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놋북은 많이 팔린걸 사야....(만세, 두얼모니터 됩니다.^^)

yuni의 이미지

몇달전에 델에서 나온 놋북을 하나 구매 했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가격이 좋았다는 겁니다. AMD칩을 사용한 것이 가격을 좀 더 끌어내린 것 같았습니다. 동일한 이유로 많은 분들이 구매를 하신것 같구요. 그리고 그중 일부가 우분투 파워유저 였다는 겁니다. ㅎ ㅎ.

처음 샀을때, 무선랜이 안되더군요. 앞이 깜깜 했습니다만, 구글신의 도움으로 간단히 해결을 했습니다. 역시 여기도 우분투가 강세 더군요. 그 다음은 역시 ati 카드라서 두얼 모니터는 시도도 못해보고 있었습니다.
요, 모델입니다.
01:05.0 VGA compatible controller: ATI Technologies Inc RS482 [Radeon Xpress 200M]

얼마전에 오래된 소니 바이오 놋북을 두얼모니터로 쓴다고 시도를 하다가 여기 KLDP의 많은 분과 구글신의 도움을 받았지만 안되더군요. 하지만 델 놋북은 별로 삽질 많이 하지 않고 간단히 해결을 했습니다. 물론 모니터 사이를 오고 갈 수는 없네요.
이렇게요.
 aticonfig --initial=dual-head --screen-layout=above -v

문제는 두번째 모니터 위치인데, 위의 예는 상하도 놓여진 상태입니다. 좌우로 바꿔 보니, 화면의 잔상이 생기면서 마우스 포인터가 2cm X 2cm 사이지의 정사각형으로 두번째 모니터에선 보여 지더군요. 아쉽지만, 상하도 좋습니다.

주말엔 오래된 소니 놋북에도 한번 시도를 해 볼 작정입니다. 우분투 FF부턴 제한된 드라이버 관리자라는 것이 있더군요. 덕분에 ati나 nvidia 쓸래? 하고 물어 줘서 참 편리하더군요. 문제는 이 소니 놋북은 제한된 드라이버가 필요 없다네요. ati도 오래된 것들은 별도로 뭔가가 필요 없나 봅니다. 델 놋북의 경우처럼 쉽게 안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X윈도 띄우는 데도 힘들었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주로 안되는 부분들이 두얼모니터나 아니면 베릴 이런걸로 씨름들을 하시더군요. 리눅스를 데탑으로 쓰는 것이 정말로 편해 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화면이 두배로 넓어지니, 저의 좁은 맘도 두배로 넓어 지네요. 기념으로 한쪽에 영화한편 보면서 일하는 척 해봅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jachin의 이미지

듀얼 모니터... 모든 개발자들의 로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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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Hyun의 이미지

엔비디아쪽 비됴카드는 듀얼에서 베릴이 돌아갑니다. 경험으론 ATI는 듀얼은 되는데 베릴이 동작하지 않더군요.

전 컴터 구입할 때 엔비디아 인지 확인하죠...

yuni의 이미지

역시 앤비댜를 구매하는 것이 최선이 모양입니다. 소니 바이오는 ATI이지만은 구형모델이라 그런지 동일한 방법으로 했는데도 안되더군요. 그나저나 놋북살때 앤디댜가 들어간 것은 조금이라도 더 비싸더군요. 실제 화질은 어느쪽이 더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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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간이 덜 영글어서 실수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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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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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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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박민권의 이미지

서로 다른 해상도로 빅데스크탑이 되어야 진짜 쓸만한데 말이죠.
지금 노트북이 ATI 그래픽 카드 인데 온갖 수단을 다 써도 빅데스크탑이 잘 안되더라구요.
되더라도 베릴이 안되버려서;;
다음에 구입할 노트북은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 장착된걸로 살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