글로 보는게

가능하지요

까비_의 이미지

미지 2.0에서는 이런 정도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if [ -f /etc/sysconfig/i18n ] ; then
. /etc/sysconfig/i18n
if [ "`/sbin/consoletype`" != "pty" ]; then
case $LANG in
ko_KR* | ja_JP* | zn* )
unset LANG ;;
*)
export LANG ;;
esac
else
export LANG
fi
fi

허접하죠? 그러나 당장 효과를 볼 수는 있습니다.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당장은 pty말고 쉽게 떠오르는 기준이 없어서 이 정도에서 그쳐버렸거든요.

참, X에서 쓸만한 도움말은 KDE와 GNOME 쪽에서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docbook 브라우저를 응용해서 만드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더군요. (확인 안해봤지만 노틸러스에서 sgml을 바로 브라우징 할 수 있다는 말도 들었고요.)

--
ㄲ ㅏ ㅂ ㅣ T o D y

ㄲ ㅏ ㅂ ㅣ T o D y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네.... 맘에 와닿는 말이군요.

.. 전 첨부터 문서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만.

요즘 질문하는 초보 리눅서들은.. 모두는 아니겠지만

일부가 참.. 어이없게 질문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제가 모든 질문에 답변을 달 정도의 실력을 가진것은 아니지만

답변을 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그런글을 볼때마다

정말 그런일 접어버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네티켓과.. 다른사람에 대한 배려..

요즘은 별로 찾아보기가 힘든 일이더군요...

리눅서들이라도 네티켓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 초보 대열의 하나가...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맞는말입니다...
어디서 그런 글을 본것 같기도 한데요...
근데.. 문제는..
문서마다 버젼이 틀리구여..
하는 얘기도 다르고.
최신것과는 관계없는 내용도 있어서..
사실 그 효용성이 적다는 거죠..
물론 필요 없다는게 아니라.
실무에 필요한.. 그런 문서가 좀 있었으면하고 생각합니다.
음.... 그런거 어디 없나?^^.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래요. 굳이 리눅스 초보자뿐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인생 초보자(?)라고 할 수 있는 젊고 어린 사람들일수록 '싸가지 없다'는 표현에 딱 들어맞을 짓을 많이 하더군요.
제가 이런 저런 비교무슨무슨학에 관심이 있는데, 그래서 각 분야의 경향이 대충 비슷하다는 게 느껴집니다.
세상 말세라고 한탄하던 어른들이 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는군요.

from [ke'izi] : where is [r]?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맞습니다.

적게 접해보신분일수록 그런경향이 짙던데

조금 더 다른 분 생각하시면 안그럴텐데

매뉴얼 좋은거 많으니까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한데

제발 이상한 질문하시거나 생떼쓰시는분이 줄었으면

하는 바램임. 물론 저도 ㅡ,.ㅡ 좀 많이 질문하고 다니지만

쩝 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무지길당...ㅠ_ㅠ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 엔드유저 9년쨰인 초보입니다. 말그대로 오피스, 인터넷, 간단한 게임 위주이기 때문에 사용할만 합니다.

제가 처음 리눅스 접할때 정말로 힘들게 만든 것은 리눅스의 어려움이 아니라
겨우 "그런 것도 모느냐, 좀 검색좀 해보고 와서 물어봐라"라는 식의 답변이었던것 같습니다.
정말로 초보는 무엇을 검색해야할지 검색할 단어선택 조차 못하는 것이죠.
어느 문서참조하세요 정도만 알려줘도 좌절하지 않을텐데요. 물론 친절하신 분들이 더많은 건 사실이지만요.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 엔드유저 9년쨰인 초보입니다. 말그대로 오피스, 인터넷, 간단한 게임 위주이기 때문에 사용할만 합니다.

제가 처음 리눅스 접할때 정말로 힘들게 만든 것은 리눅스의 어려움이 아니라
겨우 "그런 것도 모느냐, 좀 검색좀 해보고 와서 물어봐라"라는 식의 답변이었던것 같습니다.
정말로 초보는 무엇을 검색해야할지 검색할 단어선택 조차 못하는 것이죠.
어느 문서참조하세요 정도만 알려줘도 좌절하지 않을텐데요. 물론 친절하신 분들이 더많은 건 사실이지만요.

cherain의 이미지


Geekforum님의 의견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구요,, 평소 "글 좀 읽고 오세요" 라는 답변을 볼 때 마다 든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혹여라도 기분 나쁘게 보시면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제 생각은 다릅니다.
분명, 지금의 리눅스 유저분들도 반드시 누군가에게 묻고 배워서 지금에 이르렀을 분이 많으실 겁니다.
지금의 리눅스 고수분들이 초보였을때는 질문을 해도 ,, 다 같이 모르는 것이고 새로운 질문이니 지금처럼 좀 읽어보고 오세요 라는 이야기는 안들었을리라고 예상이 됩니다.

저는 초창기 리눅스 유저 분들의 질문의 가치 와 지금 리눅스 초보 분들의 질문의 가치는 동등하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시간상 늦게 질문을 한다고해서 ,,"읽어보고 오세요" 라고 하는건, 자신이 초보였을때를 망각하는 건 아닌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지금의 초보자 보고 글 좀 읽어오라고 하기전에
오히려,, 자신이 남들로부터 받은 지식과 정보와 노하우를 ,, 자신이 남들로 부터 대답 받은 만큼 위키 문서에 잘 공유해놓았던가를 먼저 물어보고 싶습니다.

어디 어디 찾아보면 쉽게 알 수 있는 일일지라도
초보자의 입장에서는,,, 바로 그 어디어디가,,, 어딘지를 알고 싶은 것 같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싸가지"--;;도 없는 경우의 질문까지 받아야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몇몇 미꾸라지 덕분에 전체 초보자가 좋지 않은 인식을 받으면 안될것 같습니다.

아테네 시절에 천문학자들이 별자리를 읽으면서 부터,, 학문적 권위, 대중과의 괴리,담벼락이 세워졌다고 합니다.
그 담벼락을 통해서 자신들의 권위를 세웠다고 합니다.
리눅스에서 마저도 그런 담벼락이 있는건 아닌지 조심 또 조심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pcharley의 이미지

패키지를 인스톨할때 같이 깔리는 문서나 또는 소스를 가져왔을때 소스에
포함된 README, 와 FAQ 문서만 읽어도 문제에 50%정도는 해결되는거 같습니다.

재즈벌레의 이미지

1년 전 HanIRC의 한 채널에서였습니다. 리눅스를 처음 깔아보고 ACPI 문제로 종료가 되지 않아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 전에 구글링도 했었습니다. 죄다 영문이더군요. 되지도 않는 영어실력으로 대충 읽어보다 도저히 안되서 질문했습니다. 검색하라더군요. 검색했다 했습니다. 영어공부 하라더군요. 주먹이 울었습니다. 요즘도 그사람의 닉만 보면 치밀어 오릅니다. "아 저 어린노무 쉑을 어떻게 조질 방법이 없을까..." 하면서요...
지금은 그냥 검색하고 맨페이지 봅니다. 그래도 모르겠으면 포기합니다. 드러워서 안쓴다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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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쉽게 빠져드는 사람은
사랑에도 쉽게 빠진다...
http://jazzbug.tistory.com
http://blog.naver.com/yeon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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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이제 쌩초보는 벗어났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비교적 간단한 상황에서 어이없게 한참을 헤맨일이 있습니다. 오래전에 네이버에서 vi에 관한 근사한 글을 북마크한 적이 있었는데 최근에 다시보니 불펌한 글이라는 심증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북마크를 원본으로 업데이트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 kldp 위키에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kldp wiki에서 vi를 쳐보니, 빈페이지가 나오는 겁니다.
한참을 헤맨후에 ViEditor라는 페이지가 있는걸 알게 됐지만, vi라고 검색하면 해당 페이지가 나와줘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러고 보니 제가 이글 쓰고 해야겠습니다 흐흐)

pcharley의 이미지

답변쓰고도 싫은 소리 듣는게 싫어서 그냥 답변을 안달고 말지요.....

khd10의 이미지

몇번 지웠다 깔았다 하다 보니까 내공이 생겼다는... -_-;;;

다시 깔고 설정 잡고 지우고 * ???

Coral의 이미지

그리고
그렇다고 실력이 있는것은 아닙니다만,
더불어
본문의 글을 다 읽은 것이 아닌 띄엄띄엄 읽고선 이런글을 쓰기도 모호합니다만,

저 같은 영맹(중학교고 초등학교 수준이고 뭐고 간에 전혀 수준에서 못합니다.)이면서 리눅스를 사용하는 입장(그러면서도 딱히 질문을 하지도 않음. 즐겁게 삽질하며 답을 뽑아냅니다.)에서는 공감할 수도 공감 못할 수도 없군요.
노력도 안해보고 물어보는 것 자체는 잘못이지만, 그렇다고 '우선 원문부터 읽어봐라'라고 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봅니다. 이건 마치 영어를 못하면 리눅스(포괄적인 의미에서는 컴퓨터문화 전체)를 쓰지도 말고 알려고도 하지 말라는 것 밖에는 안되는게 아닐까요.
종종 생각하는 거중 하나입니다만, 그런 인식이 gnu 쪽을 폐쇄적으로 만들고 있는게 아닐까도 싶습니다.
물론, 기존에 '알려주세요. 급해요. 제발!!!'이라고 하는쪽이 원인 제공이기는 하겠습니다만 무작정 읽어보라고 하면 그것 또한 난감한 노릇이죠.

인천의 나사 풀린 산호...

인천의 나사 풀린 산호...

인천의 나사 풀린 산호...

g0rg0n의 이미지

모 제생각에 rtfm 하라고 하는 가장중요한 이유는

검색 안하고 게시판에 물어보는 습관은,

결과적으로 검색 속도및 결과 정확도를 심각하게 저하 시켜

열심히 스스로 공부하려는 분들께 피해를 준다는거 입니다.

18

synn의 이미지

아직 KLDP에는 눈팅만 하고 활동은 잘 하지 않지만, 예전에 윈도우에 관해서 공부할 때,(사실 윈도우 공부라기 보다는 그냥 팁 무작정 따라해 보고, 에러날 때 대처법 무작정 따라해보고, 유틸같은 어플 찾는데 더 신경을 쓰게 됩니다.) 일단 질문을 올려 놓고 무작정 기다리거나 찾기 바뻤습니다. 제 경우에는 영어는 딸리니 일단 pass -_-; 이고 한글로 된 메뉴얼을 봐도 계속 읽다보면 집중력이 딸리는 기분이 들더군요. 그래서 대충 대충, 이제라도 스스로 해보고, 메뉴얼도 꼼꼼히 읽는 습관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

bookgekgom의 이미지

콘솔모드에서 뜨는 에러메시지를 차근차근 읽어보는것이 더 도움이 될듯 싶네요

50%는 그렇게 해결할수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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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페도라 가이드 http://oniichan.shi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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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온 레일즈로 만들고 있는 홈페이지 입니다.

http://jihwankim.co.nr

여러 프로그램 소스들이 있습니다.

필요하신분은 받아가세요.

kim10413의 이미지

찔리는군요...;;

babyxxx의 이미지

그 당시 제가 초보였습니다. 아니 지금도 초보죠. 몇년전에 무슨 리눅스1급 자격증도 실기에서 1점 부족해서 낙방한 경험이 있으니 ㅋㅋ

2000년 12월, 사실상의 신입으로, 시스템관리자로서 일을 시작한 그때...
제가 아는 건 윈도우NT 4.0 에 대한 일반지식, PC 시스템들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오류발생시 문제해결 능력 정도였습니다. 거기에 asp 프로그래밍으로 사이트를 구축하는 정도... 지금은 asp 가 뭐지? 정도로 기억도 안납니다만 ^^
웹마스터라는 걸 겸직했었던 때였습니다.

암튼 들어간 회사에서 수백대의 일반 PC 는 윈도우인데 인터넷관련 서버, 방화벽, 인트라넷 서버만 죄다 리눅스 였던 겁니다.

초짜에게 수백대의 네트워크로 구축된 회사 구조만해도 개념파악이 잘 안되는데...

첫 오더가 리눅스 배워서 서버들 운영하라는 거였습니다.

뭐 그때부터 시작이었네요.

리눅스 문서들 .... 으~ 프린프해서 본거만 수백페이지에, 책사서보고... 날세고. 메일서버 에러나서 날새고. 또 날새고...

암튼 그런 시절들이 있었네요. 그때는 랜카드 두개만 써도 잡히네 안잡히네 하던 시절이었으니.

각설하고 ~ 초보가 글을, 문서를 읽지않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니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INSTALL, README << ^^ 아시죠? 이거부터 시작입니다.

찾아보다 미처 좋은 문서를 발견하지 못했기때문에 그래서 질문하는 거겠지요.

지금 리눅스와 인연을 맺은지 7년정도 된것같습니다.

그중 3년 정도는 거의 인연을 끊고 산듯합니다만 아무튼 지금은 워낙 사이트나 문서들.
하드웨어 벤더들의 드라이버 제공부분도 상황이 좋아졌구요.

그래서 그런지 어지간한 문제는 혼자서도 해결해나가고 있긴합니다.

특히~~ KLDP 와 구글링은 정말 최고입니다!

이번에 간만에 PC에 리눅스 박스 구축해보면서 NTFS 마운트, extfs 들의 윈도,눅스간 호환성 강화에 대해 검색해보곤 놀랐습니다.

정말 많이 발전했네요.

-----------------------------------------------------------------------------------------------
- 살의 마저 일으키는 MB의 뻔뻔함과 섬세함, 그리고 조용한 분노, 잊지마라! 이 치욕적인 순간들을 -
-----------------------------------------------------------------------------------------------

병맛의 이미지

문서는 귀찮고, 상황별로 Q/A가 활발하게 푸짐하게 쌓여 있으면
편한 것 같아요.

pinebud의 이미지

프로그래밍에 대한 문서도 일종의 코드 같은 생각이 듭니다. 다만 코드를 좀더 높은 수준에서 풀어썼다정도의 느낌일까요? 코드를 보면서 전체적인 알고리즘이나 아키텍쳐를 읽어내기는 엄청 힘드니까요.

A rose is a rose is a rose..

karu의 이미지

무엇보다도 저같은 수 많은 초보들이 지금 있고,

또 많은 초보들이 있었고, (지금 고수이신분들도 예전엔..)

초보들이 계속 생겨날것이고. (나중엔 저도 고수가 될수 있겟죠?)

이런생각들을 하니 왼지 모르게 마음이 들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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