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가 고장났었는데..
글쓴이: 맹고이 / 작성시간: 월, 2003/06/09 - 2:35오후
집에 프린터가 기계적으로 고장이 났었습니다..
저는 손도 못대고 있었는데..
형이 와서는 분해해서 고쳐버렸네요-_-;
문제는 이게 아니라..
그러면 부모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부모님 말 wrote:
"너는 컴퓨터전공이라면서 프린터도 못고치고
학교에서 공부는 재대로 했냐?(형은 물리학과)
맨날 컴퓨터앞에 앉아서 놀지말고 공부좀 해라~"
-_-;
학교에서 그런거 안갈켜준다고 말하면..
그래도 컴퓨터랑 관련이 있으니
알아야될꺼 아니냐고 하십니다..
뭐..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주위에서 계속 그런말이 나오면 답답하네요
그리고 윈도우즈에서 이것저것 잡다한걸 잘해야
컴퓨터를 잘다루는걸로 아는사람도 많구요..
황당한건.. 여자동기가 전화를 해서는..
모니터가 몇 Kg나가는지 물어보더군요-_-;
프로그래머가 되기도 힘든데..;;
난 파워유저가 아니야~T_T
Forums:
전기를 전공하고 TV도 하나 못고치냐는 소라 많으 듯는 답니다꼭 전산
전기를 전공하고 TV도 하나 못고치냐는 소라 많으 듯는 답니다
꼭 전산에 군한된 예기는 아닙니다.
이왕이면 할줄 아는것이 좋습니다.
요즘 회사원은 기술에서 영업까지 다할줄 알아야 우수사원입니다
살아 남으려면 수퍼맨이 되거나 다른 사람을 바보로 만들어야 살아 남습니다.
지금 박카스 광고가 나오는군요 역겨운 놈이 나오는...눈 나쁜게 뭐 자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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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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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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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물리학과고 학부 3학년때까지 핵물리학실험실(방 이름이 핵물리...)에 있었는데... 왜 핵폭탄 못 만드냐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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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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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제가 프로그래머라고 하면 사람들이 컴퓨터 조립해달래요. -_-;;
제가 프로그래머라고 하면 사람들이 컴퓨터 조립해달래요. -_-;;
"요새 컴퓨터 가격이 얼마 하냐" (제가 어찌 압니까.. 게다가 사양이 뭔지도 얘기 안하고. 허허)
라든가
"컴퓨터가 느려서 그런데 용량을 좀 늘려야 겠어" (용량이랑 속도랑 관계가.. -_-)
게다가 우리집에서는 저만 믿고 다들 컴맹이고요.
"오빠, 이메일이 안보내져" (쿡. 아이디랑 암호 갈쳐달라고?)
"아들아 엄마 82쿡좀 켜놔라" (82쿡은 모 커뮤니티 사이트임.. 익스 켜고, 주소창에 주소치면 되는 것을. ㅜㅜ)
심지어는 "컴퓨터 꺼줘." ㅡㅡ;
내가 무슨 최첨단 로봇인가. 말하면 다 되게.. 흑흑.
rommance.net
견적 뽑는데는 보통 2-3일 정도 갑니다. 아주 돈이 남아돌지 않는이상
견적 뽑는데는 보통 2-3일 정도 갑니다. 아주 돈이 남아돌지 않는이상
주어진 돈에서 최대의 성능을 가진 컴터 뽑아내기 위해 머리를 써야
하니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송지석님의 부모님은 꽤 괜찮은 음성인식 최첨단 로봇을 개발하셨군요. ㅡ
송지석님의 부모님은 꽤 괜찮은 음성인식 최첨단 로봇을 개발하셨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