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 Kernel Source 분석 마감

anfl의 이미지


Linux Kernel Source 분석 스터디 마감합니다.
총 24분이 신청해주셨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all 100% 남자로 구성된 멤버님들이십니다.
짝짝짝 축하드립니다.
한눈 안팔고 공부를 열심히 하실수 있겠네요.

Hypervisor 스터디는 계속 받습니다.
현재까지 2명 모집되었네요.
Hypervisor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아직까지는 피부로 느껴지는게 부족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processor가 고사양화 될수록 hypervisor는 중요해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x86을 단순히 PC로써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대용량 서버라던지,
임베디드 시스템에 적용할시 hypervisor 기술은 더욱 부각될것입니다.
미래를 읽고 계신분이 계시다면 hypervisor를 추가해서 미래를 모델링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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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2월에 linux kernel source 분석 및 cell processor 분석 멤버를 모집했는데 이렇게 다시 모집 공고를 합니다.
원래 예상은 1년후에 새로운 스터디를 모집하는거였지만
linux kernel source 분석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다음 스터디 모집을 원하고 계시고,
cell processor 분석은 갈수록 내용이 흥미롭지 않아 새로운 주제로 스터디를 모집하고자 합니다.
기존에 kernel source 분석하시던 분들은 지금 열심히 kernel 분석 스터디를 하고 계시고요.

그럼 저희 study를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희 study는 2003년 2월에 결성되어 현재(5년째)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study 모임입니다. 구성원은 주로 관련분야 직장인, 학생분들로 구성되어 있고,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서 오후 10시 30분까지 offline 스터디 모임을 갖습니다.

offline 모임은 토론식으로 진행됩니다. kernel source 분석을 예로 들면 kernel이 부팅되는 순간부터 shell이 뜰때까지 line by line으로 소스 보며 토론하면서 분석을 진행합니다.
부팅 과정 소스 분석이 끝나고 나면 각 sub system(file system, network 등) 들에 대해서 분석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저희는 linux 2.4 Kenrel(x86), linux 2.6 Kernel (ARM11-mpcore, SMP)에 대해서 분석을 끝마쳤으며, 현재는 IBM Cell Processor과 linux 2.6 Kernel (x86_64, SMP)을 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IBM Cell Processor는 현재 cell linux kernel 분석 과정에 있으며 멤버들이 대부분 cell에 흥미를 잃어 새로운 분들을 모시고 hypervisor source 분석 스터디로 전환하고자 하며, kernel 분석은 새로운 스터디 개설을 요청하시는 분이 많아 아직 스터디가 끝나지 않았는데도 새로운 스터디를 개설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에 지원자가 한명도 없어서 적었던 저희 스터디의 장점을 그대로 또 써먹겠습니다.
저희 스터디의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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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linux kernel에 대해서 아주 깊이 알게됩니다.
(kernel의 이해 책의 틀린부분을 찾을 정도, 부팅 메시지 보면서 여기까지 수행했구나 할 정도)
- linux kernel에 대한 자신감이 생깁니다.
(device driver 정도는 손쉽게 뚝딱, embedded는 취미삼아)
- 궁극의 code 최적화 기술을 배울수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것만해도 돈주고도 배울수 없는것들이 많음)
-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키울수 있습니다. (kernel 정도 규모는 손쉽게)
- OS에 대한 이해가 깊어집니다. (간단한 OS 정도는 심심풀이 삼아 만들어 볼수 있을정도)
- processor architecture에 대한 이해가 깊어집니다.
(가만히 않아서 kernel만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processor architecture의 트랜드를 알수 있음)
- compiler, linker, loader등에 대한 이해가 깊어집니다.
(C의 어두운 면이라던지, elf binary 정도는 손쉽게 주무를수 있을정도)
- 토요일에 할일이 생깁니다. ^^;;
(솔로분들 대환영. 짝짝짝!! 여성분들은 더 환영, 애인 있으신 분들은 같이 kernel분석하면서 오붓한 시간을)
- 아무나 할수 있습니다. (정말, 진짜입니다. 겁먹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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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을 읽어 보시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저에게 mail(성함, 연락처, 메일, 관심 study, 간단한 소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ail : bckddn at daum.net
phone : 010-9904-3317
study home page : http://www.iamroot.org

[linux kernel source 분석 4기]
- 시작일 : 2007년 11월 3일
- 대상 :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 시간 :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 오후 10시 30분
- 장소 : 첫 모임은 세종대학교 강의실 (차후 멤버들이 알아서 결정)
- 주제 : linux kernel 2.6 source 분석 arch. 자유 (단 SMP여야 함)
- 방식 : offline으로 모여 kernel source를 line by line으로 분석
processor에 전원이 인가되는 순간부터 shell이 뜰때까지의 부팅과정 먼저분석
이후 각 sub system(fs, net)에 대해서 분석

[hypervisor source 분석]
- 시작일 : 2007년 11월말 이후
- 대상 :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 시간 :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 오후 10시 30분
- 장소 : 세종대학교 강의실
- 주제 : kvm, xen source 분석
- 방식 : offline으로 모여 hypervisor source를 line by line으로 분석

Study History
2007년 10월 : cell architecture cell linux kernel 분석중
2007년 10월 : kernel 분석 3기 (kernel 2.6 AMD64-SMP, PowerPC64-SMP) start_kernel 분석중
2007년 03월 : cell architecture study 시작
2007년 02월 : kernel 분석 3기 시작 (kernel 2.6 AMD64-SMP, PowerPC64-SMP)
2007년 02월 : kernel 분석 2기 종료 (kernel 2.6 ARM11-mpcore SMP arch 분석)
2007년 01월 : kernel 분석 3기 및 cell study 1기 모집 공고
2006년 06월 : Slab Allocator 분석중, iamroot.org 사이트 개설
2005년 07월 : 2차 스터디 시작 (kernel 2.6 ARM SMP arch 분석)
2004년 05월 : 1차 스터디 종료 (Kernel 2.4 x86 arch 분석)
2003년 02월 : LKSAS 결성 (daum.net cafe - Linux Kernel의 이해)

기타 문의 사항은 리플 달아주세요.

anfl의 이미지

지금까지 kernel study만 총 9분 모집되었네요.
hypervisor에 관심있으신 분은 없습니까?
정말 재미있어 보이지 않으시나요? :)


태훈의 이미지

여대 컴공 게시판에는 올리셨는지? ^_^

Just do it!

anfl의 이미지

아... 그 중요한걸 까먹었었네요.
여태껏 한번도 여자 멤버가 없어서 심적으로 포기했었던것 같습니다.
이번엔 여자 멤버 유치를 적극적으로 한번 해볼까요? :)
다들 장가는 가셔야죠. ㅎㅎ


jachin의 이미지

차라리 퀼트 제작 모임이나, 십자수 모임을 하시는게 제일 빠르지 않을까요? ^^;;;

(커널... 하이퍼 바이저... 전혀 모이지 않을 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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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태훈의 이미지

역시 그렇군요. ㅠ_ㅠ

저는 토요일 오후마다 리눅스 커널과 데이트를 합니다. 즐겁긴 하지만 왠지 눈물이 나는....ㅠ_ㅠ

Just do it!

gurugio의 이미지

hypervisor가 뭔지 왜 중요한지를 조금 설명해주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저만 모르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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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것은 단 한 사람. 오직 하나님의 사람뿐이다.

anfl의 이미지

Hypervisor는 OS Virtualization을 위해 사용되는 xen, kvm 같은 녀석들입니다.
Hypervisor가 중요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는데, 자원이 남아도는 machine의 활용도를 높일수 있고, multi-OS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편리성을 제공해주고, security 및 multi-core system에 있어서 응용분야가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eomht의 이미지


본문에

대상 :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라고 하셨는데... 관심만 있는 상태에서 참여하기는 조금 어려운 주제가 아닌가요?

저 역시 참가하고 싶은 스터디지만,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참가하기는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참가하는 사람들이 어느정도 수준까지 갖추고 있어야 할지를 적어 주셨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에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만이지만,
노력해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야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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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만이지만,
노력해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야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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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fl의 이미지

기본은 C 포인터 쓸수 있을정도 일것 같네요.
나머지 assembly, processor architecture, OS 개론, compiler, linker, make, etc... 등은
정말 관심이 있다면 kernel을 분석하는 중간에 스스로 찾아서 공부 하실수 있을 겁니다.
처음에 나오는 assembly는 너무 쉬워서 다른 사람이 분석하는거 보고만 있어도 금방합니다.
그리고 processor architecture에 관한 내용이 나오면 멤버중에 아는 사람이 있으면 알려줄것이고,
아는 사람이 없으면 멤버들과 함께 메뉴얼 찾아보면 다나옵니다.
나머지 궁금한것에 대해서는 같이 공부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알려줍니다.

기초가 안된다면 1년 정도는 공부에 매진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신 정말 매진해야 되고 1년동안 꾸준해야 됩니다.
그리고 중간에 모자라다 느끼면 스스로 예/복습하셔야 됩니다.

5년여 kernel 스터디를 진행해오면서 여러 사람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개중에서는 처음에 실력이 나아보였는데 중간에 그만두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결국 kernel을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개중에는 또 처음에 정말 걱정스러울 정도로 기초가 모자란 사람도 있었습니다.
처음엔 정말 못따라와서 걱정스러웠는데
점점 따라오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같이 박자를 맞추어가더군요.
그 사람은 결국 kernel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실력이 나았던 사람보다 훨씬 많은걸 알고 잘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생각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겁니다.


powerson의 이미지

음.. 이번에는 여대생들이 꼭 참석(?)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ㅎㅎ
저도 이 스터디를 2년 이상 참가하고 있지만, 정말 참 제 인생에 있어서 기억될 스터디인거 같습니다.
같은 분야의 사람들과 같은 생각을 하면서 얘기를 허심탄애하게 할 수 있다라는 기분은 참 좋은거 같습니다.
자료가 아무래도 영어라는 압박(?) 등과 거기다가 아직까진 많이 있지 않고, 아키텍쳐 매뉴얼은 생각보다 너무 지루하게 단순하게(아키텍쳐보다는 제 기억으론 거의 대부분이 register들에 대한 설명뿐입니다.. 쩌업..) 만들어져 있으며, assembly쪽도 cell의 내용은 대부분 open firmware로 인해서 대부분이 가려져 있어서 cell 보다는 powerpc를 분석하는 경향이 더 강해서 좀더 흥미가 쉽게 떨어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에 hypervisor(kvm으로 할지 xen으로 할지 아직 결정 안된걸로 알고 있습니다.)쪽은 좀더 재밌을 거라 생각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과 같이 스터디해서 좀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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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젊다.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나이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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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젊다.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나이란 말이지.

_incle의 이미지


관심은있지만 현제 제 위치가 지방이라 약간은 망설여집니다.

11~12 월경 서울로 상경하여 공부할생각인데

그때까지 스터디 인원모집이가능한지 알고싶습니다.

언제 까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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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사람이 되고자 결심한 사람일수록
사사로운 언쟁으로 시간을 낭비하지않는다
사사로운 일들을 크게 양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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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사람이 되고자 결심한 사람일수록
사사로운 언쟁으로 시간을 낭비하지않는다
사사로운 일들을 크게 양보하라.

anfl의 이미지

11월 3일 첫모임입니다.


anfl의 이미지

예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지원해서 kernel 스터디는 몇분만 더 받고 마감할까 합니다.
Hypervisor 스터디는 인원을 계속 받습니다.
Hypervisor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관심 없으실것 같은데
분명 앞으로는 hypervisor가 중요하게 될겁니다.
그때를 위해서 미리 준비해두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그리고 hypervisor에서도 배울수 있는 지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anfl의 이미지

Linux Kernel Source 분석 스터디 마감합니다.
총 24분이 신청해주셨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all 100% 남자로 구성된 멤버님들이십니다.
짝짝짝 축하드립니다.
한눈 안팔고 공부를 열심히 하실수 있겠네요.

Hypervisor 스터디는 계속 받습니다.
현재까지 2명 모집되었네요.
Hypervisor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아직까지는 피부로 느껴지는게 부족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processor가 고사양화 될수록 hypervisor는 중요해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x86을 단순히 PC로써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대용량 서버라던지,
임베디드 시스템에 적용할시 hypervisor 기술은 더욱 부각될것입니다.
미래를 읽고 계신분이 계시다면 hypervisor를 추가해서 미래를 모델링 해보시기 바랍니다.


Darkcircle의 이미지

세종대학교라 -_-;; 너무 멉니다. Or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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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군대에서 멀쩡한 몸으로 18시간 자봤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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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