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자처럼 생긴, 화분에 물주는 도구 이름이 뭐였죠? 보통 파란색이고, 코가 길고, 코 끝이 샤워기처럼 생겨서 물이 분사되는.. 아침부터 생각이 안나서,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ㅍㅍ 아 답답..
저는 그렇게 부르는데요. ^^;
물조리개? 였던 것 같은데 아닌가요?
물조리개 맞는것 같네요. ㅋㅋ 근데 막상 들으니, 아 이거였지~ 하는 생각이 별로 안드네요. 한국말도 까먹는건가 슬슬..
---- jai guru deva om...
저는 물조리 라고 부릅니다. 쪼리라고 부르면 안됩니다.
분무기..라고 부르는 것 아니었나요? ------- Emerging the World!
Emerging the World!
분무기는 미용실에서 머리에 물 뿌릴때 쓰는 것 아닌가요..
아.. 그렇군요.. 잠시 헷갈렸습니다.. :) 전 화분에 물 줄때 분무기를 쓰다 보니;; 그 주둥이가 긴 그거라면.. 저희 동네에선 '물뿌리개'라고 볼렀던거 같습니다. ------- Emerging the World!
'여루' 아닌가요? 고향서는(충북 보은) 그렇게 불러왔는데...
저는 "물뿌리개"로 알고 있었는데요.
그러나 저러나 여러가지 이름이 다 있군요...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물조리개란 말을 들었을 때 맞는 말인줄 알았는데 사전에 없네요. 조리개는 사진기의 그 조리개이고요. 물뿌리개는 있네요. 북한말로는 물뿌림기, 솔솔이가 있네요. 한자말로는 분수병 [噴水甁]이네요. 여루는 사전에 없네요. 물조리도 없고요. 조리는 복조리를 의미하는 것 같고요. 참조 : 네이버 사전
개인적으로 솔솔이가 맘에 드네요.
조로 또는 조루 라고 불렀던 것 같네요. 충청도 사투리가 ㅗ를 ㅜ로 발음하는게 많은 것을 보면 조로가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야후 사전을 찾아보니, 포르투갈어 jorro가 물뿌리개라며 '조로'를 설명하는군요. (왜 우리 나라 사전은 한자, 영어, 일어, 심지어 포르투갈어까지 설명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조로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 재미없는 일은 하지 말자는 인간 쓰레기. -.-;
포르투갈어 "jorro"가 우리말 "조로"의 어원이라는 얘기겟지요.
현재 사전적으로는 "조로"와 "물뿌리개"가 정답이고 "물조리개"라는 말은 두 가지를 적당히(어설피?) 합성한 신조어 같습니다. 뭐 더 많은 사람들이 "물조리개"를 선호하게 되면 그것이 사전에 등재될 날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긴 합니다만......
이 글을 클릭하기 전에는 답글 수가 많길래... 넌센스 질문에 넌센스 답변들이 가득하겠군 하는 기대가 조금 있었는데... 내용이 예상과 많이 다르네요. -_-ㅋ
바로 거기가 웃을 타이밍.. ? May the F/OSS be with you..
---------------------------- May the F/OSS be with you..
물뿌리게 라고 합니다. ㅎ
물조리개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부르는데요. ^^;
물조리개? 였던 것
물조리개? 였던 것 같은데 아닌가요?
물조리개 맞는것
물조리개 맞는것 같네요. ㅋㅋ
근데 막상 들으니, 아 이거였지~ 하는 생각이 별로 안드네요.
한국말도 까먹는건가 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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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 guru deva 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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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 guru deva om...
.
저는 물조리 라고 부릅니다.
쪼리라고 부르면 안됩니다.
분무기..라고 부르는
분무기..라고 부르는 것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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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ging the World!
Emerging the World!
분무기는 미용실에서
분무기는 미용실에서 머리에 물 뿌릴때 쓰는 것 아닌가요..
아.. 그렇군요.. 잠시
아.. 그렇군요.. 잠시 헷갈렸습니다.. :)
전 화분에 물 줄때 분무기를 쓰다 보니;;
그 주둥이가 긴 그거라면.. 저희 동네에선 '물뿌리개'라고 볼렀던거 같습니다.
-------
Emerging the World!
Emerging the World!
'여루' 아닌가요?
'여루' 아닌가요? 고향서는(충북 보은) 그렇게 불러왔는데...
물뿌리개
저는 "물뿌리개"로 알고 있었는데요.
저도 물 뿌리개...
그러나 저러나 여러가지 이름이 다 있군요...
====
(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물조리개란 말을 들었을 때
물조리개란 말을 들었을 때 맞는 말인줄 알았는데 사전에 없네요. 조리개는 사진기의 그 조리개이고요. 물뿌리개는 있네요. 북한말로는 물뿌림기, 솔솔이가 있네요. 한자말로는 분수병 [噴水甁]이네요. 여루는 사전에 없네요. 물조리도 없고요. 조리는 복조리를 의미하는 것 같고요. 참조 : 네이버 사전
개인적으로 솔솔이가 맘에 드네요.
어렸을 때에는
조로 또는 조루 라고 불렀던 것 같네요. 충청도 사투리가 ㅗ를 ㅜ로 발음하는게 많은 것을 보면 조로가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야후 사전을 찾아보니, 포르투갈어 jorro가 물뿌리개라며 '조로'를 설명하는군요.
(왜 우리 나라 사전은 한자, 영어, 일어, 심지어 포르투갈어까지 설명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조로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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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일은 하지 말자는 인간 쓰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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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일은 하지 말자는 인간 쓰레기.
-.-;
포르투갈어 "jorro"가
포르투갈어 "jorro"가 우리말 "조로"의 어원이라는 얘기겟지요.
현재 사전적으로는 "조로"와 "물뿌리개"가 정답이고
"물조리개"라는 말은 두 가지를 적당히(어설피?) 합성한 신조어 같습니다.
뭐 더 많은 사람들이 "물조리개"를 선호하게 되면 그것이 사전에 등재될 날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긴 합니다만......
이 글을 클릭하기
이 글을 클릭하기 전에는 답글 수가 많길래...
넌센스 질문에 넌센스 답변들이 가득하겠군 하는 기대가 조금 있었는데...
내용이 예상과 많이 다르네요. -_-ㅋ
바로 거기가 웃을
바로 거기가 웃을 타이밍.. ?
May the F/OSS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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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부산에서는
물뿌리게 라고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