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untu Feisty에서 마이크 사용
우분투 페이스티를 쓰고 있습니다.
인텔 965보드에 내장된 사운드를 쓰고 있는데,
삽질하는 재미를 느끼며 이것저것 부딛쳐가며 잘 쓰다가
마이크 사용에서 벽을 느껴 버렸습니다.
국제전화요금이 비싸서 한국에 전화를 할 때는 윈도우로 부팅해서 인터넷폰을 쓰곤 하는데
리눅스에서 쓰려고 마음을 먹고는 이것저것 해봤지만, 마이크가 먹통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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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마이크가 작동을 하나 확인을 해봤습니다.
프로그램-음악과 비디오-녹음기(gnome-sound-recorder)를 실행시켜 보니
"오디오 캡쳐 설정이 올바르지 않습니다. 멀티미디어 설정에서 고치십시오." 라는 메세지가 뜨더군요.
시스템-기본 설정-소리(gnome-sound-properties) 로 들어갔습니다.
음성 회의의 소리 캡쳐 항목이 "ALSA-고급 리눅스 사운드 구조" 로 되어 있습니다.
테스트 버튼을 누르니 "gconfaudiosrc ! audioconvert ! audioresample ! gconfaudiosink profile=chat: Could not open resource for writing." 라는 에러가 뜹니다.
여기서 막혀 버렸습니다..
KLDP의 기록을 포함해 구글링, 우분투 영문 포럼 등을 찾아봤지만 아예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는 증상은 있어도 마이크만 작동하지 않는다는 증상은 찾지 못했습니다.
일단 ALSA를 포기하고 믹서 등을 OSS로 바꿔서 Digital-1로 입력을 받아서 시도를 했습니다.
녹음기가 실행은 되지만 볼륨을 최대로 해도 마이크로 집어넣은 소리가 녹음되지는 않더군요.
많은 분들이 스카이프도 잘 쓰시는 것 같은데, 저로서는 마이크가 안되면 스카이프는 꿈도 못 꿀 테니 암담하기만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음
저도 스카이프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Skype가 kde용 어플이니까 아마 gnome쪽에서 설정해줄 필요가 없을겁니다.
skype에 보면 option=> sound device => sound in 쪽에 보면 리스트가 쫙 뜰겁니다.
그걸 바꿔 가면서 skype test call쪽으로 전화를 걸어서 자신의 마이크가 작동하는지 함
테스크 해보세요. 저도 그렇게 해서 마이크 잡았었거든요.
대부분의 장치는 이미 다 인식이 되어있습니다.
그걸 우리가 원하는 설정에 맞춰주질 못해서 그렇지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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