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빡빡한 강의실인데, 출석을 꼬박꼬박 부르는 수업이라 사람이 줄지 않아서.. 계속 만석입니다 허허
오픈소스에 대한 오해나 편견을 깨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대학원 수업이라 대개 대학원생들인데.. 열혈 학부생들이 좀더 여유가 있을 테니 좀 아쉽긴 하지만, 오픈 소스 막연한 반감이나 환상을 갖고 접근하고, 실제로 이용 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에서 더 필요할 것 같기도 합니다.
...수강생의 입장에서는 역시 빨리 끝나는게 좋긴 합니다만... ㅎㅎㅎ 유익한 시간 되면 좋겠습니다~
이전 강의했던 분들로부터 질문이 별로 없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터라 질문을 하면 가산점을 준다고 강의 초반에 명시를 했었지요. :-) 그리고 강의 시간이 원래 2시간 30분인데 중간에 쉬지 않고 연강해서 2시간에 끝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존중해서 50분 정도 강의한 후 질문/답변 시간을 중간에 가졌는데 의외로 질문들이 꽤 많았습니다. 거의 질문/답변만 2~30분 정도 했던 것 같네요.
학생들의 질문 수준은 꽤 높았습니다. 제가 이야기했던 내용들이 주로 회사 입장에서 오픈소스를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에 대한 것이었는데 대학원생 대상 강의라 그런지 이미 프로젝트에서 리눅스/오픈소스를 많이 활용하고 있는 듯 하여 회사에서 하는 고민들을 학생들도 거의 동일하게 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소스코드 공개 범위, 효과적인 활용 전략, 협업 방법 등...)
어제 오신 분들 중에 KLDP 회원이신 분들도 꽤 많은 것 같은데 후기 부탁드립니다~ 후기 올리신분에게도 가산점 드릴께요. :-)
제가 애초에 연강으로 두시간 꽉 채우고 쿨하게(?) 끝내겠다고 했기 때문에 막판에 너무 빨리 넘어간게 저도 아쉽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공식적인 강의는 약속대로 두시간으로 자르고 관심있는 학생들만 따로 모아서 한 2~30분 정도 커피라도 한잔 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끝나고 교수님들과 저녁식사를 하기로 되어 있긴 했지만 2~30분 여유는 충분히 낼 수 있었는데 말이죠...
아 그리고 어제 제가 적었던 그 문장은 change the world for creative minds 였습니다. 저희 애기를 위해서... ^^;
학교가 어디죠?
외부인도 참여할수있는건가요?
궁금하군요 -,,-
==================================
훌륭한 사람이 되고자 결심한 사람일수록
사사로운 언쟁으로 시간을 낭비하지않는다
사사로운 일들을 크게 양보하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이고요, 장소는 서울대입니다.
강의실은 301동 101호라고 하는데 아마 컴퓨터 공학과 건물인 것으로 압니다.
청강은 문제 없는걸로 알고 있고요. 오시면 스티커 드리지요. 와서 질문 많이 해 주세요... 강의시간이 길어서 질문/토론 아주 환영합니다. :-)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그 동네 가까운 데서 디펜스 합니다....
... 뭔 팔자래... -_- (언제 끝날지 모릅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강의실 무쟈게
강의실 무쟈게 작습니다. 모양, 크기, 시설 모두 고등학교 교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강의실이 작아서 서서 듣는 분도 계십니다... 만...
행여 청강 하실 분들은 일찍 오시면 되겠습니다.
----
showmethemoney
showmethemoney
왓.. 저희 부대...
삽이 저 모양이 될때까지 작업을 해야 전역할 수 있다는 21사단마크 오랜만에 보는군요 ㅎㅎ (혹자는 눈을 산 3개만큼 치워야 전역할 수 있다고도...)
반갑습니다. ㅎㅎ
句日新, 日新 日新 又日新.
句日新, 日新 日新 又日新.
벌써
벌써 이번주군요;
저도 이 수업 듣습니다.허허
안그래도 빡빡한 강의실인데, 출석을 꼬박꼬박 부르는 수업이라 사람이 줄지 않아서.. 계속 만석입니다 허허
오픈소스에 대한 오해나 편견을 깨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대학원 수업이라 대개 대학원생들인데.. 열혈 학부생들이 좀더 여유가 있을 테니 좀 아쉽긴 하지만, 오픈 소스 막연한 반감이나 환상을 갖고 접근하고, 실제로 이용 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에서 더 필요할 것 같기도 합니다.
...수강생의 입장에서는 역시 빨리 끝나는게 좋긴 합니다만... ㅎㅎㅎ 유익한 시간 되면 좋겠습니다~
301동 101호면
301동 101호면 대형강의실아닌감요?
대형 강의실은
대형 강의실은 108호입니다.
101호 엄청 좁아요. ;;
어제 강의 무사히
어제 강의 무사히 마치고 왔습니다.
이전 강의했던 분들로부터 질문이 별로 없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터라 질문을 하면 가산점을 준다고 강의 초반에 명시를 했었지요. :-) 그리고 강의 시간이 원래 2시간 30분인데 중간에 쉬지 않고 연강해서 2시간에 끝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존중해서 50분 정도 강의한 후 질문/답변 시간을 중간에 가졌는데 의외로 질문들이 꽤 많았습니다. 거의 질문/답변만 2~30분 정도 했던 것 같네요.
학생들의 질문 수준은 꽤 높았습니다. 제가 이야기했던 내용들이 주로 회사 입장에서 오픈소스를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에 대한 것이었는데 대학원생 대상 강의라 그런지 이미 프로젝트에서 리눅스/오픈소스를 많이 활용하고 있는 듯 하여 회사에서 하는 고민들을 학생들도 거의 동일하게 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소스코드 공개 범위, 효과적인 활용 전략, 협업 방법 등...)
어제 오신 분들 중에 KLDP 회원이신 분들도 꽤 많은 것 같은데 후기 부탁드립니다~ 후기 올리신분에게도 가산점 드릴께요. :-)
저는 ...
그 옆동네 ... 약 50 미터 근처에서 과제 디펜스가 있었는데...
대박 깨졌습니다...
과제 중간에 학교 그만둔 학생 탓에 과제가 이렇게 됐다는 교수를 보면서 ... 느낌이 좀 그렇더군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저런... 안됐네요.
저런... 안됐네요. 저는 학생들 호응도 좋았고 저도 재미있었는데...
어제 강의 잘
어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스티커는 직접 받을려고 부탁 드렸었는데, 아예 가득 가져오셔서 전체 학생들에게 나눠주시더군요. 고맙게 잘 쓰겠습니다.
저도 어제 놀란 것이... 제 주위에는 KLDP가 뭐하는 곳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의 들이 질문을 그렇게 많이 할 줄은 몰랐습니다. 다른 수업시간에는 하라고 그래도 안하거든요. 가산점의 힘인가요? :-)
오픈소스에 대해서 관심이 없을까봐 걱정했지만 이미 학생들도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수업 잘들었습니다~
청강생 -_-a 으로 강사를 골라듣는 재미가 있었는데 어젠 권순선님께서 오신다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들었네요. ^^;
공식적으로는 세시간 강의니 좀더 넉넉하게 하셔도 됐는데 마지막엔 휘릭~하고 넘어가는게 조금은 아쉽더라구요~
Change the World -- 애기가 민사고 갈때까지 수고하시길 ㅋ
Senior Engineer
음... 스티커는 받아
음... 스티커는 받아 가셨나요? :-)
제가 애초에 연강으로 두시간 꽉 채우고 쿨하게(?) 끝내겠다고 했기 때문에 막판에 너무 빨리 넘어간게 저도 아쉽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공식적인 강의는 약속대로 두시간으로 자르고 관심있는 학생들만 따로 모아서 한 2~30분 정도 커피라도 한잔 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끝나고 교수님들과 저녁식사를 하기로 되어 있긴 했지만 2~30분 여유는 충분히 낼 수 있었는데 말이죠...
아 그리고 어제 제가 적었던 그 문장은 change the world for creative minds 였습니다. 저희 애기를 위해서... ^^;
KLDP에는 서울대학교,
KLDP에는 서울대학교, 서울대... 학생분들이 많으신 거 같습니다. 안 보이시던 분들(제가 발견 못 했던...) 분들이 저렇게 많으시다니...
----
Lee Yeosong(이여송 사도요한)
E-Mail: yeosong@gmail.com
HomePage: http://lys.lecl.net:88/
Wiki(Read-Only): http://lys.lecl.net:88/wiki/
Blog: http://lys.lecl.net:88/blog
MSN: ysnglee2000@hotmail.com
----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것이 아니라, 절이 싫으면 중이 절을 부숴야 한다.
사람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